이가라시 소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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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十嵐 空絵
데드맨 원더랜드의 등장인물.
사진 중앙의 여성. 옆의 꼬마 둘은 어린시절의 시로와 간타.

이가라시 간타의 어머니. 현 시점에서는 행방불명이며 아들인 간타조차도 어머니에 대해 간간히 회상만 할 뿐 다른사람에게 전혀 언급을 하지 않기에 어떤 사람인지조차도 파악불가능. 다만 과거의 회상에선 종종 슬프게 우는 모습을 보였었다. 아마 죽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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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치드 에그를 탄생시켰지만 동시에 그것을 봉인할 수 있는 마더구스 시스템을 만들어낸 장본인.
특히 마더구스 시스템의 기동 열쇠를 자신의 아들로 한 것은 큰 의문점.

마키나 일행이 발견한 일기장에 따르면 꽤 냉혈한이었다. 간타를 낳은 것도 실험체로 사용하기 위함이었다고. 하지만 간타를 낳은 후 모성애가 깨어나, 버려진 아이였던 시로를 대신 실험체로 사용하게 된다. 시로가 실험으로 인해 아파하는 것에 큰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자신의 어떤 목적때문에 그만 네임리스 웜의 근원이 되는 바이러스를 하기레 린이치로의 명령에 따라 시로에게 주입하였다.

레치드 에그를 제어할 수 있는 유일한 장치인 마더구스 시스템을 가동시킨 후, 그 장치를 멈추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자살한다.

그 외에도, 이가라시 소라에는 레치드 에그의 능력을 분해하는 물질을 만들기도 했다. 이 물질 덕분에 레치드 에그가 대지진을 일으킬 때에도 살아남을 수 있었는데, 그 물질을 레치드 에그에게 넘기고 마더구스 시스템을 가동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