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레 린이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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剥切 燐一郎

데드맨 원더랜드의 등장인물
애니메이션성우나카 히로시

데드맨 원더랜드의 형무소장인 노인. 거의 다 죽어가는 듯 한 상태로 기계장치에 유지해 겨우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측근인 듯 한 쌍둥이를 항상 데리고 있으며 타마키와는 대립하는 관계. 시로에게 항상 과자를 주고 있으며 시로는 친할아버지처럼 그를 대하고 있고 그런 그녀를 그는 친손녀처럼 대하고 있긴 하지만......
데드맨 원더랜드의 전신이었던 TZD제약의 관계자이며 간타의 어머니인 이가라시 소라에의 상사였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시로사키가미 토토와 마찬가지로 온몸에 꿰멘듯한 자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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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에서 벌떡 일어서더니 죄의 가지를 사용해 시로와 싸우다 사망했다. 타마키 츠네나가는 그의 머리를 가지고 볼링을 하는 등 고인능욕을 당하기도 했지만....

그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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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원래의 육체

이가라시 소라에와 함께 일하고 있던 연구자, 처음에는 네임리스 웜에 대한 흥미가 별로 없었지만 시로의 비정상적인 적성과 실험을 계기로 흥미를 갖게 되었다. 레치드 에그가 보인 비정상적인 재생력, 네임리스 웜의 급격한 증가 - 죄의 가지 등을 보며 그 능력자체에 연구자로서의 흥미를 넘어 일종의 사랑에 빠져들게 되며 자신도 그와 같은 능력을 가지기 위해 비인도적인 실험을 계속 하면서 레치드 에그의 정신붕괴에 일조한다. 그러나 대지진으로 인해 몸에 심각한 부상을 입게 되고 두번째의 육체, 데드맨 원더랜드의 소장이 되는 노인의 육체로 갈아타게 된다.[1]

그러니까 레치드 에그가 데드맨 원더랜드를 만들게 된 원인이라면, 그는 데드맨 원더랜드가 미쳐돌아가게 한 장본인.
레치드 에그의 능력을 해석하고 재구성하여 그 능력을 손에 넣으려했지만 본인의 늙어가는 두번째 육체때문에 연구를 지속할 수 없었기에 쌍둥이의 능력을 이용해서 하기레 린이치로의 기억을 카니발코프스에서 우승한 가장 강한 데드맨[2] 에게 덧씌웠다. 그리고 이를 이용해 타마키 츠네나가 등을 손바닥위에서 가지고 놀아온 것.
마더구스 시스템을 조작하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죄의 가지인 열쇠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후, 간타일행에게 난입하여 센지를 간단히 쓰러뜨리고는 간타를 잡아간다. 간타를 붙잡아놓고는, 사키가미 토토가 자신의 세 번째 육체이며 이제 이가라시 간타가 네번째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센지의 난입으로 그 계획은 완전히 묵사발이 됐다.[3]

센지와 간타에게 당하고 난 후, 미츠자키 요스가에게 구조되고 자기 자신을 수술해서 몰라 뭐야 무서워 구사일생하게 된다. 이후, 마더구스 시스템을 조작하려는 간타 일행을 습격한다. 요스가가 자발적으로 구하는 걸 방치한 채 다른 죄의 가지를 미친듯이 쏟아붓고 피를 토해내다 토해낸 피를 포탄마냥 발사해 간타 일행을 한차례 엎어트렸다.

겨우겨우 마더구스 시스템에 도달했으나 다시금 일어선 간타에게 부조리하다는 말을 들으며 간타의 죄의 가지에 사망. 마지막에 원래 요스가와 지냈던 토토의 인격, 또는 기억이 잠시 회복된건지 "나에겐 누나가 있었지..."라고 회상했다.
  1. 이 육체도 카니발 코프스의 우승자의 육체라고 한다.
  2. 강해질수록 더욱더 레치드 에그에 가까워 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3. 그의 말에 따르면 자아를 다른 몸에 옮겨담는 작업은 뇌파 문제로 중도에 한번 완전중지하면 다시 연결하는데 대충 24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그런데 간타는 완전히 도망갔으니 이 계획은 이제 실행 불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