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異口同聲
입은 다르나 목소리는 같다라는 뜻이며 여러 사람들의 말이 한결같이 같다는 의미.
간혹 "일심동체"와 비슷한 의미로 쓰이기도 하고 혼용되기도 하며, 간혹 이구동성과 일심동체를 완벽히 같은 뜻이라고 오해하거나 헷갈리는 학생들도 있었다. 하지만 이구동성과 일심동체 자체의 정확한 의미는 약간 다르다. 물론 같은 마음으로 같은 행동을 한다는 점에서는 비슷한 의미라고 볼 순 있다만 이구동성과 일심동체가 완전히 일치한 뜻은 아니다.
2 과자 이름
이거 어디서 못 구하나
2006년에 출시. 전체적으로 미니피자 컨셉으로 만들어졌다. 둥근 형태에 피자토핑처럼 뭔가가 올라가 꾸며진 형태. 그래서 겉모양은 일단 피자이다. 확실히 포장을 뜯고 과자의 향을 맡아보면 미약하게나마 피자 냄새가 난다.
그러나 정작 피자맛은 안 난다. 안 날뿐더러 짜다.소금이 소올소올 오히려 제크의 맛이랑 똑같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점은 피자 모양의 과자이면서 아몬드를 넣었단 점이다. 하지만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구워먹으면 의외로 사람이 먹을만하단 평가가 있다.
또 가격도 싸다고 할 수 없다. 차라리 이구동성 사먹을 돈으로 감자칩을 2봉지 사는게 나을 정도. 이러한 점 때문에 디시인사이드 과자 갤러리에서 이구동성으로 가장 욕을 많이 처먹은 과자라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다.버뮤다 삼각지대? 다시 재발매 되길 원하는 과자 중 상위권에 뽑히기도 할 만큼 그리운 사람이 은근 많기도 하다.
그냥 플링글스 피자맛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