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섭

국내 아이돌 유키스의 멤버.

만만하니 활동과 함께 새로 영입된 멤버. 그러나 이미 예전에 어리지 않아 뮤직비디오에 참여하는 등 원래 유키스로 활동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2009년 공식 첫 팬미팅 자리에선 새로 들어오고 나서 얼마 안 된 탓인지 다른 멤버들이 어리지 않아나 니가 좋아 같은 예전 노래들로 공연을 할 때 혼자 구석에 앉아있기까지 했었다.

정규 2집부터 적극적으로 송라이팅에 참여하는 등 음악적 실력이 나날이 발전하며 현재는 보컬 파트 또한 많이 늘어난 모습이다

야탑고 얼짱 출신이라고 한다. 얼짱시대 시즌 2에도 출연 경력이 있다. 얼짱답게 셀카찍기가 취미라 동호의 증언으로는 한번 셀카를 찍을 때마다 족히 몇십장은 찍어서 그 중 가장 잘 나온 사진 한두장만 인터넷에 올린다고.

동호, 일라이와 함께 '레알스쿨' 이란 시트콤에도 출연.

특기는 코에 동전 넣기(...). 2010년 모 케이블 프로그램에서 500원, 100원, 50원짜리까지 해서 총 650원 어치의 동전을 콧구멍에다가 넣는 데에 성공했었다고 한다.

참고로 멤버들 중에서 일라이와 더불어 가장 첫인상과 성격 간의 갭 차이가 큰 멤버. 처음 만만하니 때 영입되었을 시절엔 사납고 무서워 보이는 외모로 팬들에게서 일명 '갱스터' 라고도 불렸지만, 그냥 어리버리하고 허당끼만 넘칠 뿐...(...)

태권도 유단자답게 운동 신경은 상당한 편. 공중파에서 김용만을 비롯한 출연진들이 감탄했을 정도이다.

2016년 뮤지컬 カフェ・イン～嘘は恋のはじまり～에 성모, 천지와 지민역에 트리플캐스팅되어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