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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미의 못 말리는 수호천사의 등장인물. 풀 네임은 엘런 존슨(Allan Johnson) EBS판 이름은 동글머리.
성우는 EBS가 홍소영, 챔프판 및 닉판은 윤미나 시즌9부터는 채의진, 일본판은 하제미야 메구미.
티미 터너와 제일 친한 단짝친구[1]로, 대머리의 흑인이다.
학교의 우등생, 아니 그 이상으로 똑똑하여 복제인간을 만들고 있고, 동면기계까지 만들고 있다. 집에 있는 자기 방은 첨단 연구시설. 심지어 비밀 정부 기관에게 발명품을 납품한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다만 가족에게는 비밀인지 엄마나 아빠가 방에 들어오려고 노크하면 보통 어린이들의 방으로 바꿔주는 훼이크 시스템을 사용한다(...) 허나 이런 울트라 천재도 벗겨진 자신의 대머리를 어찌할 수는 없었다... 평행세계 설정상 이 세계내에선 똑똑하면 대머리라는 괴팍한 설정이 있었던 듯 하다. [2]
뛰어난 머리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으로, 부모도 전부 천재이다. 오죽하면 저녁 식사 후 디저트로 음식 대신 어려운(과학 혹은 수학 등등) 도서 정독을 한다. 아빠는 그래도 뚱뚱하고 대머리에 살짝 똘끼가 있는 양반이지만 엄마는 상당한 미인이다. 그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이 평범한 외모에 초등학교 시절부터 탈모증상을 앓고 있다
사실 이 녀석의 능력이 얼마나 대단하냐면 티미가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우등생의 방으로 가고 싶다고 소원을 빌었을 때 이 녀석의 방으로 가버렸다[3].[4] 하지만 담임인 크로커 선생에겐 두번이나 발렸다.
하지만 티미의 친구라는 속성(?) 답게 어리숙한면이 좀 있고, 역시 장난치기를 좋아한다. 다만 그 장난이 대부분 과학적인 장난들이다(...)
티미 터너가 없는 평행세계에서는 티미 터너와 놀지 않아서 성적이 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5살에 초 월반하여 하버드 대학에 다니고 있다. 거기다 티미로 인한 스트레스도 받지 않아 머리도 쑥쑥, 아프로로 기르고 있다.어쩌면 티미 때문에 과학자들이 대머리가 된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