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얼음과 불의 노래/등장 세력과 인물
House Yronwood
1 개요
얼음과 불의 노래의 귀족 가문. 가언은 우리는 길을 지킨다.(We guard the way) 한국어 번역본에서는 이론우드 가문으로 번역했다.
2 상세
한때 도른의 왕국 중 하나를 다스렸다. 마르텔 가문보다 더 강력했지만[1] 니메리아의 세력과 힘을 합한 마르텔 가문에 패배해서 무릎을 꿇었다. 지금도 도른에서 손꼽히는 강력한 가문이다.
전 영주와 오베린 마르텔의 결투 직후 영주가 죽어서 마르텔 가문과 아이언우드 가문 사이의 분위기가 험악해졌지만, 도란 마르텔이 오베린을 추방(?)하고 자기 아들 쿠엔틴 마르텔을 대자로 보내서 갈등을 봉합하였고 이 화해의 제스처가 잘 먹혔는지 그 뒤로 큰 문제없이 잘 지낸 듯 하며, 심지어 오베린이 도른에 다시 돌아왔을 때도 문제 없이 지냈다. 쿠엔틴은 이후 아이언우드 가문에서 자랐으며 [2]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을 신부로 맞이하러 떠났을 때 그와 동행한 사람들은 아이언우드 가문 영주의 아들, 영주의 사촌, 영주의 측근으로 전원 아이언우드 가문 관계자.
3 인물들
- 앤더슨 아이언우드
- 아이언우드 가문의 현재 가주. 아직까지 직접적으로 등장한적은 없으나 작중 아리안느의 언급에 따르자면 도란의 심복중 하나며 쿠엔틴에게 여자인 아리안느를 몰아내고 남자인 쿠엔틴이 후계가 되어야 한다는 등의 바람을 자꾸 불어 놓는듯 하다.
- 클레투스 아이언우드
- 앤더슨의 아들로 잘생긴 외모와 쾌활한 성격을 지녔다. 쿠엔틴의 자유시행에 참가한 일원 중 하나로 쿠엔틴과는 친한 친구 사이이며 쿠엔틴과 함께 대너리스를 찾아 떠났으나 분쟁 지대 근처에서 해적의 습격을 받아 사망하였다.
- 아치발드 아이언우드
- 앤더슨의 조카. 쿠엔틴 일행의 하나로 뛰어난 검술 실력과 6.5피트(198cm)에 달하는 큰 키를 가졌다. 키 덕분에 덩치(Big man)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쿠엔틴의 자유시행에 참가한 일원 중 하나로 배로 이동하던 중 배멀미를 심하게 해서 여행 내내 심한 고생을 했다.
- 게리스 드링크워터 : 아이언우드 가문의 휘하 기수 가문인 드링크워터 가문의 젊은 기사. 쿠엔틴 일행 중 하나로 대단히 유쾌하고 경박한 성격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