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 지대

Disputed Lands

자유도시 미르(얼음과 불의 노래), 티로시, 리스(얼음과 불의 노래) 사이의 지역. 서쪽 바다에는 스텝스톤 군도가 있고 동쪽에는 볼란티스가 있다.

원래는 풍요로운 땅이었는데, 피의 세기부터 몇백 년 동안 전쟁이 이어지다 보니 거의 황무지가 됐다.

미르, 티로시, 리스가 서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이 도시들은 자기들이 직접 싸우기보다는 용병들을 고용해서 대신 싸우게 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인데, 때문에 여러 용병들이 활동하는 곳이며, 유명한 여러 용병단들이 이곳에서 생겨났다. 강철 군도 사람들도 여기서 용병으로 일하기도 했다.

삼두정(얼음과 불의 노래)이 설립되면서 잠시동안 연합되었으나 머지않아 내분으로 다시 갈라졌다. 훗날나인페니 왕들의 전쟁에서 구인회에게 점령당했다가 도로 토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