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환

이름이명환(李命桓 / Myeong-hwan Lee)
생년월일1985년 4월 26일
국적대한민국
출신학교대구율하초 - 성광중 - 대구고 - 한양대
포지션외야수
투타우투우타
프로입단2008년 KIA 타이거즈 신고선수 입단
소속팀KIA 타이거즈(2008~2010)
NC 다이노스(2012~2014)
NC 다이노스 등번호 65번(2012~ )
팀 창단이명환(2012~2014)-
2009년 한국프로야구 퓨처스리그 올스타전 MVP
전준우(롯데 자이언츠)이명환(KIA 타이거즈)김종호(삼성 라이온즈)

1 소개

KIA 타이거즈, NC 다이노스 소속의 외야수.

대구고 시절 박석민과 함께 대구고의 창단 첫 대통령배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그 뒤 한양대학교에 진학해서도 팀의 중심 타자로 활약하며 팀의 6년 만의 우승의 주역이 되었지만, 결국 프로 지명을 받는데는 실패했다. 그래도 고교와 대학 시절의 실적 때문에 2008년 KIA 타이거즈의 신고선수로 프로 무대를 밟는데 성공했다. 2군 무대에서 괜찮은 성적을 내면서 2009년 KBO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에 선발되어 올스타전에서 맹활약하며 올스타전 MVP에 올랐다.

하지만 이 퓨처스 올스타전 MVP는 당시 좋지 않던 무릎과 바꾼 것이었다. 쉬어야 할 때, 1군 욕심과 정규 선수 전환 때문에 참았던 무릎이 결국 십자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으로 악화되면서 KIA에서는 정규 선수 전환을 포기했고, 이명환은 수술 이후 재활 끝에 팀을 떠나게 되었다. 다행히 2011년은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독립리그시코쿠 아일랜드 리그 플러스에서 뛰면서 야구 선수로서의 삶은 이어갈 수 있었다.

일본 독립리그인 시코쿠 리그 타점왕과 베스트 9에 들어가면서 괜찮은 활약을 보인 이명환을 NC 다이노스에서 접촉해서 데려갔다. 그래서 2012년부터는 NC 다이노스 소속으로 다시 한국프로야구에서 뛰게 되었다.

2012 시즌 퓨처스리그에서는 주로 팀의 중심 타자로 나섰다. 85경기 233타수 타율 .279 65안타 6홈런 38타점 27득점 1도루 29사사구 56삼진을 기록.

2013 시즌 막바지에 비로소 1군에 데뷔해 5경기, 9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2014년 퓨처스 리그에서는 14경기에 출전해 27타수 7안타(타율 0.259) 1홈런 5타점에 그쳤으며, 그나마 7월 20일이 마지막 출전이었다. 그리고 시즌 중 웨이버 공시되어 은퇴했다.

2 은퇴 이후

현재는 대구에서 스포츠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