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니클

イブニクル / Evenicle
250px
개발앨리스 소프트
유통앨리스 소프트
플랫폼PC
출시일2015년 4월 24일
장르필드 RPG

1 개요



위기에 빠진 앨리스 소프트의 회심의 카드[1]

2015년 4월 24일 발매한 에로게. 제작사는 앨리스 소프트. 원화로는 섬란 카구라 시리즈로 유명한 야에가시 난이 대부분의 캐릭터들을 맡았으며, 3성녀는 앨리스 소프트 소속의 원화가인 하기야마 마사카게, 여자 몬스터들은 민나라켄이 담당하였다. 란스 시리즈와 대부분의 설정을 공유하고 있는 파생 세계관의 모험극을 다룬다. 레벨 신, 기능 레벨에 카라까지 등장하지만 레벨 한계치만 빠져있다.

시스템만 보면 란스 퀘스트 2. 하지만 란스퀘스트의 거지같은 전투시스템을 대폭 개선한지라 전투가 훨씬 편하다.

제작 비화가 좀 깨는데, 란스 퀘스트의 시스템을 써서 신작을 만들어볼까 하던 TADA가 고전 게임중에 간간이 있었던 널찍한 맵을 배나 비행기 등으로 여행하는 작품은 만든 적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큰 기대는 안하고 프로그래머들에게 얘기했더니 진짜로 시스템을 짜서 주길래(...) 기왕 나온 거 란스 10에 적용하려 했더니 막상 그 세계관엔 바다가 없었다.(…) 이런 거에 바다가 없는게 말이 되냐면서 시나리오 담당인 요이치로에게 일부 설정만 공유하는 별개의 신작을 주문하여 이브니클이 탄생했다고 한다. 말은 꺼내보고 볼일이라는 걸 느꼈다나. 앨리스 소프트에서 TADA의 파워가 얼마나 절대적인 건지.(...) 이것이 권력 2015년을 대표하는 에로게 중 하나로 꼽히는 이브니클의 평가를 감안해보면 그야말로 신의 한 수였다

이런 류의 앨리스 게임 답지 않게 거의 풀보이스다. 백색파괴광선!을 보이스로 들을 때면 은근히 감동적 하지만 완전 풀보이스는 아니고 파트 보이스라서 중요성이 떨어지는 대화에는 음성이 빠져있는 경우가 많다.

덧붙이자면, 야에가시가 담당한 캐릭터들의 CG들은 대부분이 "누구세요?"소리가 나올 정도로 작화가 불안정한 경우가 많으며, 작붕이 심하다. 거의 절반 이상이 개판이라고 보면 된다. 미연시 갤러리는 물론이며,2ch의 이브니클 스레에서도 악명이 높을 정도. 이 바닥에서 비교하자면 나카무라 타케시 정도다 작화수정패치도 내놓지 않다니 더러운 앨리스소프트 같으니라고 특히 작붕이 났거나 작붕은 없는데 러프스케치 단계에서부터 망해버린(...) CG 중 히로인들이 내적 갈등을 겪거나 히로인의 감정이 폭발하는 장면도 꽤 있어서 장면은 진지한데 웃음이 나오는 경우도 꽤 있다...성우들 연기 및 텍스트는 매우 좋아서 괴리감이 장난이 아니다

발매 후의 평가는 준수한 스토리텔링과 노가다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진행에 큰 무리가 없는 적절한 레벨링 및 밸런스. 유저를 상당히 배려한 시스템 등으로 긍정적. 물론 마냥 좋은 말만 나오는 건 아니고, 앞서 언급된 CG의 작붕, 야리코미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회차 특전 등의 야리코미 요소가 적은 것은 지적되는 편. 일부에선 란스 외전에 대해 불쾌감을 표시하는 경우도 있다.[2]

엔딩이 후속작을 예고하는 분위기라 2가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완결이 코앞인데 다차원 설정으로 스케일이 계속 커지는 란스 월드와 합쳐서 차기 밥줄이 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보이기도. 그런데 16년 9월 말 근황에 나온 신작 예정에선 이브니클이 없다.(...) 사골이 생겼는데 우려먹지 않다니 빠져가지고

2015년 6월 11일. 인기투표 결과와 오마케 시나리오 등을 수록한 이브니클 외전이 나왔다. 무료 배포 컨텐츠로 다운 받을 수 있다.

겟츄 미소녀게임 대상 선정 2015년 에로게 랭킹에서 종합 3위를 기록했다. 2ch 베스트 에로게 부문에선 2위. 일본에서의 반응은 상당히 좋은 모양이다. 최근들어 힘든 시기를 보냈던 앨리스 소프트인데, 과연 이브니클이 충실히 깔아놓은 판을 통해 란스 10으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최소한 똥랩으로 말아먹은 에우슈리보다는 낫긴 낫다.그놈의 작화만 뺀다면 앨리스 소프트가 란스 시리즈를 끝낸 이후로도 RPG 에로게를 계속 낼 생각이라면, 란스 이후의 RPG 에로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2 줄거리

이 세계의 모든 생명의 어머니인 '성모(聖母)' 이브는 두개의 절대적인 규율을 인간에게 부여했다. 첫째는 살인을 하지 않을 것. 둘째는 성관계를 맺는 반려는 평생동안 딱 한 명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규칙을 어긴 자는 이브가 부여한 가호를 잃고, 일체의 생산능력을 상실한다. 고자가 된다는 게 아니라(…) 가축을 기르면 병에 걸려 사망하고, 작물을 기르면 말라 죽어버리며, 광산에서 곡괭이질을 해도 아무런 가치도 없는 돌부스러기밖에 얻을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당연히 스스로 물자를 만들 수 없는 이들은 가호를 잃지 않은 일반인의 것을 약탈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 이런 자들은 가호를 잃었다는 증표로 손가락에 검은색의 반지다크링가 나타나고, 아웃로라 불리며 배척받게 된다.

이런 세계에서, 좋아하는 쌍둥이 자매 중 어느 한 쪽을 포기해야 한단 사실에 고심하던 촌동네 섬마을의 소년 아스타리스크는 두사람을 덮밥하기 위해 일부일처의 규칙에서 예외가 허용되는 특수한 존재, '기사'를 목표로 여행에 나선다.

3 등장인물

이브니클/등장인물

4 서브 퀘스트

이브니클/서브 퀘스트

5 배드 엔딩

진행 도중 간혹 선택지가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중 잘못된 쪽을 고르면 배드엔딩이 나온다. 란스9와는 달리 개그성이 진하니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
  • 1장:아웃로가 콜피스와 해보겠냐는 제안에 넘어갈 경우
난생 처음 겪는 긴장인지, 아니면 계율을 어긴 대가로 신체능력이 너프당했는지(…) 콜피스의 몸에 삽입하자마자 사정하고 마는 아스타. 아웃로들은 그것을 보며 아스타를 조루라고 조롱하고, 분노한 아스타는 막무가내로 아웃로를 죽이다가 자신도 심한 부상을 입고 사망한다.
  • 2장:아스타가 란슬롯 대통령이 될것을 받아들일 경우
단순히 영웅이라는 타이틀 하나로 술술 풀릴 정도로 정치는 만만하지 않았다. 현실의 벽에 삐뚤어진 아스타가 민중을 업신여기며 불도저처럼 자기 생각만을 밀어붙이게 되고, 티오는 그런 아스타의 변모에 슬퍼하면서도 책임을 느끼는 듯 자신만은 아스타의 편이라며 그를 보필한다. 그리고 몇년 후, 문득 거울을 보니 아스타는 로슈폴로 변해 있었다.(…) 귀여운 신부들도 정치판에 썩어버려 집에 가도 전혀 치유받지 못하는 불우한 말로.
  • 3장:아스타가 카라의 편에 서서 인간과 싸울 경우
아스타의 압도적인 무력에 엘 키호테는 맥없이 멸망. 모든 남성은 성노예로 전락한다. 그 질풍같은 기세를 몰아 카라는 대륙 전역을 집어삼키기에 이르고, 결국 인간은 멸종. 그로 인해 번식이 불가능해진 카라 또한 사이좋게 멸종한다.(…)
  • 5장:토와를 그대로 덮칠 경우
아무것도 모르는 토와는 팽창한 아스타의 거시기를 종기라 판단. 가차없이 잘라버리고(…) 그 후로 만사에 의욕을 잃은 아스타는 시름시름 앓다 죽고 만다.
  • 6장:아스타가 QD가 주는 힘을 받아들이겠다고 할 경우
QD는 드래곤의 장대한 수행법을 전수해주겠다며 아스타를 수백년동안 캬멜롯에 가둬버리고, 대륙의 혼란은 아서가 나서서 정리하기로 결정, 세데스:와 시바 잠깐만 신부들마저 아서와 함께 싸우겠다며 아스타의 곁을 떠나버린다.(…) 뭐지 이 NTR스런 느낌은
  • 6장:전함 디간마
전함 내부를 탐색 중 라미어스가 단독으로 몬스터를 막아서며 그 사이에 일행이 다른 방을 수색하게 되는데, 이때 밖으로 나가려고 하면 라미어스가 다급하게 어디로 가느냐며 불러세운다,[3] 그녀는 버림받았다 여긴 것인지, 눈물어린 표정으로 아스타를 바라보며 몬스터의 무기에 갈가리 찢겨 죽고, 망연자실한 아스타도 마찬가지로 사망. 유일하게 선택지가 없는 배드엔딩이며, 분위기도 전혀 다르다. 사실 상당수는 이런 게 있는 줄도 모르고 넘어갈 듯.(…) 역시 불행 성애자 앨리스는 어디 안간다

6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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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덴 왕국
아스타가 처음 파도에 떠밀려서 도착한 나라. 영웅 아서가 대이동 시에 목표로 삼았던 소위 말하는 약속의 땅이며, 그만큼 굉장히 풍요로운 곳이다.
  • 란슬롯 공화국
에덴 왕국의 동쪽에 위치한 민주주의 국가. 4년 중임제의 대통령제이다. 사막 지역에 위치했다보니 만성적인 물 부족에 시달리고있어 해수를 담수화해서 물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영웅 아서가 대이동의 막바지에 에덴을 코앞에 두고 자신이 왕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에 사막 지대에 정착하고, 에덴으로 향하지 않고 아서를 따라 남은 사람들이 건설한 아서 왕국을 전신으로 한다. 그러나 이후 일어난 몇몇 사건에 아서가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자 실망한 지지자들이 란슬롯을 필두로 별도의 국가를 건국했고, 그것이 이 란슬롯 공화국. 아서 왕국이 있던 곳은 5년전에 일어난 몬스터의 대습격으로 인해 폐허가 된 상태다.
  • 엘 키호테 왕국
인간과 카라가 공존하고 있는 나라. 영웅 아서의 동료인 전사 엘 키호테가 고지대에 있는 몬스터 둥지로부터 몬스터가 쏟아져나와 인류가 위험해지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그 땅에 눌러앉아 요새를 세우고 그것이 엘 키호테 왕국으로 이어졌다. 태생부터가 이렇고, 실제로도 몬스터 둥지는 대단히 위험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군대를 위해 돌아가며, 원주민인 카라와의 분쟁 탓도 있어 한때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으나 몇년 전부터 나타난 햐쿠엔 컴퍼니가 개발한 신소재 플라스틱으로 벌어들이는 막대한 세수를 통해 극적인 변화를 이룬 상태다. 자금줄인 대기업에 휘둘리는 부작용도 있지만…
  • 험프티 왕국
영웅 아서가 퀸 드래곤 QD와 1000일에 거친 사투를 벌였던 땅이다. 당시 하늘을 뒤덮을 정도의 드래곤이 있던 곳에 아서가 와서 QD에게 지나가게 해달라 청했는데, 아서가 난처해하는 모습이 재밌었던 QD는 일부러 심술궂은 조건만 내세우며 한사코 들어주지 않았다. 코로 브로콜리를 먹으라고 한다거나, 그림에 있는 우시를 잡아오라 한다거나. 1년이 지나서야 자기가 놀아났다는 걸 깨달은(…) 아서는 QD에게 결투를 신청, 끝내 그녀의 입에서 항복 선언을 받아내고 신하로 삼게 된다. 아서의 사투를 보고 감명받은 드래곤들은 큰 지적 개혁을 이루고, 다른 세계로 여행을 떠났다고 전해진다. 풍부하다 못해 넘쳐날 정도의 식료에도 불구하고 아서는 "지나침은 사람을 망치게 하니, 이 땅은 낙원이되, 실락원이다."라는 말을 남기고 계속해서 에덴으로 떠났다. 그 말대로 일하지 않아도 생존에 전혀 문제가 없는 험프티 왕국의 주민들은 차츰 나태해져 실업율이 90%에 이를 지경까지 추락했지만, 여왕 퀸벨이 각설탕의 조미료로서의 가치를 이용해 우수한 요리사에게 기사와 동급의 자격을 부여하는 특혜까지 제공하는 요리사 장려 정책을 통해 주민들은 근면함을 되찾고 다른 나라에 손색없는 문화를 갖추게 되었다. 음식으로 인해 망할 뻔한 나라였지만 그걸 구한 것도 음식이었던 것. 다만 그전까지의 여유롭고 온화했던 모습들을 찾아보기 힘들어지고 음식 기호의 차이로 인해 가족간의 시간이 줄어든 반작용도 있어, 연장자들 중엔 씁쓸해하는 사람들도 꽤 있는 듯.
나라 이곳 저곳에 있는 유적들은 이브의 연애의 흔적. 성녀의 결혼 의식도 이 국가에서 치뤄졌다.
도시나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따왔다.
  • 햄릿 시국
성모 이브 정교회 총본산이 있는 국가. 모티브는 바티칸 시국인 듯. 성모 이브 정교회는 성모 이브를 믿는 종교로 이브니클의 세계에서는 가장 대중적인 종교이며 그 외에도 몇몇 마이너한 종교가 존재하기는 한다. 또 땅의 대부분이 독초가 자라나는 곳인지라, 사람이 살기 힘들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여러가지 실험들을 거치다보니 이브니클의 세계에서 최고의 의료 수준을 자랑하기도 한다.
원래 이땅은 북쪽 땅에서 여정을 시작한 아서가 제일 먼저 거친 땅으로 독의 영향으로 창궐한 좀비로 인해 여정은 그 시작부터 좌절될 영향에 처했지만, 아서의 동료였던 의사 햄릿이 독을 약화시켜 인체에 투여해서 인체의 저항력을 키우는 방법으로 사망자를 줄여 좀비의 발생을 억제함으로써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스스로의 가족을 그것을 위한 실험의 대상으로 삼았던 탓에[4] 햄릿은 사정을 모르던 딸의 약혼자에게 살해당하고 말았다. 이후 성모 이브 정교회의 도움으로 국토의 정화도 진행되어[5] 지금의 햄릿 시국이 탄생하게 되었다.
  • 센트럴 제국
북쪽의 황량한 대지에 위치한 제국. 아서가 사람들을 이끌고 여정을 떠나기 전에는 대륙을 지배하던 드래곤들에 밀려 유일하게 인간이 거주하던 땅이었다.
  • 사문(蛇紋)
우로보로스의 문장을 징표로 사용하는 비밀결사. 작중 내의 아웃로와 연관된 대부분 사건들은 이 조직과 연관되어 있다.
아서의 비극 당시 몬스터의 대군이 준동하고 있다며 각국을 이간질하여 군비를 증강시켜 국가간의 전쟁을 터트리기 직전까지 갔으나, 진짜로 몬스터의 대군이 아서왕국에 쳐들어오는 바람[6]에 수포가 되어 한 번 괴멸당한 후, 다시금 암약 중인 집단. 그러나 협동이나 동료애 같은 건 눈꼽만큼도 없고 서로 자신의 욕망과 목적을 위해 이용해먹고 버리는 참으로 쌈박한 집단. 정작 적대 세력과 싸우기보단 서로의 뒤통수를 치느라 바쁘다.(…) 심지어 총수라는 양반도 '협력따윈 필요없다!! 서로 철저히 경쟁하고 이용해라! 그게 우리 사문이다!' 라고 경쟁을 장려한다.(...)
그들의 통수 행적은 이하와 같다.

2장 : 백기사와 흑기사는 기껏 나타나서는 위기에 처한 로슈폴을 구원하긴 커녕 오히려 충동질로 폭주시켜서 아스타 일행에게 살해당하도록 유도한다.

3장 : 궁지에 몰린 로시난테의 구원 요청에 흑기사는 '너같이 돈 한푼 없는 녀석을 내가 왜?'라는 답변으로 되려 그의 이성을 잃게 만든다.
4장 : 자바워크의 국가 장악 계획의 핵심인 각설탕 배양시설에 불이 붙자 그는 백기사에게 불을 끄는 걸 도와달라고 요청하지만, 백기사는 우리가 언제부터 협력 같은걸 하는 사이였냐며 비웃고. 결국 각설탕은 모조리 재가 되고 만다.
5장 : 보로니어스가 제작해낸 진짜 아단의 피를 얻어낸 백기사는 용무는 끝났다며, 그의 딸인 오필리어를 이용해 보로니어스를 살해한다.
6장 : 백기사가 패배하자 총수는 그를 비웃으며 기적의 힘만 가로채서는 도망쳐버리고, 그를 쫓아온 백기사를 역으로 제압한다.
7장 : 진작에 의식을 되찾았던 백기사는 총수가 패배하는 순간 그의 모든 힘을 빨아들임으로서 살해한다.

그리고 이들은 죽어서도 뒤통수를 칠 기회를 노리다가 아스타에게 발각당해 2번 살해당하는 결말을 맞게 된다.(…) 심지어 란스 외전에서 맞이하는 결말조차도 내분. 뭐야 이게

  • 아서 왕국
"아서의 비극"이라는 사건으로 멸망한 란슬롯 공화국 북쪽의 사막에 위치했던 왕국. 현재 아서 왕국의 폐허에는 레이프로 인해 아웃로가 된 여성들을 수용한 마을이 있다.
사실 5년 전의 아서 왕국 멸망 사건의 진실은 사문의 공작으로 전쟁이 일어나기 직전까지 몰린 상태에서 미리 국민들을 란슬롯 쪽으로 대피시킨 토럼과 루트가 소환마법진을 사용해서 대량의 몬스터들을 풀어 놓아버린다는 최후의 수단을 사용해서 전쟁을 멈추고자 한 것이었다. QD에 따르면 두 사람의 생사는 알 수 없다고 한다. 결국 엔딩까지도 두 사람이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은근히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떡밥을 뿌린 걸 보면 후속편에 등장할지도. 이세계 설정도 있으므로 다른 세계로 떠났을 가능성이 있다.
  • 아웃로
이브가 설정한 규율을 어기고 가호를 잃은 자들. 다만 이 규율이라는 게 융통성이 없어서, 자기방어를 위해 사람은 죽인 경우는 물론이고 강간당한 쪽도 예외없이 가호를 박탈당한다. 루드라사움보단 낫지만 이쪽도 어째 좀 따라서 강제로 아웃로가 된 피해자도 분명 존재하나, 가엾다 해서 받아들였다가 그 아웃로가 홧김에 다른 사람을 강간, 혹은 유혹하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도시 하나가 초토화될 위험성이 있으므로 국가에서 운영하는 수용소로 끌려가게 되며, 지인조차도 그런 조치를 당연히 여긴다. 어찌 보면 섬뜩한 부분. 아웃로가 된 자에게는 검은 반지가 나타나서 맨손을 보면 아웃로라는 것을 손쉽게 알아볼 수 있다. 손가락을 잘라봤자 다른 손가락으로 이동할 뿐이라 소용이 없다.
이 이브의 가호와 관련된 규율은 오로지 인간에게만 적용되고 카라[7]나 몬스터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이브의 가호를 잃은 사람은 인간으로서 취급되지 않기 때문이며 이 덕에 아웃로들은 왠만한 몬스터에게는 공격을 받지 않는다. 그 밖에도 애널은 괜찮다든가, 성기를 무언가로 감싸서 직접 접촉하지 않으면 노카운트라던가 하는 헛점이 종종 나오는 편.
란스 외전에서만 나오는 설정이지만, 이미 부부관계가 있는 상태에서 아웃로가 될 경우 그 인물의 반려 전원이 아웃로가 된다는 괴악한 패널티가 존재한다.
  • 기사
자신의 우수한 능력을 증명하여 살인 행위와, 등급에 따라 다수의 반려를 둘 수 있는 특권을 인정받은 자들. 그런데 명색이 기사인 라미어스가 레벨이 5밖에 안된다?
기본적으로는 성모 이브 정교회의 성녀만이 임명할 수 있지만, 각국에는 정교회의 축복을 받은 검이 배포되어 있어서 각국의 왕이나 지도자는 이것을 사용해서 기사를 임명한다. 기사 → 십기사 → 백기사 → 천기사 → 제로 기사 순으로 등급이 존재하며 허용되는 부인의 수도 등급에 따라 올라간다. 허용되는 (성관계가 가능한) 배우자의 수는 2 → 4 → 6 처럼 2의 배수로 늘어난다. 제로 기사가 되면 이후 등급이 올라가지는 않지만 얻을 수 있는 배우자의 제한치가 아예 없어진다고 한다. 햄릿 시국에는 다른 국가처럼 기사 등급은 없지만 성기사라는 직위가 있으며 랭크 상으로는 천기사 이상 제로기사 미만에 신부 허용치가 +1되는 특혜가 존재한다. 다만 햄릿 시국 기사의 수준은 다소 뒤떨어지는 편이고, 이미 제로기사인 타국의 기사는 굳이 받을 이유가 없는 작위라서 성기사와 제로기사를 중임하는 경우는 수백년동안 아스타 외에는 없었다. 참고로 성기사와 제로기사를 중임하는 영웅에겐 교단의 성녀들이 몸을 바쳐 씨를 받을 의무가 있다는 숨겨진 규율이 존재한다.
  • 병사
기사가 임명 가능한 종자 비슷한 존재. 기사가 되기 위한 시험을 볼 수 있으며 살인을 저질러도 아웃로가 되지 않는다. 임명은 간단하지만 해고하려면 꽤 귀찮은 심사 과정을 거쳐야하는 모양. 기사와 병사의 차이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 사람들을 구할 의무가 있는가 없는가의 차이로 병사에게는 목숨을 걸고 싸울 의무까지는 없다고 한다.
  • 아단의 피
사문을 위시한 아웃로들이 사용하는 아이템. 강력한 마약이자 미약으로 중독성이 강하다. 사실 몬스터를 갈아 만든 약물. 작품 후반부에 밝혀지는 진실을 알게 되면 이 약이 왜 그렇게 중독성이 강력한 지 알 수 있다.
  • 이브니클
성모 이브의 행적이 기록된 소위 말하는 성경. 고대 문자로 기술되어 있는데다 시계열이 뚝뚝 끊어진다거나, 인칭 표기가 제멋대로 뒤바뀐다거나 하는 문제가 있어 번역에 난항을 겪고있다고 한다. 내용에 대해선 이브 정교회가 공개한 내용 외엔 철저하게 비밀에 부쳐져 있는데, 작중 주요한 떡밥으로 작용한다.
사실 책의 저자는 QD. 정교회가 내용 공개를 꺼리는 이유는 저술자가 변태라서 엉큼한 일화만 꼼꼼하게 기록한 것인지, 아니면 이브가 어지간히 그짓만 하고 다닌 것인지 어디에서 자위를 했다더라, 어디서 훌렁 벗고 몸에 꿀을 바른 채 젖을 흔들었다더라, 친구인 QD와 레즈 플레이 승부를 했다더라 하는(…) 괴상망칙한 것들이 수두룩한 탓. 개중엔 욕정으로 이성을 잃은 이브가 반려를 강제로 범한 뒤 몸을 뜯어먹었다는 잔혹한 것도 있고, 심지어 이브의 유적들이 이게 다 사실이라는 걸 증명하고 있어서 뭐라 발뺌도 불가능하므로 성모의 위엄을 지키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조치이다. 당장 악의 수괴부터가 이브의 이런 모습에 멘붕한 사생팬.(...)
QD가 대외용으로 저술한 현재 성모 이브 정교회에서 보관 중인 이브니클 외에도 자신이 습작용으로 적어놓은 검은 이브니클이 따로 있다.[8]
  • 성모 이브
과거 이 세계를 창조했다고 일컬어지는 여신. 이브니클 세계관의 첫번째 메인 플레이어라고 한다. 란스 세계관으로 치면 삼초신 정도의 위치인 듯. 자신을 영혼을 나누어 수많은 생명을 탄생시켰으며, 마지막으로 최초의 남자 시조 아단을 만들어 둘 사이에서 인간이 태어났다, 세계 곳곳에 그녀에 관련된 유적이 남아있다. 이브니클에 그녀의 행적이 적혀있으며, 저술자는 QD. 세계를 창조할 정도의 힘을 지녔으나 내면은 평범한 여성과 같았다고 한다. 아단과의 연애담이 특히 그러한데, 마지막으로 만든 아단과 함께 지내면서 싹트는 감정에 혼란스러웠던 이브는 그를 다짜고짜 탑에 가둬버리고는 자신은 한 섬에 틀어박혀 마음의 정리 끝에 그를 사랑하게 됐음을 인정한다. 그런데 막상 그에게 가서 고백을 하자니 영 부끄러웠던 나머지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친구인 QD와 험프티 지역을 돌아다니며 시간만 보냈는데, 한참 어울려주다가 기어코 그 행태를 보는 것에 지친 QD가 주판처럼 생긴 인라인 스케이트로 도망치고 나서야(…) 결심을 굳히고 신부의 탑으로 갔더니 웬걸, 다른 탑에 갇혀있던 아단이 기쁘게 이브를 맞이해주었고, 그날 전 세계가 행복에 감싸였다고 전해진다. 늦바람이 무섭다고, 수명도 없는 이브와 아단은 신나게 섹스러운 나날을 보내며(…) 뜨거운 연애를 즐겼으나, 이브와 아단의 자식인 인간으로 인해 파탄이 났다. 무시무시한 병기를 만들어내 멸망 직전까지 치닫는 인간에게 분노한 이브는 그들을 없애버리려 했으나, 아단의 희생을 계기로 단념하고 성모의 가호시스템을 만든 뒤 어딘가로 떠나 잠들었다고 한다.
인간에겐 거의 주신같은 존재이긴 하지만 창조신이 따로 있다는 사실은[9] 어지간한 사람이라면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신과는 다른 존재로 여긴다. 때문에 성모라고 부르는 것.
  • 마왕 아단
과거 성모 이브와 적대하여 모든 몬스터를 낳았다고 칭해지는 마왕. 성모 이브와의 싸움 끝에 공멸했다고 전해진다. 후에 밝혀진 진실은 그가 바로 인류의 시조인 첫번째 남자[10] 그와 이브는 서로 사랑하여 인류를 번성시켰지만, 너무 늘어난 인류는 서로 원하는 것을 빼앗기 위해 서로 죽이기를 반복하고, 이에 인간을 경멸하게 된 이브는 인간을 멸하기로 결정하지만 아단은 그를 저지했다. 즉, 마왕 아단이야말로 인류의 구원자. 그리고 그는 이브에 필적하는 힘을 사용, 전 인류의 욕망을 하나로 모아서 흡수, 인류의 분쟁을 소멸시킨다. 그러나 인류의 욕망은 사라지지 않았고, 결국 한계가 온 아단은 폭발하여 세계를 부수고, 아단의 파편은 몬스터가 되었다. 즉 몬스터는 인간의 욕망의 구현화인 셈. 교회에서 욕망을 추출하는 것은 바로 몬스터를 생산하는 행위였던 것이다. 그리고 이 폭발로 하나였던 세계는 여러개의 세계로 나뉘어 버렸다. 세계에 드래곤들이 얼마 남지 않은 이유도 인간의 대이동에 촉발되어 다른 세계를 보기 위해 떠났기 때문이다. 아단이 마왕으로 알려진 이유는 이브 정교회에서 이브니클에 기록된 앞부분은 해독하지 못하고 아단이 폭발해서 그 파편이 몬스터가 되었다는 부분만 해독했기 때문이다.
이런 그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이브는 인류를 멸하는 것을 멈추고, 가호 시스템과 인간이 교회에서 성모에 대하여 기원을 바치면 빠져나오는 인간의 욕망을 몬스터로 바꾸는 구조를 만들어냈다. 그것이 현재의 세계인 셈.
이브니클의 세계에는 그 파편 중 하나인 아단의 오른손이 남아있다.

7 공략

1.에덴 왼쪽 2.에쿠타 오른쪽 3.마키모모 왼쪽 4.우동섬 하단 5.햄릿 미로 오른쪽 6.햄릿 오른쪽 바다 7.센트럴 아래
총 7곳의 낚시포인트가 있는데 민첩을 영구적으로 올려주는 소모성 버프 아이템을 각 낚시터별로 한번씩만 얻을 수 있다.

한 캐릭터에 몰빵시 5, 4, 3, 2, 1 순으로 올려주며 5개까지 중복사용 가능하다.

각 캐릭터에게 1개씩 먹이고 남은 2개는 버프를 걸어줄 수 있는 캐스린에게 몰아주는게 효율이 좋다.
캐스린에게 민첩20을 올려주는 로켓엔진을 2개 장착하고 BP충전과 서비스를 반복하면 BP소비가 좀 있는 스킬들도 난사할 수 있다.

유란의 옷 : 낚시 포인트에서 낚시를 하다보면 유란의 옷 조각들을 낚을 수 있는데 사이즈별로 조각 4개씩(머리, 상의, 바지, 신발)을 낚으면 해당 캐릭터에 대응하는 유란의 옷을 만들 수 있다.[4] 해당 의상은 장신구 칸에 장착 가능하며 장착하면 캐릭터의 의상이 노출도가 높은 별개의 의상으로 바뀐다. 참고로 이 노출도 높은 모습은 옷을 지은 아스타에게만 그렇게 보이고 옷을 입은 본인에게조차 기본 의상으로 보인다고 한다. 사이즈별로 기본 사이즈가 리슈, L사이즈는 라미어스, S사이즈는 캐슬린, SS가 구리구라의 의상이다. 낚시로 획득하는 아이템은 딱히 고정이 아니기 때문에 세이브 로드 노가다를 추천. 여인숙 왕복 노가다를 할 경우 에덴 수도에서 하는 게 가장 빠르다. 그런데 운에 따라 20분만에 다 모으는 사람도 있고 2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옷이 능력치도 꽤 올려주기 때문에 6장 후반까지는 다른 아이템보다 좋다. 문제는 이걸 쓸 경우 진지한 분위기는 일단 다 날아가는데다(…) 이것에 맞춰진 별도의 스탠딩 cg가 더 있는게 아니라서 다른 포즈를 볼 수가 없어진다.

장비 업그레이드
낚시로 장비 업그레이드 노가다를 할 수 있다. 사냥으로는 +9까지만 업그레이드 가능하지만 낚시로는 +999까지 가능하다.
낚시포인트 앞에서 저장->낚시 후 물고기가 나오면 로드->장비가 나오면 여관 갔다와서 다시 낚시포인트 앞에서 저장을 반복하면 된다.
캐릭터들이 장착하고 있는 무기, 방어구중 랜덤으로 +1씩 강화된 장비가 나온다.
낚시로는 원하는 장비에 원하는 옵션을 붙이기가 어려우므로(강화를 원하는 장비만 남기고 빼버리면 장비가 아니라 보물이 훨씬 더 많이 나온다.)
플레이중에 보이는 보물상자 중에 장비를 업그레이드 해주는 보물상자는 옵션선택 노가다용으로 킵해두는게 좋다.
그리고 처음부터 부가옵션이 붙어있는 장비는 업그레이드해도 부가옵션값이 올라가지 않고, 다른 옵션으로 바뀌지도 않으므로 부가옵션이 없는 장비로
노가다하는것이 좋다.
능력 스킬에 충격 +20이 있는 아스타에게 충격 +20벨트 2개를 장착시키고 플레이하면서 얻은 풍뎅이(보조 능력 ALL + 1 %)를 몰빵하고 노가다로 장비에 충격옵션을 붙여주면 충격율 +90을 넘길 수 있다. 이 정도면 본작 최강인 대괴수 베베타도 평타로 스턴시키고 쉽게 썰어버릴 수 있다.

아이템/여자몬스터
스킬 설명
일본 공략사이트(일본ip로 우회필요

8 기타

  • 배경 설정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름만 봐도 알겠지만 아서 왕 전설에서 차용해 온 부분이 많다. 그외에도 각종 신화나 전설에서 따온 이름이 많은데 각국의 수도의 모티브가 되는 아서의 동료들은 전부 QD가 다른 세계에서 모아온 이야기의 주인공에서 이름을 따서 개명한 인물들이었다고 한다. 작중 아서는 아스타에게 란스로의 개명을 추천하기도 한다.(…) 물론 아스타는 단박에 거절했다.
  • 설정에 '전투의 속도를 빠르게 한다' 항목이 있는데, 단순히 속도가 빨라질 뿐 연출을 생략하는 게 아니므로 꼭 켜주자. 전투 템포가 확 달라진다. 이거 키고 깬사람이 안키고 플레이하는 동영상을 보면 암걸린다 카더라
  • 전작(?)인 드라페코에서 넘어온 인물들이 많다. 소스와 골드와 세키에이는 상점에서 일하고 있고, 과거 역사의 최고 중요인물 중 하나인 QD는 쿠우, 아서는 토오루의 남성버전. 특히 쿠우는 설정만 다를뿐 하는 짓은 똑같다. 힘을 갖고 싶다는 선택지를 선택하면 강제로 자기가 있는 곳으로 끌고가서 수련하는데 십수년이 걸린다는 내용으로 엔딩을 맞게되는 등. 일단 QD는 설정상 드라페코의 쿠우의 오리지널인 것이 거의 확실하다. 힘의 차이는 비교가 안될 정도지만.
  • 이브니클의 주인공이 란스였다면 어떘을까.... 라는 if 스토리가 특전으로 같이 동봉되어있다. 초반 스포일러가 많으니 가급적 본편을 끝내놓고 플레이하는 게 좋다. 역시나 란스답게 막나가며, 리슈, 라미어스, 토와, 캐슬린 등 본편에서 이브의 계율에 충실했던 히로인들의 인생은 막장이 되고, 콜피스, 틸트, 오필리어, 나탈 등 이브의 규율을 어떤 식으로든 어겨서 불행해지는 여자들은 좀 이상한 의미로나마 행복을 손에 넣는 기묘한 결말. 대신 세계는 개판이 된다.(...) 분량은 1장 수준으로 적다.
  • 체험판 맛보기에서 보여준 것들의 상당수가 낚시였다. 캐스린이 자기가 죽었어야 했다고 울부짖는 장면에 전혀 상관없는 바로와 아슈발의 CG가 불길하게 지직거리며 나온다거나, QD가 자기가 이브를 길렀다고 한 것이 알고보니 그냥 허세였다거나.(…)
  • 성모 이브가 창조신에 의해 만들어진 첫번째 메인 플레이어라는 언급과, 이브니클의 세계는 성모 이브가 창조신의 뜻을 거역하면서 만든 상자 정원에 가깝다는 이야기를 보면 최소한 창조신은 평온한 세계를 좋아하지 않는 성격으로 보인다. 디자이너 노트에서 요이치로가 언급한 것에 따르면 루드라사움과 비슷한 '무언가'라고 하는데…
  • 사문의 간부들은 각각 극단적으로 자신들의 욕망을 드러내는데 이는 7대 죄악을 상징한다. [11]
  • 5월 13일부터 25일까지 앨리스 소프트 블로그에서 인기투표를 진행한다. 1위 캐릭터는 차후 내놓을 오마케 기획에서 우대받을 것이라고 한다.
  1. 2015년에 발매된 에로게 중에선 2ch와 겟츄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 두 곳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사쿠라의 시 다음으로 평가가 좋다. 겟츄에서 2위로 선정된 사노바위치는 소위 '캐릭터 게임'이라서 호불호가 좀 갈리고, 그래서인지 2ch에서는 겟츄에 비해 낮은 순위인 5위에 선정. 종합적으로 평가해보면 이브니클 쪽의 평가가 더 높다. 게임 시스템 내부적으로도 3D RPG를 처음 시도한 란스 퀘스트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시스템의 편의성 문제에서 교훈을 얻어 상당히 완성도 있는 게임을 만들어냈다.
  2. 본편의 히로인을 란스가 덮친다는 NTR스런 내용이기도 하고, 2시간 정도의 분량으로 끝내려다 보니 란스 시리즈 이상으로 전개가 막나가는 관계로 임팩트만큼은 이브니클 본편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넷상에서 검색을 해보면 '란스 외전이 더 재밌잖아?'라는 의견이 심심찮게 보이는 것에 불만스러워 하는 것. 리슈랑 토와가 불쌍하다
  3. 아스타의 반응을 보면 방향을 착각한 모양.
  4. 물론 아내와 딸의 동의는 받은 상태였다.
  5. 다만 완전히 정화하진 않았는데, 독초 연구를 위해서 어느 정도는 남겨놓을 필요가 있었기 때문.
  6. 사실 사문의 계획을 막고자 한 아서왕국 왕 트럼이 자신을 희생으로 하여 대규모의 몬스터 소환진을 발동, 나라가 멸망한 것. 소환진 발동 이전 전 국민은 란슬롯 공화국으로 대피시킨 상태였으나, 본인은 왕국을 멸망시키는 책임을 지기 위해 남았다고.
  7. 카라에게 이브의 가호가 적용되지 않는 이유는 카라에는 여성 밖에 없기 때문에 규율을 적용하면 종족 유지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 이라는 학설이 보편적 이라고 한다.
  8. 메모장 대용으로도 쓴 듯하다.
  9. 루드라사움 과 비슷한 존재라고. 그녀가 인류가 서로 싸우는 것을 막기위해 고통받고 우는것을 즐겁게 지켜봤다고 한다.
  10. 이름에서 모티브는 아담으로 추정.
  11. 엔딩에서는 욕망이 총 108개라며 후속작 떡밥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