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사이드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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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px파일:이블리스.png
언더코어 시절이블리스로서의 모습

네이버 웹툰 사이드킥의 등장인물.

1 개요

태오가 언더 코어에 입대하는 장면에서 첫 등장.

2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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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등장 부분에는 예쁘고 착하고 실력있고 강단있는 캐릭터처럼 보이나 갈수록 승부에 집착이 강한것이 드러나고.... 결국 악녀 냄새를 물씬 풍기게 되었다. 타인의 목숨을 버리는 한이 있어도 자신의 욕망을 이루고자 한다. 이 성격은 라미아와 다크슬러그 사이드킥 자리를 두고 선발시험을 치룰 때의 회상씬과 언더코어에서의 주디를 이용하는 안습 장면에서 잘 드러난다. 이기심을 주체 못해 결국 빌런이 된다. 꽤 어울리는데?

3 전투력

메테우스에게 상당히 많은 힘을 받았으며 히어로 수십명을 사냥할 정도다. 또한 칼리지 우등생 출신답게 전략을 짜는데도 능해서 메테우스의 손에 많은 나인스터프가 들어오게 끔했다.

3.1 스킬

  • 고유 스킬 - 텔레파시
  • 스킬 - 정신지배

빌런 펜텀의 능력. 히어로인 라이트닝에게 정신 지배를 걸어 굴욕을 안겨줄 만큼 능숙하게 사용하는 중.

  • 스킬 - 손톱늘리기

빌런 스내쳐의 능력. 그런데 스내쳐가 슈퍼파워가 생긴 이후로 대머리가 된 것과는 달리 이블리스는 스내쳐의 힘을 얻고도 대머리가 되지 않았다. 설정오류?[1]

  • 스킬 - 전달

자신이 갖고 있는 슈퍼파워를 신체 접촉을 통하여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다.

  • 스킬 - 염력

염력으로 보이는 듯한 스킬을 사용해, 맥스 박사의 목을 졸랐다.

4 작중 행적

4.1 언더 코어

태오와 같은 군번으로, 원래 린지가 세웠던 수석 기록을 갈아치웠을 정도의 수재였지만 다크 슬러그의 사이드킥 면접에 불합격 한 뒤,[2] 언더 코어에 의무 입대. 초반에는 태오에게 텔레파시로 다정하게 말을 건내고, 흥분하는 주디를 말리는 등 이성적인 개념캐로 보였으나... 그 실체는 이 작품 최대의 쌍년 후보. 자신들에게 상관이라는 이유로 모욕감을 준 예전 저스티즈 칼리지 시절 선배들에게, 보는 눈이 많은 곳에서는 굴복하는 척 하면서 남자 화장실에 쳐들어가 그냥 패버리는 다혈질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 정도면 쌍년이라고 불릴 정도까지는 없지만, 플루톤 이감 작전을 이용해서 히어로의 사이드킥들을 죽이고, 자신이 그 자리를 차지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플루톤의 엄청난 위험도를 생각하면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병크. 거기다 자신의 친구인 주디까지 위험에 빠졌을 때 냉정하게 외면해 버리는 모습을 보이며, 작중 최강의 안티를 구축하는 중. 그 때문인지 팬텀의 정신 지배에 아주 쉽게 걸렸다(...) 정신지배에 걸린 상태에서, 상사인 테일러 상사를 살해하지만 라이트닝에 의해 정신지배가 풀린다. 그 후로는 태오에게 팬텀의 진짜 정체를 알려준다던가, 라미아에게 갚을 빚이 있다면서 라미아 추적에 도움을 준다던가 하는 알 수 없는 모습을 보이는데, 라미아를 찾자마자 '라미아, 살아있었어.'라는 대사를 치는 등 뭔가 불길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혹시나가 역시나, 사실 라미아와 태오의 죽음을 확실하게 확인하기 위해 온 걸로, 태오가 플루톤에게 쓰러지면 라미아를 플루톤에게 던져주고 도망갈려고 했었다. 하지만 다크슬러그가 때마침 등장해서 무산됐고, 결국 이렇게 된 이상 다크슬러그도 죽어버리라고 생각하다가 플루톤이 죽어버리자 그대로 도망갔다. 그 후 정처없이 사막을 해매다가 빌런 메테오스를 만나 팬텀의 슈퍼파워를 그대로 이어받고 슈퍼빌런 이블리스로 재탄생한다. 아마도 같은 정신계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다 악연을 가지고 있는 라미아의 대척점에 설 듯....했지만 이후 스토리에서 라미아가 대놓고 페이크 주인공 테크를 타고 있다.

라미아와의 관계는 친구... 를 가장한 일진과 따까리 관계에 가까웠다. 본인 역시도 '라미아가 자신에게 위협이 되지 않아서' 친구로 여겼다고 했을 정도. 그래도 라미아와의 관계 자체는 나쁘지는 않았던 모양이지만, 같이 응시한 다크슬러그 사이드킥 채용 3차 시험에서 위기에 처한 자신을 라미아가 구해주려 했음에도 불구하고, 되려 그걸 이용해서 라미아를 위기에 빠트린 뒤 1위를 먹는 명불허전의 쌍년포스를 보였다. 그러나 그걸 본 다크슬러그는 라미아를 자신의 사이드킥으로 채용해 버림으로써 제대로 올리비아한테 엿을 먹였고, 이로 인해 라미아에게 열폭하면서 라미아에 대해 일방적인 증오심을 품고 있다.

정작 그 피해자인 라미아는 올리비아가 자신과 주디를 함께 죽이기 위해 플루톤이 갇힌 방의 문을 잠궈버렸음이 명백한데도, '플루톤의 탈옥을 막기 위해서'그랬을 거라며 변호해 주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였는데도 불구하고...

싸가지 바가지인게 다크슬러그 사이드킥으로 채용된 라미이가 자기만 채용되어 미안한 마음에 올리비아에게 다가가자 라미아의 귀싸대기를 때리면서 지금 나 놀리냐면서 오히려 화를 내었다. 이 때부터 라미아가 올리비아에게 트라우마가 생겨 올리비아와 같이 근무하던 태오에게 올라비아 걔 괜찮냐면서 걱정해준다.

4.2 빌런

올리비아가 메테우스에 의해 빌런화된 모습. 빌런일 때의 이름은 이블리스.[3]하지만 한 베댓은 여전히 가슴은 똑같다고 깟다.스내쳐를 설득하여 그녀의 능력까지 넘겨받고 군대가 스내쳐를 죽이게 유도하는 등 매우 강력한 빌런으로 성장하고 있다. 실제로 자신보다 강한 상대는 멈출 수 없는 걸로 보이는 몽크의 능력에 걸리지 않았는데, 몽크는 히어로인 컴포저는 멈출 수 있었다. 이 정도면 이블리스도 왠만한 히어로는 능가한다는 소리.
모두가 떠난 메테우스의 아지트에서 홀로 남아 히어로들이 제대로 낚인 것을 확인했다. 얘를 못본 수십명의 히어로들도 참... 물론 특수한 능력을 쓰거나 라이트닝을 조종해서 시선을 피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후 히어로 본부로 달려와서 라미아와 싸우려고[4] 감옥의 문을 열었지만 그것은 올리비아를 낚아서 문을 열려는 라미아의 함정이었고(...) 문을 열자마자 그림자 상태로 대기하던 카일의 어퍼컷에 급 리타이어(...).

그리고 2기에서도 재등장, 1기 마지막화 이후 모종의 사정[5]으로 눈 하나를 잃은듯하다. 또한 라미아에 대한 증오심 또한 여전해서 그 사건 이후 섬에서 살아나갔다는 사실에 이를 갈며 같은 빌런인 지크를 시켜 라미아를 끌어내 퍼스트 프라나를 차지하려고 한다. 왕좌 비슷한 의자에 앉아있는 걸로 보아 메테우스를 대신해서 슈퍼블릭 해방전선의 높은 자리를 맡고 있는 듯 하다.

슈퍼파워를 전달하는 스킬을 이용해 쓰러트린 히어로의 슈퍼파워를 다른 빌런들에게 나눠주는 일을 한다. 히어로와 메테우스가 신체 접촉을 하게 하고, 자신이 메테우스와 신체 접촉을 하면 써드 프라나를 이용해 자신의 몸에 슈퍼 파워를 옮겨올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메테우스에게 과도한 스킨십을 하는데 마이비가 손만 잡고 옮겨도 되는 걸 꼭 그렇게 앵겨야 되냐고 물어보는데다, 여자는 별로라면서 마이비의 손만 잡는 걸로 보아 메테우스에게 사심이 있는 걸 수도?

경호팀장을 확보하기 위해 맥스박사를 시켜 에스크리쳐를 보냈으나, 실패하자 염력으로 맥스박사의 목을 졸랐다. 틈틈히 히어로를 사냥해서 모은 슈퍼파워를 지크에게 몰아주기로 마음먹고, 패배하고 간신히 살아 돌아온 마이비의 슈퍼파워까지 빼앗는다. ㅎㄷㄷ 지나, 알렉스와 싸우고 정신을 잃다가 깨어난 지크에게 가서 말을 거는데, 훔친 델타크롬의 일부를 주는 조건으로 검을 만들어주는 계약을 했다고 한다. 받은 델타크롬은 벌써 다른 데에 써버렸다는 의미심장한 말도 한다.[6]힘을 달라는 지크에게 정신을 공유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조건으로 그 동안 모아온 슈퍼 파워와 스킬이 녹아있는 망토, 마스크를 주고, 감지스킬을 이용해 지나와 알렉스를 쫓아가라고 시킨다.

이후 지크와 다이어의 싸움에서 지크가 예상과는 다르게 밀리면서 지크도 답이 없다며 정신지배로 지크를 자신이 조종한다. 지크를 조종하면서 다이어는 가볍게 제압하나 나이트메어에게 허무하게 털린다. 그러나 라이트닝의 삽질로 홀리플루이드를 입수하고 메테우스에게 마시게 한다.

이후 메테우스와 같이 빌런무리를 이끌고 애니마 스톤을 얻기 위해 리프시티로 떠난다.
  1. 이건 체질 차이라고도 볼 수 있다. 대머리가 된 것은 슈퍼 블릭으로 각성했을때 나타나는 부작용의 일종인데, 이미 슈퍼 블릭으로서 각성한 올리비아는 슈퍼 파워 부작용에 대한 면역이 있기 때문일지도?
  2. 불합격 사유는 가슴이 작아서(...) 라고 라이언은 말했지만 그냥 농담이고 라미아의 도움을 받은 후 바로 라미아를 팽한 점이 마이너스가 되어 불합격을 받았다.
  3. 참고로 이블리스는 아랍어로 '인간을 유혹해 시험하는 자'이다.
  4. 아주 대놓고 텔레파시로 싸우자고 말을 걸어왔다
  5. 원 아이드 쉐도우의 짓이다.
  6. 남은 델타크롬은 메테우스의 투구를 만드는 데에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