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사

李師師

생몰년도 미상

북송 때의 인물.

개봉에서 이름난 기생으로 부유했지만 1126년에 금나라가 개봉을 포위하자 1월에 재산을 몰수당했다.

야사에 다르면 이사사는 가무에 능했고 태학생 주방언이 이사사에게 자주 놀러갔으며, 휘종도 이사사의 집에 놀러가 도군황제라 자칭하면서 이사사의 집에서 잤다고 한다. 또한 이사사는 호협한 기상이 있어 비장군이라 칭했고 궁궐로 들어가면서 휘종이 영국부인으로 봉했다고 하며, 송강이 이사사의 집에 들러 소동파의 시인 염노교를 봤다거나 개봉이 함락되자 금나라의 장수들에게 저항해 이사사는 자결했고 휘종이 금으로 끌려가면서 이사사를 그리워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수호지에서는 송강이 카이펑축제를 보고싶어서 카이펑으로 오다가 이사사의 명성을 듣자 시진, 연청으로 하여금 이사사과 만나고 2번째 만남에서 이규가 이사사의 집을 태워먹는 막장사태때문에 만날수가 없지만 조정으로부터 귀순하기 위해 연청이 잠입했는데, 그 과정에서 연청과 의형제를 맺고 연청이 휘종을 만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했다. 별개지만 이사사의 어머니 이름이 나오는데, 이름이 마마(...)이사사 마마는 이름이 마마야

진침의 수호후전에서도 잠깐 등장한다.그떈 이미 죽었는데. 본격 시체과 만나는 연청.

수호전 천도 108성에서는 미녀 레벨4의 무장으로 나오고, 연애인 레벨도 높다. 호삼랑, 손이랑보다 약해보이지만. 사실 기량이 78이라는 높은 수치를 가지고있다.(...) 덕분에 흥행장에서 몇년동안 일하면 기량이 90대로 올라가는 기이한 형상을 볼수가 있다.(...) 허나 체력이 78이라서 저격 두 방 정도를 쓰면 바로 자버리기 떄문에 그냥 흥행장에 배치하자. 지력도 76이라 4정도를 올리면 부적을 쓸수가 있는 편.

삼국지 11에서는 특기 경국를 가지고 있다. 능력치는 지력, 매력외에는 별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