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항목 : 다이아몬드 에이스/등장인물
파일:Attachment/이사시키 준/1 55.jpg
소속팀 | 세이도 고교 |
출신지 | 카나가와 |
학년 | 3학년 |
포지션 | 중견수 |
투타 | 우투우타 |
등번호 | NO.8 |
생일 | 9월 1일 |
키 | 169cm |
체중 | 63kg |
혈액형 | A형 |
좋아하는 음식 | 야키 니쿠 |
잘하는 과목 | 체육 |
취미/특기 | 어머니와 2명의 누나의 영향으로 소녀만화를 엄청 좋아한다. |
존경하는 인물 | 미우치 스즈에, 아즈마 키요쿠니 |
크레이지 다이아몬드 에이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노 유우키. 3학년 주전 중견수 에이준이 부르는 애칭은 "수염 선배". 동기들이 부르는 별명은 스피츠. 그냥 후배들에게서는 "준 씨"라고 불린다.
강견강타의 포효하는 3번. 수비 포지션은 중견수를 맡고 있으며, 설명대로 강력한 어깨를 장착한 강타자. 원래는 투수 출신이었으나, 제구력이 형편없었기 때문에 결국 외야로 전향했다. 허나 외야에서는 노바운드 송구로 스트라이크를 꽂을 수 있는 듯. 세이도 선수중에 그 누구보다 호전적인 성격으로 의외의 상황에서 강력한 한 방을 날려주는 존재. 배드볼 히터로, 터무니없는 공을 쳐내 안타로 만들곤 한다. 외야 수비 때마다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는 모습이 트레이드 마크. 펑고 연습 때는 카타오카 감독의 독려에 포효하기도... 다만 단순하기 때문에 본의 아닌 개그를 종종 보여주기도 한다. 여담으로 누나의 영향을 받아 순정만화를 좋아한다(...) 사실 성격이 거칠고 급할 뿐 나쁜 사람은 아니어서 3년간 야구부에서 아무도 때리지 않았다고 한다. 오오 준선배 오오.
여름 대회 이후 침울해져 있던 에이준의 "코시엔에 간다는 것은 무엇인가요? 그 무대에 대체 뭐가 있는 건가요?" 라는 질문에 "난 몰라. 왜냐면 나 코시엔에 가본 적이 없거든. (중략) 어렵기 때문에 도전한다. 간단히 할 수 없으니 꿈인 거다. 코시엔에 무엇이 있냐고? 알고 싶으면 네놈들 눈으로 확인하고 와라" 라는 간지 넘치는 대사로 에이준의 멘탈 회복에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은퇴후엔 교실에서 얌전히(벼락치기)공부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오~ 야구부가 공부하네?" 하는 여자애들에게 '네놈들(테메)'라고 하는걸 보니 남녀 안가리고 호탕하게 대하는 거 같다. 후배들이 활약상이 없으니까 "안되겠다 내가 대신나갈까!" 라고 하거나 특타 중인 마에조노를 구슬려 실컷 스윙연습을 하는 것 보면 야구를 못해서 근질거리는 듯.
그리고 그가 수염을 기른 이유는 1학년 때 카타오카 감독 때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