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타디우 두 드라강 | ||
| Estádio do Dragão | ||
| 위치 | 포르투갈 포르투 | |
| 개장 | 2003년 11월 16일 | |
| 소유 | FC 포르투 | |
| 운영 | FC 포르투 | |
| 표면 | 잔디 | |
| 건설 비용 | 98 million € | |
| 설계 | 마누엘 살가두(Manuel Salgado) | |
| 홈팀 | FC 포르투 | |
| 수용인원 | 50,399 | |
| 필드규모 | 105 x 68 m | |
입석 없이 모든 관중에게 좌석을 제공하는 전원 좌석식 경기장(All-seater stadium)이며, SL 벤피카의 홈구장 이스타 디우 다 루스 다음으로 포르투갈에서 2번째로 큰 축구경기장이다. 2003년 개장한 후부터 FC 포르투의 홈 경기장으로 쓰인다. 이름을 직역하면 용의 경기장이 된다. 2004년에 포르투갈에서 열린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에 때맞춰 건설되었다. UEFA에 의해 UEFA Category 4 stadium로 지정된 경기장이다.
이스타디우 두 드라강이 만들어지기 이전에 포르투에서 규모가 가장 컸던 이스타디우 "다스 안타스"(Estádio das Antas)도 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큰 구장이었으나 1952년에 개장하여 50년 넘는 노후화된 까닭때문에, 대회 유치 후 최신 설비를 갖춘 새로운 경기장으로 대체할 계획이 세워졌다.
용의 경기장(이스타디우 두 드라강)이라는 이름은 FC 포르투 표장의 가장 윗부분에 있는 용에서 따온 것으로, 과거에 포르투 시(市)의 문장에서도 쓰인 적이 있다. 경기장을 위에서 내려다보면 280톤의 철로 만들어진 투명한 천장이 용의 등과 닮은 점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