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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 쓰인 증명사진
1988년 6월 25일 경상북도 군위군 태생. 경기도청 컬링팀 소속이다. 포지션은 주로 리드를 맡고 있지만 선수교체 여부에 따라서 세컨과 서드를 맡기도 한다.
중3때 컬링을 시작하여 의성여고 컬링부에 들어가 주니어 대표에까지 뽑혔지만 팀이 해체되었고 들어갈 수 있는 컬링팀도 없어 대학진학에 필요한 등록금을 벌기 위해 1년간 어린이집 보조교사를 했다고 한다. 그런 이슬비를 고교시절 전국대회에서 눈여겨본 경기도체육회 컬링부 정영섭 감독에게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와 현재까지 컬링 선수로 활동 중이다.
2012년 여자컬링 국가대표선발전에서 경기도청의 일원으로 우승한 후 출전한 컬링세계선수권대회에서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도 경기도청팀이 한국대표팀으로 출전, 4강 진출은 실패했지만 강호들을 상대로 분투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슬비의 인지도도 급속하게 올랐다.
소치 올림픽 일정을 마무리하고 한 SBS 한수진의 전망대 이슬비 선수 인터뷰에서 그동안의 상황과 심경에 대해 들어볼 수 있다.
여기서 이슬비의 귀여운 외모가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 쓰로우할 때의 집중하는 눈빛(앵그리버드 닮았다고도 한다.), 쓰로우 이후 쭈구리고 앉아 스톤을 멍하니 바라보는 모습과 유치원 교사 출신답게 '괜찮아여 언니~', '좋아여 언니~'하는 귀여운 말투 등이 화제가 되면서 인기가 급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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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던진 스톤을 바라보는 이슬비 캐리커처도 나왔다.
외모와는 다르게 성격은 차분한 천상여자 스타일이라고 한다.
상당한 동안속성의 보유자로써 적지 않은 나이 답지 않게 앙증맞은 행동들이 움짤로 만들어졌다. 기뻐하며 퇴근하는 이마트직원
이슬비 선수와 부모가 고향인 군위군청을 방문해 장욱 군위군수(왼쪽 둘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슬비 선수의 부모님. 엄마보다는 아빠쪽을 많이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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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8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W컨벤션에서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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