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나기 모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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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있는 땡땡이무늬 신발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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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石凪萌太

헛소리 시리즈와 인간 시리즈의 등장인물.
살인명 중 7위인 이시나기 조사단의 일원이며 야미구치 호우코의 이복오빠이다.이명 '사신' 자신의 가문이 하는일에 회의감을 품고 이복동생이 있는 야미구치 무리에 속하게 된다. 그래도 이시나기의 성을 가지고있기때문에 이시나기 조사단이 갖고다니는 '데스사이즈'를 가지고있다. '사신'이기때문에 사람의 영혼을 감지해내는건 18번.

호우코와 마찬가지로 상당한 상당한 미소년. 정중한 말투에 차분하고 부드러운 이미지. …그러나, '소중한것 밖에 사랑하지 않는다'라는 발언이나 저주명이나 살인명들을 경멸하고 비웃고, 대놓고 '고약해 보인다'라는 묘사가 나올 정도로 어딘가 비뚤어진 성격. 아무래도 가문의 영향인것 같다.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 하고있으며, 흡연자[1]이기때문에 담배 냄새를 싫어하는 여동생 야미구치 호우코한테는 '믿음직스럽지 못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고있다. 그러나 호우코를 워낙 예뻐해주기때문에 호우코 대신 야미구치 무리의 일을 대신해줬었다. 다만, 죽이는게 아니라 죽이지않는 것을 조건으로 삼았기때문에 '팀'의 멤버였던 시키기시 키시키와 만났을 때는 죽이지 않고 눈앞에서 놓쳤다.

무언가를 납득하거나 이해하면 웃는얼굴로 '아아'라는 감탄사를 내뱉는다.

들고다니는 '데스사이즈'에는 물방울무늬가 있으며, 심볼도 물방울무늬가 그려진 낫.

2 작중 행적

2.1 제로자키 키시시키의 인간노크

이 시점에선 10살밖에 안되는데도 400명의 경비원들을 제압할 정도의 실력자.

시키기시 키시키가 데이터를 훔치러온 빌딩에서 조우. 키시키는 데스사이즈를 보고 이시나기인 걸 알고 긴장했지만 자신이 야미구치로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에타도 데이터를 훔치러온 줄 알고 싸우려는 키시키에게 싸울 생각이 없다는 것과 사상(死相)이, 그것도 2개나 보인다는 말과 함께 이름이 두 개냐고 물었다. 그 후 태연히 사라졌지만, 키시키가 데이터 쪽에 가보니 폭탄이 설치된 상태였다. 즉, 도망친 거다.

2.2 모든 것의 래디컬

상,중권에서 헛소리 시리즈 첫등장. 그 전까진 이름만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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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미구치 호우코, 이짱, 아이카와 준과 함께, 중독된 아사노 미이코의 해독제를 구하기 위해 스미유리 학원에 갔다가, 이짱에게 살인명에 대해 설명하다던 도중 이치리즈카 코노미의 공간 제작에 아이카와와 같이 이짱과 호우코 일행과 떨어졌다.

후에 이짱, 호우코와 체육관에서 조우. 그러나 바로 뒤에 있던 잠이 덜 깬 오모카게 마고코로의 기습적인 한 방, 아니 가볍게 휘두른 팔을 막다 양팔 골절에 충격으로 날아가고 굴러가다 벽에 박히고 기절. 다행히도 아이카와 준이 감싸준 덕분에 팔 이외의 부상은 없었고, 죽지도 않았다.

어찌어찌하여 에모토 소노키의 응급처치를 받고 이짱, 호우코와 셋이서 스미유리 학원을 벗어났다. 한참동안 걸어서 도착한 정류장에서 열차를 기다리며, 어째서 야미구치 누레기누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지가 수상하다고 말했다. 열차가 오자 '누군가'에 의해 이짱이 선로로 떠밀리고, 이짱을 호우코가 정류장쪽으로 잡아당기고 그 반동으로 호우코가 선로로 떨어지려 하자 또 모에타가 호우코를 정류장쪽으로 밀쳐내고 자기 자신은 선로 위로 떨어졌다.


실은 아무리 양팔이 부러진 상태라도 어떻게든 열차를 피할 수 있었지만, 이짱을 밀친건 호우코를 노리고있던 야미구치 누레기누였으며[2], 선로 위에서 이짱과 호우코의 뒤에 있던 누레기누를 발견. 자신이 여기서 죽으면 호우코는 죽지 않아도 된다[3]는 것을 알고, "아아." 하고 납득한 뒤, 만족스러운 듯이 빙긋 웃으며,

호우코.
이이 형이 하는 말을 거스르면 안 돼.

이이 형.
호우코를 부탁합니다.


"안녕."

이라는 유언을 남기고 열차에 치여 사망한다.


모에타가 눈앞에서 자신 때문에 사망한것으로 인한 PTSD로 호우코는 사실상 리타이어. 후의 이짱의 도움으로 어느정도 정신적으로 회복은 하나 전투는 불가능할것으로 판정.


여담이지만 아사노 미이코는 호우코는 호우, 모에타는 모에라고 부른다(…). 사실 이름부터가 사망플래그였다

3 동인 2차창작에서

대놓고 예쁘장한 외모 덕분에 팬(주로 ♀)들에게 인기 폭발. 모에타의 모에는 모에다! 모에타의 팬들은 모에타의 팬티가 물방울 무늬라고 믿고 있는 듯. 그리고 10살밖에 안되는데도 팬아트에선 색기가 철철.
  1. 참고로 미성년자.
  2. 호우코가 이짱을 잡아당길거라 예상하고 방심하고 있던 이짱을 밀친 것.
  3. 누레기누는 호우코가 전투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하는 게 목적이었기에 꼭 죽이지 않아도 리타이어만 시켜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