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자와 히데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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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沢秀光

바쿠만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야타 코우키/박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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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그냥 모에여캐들 그림이나 그리는 관심종자 엑스트라였다. 그런데 마시로 모리타카타카기 아키토가 만화를 그린다는 사실을 알고서 타가기 아키토에게 자신과 손을 잡자고 했으나, 타카기를 설득한답시고 자기는 한번도 만화를 그려본적도 없으면서 '모리타카가 네 발목을 잡는 거다', '31페이지짜리 단편 그려본 적? 그딴 거 없어도 이런 서툰 놈보다 그림 잘 그려' 라면서 마시로를 까내리다가 타카기에게 얻어터졌다. 당시 이시자와는 일러스트라고 하기도 뭐한 그림만 그렸는데, 일종의 모에 그림을 같은 구도로밖에 못그린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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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렇게 퇴장해버린 것 같더니만……. 한 월간지에서 4컷 만화를 그리는 프로 만화가로 등장한다. 월간지에 3페이지(…) 연재지만, 아무리 인지도가 없는 잡지라도 프로로 연재하기는 쉬운게 아니다. 별 거 아니던 찌질이가 이 정도로 성장한 걸 보면 아마도 타가기 아키토에게 얻어터진 뒤 각성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그런 와중에도 대학교 만화 동아리에서 "아시로기 무토와 친하다" 라고 뻗대지만 그저 관심을 끌기 위한 행동일 뿐, 당연히 연락 따위는 안하고 있다. 여하간 매우 충격적인 반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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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아오키 유리코가 '신록의 시절'을 연재하기 위해 판치라를 그려줄 어시스턴트를 구하기 위해 아시로기에게 상담을 했는데, 본의 아니게 소개받아 등장하게 된다. 이 때 여자인 아오키를 상대로 옷을 벗고 특정 포즈를 취한 다음 사진과 영상으로 봐야 한다는 둥 헛소리를 지껄이다가, 아오키의 만화에 그런 그림은 필요없다면서 후쿠다 신타에게 얻어터진다.샌드백 확정 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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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칵
165화에서 나온 모습을 보면 5년째 실업중[3]인 듯 하며 작가가 빡쳐서 연재마저 잘랐나보다 살이 엄청 찐데다 방에는 피규어, 캐릭터 다키마쿠라 등등을 잔뜩 모아 둔 모습을 보여 오덕 군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키타미 리리카의 포스팅을 보고 맘에 안든다면서 아즈키와 모리타카가 사귀는 사이였다는걸 인터넷에 까발려 버린다. 이후에는 떡밥을 던져가며 사건을 지켜보며 낄낄대다가, 아즈키 미호가 라디오에서 사귀고 있다고 전부 말해버리자 더이상 어떻게 할수가 없어서 자연히 묻혔다. 이후 공개 오디션에서 아즈키가 붙을 리 없다고 낄낄댔지만 이내 그녀의 혼이 담긴 열연에 할 말을 잃는다. 애니판에서는 그냥 '중학교 동창이 인터넷에 글을 올렸다' 라는 식으로 나오면서 생략.

참고로, 이시자와가 연재중이라는 '캐릭키라'라는 잡지는 4컷만화, 오타쿠 계열이라는 것과 이름으로 볼때 망가타임 키라라의 패러디인 것으로 보인다.

  1. 이 점을 만화의 단점을 지적하며 비평하는 독자의 의견을 수용하지 못하고 디스하는거라는 얘기도 있는데, 실제로 이후 전개에서도 아시로기 만화의 온갖 단점 지적은 수없이 나오고 대부분 수용되는 점을 본다면 얼척없는 얘기다. 게다가 이시자와는 실제로 만화를 읽지도 않았다. 단지 잡지에 실린 작은 컷과 평점을 보고 멋대로 떠든 것.
  2. 게다가 타카기가 화가나 떄린것도 단순히 비평을 넘어서 모리타카가 서툰 그림때문에 타카기의 발목을 잡는다며 자기랑 콤비를 맺다는등 엄연히 모리타카를 폄하하는 소리를 하는데 모리타카가 서툰게 있다지만 단순히 모에 그림같은 구도로밖에 못그리며 제대로 단편을 그리지도못하는 자신이 모리타카보다 더 잘그린다며 모리타카에게 인신공격을 하는상황에서 파트너입장에서 화가 날만한 일이다.
  3. 아무래도 월간지 연재는 잘린 모양이다. 본인은 충전 중이라며 변명하지만. 사실 잘리기 전에도 지껄이는 말을 보면 오래 갈 녀석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