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형/2009년

1 개인리그

1.1 NATE MSL

2009년 10월 31일, MSL서바이버를 뚫고 본선진출을 확정지었다. MSL 첫 진출로 로얄로더 후보가 되었다. NATE MSL 32강에서 마재윤을 맞이하여 엄청나게 빠른 마린의 업그레이드[1]를 바탕으로 한 한방병력을 갖추어 진출하여 승리.

이기고 승자전에 진출했지만 오메본좌를 만나 흑마술사의 리콜쇼에 농락당하면서 패배했으나, 패자부활전에서 승리한 김택용을 필살기급 전진투팩[2]으로 무난히 바르고 두 명의 MSL 3회 우승자를 잡아내며 16강 진출을 달성했다.
만약 2승으로 올라갔으면 같은 팀의 진영수를 만났을 텐데, 2승1패로 올라가 다행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NATE MSL 16강에서 한상봉을 맞아 1세트를 따내며 8강 진출을 노렸으나 한상봉9드론 3해처리의 물량에 밀려 2연패하며 탈락하고 말았다. MSL 로얄로드의 꿈이 날아간 순간이었다.
  1. 첫 뮤탈이 테란 본진에 도달한 순간, 이미 공1업이 되어 있었다. 이 타이밍 러쉬를 그 때 해설을 했던 이승원이 9분 30초에 러쉬를 한다하여 930 러쉬라고 했는데, 1초의 오차도 없이 딱 9분 30초에 이신형이 진출을 한 것 보고 이승원을 찬양하는 스덕들이 있었다.
  2. 김택용의 앞마당 미네랄 뒷 편에 팩토리를 몰래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