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L

MSL_Logo.jpg

2002.2.14. ~ 2011.6.11.

1 개요

과거 스타리그,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와 함께 스타크래프트 1 시절을 대표했던 개인리그 대회

MBC GAME에서 주최했던 스타크래프트 리그.
정식 명칭은 MBC GAME Star League.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MSL이 거의 정식 명칭화됐다.

MSL이 약어를 사용하는 이유에 관해서는 "스타리그"라는 표현은 온게임넷만 사용할 수 있게 저작권 등록이 돼 있기 때문이라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몇몇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는 전혀 다른 것으로서, MSL은 브랜드 네임을 확립하기 위해 MSL이라고 줄여서 불렀던 게 결국 정식 리그명으로 굳어진 케이스이다.[1]

스타리그와 더불어 양대 리그의 체제를 구축하였다. NATE MSL의 병크로 인해 그 위상이 축소될 뻔했으나, 하나대투증권 MSL에서 만회한 덕택에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큰일날 뻔했다.

그러나 스타크래프트 저작권 분쟁 이후, 온게임넷이 그래텍과 계속 협상을 벌인 끝에 극적으로 분쟁을 타결하여 나름대로 해피한 결말을 맺어서 커뮤니티의 사람들은 스타리그를 합법리그라고 부르는 등, 찬양을 했었다. 그에 비해 이후에도 협상에 난항을 겪는 MSL은 불법리그라고 불렀었는데, 그럼에도 피디팝 MSL 개최가 확정되었고, 결국 그레텍에게 소송당했다.[2] 그런데 결국 2011년 5월 블리자드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해 MSL은 불법리그에서 합법리그로 탈바꿈했다.

그러나 방송국이 폐지되는 바람에 MSL의 역사는 ABC마트 MSL을 마지막으로 끝이 났다. MSL의 폐지와 엠겜의 채널 변경은 하향세를 겪기 시작한 스타판의 추세를 돌이킬 수 없는 대세로 굳히고 만 대사건으로, 엠겜과 MSL을 사랑해 온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은 실로 커다란 것이었다. 스갤러 ㄷㄹㄷㅁㅍ포모스에 그린 별담엇지 MSL편을 보면 당시 MSL 존속을 간절히 바랐던 스덕들의 마음을 잘 느낄 수 있다.

역대 MSL의 명경기만 모은 MSL 100이라하여 2007년 곰TV MSL 시즌1까지 모은 방송을 한 적이 있다. 참고로 홍진호는 여기에서도 2위....

1~4차 KPGA투어를 거친 후 2003년 Stout MSL을 시작으로 마지막 MSL인 ABC마트 MSL까지 26회(KPGA투어 포함)의 MSL이 열렸다.

1.1 역대 로고

300px300px
방패형 로고푸른색 타입 로고
300px파일:Attachment/MSL Logo5.jpg
검은색 타입 로고(디폴트 로고)곰TV MSL 시즌2 이후 로고
300px
아발론 MSL 2009 이후 로고

CYON MSL 이전에는 리그마다 바뀌는 중구난방식 로고였지만 CYON MSL 이후에는 NHL 로고에서 모티브를 따온 방패형 로고를 디폴트 로고로 사용하기 시작. 원래는 푸른색 로고가 디폴트 로고였고 검은색 로고와 혼용했지만 푸른색보다 검은색 로고가 더 반응이 좋아서 프링글스 MSL 시즌1부터는 검은색 로고가 디폴트 로고가 되었다. 곰TV MSL 시즌2 이후에는 방패형 로고는 우승자 뱃지, 트로피에만 사용되고 검은색 타입의 디폴트 로고만 사용, 아발론 MSL 2009에서 다시 한번 로고가 바뀌며 이후에는 ABC마트 MSL까지는 같은 디자인에 컬러만 바꿔서 사용하였다.

1.2 역대 중계진

주관사 변경으로 인해 중간에 정일훈 캐스터에서 전용준 캐스터로 바뀐걸 제외하면 중계진의 변동이 없었던 스타리그에 비해 MSL 중계진은 부침이 좀 심한 편이다.

1대 중계진은 김철민, 이승원, 김동준
2대 중계진은 김철민, 이승원, 강민
3대 중계진은 김철민, 이승원, 한승엽
4대 중계진은 김철민, 이승원, 유대현

하나포스 센게임 MSL 후반부는 김철민 캐스터의 투병으로 인해 최상용 캐스터[3]가 대신했다. 또한 곰TV MSL 시즌1 3주차에서는 박상현 캐스터가 잠시 진행을 맡기도 했다.

해설도 강민의 온게임넷 이적때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유대현해설이 NATE MSL의 해설을 맡았고, 이후 피디팝 MSL에서 한승엽 해설이 공익 입대로 인해 해설에서 하차하게 되자 다시 유대현 해설이 대타로 참여했다.

2011년 이승원 해설이 목상태 이상으로 인해 2달 정도 쉬게 되면서 1월 15일 MSL 중계에 임성춘 해설이 대타로 참여했다. 예상대로 개그 수치가 상승했다.

ABC마트 MSL에서는 김동준 해설이 복귀하면서 1대 중계진 멤버가 재결합했지만 이후는 다들 아는 대로...

2 MSL의 전신, KPGA 투어

KPGA TOUR는 이 대회의 전신이며 MSL의 역사에 포함된다(단, 월별대회와 위너스 챔피언십은 정규리그로 인정하지 않는다). 이것은 복잡한 사정이 있는데 MSL이라는 브랜드가 본격화되기 전, 'MBC GAME 스타리그'로 런칭한 1회 MSL 스타우트배때까지만 해도 조추첨식에서 이윤열을 3회 우승자로 소개하고, 결승에 진출한 이윤열에 대해 '4회 우승에 도전한다'는 멘트를 넣는 등 암묵적으로 이윤열을 우승자로 인정하는 분위기였다. 당신은 골프왕 MSL에서도 이윤열이 승자조 결승에서 박태민을 꺾자 '6번째 결승 진출'이라고 하는 등 공식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양대리그라는 개념이 제대로 정립되기 전이고 MSL이라는 브랜드보다는 KPGA 투어나 MSL이나 'MBC GAME 스타리그'라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에 커다란 문제가 되지 않앗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프링글스 MSL S2에서 선수의 우승 뱃지를 표기한 사진에서 이윤열임요환에게는 뱃지가 없었다. MSL이 KPGA를 인정하지 않은 것이다. 당연히 임요환 팬덤과 이윤열 팬덤은 크게 분노했다. 그러나 이후 커뮤니티에서 마재윤에 의해 본좌론이 정립되자 임이최마라는 단어가 만들어지고, 이것의 기준을 MSL 3회 우승과 OSL 1회 우승으로 내세웠다. 그런데 이 계보가 성립하려면 임요환과 이윤열의 역사를 끌어오기 위해 KPGA가 반드시 MSL로 인정되어야만 했다. 이렇게 되자 다시 MBC GAME은 KPGA를 자신의 역사로 편입시켰다. 본좌라는 단어는 이 시절 스타판 커뮤니티의 거대 떡밥이었고, 본좌의 산실로 평가받는 MSL은 흥행에 크게 도움이 될테니까. 이후 MBC GAME은 임요환과 이윤열에게 뱃지를 지급하며 공식적인 우승자로 인정하게 된다. 최종적으로는 MBC GAME이 문을 닫는 마지막 방송 아듀 MBC GAME에서도 KPGA 투어를 MSL의 전신으로 인정하며 종료하게 된다.

...그러나 MBC GAME이 프링글스 MSL S2에서 한 번 부정해버렸기 때문에 KPGA 투어의 우승자, 특히 3회 우승자 이윤열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고 말았다. 임요환은 그 커리어를 넘어 e스포츠의 창조주적 위치 때문에 깎아내리는 사람이 없지만, 6회 우승자라는 위치를 가지고 있는 이윤열은 현재도 일부 안티들 사이에서는 끊임없이 그 기록을 폄하당하고 있다. MBC GAME A매치에서만 200경기를 넘게 치루며 geMBC 시절부터 MBC GAME의 가치를 극적으로 높여준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그 가치를 정당하게 대접받지 못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평가에 대해 KPGA 투어의 당대 위상을 들먹이는 사람도 있지만, 예선은커녕 초청전으로만 이루어진 이벤트전(엄재경식 사관에 의하면)에 온게임넷이 주관한 대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99PKO가 방송사 온게임넷의 꾸준한 언급으로 인해 99PKO가 스타리그의 전신으로 인정받고 우승자 최진우가 아직도 온게임넷 초대 우승자로 세워지고 이에 대해 토를 다는 사람이 아무도 없음을 감안하면, 결국 이러한 리그의 인정 문제는 방송사의 태도와 연관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3 MSL 역대 대회들

역대 MSL 일람 참조.

4 역대 경기장

  • 여의도 MBC 경영센터 A스튜디오(2001년 8월 ~ 2003년 3월)
  • COEX 세중게임월드 오픈 스튜디오(2003년 4월 ~ 2005년 10월)
  • COEX 히어로 센터(2005년 11월 ~ 2008년 2월)
  • 문래동 LOOX 히어로 센터(2008년 4월 ~ 2011년 8월)

5 리그 시스템

더블 엘리미네이션을 베이스로 두고 있으며, 더블 엘리미네이션의 개념을 사용하지 않았던 적은 단 한번도 없다.

5.1 Stout MSL ~ CYON MSL

16강 승패에 따라 승자조/패자조로 나뉘며 최종결승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더블 엘리미네이션 참조.
Stout MSL부터 Spris MSL까지는 16강부터 패자 8강까지는 단판/그 이후에는 다전제를 채택했으며 당신은 골프왕 MSL은 16강까지 다전제를 사용했다. 우주닷컴 MSLCYON MSL은 16강 단판/그 이후 다전제를 사용했으며 16강에서 광탈당하면 서바이버 3라운드를 할 겨를도 없이 바로 차기시즌 서바이버 1라운드로 끌려갔다. 다시 말하자면 리그 강등

더블 엘리미네이션과 복잡하기 짝이 없는 마이너리그는 운이라는 요소를 최대한 제거한 방식 덕분에 많은 매니아들을 끌어모으며 인기를 끌었다.

5.2 Pringles MSL Season1 ~ 곰TV MSL Season1

독특한 조지명 방식인 스틸 드래프트를 도입했으며 16강 듀얼 토너먼트는 전부 단판/8강 듀얼 토너먼트는 3전 2선승제/4강은 8강 각 조별 1,2위의 크로스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매니아층 사이에서는 가장 호평받던 리그 방식이다. 기존의 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은 너무 복잡하고 경기수가 많았다는 단점이 있었고, 이후의 32강제는 16강 부터는 그냥 토너먼트라서 토너먼트의 단점인 대진운의 요소가 너무 강조된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이 시기에는 그리 경기수가 많거나 복잡하지도 않고, 듀얼토너먼트의 존재로 인해 대진운 논란도 별로 없었다.

5.3 곰TV MSL Season2 ~

곰TV MSL 시즌2부터는 32강 방식으로 바뀌어 기존에 목요일에만 경기를 했던 것을 목요일과 토요일에 걸쳐서 경기를 치뤘다.

아발론 MSL에서는 8강도 분리형(하루 1경기)로 바뀌고 8강 대진은 조별리그에서 구분된 토너먼트가 아닌 KeSPA 랭킹순으로 짜여졌다. 또, 2패 광탈자는 서바이버 토너먼트가 아닌 예선으로 강등되지만 각각의 팀 내에서 랭킹이 1위인 선수는 예선 면제가 된다. 더불어 전 시즌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 맵 섬다운 권한을 부여하게 된다. 한마디로 말해서 프로리그에 종속하겠다는 의미가 되겠다.(...) 시즌 시작 전부터 MSL 호적에서 파버리자는 말까지 나왔다.

NATE MSL에서는 스틸 드래프트 방식이 변경됐는데 조별로 두 명씩(9번~16번 시드) 고정되고 다른 조로 이동하지 못하며 자신의 첫번째 경기 상대만 바꿀 수 있다. 덕분에 엠겜은 또 부커질 하냐면서 스덕후들에게 있는 욕 없는 욕을 다 먹었다. 더불어 32강 패자전 광탈자를 PSL로 강등시키는 규정이 부활했지만 하부리그도 없는데 PSL 강등은 가혹하다라는 비난을 듣고 한시즌만에 폐지했다. 이때 PSL 강등의 피해를 본 마재윤, 이성은은 안습.

하나대투증권 MSL에서는 조별 고정시드를 다시 폐지하고, 팀별 랭킹 1위 예선 면제도 폐지시켰다. 결과적으로 아발론 MSL때 나온 개편안 중 8강 대진 재배치만 마지막 MSL인 ABC마트 MSL까지 살아남았다.

5.4 하부 리그

하부리그는 TG삼보 MSL ~ 당신은 골프왕 MSL까지 MSL 마이너리그/우주 MSL~곰TV MSL 시즌1까지 서바이버 리그를 운영했으며 곰TV MSL 시즌2부터 하부리그는 폐지하고 PSL 통과자와 본선 16강 이하 탈락자들을 모아 서바이버 토너먼트를 치러 차기시즌 진출자를 정했다.

하부리그는 24강(3인 8개조 풀리그)로 치러졌으며 16강부터는 토너먼트(2라운드). 4강 진출자들은 본선 차기시즌 자동진출하며 거기서 리그 진행이 종료, 8강 탈락자는 본선 탈락자와 토너먼트(3라운드)를 거쳐 차기시즌 진출을 결정했다.[4]

그러다가 10차 서바이버에서 32강으로 확대되고 조별리그도 원데이 듀얼토너먼트로 바꼈다. 16강부터 토너먼트는 건재했으나 2라운드가 종료된 이후 MSL 본선이 32강으로 확대되면서 서바이버 토너먼트로 개편, 2라운드 탈락자들은 3라운드 2단 토너먼트를 치르지 않고 바로 서바이버 토너먼트를 치렀다.

이후에는 PSL 통과자 24명과 본선 탈락자 24명이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서바이버 토너먼트를 치러 차기시즌 진출자 24명을 가렸다.

아발론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와 32강 본선에서는 선수들에게서 최상의 경기력을 뽑아낸다는 명목하에 첫 경기,승자전/패자전,최종전을 분리형으로 진행했지만 오히려 경기력이 떨어진데다가 각 팀들의 일정 불만이 나오면서 2009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Season2부터 다시 원데이 듀얼로 돌아갔다.

5.5 금뱃지

스타리그가 3회 우승을 하면 골든마우스를 주는 것과 마찬가지로 MSL은 금뱃지를 준다. 처음 수여됐을 때는 '골든마우스 따라하냐?'라는 비아냥이 많았지만 마재윤이 본좌로 등극하면서 금뱃지를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위상이 높아졌다. 김택용클럽데이 온라인 MSL 2008 결승전 전에 인터뷰하면서 대놓고 금뱃지를 미리 준비 해놓으라는 말을 한거보면(첫 3회 우승 도전이었던 곰TV MSL 시즌3 결승전때는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는 금뱃지의 위상이 골든마우스와 비슷한 정도로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MSL 3회 우승자는 이윤열[5], 최연성, 마재윤, 김택용, 이영호. 마재윤의 경우는 황금색 뱃지를 두개 달고 있었지만 이 중 하나는 팬들이 선물한 마재윤의 이니셜이 새겨져 있는 모조품이었다.

6 안습의 오프닝

역대 오프닝은 역대 MSL 일람에서 각 리그 항목 참조.

MBC GAME에서 제작한 오프닝은 과거에 온게임넷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는 말이 많았다. 특히 MSL은 아니지만 자동차 광고에 더 가까운 투싼 팀리그 오프닝을 들이대면 온게임넷의 위상은 몇 배로 올라간다.

자동차 광고도, 레이싱게임 리그도 아닌데...

비교로 안습이 된 때는 곰TV MSL 시즌2Daum 스타리그 2007의 오프닝이 비교되었을 때.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밑의 영상. 헤드셋 한 방으로...
이런 짤방까지...

프링글스 MSL 시즌2 이후 MBC GAME은 개국 이래 CG 파트너로 같이 일해왔던 POM을 과감히 내치고 이미지 베이커리라는 그래픽 제작업체를 파트너로 영입하기에 이른다. 그리하여 곰TV MSL 시리즈부터 오프닝 제작은 이미지 베이커리가 담당하게 되었고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들을 하면서 장족의 발전을 이루어냈다. 일각에서는 '페이(pay)'가 크면 '대박' 적으면 '쪽박'이라는 우스개 소리도 있는데, 사실이다. [6] 온게임넷이 진에어 스타리그를 기점으로 오프닝과 CG수준이 급락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곰TV MSL 시즌2 오프닝은 "CG는 좋으나, 너무 짧고 선수가 김택용 하나밖에 나오지 않고 배경음을 오프닝에 잘 맞추지를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7] 그 후 저작권 문제 때문에 BGM을 자체제작하여 출품해야 하는 2008 BDA Design World Gold Awards Sport-Open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그런 평가가 어느정도 들어맞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당시 프로리그 중계권 사태 때문에 협회 지시로 모든 팀들이 MSL 예선 도중 보이콧을 하는 사상 초유의 병크를 터뜨리는 바람에 리그 준비 기간이 짧아지면서 오프닝 촬영을 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때 전 대회 우승자였던 김택용은 MBC GAME HERO 소속이었기에 협회로부터 자유로웠으며 결국 파업의 영향으로 혼자 출연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에는 많이 비등비등 해졌다는 평가이고, 조지명식 오프닝과 티저 오프닝[8]이나 경기 예고에 있어서는 이미 온겜을 압도했다. 스틸 드래프트로 사연이 있는 대진을 만들고, 그에 맞춰 경기 자체에 대한 떡밥을 흥미롭게 포장해서 보는 이로 하여금 기대감을 갖게 만든다는 것이 중론. 곰TV MSL 시즌1 결승 예고와 로스트사가 MSL 2009 개막전(둘 다 택록) 예고를 비교해 본다거나 하는 식의 재미가 적지 않다. 그러나 조지명식 오프닝과 티저 오프닝이 주었던 기대에 미치지 못한 본 오프닝으로 인해서 시청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는 편이었다.

특히 클럽데이 MSL에선 MBC GAME 이 모두 출연한 조지명식 오프닝이 매우 좋은 퀄리티를 보여주어 기대를 받았으나, 정작 촬영날에 비가 와서 본 오프닝에 선수들이 출연하지 못한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졌다.

본 오프닝도 질이 점점 나아지고 있었으나 로스트사가 MSL의 오프닝은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는 중.... 이라지만 사실 오프닝을 까는건 대부분 방빠(방송국빠)들이고 일반인들에게 던져줘보면 엄청난 영상이라고 칭찬이 들어온다.... 로스트 사가 MSL 같은 경우에는 이성은의 플레이그, 이제동의 물방울 튕기기 등 놀라운 CG로 눈길을 받았으나 실제로 CG가 아니라 이성은 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페인트를 부어서 주위가 피바다가 되었고, 이제동 같은 경우에는 20번 이상 물을 맞았다고 한다. 이 모두가 '고속 카메라'의 결과물이다.촬영현장

실제로 오프닝을 보면 점자 연출과 카드 연출을 제외하면 CG 사용이 이전 리그 오프닝들에 비하면 극도로 줄어든걸 알 수 있다. 제작비가.. 아니 이미지 베이커리에 줄 페이가 적었던 듯...이라기에는 고속 카메라를 여러 대 빌린걸 생각해보면 아예 컨셉 자체가 CG보다는 실사 위주였던 것 같다.

그리고 아발론 MSL 2009에 와서 이미지 베이커리에서 MSL 오프닝을 담당하던 변지환 감독이 독립해서 만든 아일랜드 미디어 웍스로 그래픽 파트너를 교체했다. 하지만 돈이 없었는지 CG는 거의 안쓴 퀄리티가 떨어지는 오프닝을 만들었고[9] 오프닝 컨셉이었던 고속카메라 같은 것도 없었다.] 리그 시스템 개악, 로고 교체와 맞물려 엄청난 비난을 들어야 했다.

NATE MSL은 스타워즈라는 컨셉으로 제작. 티저가 나왔을때 스덕후들의 반응은 아앜 내 손발 퇴갤요... 본 오프닝도 역시나... 대충 얘기하자면 again 투싼 팀리그 오프닝

하나대투증권 MSL은 캐주얼한 느낌으로 의류광고를 연상케할만큼 잘 만들었는데 하필이면 전날 옆 동네에서 대박 오프닝을 터뜨리는 바람에... 안습.

빅파일 MSL은 스폰서가 P2P 업체라는 것을 살려서 오프닝에 다운로드 바와 함께 download라는 글씨, 그리고 이곳저곳에서 떠다니는 파일 업로더들을 CG로 잘 표현해놨다.

7 MSL 결승전의 불운

MSL은 유독 결승전 날씨, 조건이 불운한 것으로 유명하다.

  • 리복 KPGA TOUR 2차리그는 결승전이 2002 한일 월드컵 스페인전 당일이었다. 연기를 할 수 있지 않았냐는 반문도 있지만 당시에는 분기별로 리그를 치러야 했기에 결승전을 7월로 넘길 수가 없었다. 더욱이 3차리그 예선도 치르지 못한 상황이었기에 더더욱 연기가 불가능했다.
  • 펩시 트위스트 KPGA TOUR 3차리그 마스터십(결승전)은 결승전날부터 다음날까지 이틀 내내 비가 왔다.
  • 스타우트/베스킨라빈스 KPGA TOUR 4차리그 결승전은 이윤열이 결승에 갔지만 당시 임요환을 꺾어버리는 등 흥행부도수표라는 소리까지 들은 조용호도 결승에 갔다. 그때문에 일부러 규모가 작은 섬유센터를 결승전 장소로 골랐을 정도.
  • 스타우트 MSL은 결승전 6시간 전까지 비가 왔다. 더군다나 결승 장소였던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은 다들 알다시피 잔디밭이기 때문에 관객석은 진흙 투성이었다.
  • 센게임 MSL은 챔피언스 데이로 묶어서 열렸으나 시기가 주 관객층인 중, 고, 대학교의 시험기간인지라 제대로 크리티컬을 맞았다.
  • UZOO MSL 해운대 결승에서 태풍 때문에 식전 행사 도중 중계차가 해일에 맞아 고장나서 광안리 부산 MBC에서 중계차를 공수하는 통에 1시간 정도 지연됐다. 게다가 중간에 밀물이 들어차서 메인 카메라 세트를 철수해야 했다. 철수 안했으면 감전으로 3만 관객 모두가 감전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 CYON MSL 결승전 당일에 폭설이 내렸다.
  • 프링글스 MSL 시즌1 결승은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될 정도로 폭우가 내렸다.

이 악재가 크리티컬로 터진 대회는 프링글스 MSL 시즌2. 당시 임요환이 공군 입대로 진주 공군교육사령부에서 결승전을 치렀는데, 시간이 짧다는 저저전 결승과 결승대진(마재윤 vs. 심소명)까지 겹쳐 사람이 오지 않는 등 안 좋은 상황을 연출했다. 게다가 햇빛을 가릴 시설이 없어서 타임머신에 썬팅을 한것도 모자라 돌풍이 불어 결승전 중간에 세트가 일부 무너졌다.(…) 항간에서는 결승전 초대가수였던 배슬기 보러 MSL 결승 봤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 역시 결과는 참패. 완불엠의 양대 상징(하나는 아레나) 중 하나가 되었다.

그 뒤로도 날씨와의 악연은 계속되니...

그 밖에 4강에서 흥행 대진이 깨진 경우도 있었는데, 대표적인 리그가 곰TV MSL 시즌1이다. 프링글스 MSL 시즌 2를 철지난 임요환 떡밥으로 어떻게든 띄워보려 했으나 시원~하게 말아먹고 똥씹은 표정이었던 MBC GAME은, 그 다음 결승이 마레기강민성전이 재현될 기미가 보여 지화자를 외치려 했는데 웬 당시 듣보잡이었던 토스가 성전을 방해해 버렸다. 하지만 그 이후 벌어진 일은 지금까지도 스덕들이 기념일로 삼아 자축하는 정의실현.3.3 혁명.

아레나 MSL 결승전에서는, 당시 최고 흥행 대진인 리쌍 매치(이영호이제동)를 앞두고 기대감이 찬 MBC GAME측은 업계 최초로 이원생중계라는 실험을 도입, 서울 무역전시 컨벤션 센터(SETEC)와 한강공원 잠실 야외수영장[10] 두 곳에서 결승전을 진행하기로 했고 예상대로 4강 A조에서는 이제동이 박영민을 꺾고 결승에 진출하는데... 이게 웬일? 하필 당시 인지도가 떨어지던 박지수가 4강 B조에서 이영호정ㅋ벅ㅋ하고, 결승에서는 이제동과 팀킬 매치 작렬. 그것도 결승전 당일 비가 오는 바람에 한강공원 잠실 야외수영장 생중계에서 늘씬한 미녀만 딸랑 존재하는 뻘쭘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11]

그나마 클럽데이 온라인 MSL 결승전은 광운대학교 대강당을 꽉 채우고 아무런 악조건이 없었으니 다행이었으나 결승 장소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았고 그것도 4강에서부터 프프전 동족전이 결승까지 이어지면서 참패까지는 아니더라도 화려한 시작에 비하면 초라하기 그지없다...그래도 앞서 있었던 3번의 동족전 결승들보다는 많이왔다...다행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초라한 결과.

로스트사가 MSL 2009 결승도 돔 아트홀(2000석)이 꽉 찬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뒤쪽에 200석정도가 비어서 그다지. 그 이전에 입장신에 유치찬란한 로스트 사가 코스프레 때문에 어린이 뮤지컬 로스트 사가 라는 오명을 듣기도 했다. 더욱이 우승자인 박찬수가 훗날 승부조작에 가담함이 밝혀지고 영구제명됨에 따라 로스트사가 MSL 자체도 덩달아 흑역사로 전락하였다.(...)

아발론 온라인 MSL 2009은 대진이라도 부커질해서 흥행시켜보려 했으나...비인기 선수들끼리(김윤환, 한상봉)의 저저전이 터졌다. 이젠 부커질을 해도 안된다. 진짜 굿이라도 해야 하는건가? 그래도 이렇게 끝나서 다행이다. 다음 리그 결승전이 어떻게 됐는지를 생각한다면(...)

2010년 1월 16일, NATE MSL에서 이제동이 김구현에게 3:0 스코어로 이기면서 이영호 vs. 이제동이라는 리쌍록이라는 대박매치가 펼쳐지게 되었으나, 각 선수 팬클럽 350명씩 총 700명 선수들 관계자 300명, 이렇게 1000명의 관중들만 입장하고 일반인 관람 자체를 금지시켰다. 또한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는 부스와 관중들이 있는 곳이 분리가 되어 있다고 해서 사람들 사이에서 차라리 이럴 거면 각각 연습실에서 결승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구설수에 휩싸이고 있다. 실제적으로 현재 가장 흥행 매치인 리쌍록을 가장 최저의 흥행 매치로 만든다는 것 자체가 완불엠이라는 증거를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어찌됐든 치뤄진 리쌍의 결승전 세트스코어 1:1 상황 이후에 펼쳐진 3세트에서...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자세한 내용은 NATE MSL1.23 정전사건 항목 참조. 이는 국내 e스포츠 10여년 역사에서 손꼽힐 만한 흑역사로 등극하였으며, 이에 실망한 스타팬들은 MSL의 공신력까지 불신하게 되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결승에서의 온게임넷의 실망스러운 관중 제어 능력에 그나마 위의 것으로 욕을 먹는 일은 없다. 이영호의 재경기가 맞다는 무리수의 반복도 있었지만...

하나대투증권 MSL 2010도 결승 매치도 리쌍록이라는 최고의 매치에, 경기 진행 자체도 빠르게 진행되어 나쁘지 않았다.[12] 그런데 경기 내용이 3:0 셧아웃. 더 어처구니가 없는 건 이때 결승전을 속행한다고 한건데, 무한도전 시작할 타이밍에 끝나줬다. 이를 이제동의 무한도전 관광이라고 표현한다. 이제동 : 무도 보러갈꺼라고 스갤XX들아!

빅파일 MSL 2010은 결승 매치가 또 다시 리쌍록이 되어서 MSL의 3연속 리쌍록 결승전이 성립되었다. 결승전 장소는 여의도 공원이었으나, 폭우 시즌이여서 결승전 장소를 변경하여 인천삼산월드체육관으로 변경. 근데 리쌍록이 흥행이 아니라 망할 대진이라고 욕먹었었다.[13] 3연속 리쌍록에 NATE 때의 정전록, 하나대투 때의 이제동 무도관광사건을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되는 상황.[14][15]

결국 3:2 스코어로 우승은 이영호가 따내게 되었다. 이로써 이윤열, 최연성, 김택용, 마재윤 이후로 54번째로 MSL 2시즌 연속 우승자 탄생. 하지만 결승전이 끝나고도 저작권 협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고 있어 스덕들을 애태웠다.

결국 저작권 협상 결렬 위기에 처했다. 대부분이 엠겜의 부실한 재정이 또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라 추측하였다. 아직 추가 기사가 나오고 있지 않지만 불안감이 드는 건 사실. 하지만 협상을 먼저 한 온게임넷이 GSL 송출을 갑작스레 취소한 뒤에 박카스 스타리그 2010을 불법으로 진행하면서 사실 협회의 압박이 있는 게 아니냐는 음모론도 나돌았다.

그리고 이런 위태로운 상황에 설상가상으로 피디팝 MSL에서 이영호가 32강에서 광탈하고 16강에서 테란이 모두 탈락하고 8강에서 그나마 남아있던 프로토스까지 전멸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역대 개인리그 사상 최초로 4강 4저그라는 누가 이겨도 무조건 저저전 결승으로 가게 되는 MSL 사상 최악의 대진이 완성되어버렸다.

설상가상으로 4강에서 그나마 흥행대진이 있을것 같았던 이제동김명운이 모두 떨어지면서 결승 대진은 차명환vs.신동원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아발론 온라인 MSL 2009에 있있던 비인기선수들의 저저전 결승이 또 다시 재현되고 말았다. 이제는 사실상 리그 흥행은 실패한 것이나 다름없다. 대망해버린 NATE MSL도 대진이나 흥행에서 봤을때 이정도로 망하는지 않았다. 한마디로 역대 모든 개인리그를 통틀어 최대의 재앙이다.

그리고 2014년 현재 옆 방송사의 롤 리그가 이 전철을 밟는듯 하다(...)[16]

8 본좌의 산실 MSL

과거 게임방송의 후발주자였던 MSL은 온게임넷과 많은 차별화를 시도했는데 두 리그의 가장 큰 차이점은 한마디로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다-온게임넷, 강한 자가 살아남는다-MSL'로 요약되었다.

실제로 온게임넷은 리그방식, 맵선정 등에서 운에 많은 요소 또한 작용했으며 실력만으로는 우승할 수 없었기에 온게임넷에서 우승하려면 하늘도 도와주어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17] 이런 점 덕에 온게임넷은 항상 결승에 가까워질수록 드라마틱한 부분이 돋보였다. 물론 부커 의혹 때문에 늘 까였지만 그건 개그로 받아들여야 한다. 나중에 MSL은 진지먹고 까도 될 부커질을 하다 개망했다.

이와는 반대로 MSL은 맵 선정[18]이나 리그 방식(더블 엘리미네이션과 서바이버 리그)이 한번 삐끗해도 진정 강자라면 꾸역꾸역 올라 갈 수 있게끔 되어있었기 때문에(반대로 말하자면 아무리 운이 좋아도 실력이 낮으면 살아남을수가 없다는 얘기) 그 시대의 강자들에 본선에 장기집권하기 쉬웠고 실제로 본좌라 불리는 이윤열-최연성-마재윤이 MSL에서 3회우승을 달성하면서 탄생하였기 때문에[19] MSL은 본좌의 산실이라고 불리웠다.
허나 자세히 살펴보면 운 좋은 선수들은 많았다. 강민의 경우는 스타우트 MSL에서 상성상 불리한 저그전을 한번도 안 하고 결승에서는 경기안하고 1승을 공짜로 받는 무시무시한 운빨을 받았으며,[20] 마레기의 경우도 테란전을 단 한번 하고 우승한게 두번이나 된다. 물론 이들이 상성상 불리한 저그나 테란을 만났을 때 무조건 떨어질 리는 없지만, 무조건 올라올 리도 없으니 많은 사람들에 의해 검증이 끝났었던(김택용이 혼자서 종족상성 전체를 작살내놨었다...) 불리한 상성종족을 피한건 운 맞다.
그 반대의 경우로 대진운이 진짜 미친듯이 없었던 게이머는 김환중이 꼽힌다. 홍진호-조용호-박성준(3전 2선승제)이라는 무시무시한 대진을 받았다. 홍진호의 토스전이 엄청 대단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약하지도 않았고, 조용호 박성준은 저그 역사에 남을 토스킬러. 그런데 더 놀라운건 그걸 다 뚫었다.

그런데 방식이 32강 체제로 바뀌어 MSL 또한 우승하려면 운도 작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21]

그러나 운도 실력이 없으면 받아먹을 수 없으므로, 운 가지고 까는 것은 자제해야 할 것이다. 어떤 무시무시한 대진운을 받든 당신이 우승할 수 있는 건 아니다.

MSL의 과거 방식의 최후의 결승은 그 유명한 3.3 혁명.

흑역사 결승전이 무려 세번(싸이언, 프링글스 시즌2, 아레나)이나 있었음에도 우승자들은 재평가되어 묻히지 않았다.

그러나 NATE MSL 사태 이후로 MSL의 공신력을 평가 절하하는 의견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위의 모든 내용의 본좌론(임이최)을 포함한 모든 MSL의 역사를 흑역사로 취급하고, MSL 이외의 리그를 기준으로 삼는 대안적인 본좌론(임이박동)을 부르짖는 급진적인 의견까지 나왔었다.

다만 MSL이 어떻게든 스타판의 역사 중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MSL에서 혜택을 본 게이머들의 팬들이 버티고 있는 이상 MSL의 공신력은 사라질지라도 MSL의 역사까지 지울 수는 없을 듯 하다. 당장 MSL이 부정되면 본좌에서 제명되는 최연성, 마재윤이 있고, 그 외 MSL에서 3.3 혁명을 일으킨 김택용, MSL에서 정ㅋ벅ㅋ자의 별명을 얻은 박지수 등 피해 볼 선수가 한둘이 아니다.

그러나 온게임넷이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1에서 NATE MSL 1.23 정전사건에 버금가는 대형 사고를 쳤기 때문에 이런 말들 다 쏙 들어갔다.[22] 거기다가 온게임넷이 마이 스타리그를 준비하면서 스타리그의 진행이 늦어졌다는 점이 사람들로 하여금 MSL만 보게 되는 기현상을 낳게 되었으니... 근데 결과가 피디팝 MSL의 저저전 결승전...

9 MSL 최대의 강점이자 약점, 스틸 드래프트

싸이언 MSL까지 MSL 조배정은 시드자를 제외한 추첨식이라서 긴장감이 극도로 떨어졌다.그걸 보완하기 위해 프링글스 MSL 시즌1부터 스틸 드래프트를 도입했다. 방식은 스틸 드래프트 항목 참조.

스틸 드래프트의 도입으로 그간 지루했던 MSL 조지명식에서 선수들간의 설전(김창희-강구열, 뭉기신-육룡간의 설전같이...)이 벌어져 조별 원데이 듀얼에서 엄청난 관심을 가져올수 있게됐고 심지어 곰TV 시즌2처럼 이윤열, 이승훈, 박성준, 최연성을 같은 조에 몰아넣어 시작부터 화제를 뿌릴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양날의 검이었는데 네임밸류있는 선수들을 32강 같은 조에 몰아버리면 어찌됐든 두명은 탈락해버리기에 토너먼트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안습한 대진이 나온다는 것이다. 그것도 조지명식의 결과에 따라 무시무시한 죽음의 조라도 나오기라도 하면 16강 진출자 2명이 8강에 다시 한번 더 만나는 날에는 죽음의 조에 있는 단 한 선수만이 4강에 진출할 수 있는 것도 가장 큰 단점 그것도 로스트 사가 MSL에서는 죽음의 조 중에서도 최악으로 꼽히는 조가 탄생했으나 16강에서 몽땅 전멸했다. 그리고 마지막 MSL에서는 이보다 더한 ABC마트 MSL 2011에서 DSL이 완성되고 말았다.

그러나 스틸 드래프트의 도입으로 인해서 조지명식의 재미만큼은 MSL이 스타리그를 능가한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는 부분. 덕분에 조지명식마다 한명씩 스타가 탄생하게 되는데 이성은, 박태민, 박문기, 김창희, 강구열, 염보성, 고석현 등이 이에 해당된다.

10 MSL의 법칙

1. 로얄로더는 반드시 3:0으로 우승한다.

2. 금뱃지의 저주

김택용 또한 예외가 아닌지라, 4회 결승 진출하고 3회 우승을 한 바로 다음 리그인 로스트사가 MSL에서 32강 광탈을 시작으로 스타리그까지 합해 스1판이 종료될 때까지 공식 개인리그 5전제를 꼴랑 한 번[23]만 경험한 광탈왕이 되어 법칙을 이어나갔다. 그리고 이영호금뱃지를 따니 리그가 폐지되었다. 뭐야 이거 무서워!

3. 웹, 게임 관련 스폰서는 반드시 망하며, 그 외의 기업이 스폰서해도 망하는 경우가 많다.

  • 이쯤되면 엄청나게 위험한 법칙으로 최초의 게임 스폰서였던 당신은 골프왕 MSL은 팡야에 밀려서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고, '우주닷컴'도 E스포츠 사업을 접으면서 회사 자체도 막장으로 빠져버렸다. '클럽데이 온라인'은 결승이 끝난지 한 달도 안 돼서 서비스 중단을 선언했고, '로스트사가'도 전서버 동섭자수가 8명이라는 웹게임만도 못한 결과를 냈었다. 이 법칙에서 유일하게 벗어난 곳은 곰TV.
  • 웹, 게임과 관련되어 있지 않지만 2차 MSL을 스폰서했던 TG삼보는 결국 부도를 냈고, 센게임은 소리소문없이 사라진데다가, 센게임의 모기업인 하나포스는 결국 SK텔레콤에게 먹혔다.
  • MSL을 스폰서해주고 현재까지 살아남은 기업은 하이트(스타우트), LG전자(사이언), P&G(프링글스), 그래텍(곰TV), 동인스포츠(아레나), 위메이드(아발론), SK커뮤니케이션즈(네이트), 현대자동차(투싼), 대성 드림네트웍스(빅파일), 하나은행(하나대투증권), 티비이엔엠(피디팝), ABC마트코리아(ABC마트) 단 12개뿐이다. 역시 완불엠.[24]
  • 이 뿐만이 아니라 MSL의 하부리그인 서바이버를 스폰서한 ATI는 2006년 AMD에 합병되었으며, 또다른 스폰서였던 MBC 무비스는 회사가 MBC EVERY1으로 변경되어버렸다. MBC 무비스 이후로 서바이버만 따로 스폰서한 회사는 없다.
  • 2009년 11월 5일 시작될 예정이었던 MSL은 스폰서를 구하지 못해 2주간 리그를 연기하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이 때는 완불엠이라며 MSL에 대한 옹호세력이 득세하기도 했다. 하지만 본인들 손으로 모든 걸 날려먹었다. 이 따위로 리그를 굴려서야 다음 스폰서는 또 어떻게 구하냐는 의견도 있었다.

4. 킹메이커 진영수

5. 우승자 징크스

  • 로스트사가 MSL 이후 전대회 우승자는 32강 탈락, 이 징크스가 생긴 리그는 좆망.이라는 무서운 징크스가 생기게 되었다. 피해자는

이거 스타리그 우승자 징크스보다 훨씬 무섭다.

이 징크스는 하나대투증권 MSL 개막전에서 이제동이 조2위로 16강에 진출하면서 깨지나 했지만 2010년 12월 16일, 징크스가 다시 부활하고 말았다. MSL 2회 연속 우승자이자 하나대투증권 MSL, 빅파일 MSL의 우승자인 이영호피디팝 MSL 32강 패자전에서 광탈하고만 것이다. 이로 인해 한동안 스타판은 발칵 뒤집혔었다. 그리고 마지막 MSL인 ABC마트 MSL 2011에서는 피디팝 MSL 우승자였던 신동원이 4강까지 가면서 징크스가 깨진 상태에서 MSL이 마무리되었다.

11 MSL 관련 기록들

한국어 위키백과 MBC게임 스타리그 항목에서 발췌.

12 관련 문서

  1. 온게임넷이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스타리그'라고 개명한건 2004 질레트 때부터고 MBC GAME이 MSL라고 약칭하기 시작한건 2003년 TG삼보 때부터다. 그런고로 온게임넷이 상표권을 주장해서 MSL이라고 쓰기 시작했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소리다. 게다가 온게임넷은 리그 로고에만 상표권이 있지 '스타리그'라는 명칭 자체에는 상표권이 없다. 만약 등록하려고 한다면 블리자드에게 소송크리 먹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MBC GAME 중계진들은 온게임넷 스타리그 혹은 온본부 스타리그라고 하기보다는 그냥 스타리그 라고 불렀다.
  2. 스타리그 역시 협상을 통해서 합법인 것은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 2까지였고, 박카스 스타리그 2010부터는 MSL과 다를 게 없는 불법리그인 상황이어서 스타리그마저 고소미를 먹게 되는 상황이었다.
  3. XTM에서 K-1 중계하는 그 최상용 캐스터다.
  4. 서바이버 리그도 9차 서바이버까지는 24강 방식. 단, 2라운드 탈락자는 3라운드 첫번째 경기를 탈락자끼리 3전 2선승제로 치르고 승자는 본선 탈락자와 3전 2선승제를 치러 차기시즌 진출을 결정했다.
  5. 그런데 이윤열은 KPGA 투어를 3회 우승한 거라 골프왕이라고 까임아닌 까임을 당하기도 한다.
  6. 아듀 MBC GAME에서 김철민 캐스터가 직접 밝힌 내용이며, MSL 오프닝 타이틀 제작비용이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4분의 1, 거의 없다시피 제작해야했다고 한다.
  7. 이 것은 MBC GAME의 오프닝들이 나올 때마다 끝까지 듣던 소리이다. 정확히는 온겜 음악감독이 사기.(...)
  8. 조지명식 오프닝이 항상 가장 좋은 평을 받았다. 중창단간지, 강민 카드 간지 등이 전부 여기서 나왔다.
  9. 심지어 [|로스트사가 MSL 2009]
  10. 아레나는 수영복 브랜드이다
  11. 그런데 로스트사가 MSLNATE MSL의 행보를 보면 그나마 부상하면서 MBC GAME은 아레나 MSL이라는 리그 하나 버리고 박지수라는 흥행카드 하나를 얻었다고 위안을 삼아야 할 판이 되었다.(...)
  12. 입장 자체가 너무 늦어진 단점이 있긴 했지만...
  13. 그리고 피디팝 MSL을 보면서 욕하던 사람들은 모두 반성했다.
  14. 그래도 그 둘은 아직도 숙명의 라이벌이며 스타판 역사상 임요환 - 홍진호임진록 구도보다도 더 치열하다고 평가되기도 한다. 일단 홍진호는 개인리그 준우승에 계속 머물렀지만, 이 구도는 우승자가 매번 바뀌는 그런 대진이기때문.
  15. 무엇보다 어느 한 선수라도 삐긋해서 탈락했다면, MSL이 아무리 랭킹 재배치를 하더라도 결국 결승전에서 리쌍록은 벌어질 수가 없는 법이다. 당시의 게이머들 중에서 가장 실력이 뛰어났기 때문에 연속으로 세 번이나 결승전에서 맞부딪치는 것.
  16. 롤챔스도 4강까지는 재미있는 경기가 많이 나오는 등 여러모로 흥행하지만, 결승전만 오면 늘 원사이드하게 3:0 스윕만 나오는 등 한숨만 나온다. 서머 시즌에는 그래도 역스윕이 나오는 등 흥행하긴 했지만.서머때만 그러지 말고 스프링, 윈터때도 재밌는 결승 좀 만들어줘요 징징
  17. 실제로 온게임넷 스타리그 2시즌 연속 우승은 임요환이제동허영무 단 셋뿐이다.
  18. 맵 섬다운 제도를 사용해 1, 5세트 맵에서 운이라는 요소를 최대한 제거했다.
  19. 이들은 모두 MSL우승 이후 온게임넷 본선에 데뷔하였다.
  20. 이것은 이후대회에서 맵선택권으로 바뀐다.
  21. 8강부터 5판 3선승제를 시행해 다전제에 강한 실력파들이 상위 라운드로 진출하는 편이다. 그래도 불안한지 16강도 5전 3선승제를 하자는 의견이 나왔었다.
  22. 격납고의 문을 열어두어서 추위에 떨게 한다거나 퇴장 때 사람들을 붙잡아 놓아서 헬게이트를 만들었거나 하는데다 경기 내용엔 모니터 가...
  23. 아발론 MSL 8강 vs. 변형태전. 세트 스코어 2:3 패.
  24. 근데 일부 살아남은 기업들도 행보가 [안습]한 것이, 네이트는 원래 [한국e스포츠협회|KeSPA]의 자회사인 SK에서 운영하는 곳 중 하나였고 투싼은 후속인 투싼ix가 나오면서 단종되었다, 그리고 하나대투증권은 주가가 대폭락했으며 빅파일은 이미지 관리를 한다고 사이트에서 안 그래도 빡세게 관리하던 저작권 단속을 더 강화하는 바람에 이용자들이 대부분 빠져나가 버렸다.
  25. 그리고 이때 카메라에 진주에서 왔다는 치어풀이 잡혔는데 해설진들이 "진주는 프링글스 MSL 시즌2 결승전을 했던 곳이죠."라는 말을 해버렸다. 프링글스 시즌2 결승전은 저저전이였고 결국 아발론 MSL 결승도 저저전이 성사되었다.
  26. 2002 KPGA 1차대회부터 계산할 경우 곰TV MSL 시즌 3 8강 한상봉김택용의 8강 3세트가 1,000번째 경기가 됨
  27.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으로 기록말소. 더불어 저그 최초 3회 우승 기록이기도 했다.
  28. 양대리그 통틀어 최단기간이다.
  29.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으로 기록말소.
  30. 박찬수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으로 영구제명 당하면서 다시 준공인기록이 되었다.
  31. 참고로 홍진호는 KPGA 2002와 MSL을 합한 기록이고, 이윤열과 이제동은 MSL에서만 준우승 3회를 달성했다. 또한 이윤열은 MSL에서 세 종족 모두에게 결승전에서 패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