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an Dreyar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
드레아 일가 | |||||
유리 드레아 | 마카로프 드레아 | 이반 드레아 | 렉서스 드레아 |
마카로프 드레아의 아들이자 렉서스 드레아의 아버지. 어둠의 길드 레이븐 테일의 길드 마스터다.
원래는 페어리 테일 소속. 하지만 길드에 해악을 입히고 길드에 있어서 중요한 정보를 훔쳐 달아났다고 한다. 그래서 마카로프가 길드에서 축출했다. 이 사건으로 렉서스가 비뚤어졌다. 사실상 배틀 오브 페어리 테일의 원흉이다.
아들에게 별 애정이 없는 모양이다. 사실 아들이 이렇게 비뚤어진 것도 자신의 잘못인데 이제 와서 한다는 말이 "용의 눈물을 돌려받겠다" 란다. 알고 보니 용의 눈물이라는 게 상당히 돈이 되는 물건이라서 그걸로 돈을 벌 심상.
가질 레드폭스가 레이븐 테일과 페어리 테일을 오가면서 위험한 이중 스파이 행동을 하고 있다.
대마투연무 에피소드에 관련되어 등장할 확률이 높아졌다.[1]
그리고 대마투연무 편에서 레이븐 테일 길드원과 함께 등장했다.[2] 그리고 그 등장하면서 아버지에게 한 품은 게 많은 듯 "이 날을 기다려 왔습니다..." 어쩌고 대사를 날리면서 시작되는 경기를 관전. 레이븐 테일의 길드원들이 하는 짓거리에 아주 흡족해한다.
3일째 자신의 길드 길드원인 알렉세이가 나가면서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했다. 알렉세이가 환각 마법을 펼쳐 관중에게는 렉서스가 발리는 영상을, 실제로는 환각 밖에서 보이지 않는 공간을 만들어 렉서스를 협박하기 시작.
그리고 이때 그 흑막스러운 꿍꿍이의 정체가 나왔다. 바로 페어리 테일 최고의 기밀 루멘 이스트왈을 노린 것.
또한 알렉세이의 정체가 이완으로 확정났다.
5:1로 렉서스를 다굴빵 하려는 듯 싶었으나... 바로 전부 역관광을 당하여 오히려 렉서스한테 당했다. 그리고 실격 처리. 루멘 이스트왈에 엄청난 흑막 떡밥을 던지고 퇴장.
그 뒤 쭉 안 나오다가 작중 플레어의 말로 보면 레이븐 테일은 해산되었다고 한다.
실력이 있기는 한 듯 하지만 보여줄 새도 없이 렉서스에게 발리며 끝.[3]
다만 "드레아"의 피를 잇고 있기 때문인지 한가 지 특출난 분야가 있는데 바로 환술. 제로에서부터 환영술사로서의 이미지를 보여준 메이비스 버밀리온조차 전혀 눈치 채지 못할 정도의 환술을 대회장의 모든 사람들에게 시전했다.
여담이지만 보기와 달리 악한 면도 약간 떨어진다(?!) 대화를 들어보면 실종된 7년동안 페어리 테일 길드원들을 안 건드렸다고 한다. 이유는 그들은 루멘 이스트왈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근데 실종된 길드원들이 돌아온 다음에도 안 건드렸다.
사실 마카로프나 페어리 테일 길드원들 성격을 생각하면 인질이나 동료를 가지고 하는 협박은 잘 먹히는데, 이를 간단히 아랫것들은 몰랐으니까 안 건듬이라고 하는 거 보면 이쪽도 마카로프의 착한 피가 약간이나마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는 듯하다. 절대 착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인상과 달리 악한 면이 약한 것 같기도 하다.- ↑ 짧고 굵게 재등장한 컷의 대사는 "7년이라는 오랜 세월을 기다려왔다... 그 망할 마카로프... 그 요정들을 심판하고 검게 물들일 때가 왔다. 이번 대마투연무를 기다릴 수 없어..." 였다. 대마투연무 에피소드 도중에 난입할 가능성이 높다.
- ↑ 페어리 테일과 아버지에 대한 복수 외에도 뭔가 흑막스러운 꿍꿍이가 있는 듯.
- ↑ 렉서스와 대화 때 '자신의 힘을 모르지는 않겠지?'하면서 얌전히 제의를 받아들이라고 권유했을 정도. 가질이 이중 스파이 짓을 했지만 7년 전 렉서스의 행적으로 보고한 만큼 7년 전 렉서스의 힘은 알고 있는 상태였고, 그러면서 그런 말을 한 걸 보면 대충 7년 전 렉서스보다 강한지도 모른다. 7년 전 렉서스 또한 충분히 강자 반열에 든 만큼 이완도 강자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