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애니
어린 시절
청소년 시절
Laxus Dreyar/ラクサス・ドレアー
가타가나 표기로 이름이 'ラクサス'이기 때문에 본래는 랙서스가 맞지만, 엘자 스칼렛과 같이 오역이 국내판에서 계속 쓰이다 보니 이름이 굳어진 경우이다.
페어리 테일 역대 보스 | ||||
낙원의 탑 편 | → | 배틀 오브 페어리테일 | → | 니르바나 편 |
제라르 페르난데스 | 렉서스 드레아 | 제로 |
드레아 일가 | |||||
유리 드레아 | 마카로프 드레아 | 이반 드레아 | 렉서스 드레아 |
능력치 (5점 만점. 5점 이상의 수치는 MAX로 표기) | ||||
공격력 MAX | 방어력 MAX | 스피드 MAX | 지성 3 | 보스행세 4 |
목차
1 개요
"그건 잘 알고 있어. 하지만 가끔씩은 아래도 볼 필요가 있지. 그 녀석도 금방 발 밑에 있을지도 모르니까!"-대마투연무 5일차에서 쥬라와 대결하면서 쥬라가 뛰는 놈 위에는 나는 놈이 있다는 말에 대답-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니시 카츠유키 / 심정민[1]. 어린 시절은 김연아 / 패트릭 사이츠.
페어리 테일의 S급 마도사 중 한 명. 사용하는 마법은 번개 마법 전반. 나이는 23세. 페어리 테일의 문장은 검은색으로 왼쪽 가슴 아래에 위치해있다. 좋아하는 것은 최강. 싫어하는 것은 약자.
이름의 유래는 조도(밝음의 단위) Lux에서 렉서스로.
2 설명
첫 등장 당시 오만한 모습으로 나츠의 자존심을 박박 긁으며 등장했다. 그리고 "엘자도 이기지 못하는 놈이 나에게 덤비다니 너 제정신이냐?"라며 엘자와 나츠를 동시에 깠다.
자신의 힘에 대한 자신감이 정말 대단한 편이다. 페어리 테일 최강이라는 길다트 클라이브도 자신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자신하고 그리 자신할 만큼 매우 강하다. 다른 사람들도 길다트가 최강이라고 생각하지만 렉서스의 자신감에 반박하지 못했을 정도. 작중 묘사로도 결코 쉽게 밀릴 것 같지는 않다. "엘자는 자기보다 약하다"라고 확언하는데 솔직히 틀린 말도 아니다.[2]
사실 길드 마스터인 마카로프 드레아의 손자고 전투력도 페어리 테일에 대등한 사람이 한 손으로 꼽을 정도. 더구나 얘를 압도한다고 자신 있게 말할 녀석은 전혀 없다. 자기 스토리인 배틀 오브 페어리 테일에서 보면 머리도 좋고 명성도 잘 알려져 있다. 여러모로 S급 중에서도 마스터가 될 자격은 가장 충분하다.
렉서스의 친위대인 뇌신중은 이들만으로도 어지간한 어둠의 길드는 격파할 정도로 강하다. 작중에서 셋 중에서 가장 강해 보이는 프리드가 빠진 두 명만으로 길드 하나를 격파했다. 아마 팬텀 로드와 페어리 테일이 싸웠을 때 뇌신중과 렉서스가 있었으면 팬텀 로드는 한 화만에 우주 관광 당하고 끝났을 것이다. 실제로 팬텀 로드의 에이스였던 가질조차도 나츠와 함께 렉서스를 겨우 때려눕히고 나서 "저녀석이 팬텀 전에 나왔더라면 끔찍해" 라고 했다.
뇌신중의 멤버는 이하 세 명.
별개로 뇌신중은 상당히 렉서스에게 충성하고 특히 프리드가 거의 렉서스 빠돌이 수준[3]인 걸 봐서는 난폭한 성격과는 별개로 나름대로 카리스마와 통솔력도 있는가 보다.
다른 길드원들을 약해빠졌다며 무시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길드에 관해서는 나름대로 자부심이 있는지, 작중에서 페어리 테일을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최강 길드로 만들겠다고 종종 외치곤 한다. 어떤 어둠의 길드원[4]이 페어리 테일을 욕하자 한 방에 박살내고 "언제부터 우리 길드가 이렇게 무시받게 되었냐" 고 이를 박박 간다. 아마 다른 길드원들을 싫어하는 건 약한 녀석들이 많아서 길드가 무시받는다고 생각해서인 듯하다.
3 작중 행적
3.1 X784년
3.1.1 팬텀 로드편
팬텀 로드 대항전에서 도움을 청하는 미라젠에게 요청을 거절하고[5], 길드 항쟁이 끝나자 "약한 녀석들은 이 길드에 필요 없다"같은 말이나 하며 어그로를 끄는 등[6] 몇 번 등장해서 다른 녀석들 속을 긁어대기만 한다.
3.1.2 배틀 오브 페어리 테일편
판타지아 축제가 시작될 때 친위대인 뇌신중과 함께 귀환해서 배틀 오브 페어리 테일이라는 배틀로얄을 선포하며 마카로프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이때 에버그린의 석화 마법으로 길드 주요 여성 멤버들을 석화시켜 인질로 삼고[7], 프리드의 언어 술식으로 마카로프와 석상들을 석상과 80세 이상이 길드를 출입하는 것을 금한다라는 룰을 사용해서 길드 안에 묶었다.[8] 그리고 몇 시간 안에 자신들을 쓰러뜨리지 않으면 여성 멤버들이 가루가 된다고 협박해서 마카로프를 제외하고 전부 나오게 했는데, 이때 프리드의 언어 술식을 마을 전체에 미리 깔아서 페어리 테일 멤버들이 서로 싸우다가 공멸하게 만든다. 난폭해보이는 모습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여러모로 악랄한 지략가.
친위대인 뇌신중만 해도 굉장해서 페어리 테일 멤버들이 거의 KO 당했지만, 엘자가 에버그린을 격파하고 석화 마법을 풀고 루시가 로키(레오)를 불러서 빅스로를 격파, 미라젠이 원래 힘을 쓸 수 있게 되면서 프리드를 격파한다.
신명전이라는 거대 마법을 쓸 수 있는데 수백 개의 구슬을 띄워서 하늘에 원을 만들어 그 안을 말 그대로 우뢰 궁전으로 박살내는 특급 마법. 더구나 이 구슬들을 파괴할 수는 있지만 생체 링크라는 데미지를 되돌리는 마법을 걸어서 하나만 파괴해도 생명이 오락가락한다. 에버그린이 쓰러져서 협박이 무효화되자 이 마법으로 마을 전체를 인질로 삼고 결국 몇 안 남은 멤버들이 일제히 렉서스를 막기 위해 덤벼든다.
미스트건과 썩 괜찮은 승부를 벌이지만 전투 중에 미스트건의 얼굴이 드러났고 이때 도착한 엘자를 본 미스트건이 튀어버린다. 그리고 엘자는 나츠에게 렉서스를 맡기고 자기는 신명전을 파괴하려고 한다.[9] 결국 엘자와 막 깨어난 페어리 테일 멤버들이 생체 링크에도 불구하고 신명전 300개를 파괴해서 신명전은 무효로 돌아간다.[10] 그러자 거의 정신적으로 폭주해서 나츠를 밀어붙인다. 나츠를 번개 마법으로 거의 관광보냈지만 가질이 겨우 나츠를 구해낸다. 그러나 이후 나츠와 가질이 협공을 했음에도 전혀 밀리지 않고 사실상 최종보스 기믹을 보이며 공격해 온 나츠와 가질을 혼자서 바른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사실 번개의 멸룡마도사다. 용에게 배운 진짜가 아니라 용의 라크리마를 이식한[11], 소위 '짝퉁' 인 셈인데 그 '짝퉁' 멸룡 마법 한 방으로 정통 멸룡마도사 나츠와 가질을 같이 날려버릴 만큼 강하다. 마카로프가 렉서스에게 남들 앞에서 멸룡 마법을 쓰지 말래서 평소에는 그냥 번개 마법만 썼는데도 이미 페어리 테일에서 최강자 취급을 받았는데...
렉서스가 어렸을 때는 몸이 약해서 아버지인 이반 드레아가 라크리마를 넣어서 생명도 구하고 멸룡마도사가 되었다고 한다. 물론 나중에 등장한 육마장군(오라시온 세이스) 중 한 명인 코브라보다 강해보이는 모습을 생각할 때 단순한 템빨 말고도 나름대로 노력도 했을 것이다.
거기에 할아버지가 사용했던 최강의 마법, '넓은 범위 내에 있는 시전자가 적이라고 인식하는 대상만 노려서 공격하는 초절심판마법'인 페어리 로까지 사용한다. 이 마법은 범위만 넓고 효과만 좋은 게 아니라 시전자가 마카로프라는 걸 감안하더라도 성십마도사인 죠제 폴라를 한 방에 쓰러뜨릴 만큼 위력도 강하니 이 시점에서 렉서스는 성십마도사 급 확정.[12]
이때 레비가 마카로프가 죽어간다고 싸움터에 뛰쳐 들어오지만, 마카로프가 죽어간다는 말에도 "그거 잘 됐네" 하고 패드립을 일삼으며 자신을 적대하는 이들을 모조리 날려버리기 위해 페어리 로를 시전한다. 이 마법 쓸 때 "난 영감을 능가했다!"라고 하는데 마카로프의 그림자를 벗어나려 한 모습이 드러난 셈.
그리고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페어리 로를 시전했지만 아무도 죽지도 다치지도 않았다. 페어리 로는 시전자가 '적' 으로 인식한 모두를 공격하니 렉서스의 마음 속에서 길드원은 '적' 이 아니었다는 것[13]. 이때 엘자를 비롯해 마카로프와 다른 길드원들 모두 리타이어 돼있는 상태라 제대로 적중되었더라면 전부 끝장났을 수가 있었던 페어리 테일의 가장 큰 위기였다. 이후 당황하면서도 좀 더 발악하다가 나츠에게 뇌룡방천극을 날리나 가질이 피뢰침이 돼서 대신 공격을 맞아주고 나서 나츠가 공격해서 겨우 쓰러진다.
비록 나츠와 가질의 연합에 졌다고는 하지만 가질과 나츠가 인정했듯이 1대 1로는 도저히 이길 수 없는 레벨 차이를 보여주었다. 오죽하면 나츠는 그 자존심에도 불구하고 1:2로 싸워서 자기가 졌다고 생각했고[14] 가질도 이겼다고 말하기 싫다고 하면서 "저 녀석은 괴물이다, 저런 녀석이 팬텀 전에 나왔다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끔찍해" 라고 말하면서 거의 패배를 인정했다. 사실 둘이 덤볐음에도 여러모로 주인공 보정이 많이 들어간 승리기는 했다.
그가 이렇게 비뚤어진 원인은 크게 두 가지. 우선 할아버지가 너무 대단한지라 렉서스에게도 자연히 마카로프의 손자란 꼬리표가 붙었고 그 때문에 아무도 자신을 렉서스란 존재 자체로 봐주지 않았다는 것이 첫번째 이유이며[15], 두번째 이유는 마카로프가 자신의 친아들이자 렉서스의 아버지인 이반 드레아를 페어리 테일에서 내쫓아버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두를 위한 길드" 가 아니었다는 실망감에 이렇게 비뚤어진 것.
사실 렉서스도 아버지가 못난 짓만 하는 한심한 인간이란 점은 인정하고 있었지만[16], 아무리 그래도 친아들이자 손자의 아버지이기도 한 이반을 길드에서 축출한 마카로프의 행동은 인간적으로 너무하다고 여긴 것이다.[17]
쓰러진 이후 이전의 개차반 같은 성격은 죽었는지 나츠가 '다음에 제대로 다시 결판을 내자' 고 할 때 나름대로 손짓으로 대답도 해주고 외모도 뭔가 선량하게 변한다. 어느 정도 안정된 할아버지를 만난 뒤에 이야기를 좀 하고 나서는 마카로프가 내린 퇴출 결정을 승복하고 마을을 떠나기로 한다.
그가 마을을 떠나는 날 밤에 페어리 테일은 렉서스가 전날에 벌인 사건 때문에 중단된 축제를 진행하고, 렉서스가 마지막으로 그걸 구경하고 가려고 하면서 어릴 때 처음 축제에 참가했던 날의 기억을 떠올린다. 손자가 처음 참가하는 걸 보고 싶다고 마카로프가 일부러 객석에서 보고 있겠다고 했을 때, 렉서스가 공연 중에 할아버지가 있는 곳을 알아볼 수 있을지 걱정하다가 '설령 할아버지가 있는 곳을 찾지 못해도 나는 할아버지를 계속 보고 있다' 는 뜻으로 한 손가락을 하늘을 향해 가리키는 자세를 할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렉서스가 공연 중인 마카로프를 보면서 그 기억을 떠올리고는 돌아서서 가려고 하다가 순간 무슨 소리가 들리길래 뒤돌아보니 마카로프를 포함한 길드원 모두가 예전에 렉서스가 했던 그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 광경을 보며 눈물을 흘린다.
별개로 페어리 테일 주변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면 외부에서는 차기 마스터로 렉서스를 가장 높게 보고 있는 듯 하다. 렉서스가 어린 시절부터 사고뭉치 짓 하는 것을 보아온 이웃들이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렉서스가 되지 않겠어?' 라고 할 정도. 사실 마카로프의 손자니 명분도 충분하고 마력도 최강급이고 머리도 굉장히 좋고 나름대로 카리스마나 통솔력도 있으며 비뚤어지기 했어도 길드에 자부심이 있으니 성격 좀 고치고 동료를 좀 아끼면 마스터가 되기에는 충분할 거 같다.
3.1.3 천랑섬편
그리고 한동안 출연이 없다가 그리모어 하트의 페어리 테일 침공이 시작되고, 마카로프가 마스터 하데스에게 처절히 관광당하는 회차에서 방황하고 있는 렉서스의 모습이 떡밥으로 등장했다.
최종 결전에서 주인공 일행을 무자비하게 공격하고 있는 하데스 앞에 드디어 간지 있게 등장했다![18]
다른 동료들과는 다른 압도적인 파워로 하데스를 밀어붙이는 듯 했지만, 역시 연륜의 파워는 무시할 수 없는 건지 하데스의 압도적인 힘에 몸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할 정도의 치명상을 입는다.[19]. 하지만 곧 "하데스를 쓰러뜨리는 것은 길드를 탈퇴한 자신이 아니다" 라는 이유로 자신의 남은 번개의 힘을 나츠에게 전해주고 하데스의 일격에 리타이어하고 만다. 원래 나츠는 다른 속성은 먹지 못하지만 렉서스가 준 게 불과 가까운 번개이기에 흡수할 수 있었는지 제대로 먹고 파워업한다.
여담으로 천랑섬 에피소드부터 마카로프를 능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데스에게 쪽도 못 쓰고 당한 마카로프와 달리 렉서스는 하데스를 상대로 나름 잘 싸웠기 때문.[20][21]
그리모어 하트 전 이후 다른 길드원들과 재회하면서 전과의 분위기가 아닌 다른 분위기로 길드원들과 같이 지낸다. 길드에서 추방당한 이후 많은 변화가 일어난 걸로 추측. 리사나를 보고 리사나의 양 볼을 꼬집고 죽었는지 살았는지 대할 정도이다.
아크놀로기아가 등장하였을 때 마카로프가 흑룡을 막는 동안 길드원들이 도망칠 때 나츠가 흑룡과 싸우려 하는 걸 붙잡고 도망친다. 그리고 그에게서 눈물 흘리는 실루엣이 연출된다.
3.2 X791년
3.2.1 대마투연무편
그리고 천랑섬 파괴 뒤 7년 후 초대 마스터 메이비스 버밀리온이 렉서스와 다른 길드원들을 구출해서 다시 길드로 돌아온다. 이제 남은 건 트와일라잇 오우거 레이드 뿐인가...! 결국 트와일라잇 오우거에게 복수를 하러 갈 때는 마카로프와 엘자와 미라젠만이 가서 탈탈 털고 왔다.
그리고 길다트가 여행 떠나면서 마카로프에게 두 가지 부탁을 했는데, 부탁 두 개 중 하나가 렉서스를 페어리 테일 멤버로 다시 받아들이라는 것이었고 그걸 들어줘서 페어리 테일에 다시 들어오게 되었다.
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이름은 숫자가 될 수 없습니다. 설명적인 이름을 사용하세요
그리고 석 달 뒤 마카로프의 허락 하에 대회에 페어리 테일 B팀으로 나가게 된다. 대마투연무 대회에 나가기 전에 7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3개월 동안 특훈을 한다.[22]
그런데 성격이 굉장히 좋아졌다. 가질이 평화주의자가 된 거냐라면서 머리를 두드리는 미친 용감한 짓을 해도 가만히 있을 정도. 마카로프를 넘어서겠다는 집착 사실 이미 넘은 것이었다과 강한 길드를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난 탓인지 정말 많이 변했다. 어릴 적의 순박한 모습을 보건데 오히려 이쪽이 본성에 가까운 듯.
대마투연무에서 알렉세이와 전투를 벌이는데, 알렉세이에게 쳐발린다. 그러나 사실 환영 마법을 이용해 렉서스가 개발리는 영상의 환각을 펼친 뒤 자신과 렉서스의 진짜 모습이 주위에 안 보이도록 감춰 관중들을 속이는 것이었다. 그리고 관중들이 환각에 속아 넘어가는 사이 레이븐 테일 전원이 나서서 렉서스를 다굴 치려는가 싶더니 알렉세이가 이반 드레아라는 것이 밝혀진다.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썩어빠진 짓을 하고 있는 이완의 모습을 보자 결국 렉서스마저 아버지를 포기한 듯 모두 덤비라면서 폭풍 간지를 작렬해주신다. 그리고 이완을 포함한 5명을 혼자서 순식간에 발라버렸다.
반칙 행위가 드러난 이완이 끌려가기 전 루멘 이스트왈에 대해 언급하자 할아버지에게 그것에 대해 묻는데 메이비스 버밀리온이 등장하여 루멘 이스트왈은 페어리 테일의 빛이라고 하는 것을 듣는다. 그리고 초대님(이라 쓰고 로리라고 읽는)을 울렸다. 그리고 마카로프가 달래라고 하지만 허들이 너무 높단다
대마투연무 마지막 날, 단체 전에서 번개의 갓 슬레이어인 올가와 1vs1로 전투를 치룬다. 의외로 올가를 상대로 거의 대등하게 겨루고 있었다.[23]
그러다 어쩌다보니 쥬라가 난입하여 일격에 올가를 떡발라버린다. 그리고 쥬라와 렉서스가 1:1 배틀을 시작한다.
마스터 마카로프는 렉서스가 질 거라고 예상했지만 피투성이가 되어가면서 쥬라와 싸운 끝에 결국 멸룡오의 명어뢰를 시전해 이긴다!! 그것도 인류 최강의 마도사를 상대로!![24][25][26]
대마투연무 후반부에 이클립스에서 7마리의 드래곤의 현세 침공 후에는 뇌신중과 함께 옥염룡 아틀라스 플레임과 싸우게 되나, 마법 자체를 태워버리는 그의 불꽃에 난전, 결국에는 나츠에게 맡기고 지르코니스와 싸우던 웬디를 서포트하러 떠난다. 쥬라랑 싸우느라 만신창이가 됐다고 해도 웬디의 회복과 신체능력 강화 버프를 받았는데도 지르코니스에게 밀렸다. 심지어 애니판에선 웬디 대신 희생해 지르코니스한테 뜯어먹혀 죽는 묘사가 나오지만, 울티아의 라스트 에이지 덕에 부활한다.
대마투연무 때 렉서스가 쥬라에게 이겨 렉서스를 성십대마도로 명하자는 말도 있었으나, 그의 버릇 없는 행동이 대두되어 금방 사라졌다고 한다.
그리고 특별편 '요정들의 벌칙'에서 나츠랑 엘프먼한테 5분만에 빵 사오라며 빵셔틀 짓을 시키고 있다
40권 질문 코너에서 '마카로프와 이반의 머리를 보니 렉서스의 미래가 불안해요'라고 하니 미라젠이 포기하라 카더라
3.2.2 오리지널 에피소드
일식성령편에서 짤막하게 의뢰를 하는 모습으로 타르타로스편이 시작하기 전까지 전혀 등장하지 않을 줄 알았으나...
애니메이션 225화 '번개의 남자'는 렉서스와 뇌신중이 주로 나왔다! 주인공인 나츠와 루시는 맨 앞과 맨 끝에만 잠시 나오는 정도.
지목의뢰로 인해 마카로프가 렉서스를 호출하고 의뢰를 확인한 렉서스는 '번개에 삼켜지지 말라'는 할아버지의 충고를 '술에 찌들지 말라'고 맞받아치곤 뇌신중을 이끌고 의뢰지로 간다.
계속해서 낙뢰가 내리치는 마을에 렉서스는 피뢰침이 되어주고 포효로 마을에 생긴 먹구름을 일시적이긴 하지만 사라지게 했다. 한달 만에 푸른 하늘을 보게 된 마을 사람들은 환호성을 지르고, 렉서스가 대마투연무에서 쥬라를 쓰러뜨린 것이 인상 깊었는지 렉서스와 악수를 하고 싶다든가 심지어 등짝에 사인해달라고 하던 사람도 있었다! 자신이 인기 있던 것을 몰랐는지 얼굴에 홍조가 생기며 수줍어(?)하는 모습이 일품 츤데렉서스
자신들을 맞이하러 마을로 내려온 읍장과 그의 집사를 따라 읍장의 저택으로 들어가게 된다. 역참 마을에 낙뢰가 떨어지게 되어 피뢰침 투성이 마을이 된 원인은 다름아닌 렉서스 때문이었다.
대마투연무가 시작되기 1주일 전 렉서스는 술을 마시다 읍장 동상 주위에서 불량배들을 만나게 된다. 렉서스를 아저씨라고 부르던 운 나쁜 불량배들은 아무것도 모른 채 렉서스에게 덤벼들게 되고, 그들을 무시하고 지나가려던 렉서스였지만 술김인 건지 마을에 낙뢰를 꽂아버렸다. 그것이 원인이 되어 마을에 계속해서 낙뢰가 떨어지게 된 것이라고.
이 사실이 알려지면 렉서스와 페어리 테일의 평판이 떨어질 것이라는 읍장의 반 협박에 마지못해 의뢰를 수행하게 된다.
마을에는 렉서스가 임시방편으로 사라지게 했던 먹구름들이 더욱 몰려들었고, 렉서스는 자신의 마력이 빨려들어가는 듯한 것을 느끼며 마을로 다시 돌아간다. 돌아간 마을은 더욱 전기가 생겨났으며 심지어 움직이는 뱀 형태의 전기 형상도 생겨나 렉서스들을 공격했다! 렉서스는 마을과 뇌신중을 지키기 위해 그 전기들을 자신의 몸에 축척했고, 에버그린과 빅스로가 또 다른 전기 형상들을 각자의 마법으로 해치웠다. 그러던 중 프리드가 읍장 동상 아래쪽에서 스파크가 심하게 튀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렉서스와 프리드는 지하수도로 내려가게 된다.
그곳에서 발견한 것은 번개의 마력이 응집된 거대한 마력 덩어리. 렉서스는 그 마력 덩어리들을 보곤 자신의 전기임을 확신한다.[27] 전에 자신이 축적했던 전기의 마력을 부딪쳐 자신의 마력이 응집된 마력 덩어리를 상쇄시킨다고 한다.
이로 인해 큰 폭발이 일어날 줄 알았지만 다행히 프리드의 빠른 대처로 폭발을 막을 수 있게 되었고, 그 자리에는 라크리마 하나가 놓여져 있었다. 이 라크리마는 렉서스의 마력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이로 인해 마을에 낙뢰가 계속해서 내리치게 되었던 것이다. 애초에 읍장은 렉서스가 번개의 마력을 흘릴수록 더욱 낙뢰가 떨어질 것이라는 것을 이용, 렉서스에게 한 가구당 1000만 쥬엘씩 뜯어낼 생각이었던 것.
모든 것을 알게 된 렉서스는 광속이동으로 읍장의 저택에 쳐들어가 낙뢰를 내리치다 읍장에게 달려온 손녀를 보곤 자신이 내리친 낙뢰를 향해 번개를 쏘아보내는 것으로 상쇄시킨다. 손녀를 자신의 몸으로 지켜내던 읍장을 보곤 자신밖에 모르는 줄 알았더니 남을 위할 줄 안다며 용서해준다. 앞으로는 마을 사람들을 위해 힘쓰라고 하고는 길드로 돌아간다. 점점 낙뢰가 저택에 다가오면서 결국은 렉서스가 저택 바로 앞에서 라크리마를 악력으로 부수는 장면은 그야말로 일품
길드로 돌아가선 해피의 질문에 뇌신중들이 보수를 받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해낸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에게 감사를 받은 것으로 괜찮다고. 과연 그럴까
할아버지와 사이좋게 같이 있는 모습을 보아서는 이 둘의 관계도 한층 돈독해진 듯. 하지만 렉서스의 번개를 쳐맞을 뻔하고도 그들은 전혀 반성하지 않았다. 렉서스의 낙뢰 공격으로 파괴된 저택을 수리하기 위해 블루 페가수스를 상대로 사기를 칠 계획을 짜고 있다(...) 어찌 보면 마을을 위해 열심히 일하라는 렉서스와의 약속은 지킨 것이 아닌가?
확실히 7년 전에 비하면 사람이 좋아졌다. 결국 불량배들을 날려버리긴 했지만 자신을 모욕한 불량배들을 술을 마신 상태였는데도 싸우지 않고 넘어가려 했다. 게다가 자신이 자초한 짓이라며 뇌신중에게 같이 해결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한다든가, 길드 녀석들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겠다고 하며 무리를 해서라도 전기를 축적하는 것이나 7년 전, 정확히는 판타지아 이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던 모습이다. 훨신 더 배려 깊게 성장한 듯.
3.2.3 타르타로스편
타르타로스 에피소드에서는 뇌신중들이 야지마씨의 식당에서 일하다가 템페스터의 습격을 받아 야지마씨의 식당이 무너지고 뇌신중이 관광당하고 야지마씨가 살해당하려는 순간 장을 보고 돌아온 렉서스가[28] 이를 막는다.
본모습을 드러낸 템페스터를 간단히 압도하였으나 템페스터가 자폭하고 뿜어낸 마장입자에 의해 마을과 동료가 위험에 빠지자 자신이 마장입자를 흡수하여 혼수상태에 빠진다. 폴류시카 말에 의하면 살아돌아온게 기적이라고.
재등장은 타르타로스 마지막 편인 416화.[29] 그레이가 템페스터를 쳐바르고 렉서스 일행을 회복시키기 위한 해독제로 쓰라고 했는데, 폴류시카가 그레이에게서 전달 받은 약으로 살려준 듯하다. 뇌신중은 이미 먼저 일어나 있었다.
침대에서 일어나자마자 자신을 반겨주는 뇌신중 세 명을 허그!! 이대로라면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수 없다고 하는 것을 보아 강해지고 올 듯 하다.
3.3 X792년
뇌신중들과 블루 페가수스에 들어갔다. 다만 뇌신중은 블루 페가수스의 가게에 출입이 잦은 편에 반해, 본인은 수련한다고 거의 가게에 안 왔다고.
3.3.1 알바레스 제국 편
그리고 드디어 447화에서 나츠 일행을 구하기 위해 등장. 헤어스타일이 바뀌었다. 스프리건 12 중 한 명인 아질 라무르가 만든 모래파도를 일격에 없애버리고 강력한 번개 공격으로 거대한 폭발을 일으키는 등 상당히 파워업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도망치지 않는다. 집에 돌아갈 뿐이다"라는 간지 대사는 덤. 동료 스프리건 12 중 한 명인 오거스트가 "보호해주지 않았으면 죽었을 것이다" 라고 말하는 걸 보면, 충분히 그들 중 한 명 정도의 강력함을 보여주고 있다. 성십마도 1위였던 갓 세레나와 같은 스프리건 12인 아질을 통구이로 만들 뻔한 파워를 보면, 적어도 12명 중 한 명의 강력함을 지니지 않았나 싶다.
마그놀리아 방위전이 일단락된 뒤, 471화에서 하루지온으로 향하는데, 타르타로스와의 전투에서 템페스터에 의해 체내에 대량 흡입한 마장입자의 후유증으로 나츠와 같은 안티 에텔나노 종양이 생겨 몸을 망가뜨리고 있다고 한다. 이를 걱정하는 그레이에게 "싸움이 끝날 때까지는 죽을 수 없다"며 사망 플래그를 띄운다. 하지만 어차피 이 만화에서 주역은 죽을 걱정없으니 하나마나한 플래그다 그리고 마침내 하루지온 항구에서 스프리건 12의 연금술사 월 이히트와 대치한다.
월의 뒤에서 급습하여 뇌격을 날리지만, 볼텍스 차지란 기술로 기계족의 약점이었을 전격에 면역인 월에겐 별 효과가 없었고, 바로 전투를 강행한다. 전기에 면역인 월 상대로 별 데미지를 주지 못하는 데다가, 월은 분석 기능으로 렉서스가 마장입자로 인해 내장이 파괴되어있다는 사실을 알아내 더욱 더 맹공을 가해 지금까지의 전투와는 달리 상당히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월의 최종형태 어설트 모드의 맹공과 마장입자로 인한 침식 때문에 위기에 몰리나 에테리온 포를 쏘려는 월을 자신과 함께 마장입자로 이루어진 술식 안에 가두어[30] 자연스럽게 술식을 해제하기 위하여 마장입자 캔슬러를 사용하도록 유도한다. 이 참신한 발상 덕분에 월은 실수로 술식을 지우며 렉서스의 종양도 고쳐주게 되고 적의 병을 치료해주는 착한 스프리건 이윽고 유리로부터 전수받은 붉은 번개로 월을 분쇄한다.[31]
이후 나인하르트의 히스토리아로 나타난 하데스와 대치, 끝내 승리하고 괴물 2연전으로 다운해버렸다.
4 마법
4.1 번개 마법
마비시키는 정전기에서부터 거대 건축물 하나는 일격에 태워버릴 정도의 번개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 레이징 볼트(Raising Bolt)
울려퍼지는 소뇌(召雷)의 굉음이여, 하늘에서 내려쳐 티끌이 되어라.
- 렉서스가 한 쪽 팔을 들고 허공에 주문을 외우면, 무지막지한 위력을 지닌 낙뢰가 지상에 꽂힌다.
- 신명전(神鳴展)
- 지정한 타깃의 허공에 우레의 마력을 담은 라크리마를 포위시키는 기술. 최대 300개까지 포진 가능하며 지정한 시간이 되면 그 라크리마에서 엄청난 위력의 무수한 낙뢰가 타깃을 향해 떨어지게 된다. 배틀 오브 페어리 테일 때는 매그놀리아 마을을 전부 다 에워쌌으며, 라크리마가 파괴되면 그 파괴한 자도 동일한 데미지를 받는 생체 링크 마법을 걸어놨었다. 하지만 결국 페어리 테일 전 멤버들의 총 공격에 의해 파괴되었었다.
- 뇌속 이동
- 작중에서 명칭은 아니고, 임의로 붙인 이름. 자신을 번개화시켜 고속이동으로 적의 배후에 이동하여 발차기, 펀치 등으로 공격하는 데 사용한다. 회피용으로도 사용하는 기술.
- 낙뢰(落雷)
- 벼락을 내리꽂는 기술, 허공에서만 아니라 지면이나 상하전후좌우의 온갖 방향에서 발사하기 때문에 회피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
- 뇌구(雷球)
- 양손을 모은 다음, 여러 개의 번개 구를 발사하는 기술.
4.2 번개의 멸룡 마법
렉서스가 어렸을 적엔 몸이 약했기 때문에, 아버지인 이반이 어떻게든 그걸 보완하고자 멸룡마법의 힘이 담긴 라크리마를 렉서스의 신체에 이식했었다. 그로 인해 렉서스는 용에게 전수받지 않고도 멸룡 마법을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던 것.
- 뇌룡의 포효(雷龍の咆哮)
- 입에서 빛나는 번개 포를 발사하는 기술. 맞으면 엄청난 데미지와 함께 전신이 마비되는 효과가 있다.
- 뇌룡의 붕권(雷龍の崩拳)
- 손에서 강력한 번개주먹을 발사하는 기술.
- 뇌룡 방천극(雷龍 方天戟)
- 양 손에서 빛나는 번개의 황금 창을 발사하는 기술.
4.3 멸룡오의
- 명어뢰(鳴御雷)[32]
- 주먹에 강력한 마력을 담아서 적을 강타. 뇌룡의 붕권의 강화판이라 보면 되겠다.
4.4 페어리 테일 3대 마법
- 렉서스가 사용한 페어리 테일 3대마법. 렉서스의 동료를 생각하는 마음 때문에 불발.[33]
5 명대사
- 난 메이비스의 성묘를 하러 온 참이었지만 이건 놀랍군, 2대님이 계실 줄이야. 모처럼이니까 묘라도 만들어서 절이라도 해줄까.
- 난 이제 페어리 테일 사람은 아니지만 우리 영감을 건드렸다면, 화를 내도 되는 거겠지.
- 한꺼번에 덤벼. 마스터의 적은 나의 적이니까!
- 내 가족은... 페어리 테일이다!!
- 가족의 적은 내가 쳐부순다!
- 가끔은 발밑도 보라고 그녀석이 바로 발밑에 와있을 지도 모르니까!!!
- 미안하다. 싸우는 주먹은 남에게 내주지 않는 주의라.
- 지킬 수 있잖냐. 자기밖에 생각하지 않는 꼴불견이라 생각했다만 다음부터는 마을 시민들을 위해 힘쓰라고.
- 돌아오는 길은 헷갈렸지만, 네 녀석을 쓰러뜨리는 거라면, 길은 간단하지!
- 모두를 집으로 데려가라. 그게 네 임무야.
- 난... 한심하구만. 이대로는 안 돼. 이대로라면 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수 없어.
- 도망치지 않는다. 집에 돌아갈 뿐이다.
- 망할, 창설자 놈들은 묘에 얌전히 박혀있는 것도 못하는 거냐.
- ↑ 브레인과 중복.
- ↑ 위의 설정 능력치만 봐도 차이가 난다. 엘자는 공방속이 모두 5. 물론 5점 만점에 5점이니 완벽한 수치이긴 하나 이쪽은 공방속 모든 게 5를 넘는 MAX이다. 흠좀무.
- ↑ 천랑섬 편에서 렉서스가 에도라스에서 돌아온 리사나를 보며 신기해하며 여러모로 뜯어보자 "역시 굉장한 통찰력이다. 우리 모두 배워야 해" 라고 말한다.
- ↑ 근데 이놈이 그냥 졸개가 아니라 오라시온 세이스 산하 길드 중 하나인 네이키드 머미의 마스터다.
- ↑ "영감이 건 싸움은 영감이 매듭을 지어야지"라는 논조였다. 게다가 전쟁의 원인이었던 루시가 자기 여자가 되면 생각해보겠다는 발언까지 한다! 현재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개차반에다가 호색한적인 모습.
- ↑ 게다가 가질에게 당한 섀도우 기어에게 "너희들이 약해서 그런 거잖아. 것보다 너희 누구냐? 이름도 모르겠는데"라는 폭언을 한다.
- ↑ 다만 엘자는 한쪽 눈이 의안이라서 눈을 통한 마법이 반감돼서 나중에 석화가 풀렸다.
- ↑ 이때 나츠와 가질을 포함한 멸룡마도사의 나이 떡밥이 떴다. 석상 상태도 아닌 나츠나 가질이 저기 걸려서 나오지 못했기 때문.
- ↑ 언뜻 생각하면 제일 강한 엘자가 나츠에게 떠넘기는 것 같지만 사실 무기와 갑옷으로 싸우는 엘자는 번개 마법 전문인 렉서스를 이길 수가 없다.
- ↑ 이때 엘자만 혼자 200개를 파괴했다. 흠좀무. 역시 S급은 급이 달라도 다르다.
- ↑ '마수정' 이라고 쓰고 '라크리마'라 읽는다. 한자 표기를 따르는 페어리 테일 정발본은 '마수정'이라고 써있다.
- ↑ 다만 같은 마법이라도 마도사에 따라 위력은 다른 것 같다. 카나가 페어리 글리터를 썼을 당시 블루노트 스팅거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 ↑ 프리드 曰 "네가 마스터에게서 물려받은 건 마력과 강함만이 아닌 마음이야."
- ↑ 솔직히 틀린 생각도 아니다. 원래대로라면 렉서스가 페어리 로를 썼을 때 나츠와 가질은 끔살 확정이었으니까. 아니 애초에 페어리 로를 쓰기 전에 나츠랑 가질이 동시에 덤볐음에도 불구하고 렉서스에게 상대가 안 됐다. 나츠에게 홍련폭염인을 맞아 쓰러진 것도 페어리 로 때문에 마력을 많이 소비했거나 자신의 본심을 알아서 동요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 ↑ 페어리 로우를 쓰고 난 영감을 능가했다고 하는 부분에서 이 모습이 드러난다. 이는 나중에 대마투연무 에피소드에서도 쥬라가 "마카로프경의 손자..."라고 하자 "여기 서 있는 건 잘난 칭호의 아저씨나 누군가의 손자가 아냐, 두 마리의 남자다"라고 말한 것에서도 드러난다.
- ↑ 물론 아버지가 어느 정도로 쓰레기인지는 상상도 못했을 거다.
- ↑ 그런데 렉서스는 이렇게 아버지를 생각해서 비뚤어졌는데 정작 그 아비는 렉서스의 마력과 생명을 담당하고 있는 마수정을 뽑아 돈으로 만들려고 한다. 천하의 개쌍놈.
- ↑ 참고로 이때 하데스가 렉서스를 보자마자 마카로프를 떠올렸다고 봐서는 아무래도 전체적으로는 격세유전인 듯하다. 다시 말해 이반과는 안 닮았단 이야기. 실제로도 이반의 성격 묘사를 보면 '이 인간 렉서스 아빠, 마스터 아들 맞냐?' 라는 소리가 자동으로 나올 정도.
- ↑ 엘자가 "렉서스가 원래 이 정도로 강했나..."라고 할 정도였으나, 본인도 "세상은 넓구만..."이라는 말을 하며 하데스와의 실력차를 인정했다.
- ↑ 하데스의 아마테라스 술식을 방어한 여파로 지병이 발생하여서 순식간에 당한 마카로프랑 피해를 최소화하며 하데스에게 유효타를 먹이는 모습을 비교해 보면 이미 체력적인 부분부터 렉서스가 우위. 거기다가 거인 마법을 쓰고도 하데스에게 이리저리 끌려다니던 마카로프와 달리 체술로 하데스를 잠깐 압도한 걸 봐도 렉서스의 역량이 마카로프를 능가했다고 볼 수 있다.
- ↑ 이때는 하데스가 초반에 일부러 봐준 거 아니냔 얘기도 있고, 마카로프도 하데스의 정체를 알고 동요한 상태에서 간단히 당한 터라 좀 애매하지만, 적어도 쥬라를 이긴 7년 후 시점에선 확실히 마카로프를 능가했다고 볼 수 있다.
- ↑ 그런데 동료들 의하면 원래부터 괴물이었던 길다트나 렉서스는 수련 없이도 현재 인플레를 따라가는데 큰 문제는 없을 거라고 한다. 실제로 렉서스보다 약한 엘자도 세컨드 오리진을 열지 않고도 머메이드 힐의 에이스인 카구라를 이겨버렸으니 렉서스나 길다트는 볼 것도 없다(...) 길다트는 마카로프의 입에서 쥬라랑 맞먹는다고 언급되기도 했다.
- ↑ 같은 속성이면 멸신 마법이 멸룡 마법의 상위이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만약 마법 자체를 제쳐두고 렉서스랑 올가의 실력이 비슷했더라면 웬디나 나츠처럼 멸룡마도사인 렉서스가 일방적으로 밀렸어야 한다.
후에 쥬라에게 한방에 억 소리도 못 내고 쓰러진 올가랑 근성으로 이겨낸 렉서스를 비교해봐도 둘의 격차가 얼마나 넘사인지 알 수 있다 - ↑ 대마투연무편에서 마시마 히로식 어거지가 가장 심한 전투이기도 하다. 7년 전의 실력을 보자면 둘 다 엘자보다 강한 건 확실하기 때문에 비슷비슷해 보인다. 하지만 문제는 7년이라는 세월동안 성십대마도 서열 5위 안에 든 쥬라를 고작 3개월 동안 훈련한 렉서스가 이긴 것이 개연성이 떨어지기는 한다.
- ↑ 다만 이 부분은 실드가 가능한데, 7년 전 쥬라는 마카로프 아래라고 언급되고, 7년이 지난 2부에 와서야 길다트와 거의 대등하다고 묘사된다. 반면 렉서스는 이미 7년 전부터 마카로프조차 한 대도 유효타를 먹이지 못한 데다가 길다트보다 강할 터인 최강의 마도사 마스터 하데스를 상대로 체술로 잠시 밀어붙일 정도의 실력을 지니고 있었다. 즉 7년 전에는 렉서스>쥬라였고, 렉서스는 이미 7년 전부터 현재 쥬라를 상대로 크게 꿇리지 않았단 소리. 그렇다면 3개월 동안 빡세게 수련해서 쥬라를 상대로 가까스로 이긴 것도 그리 말이 안 되는 것은 아니다.
- ↑ 그런데 사실 작가가 파워 인플레를 별 생각 없이 설정했을 가능성이 크다. 렉서스나 엘자 같은 S급 마도사는 원래부터 괴물처럼 강했다 쳐도, 같이 3개월 수련을 한 가질이 세컨드 오리진빨로 7년의 공백을 순식간에 채워버린 나츠에게 안 꿇리는 걸 봐선(...) 무엇보다도 드래곤 포스를 쓰고도 노버프 나츠에게 탈탈탈 털리던 쌍룡이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간대인 타르타로스편에서 나츠는 물론이요 구귀문보다 강하다는 지엔마를 드래곤 포스 없이 쓰러뜨릴 정도로 급성장했다.
- ↑ 전기 술사에겐 지문처럼 각자 파장의 차이가 있다. 때문에 자신의 전기인 것을 알 수 있던 것.
- ↑ 잘 보면 렉서스가 손에 장바구니가 들려있었는데 떨어뜨리는 묘사가 나온다.
렉서스를 놔두고 뇌신중끼리 의뢰를 갈 리가 없지심지어 렉서스는 길을 헷갈려서 좀 늦었다고... - ↑ 이건 원작 한정으로, 애니메이션에서는 활약이 너무 적었다고 생각되었는지 마찬가지로 활약이 저조했던 템페스터와의 재대결이 오리지널로 추가되었다.
- ↑ 프리드에게 미리 배워뒀고 술식 안에 있는 사람은 나갈 수 없다고 한다.
- ↑ 여담으로 붉은 번개는 실존하며 영어로 red sprite이다. sprite는 요정을 뜻하기도 한다.
- ↑ 나루미카즈치라고 읽는다.
- ↑ 정확히 불발이라기 보다 시전은 했는데 효과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