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대한민국 대법원장 | ||||||
13대 최종영 | → | 14대 이용훈 | → | 15대 양승태 |
李容勳
1942년 2월 7일 ~
대한민국의 법조인으로서 제14대 대법원장이다. 종교는 개신교이다.
1942년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태어났다. 광주제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다. 이후 판사로 근무하였다.
1994년 법원행정처차장 재직 중 대법관에 임명되어 2000년까지 6년 동안 대법관으로 있었다. 대법관 임기 중인 1998년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도 겸직하였다.
2005년 9월부터 2011년 9월까지 6년동안 제14대 대법원장을 역임하였다.
2003년 12월 삼성 에버랜드 사건 기소가 이루어지자 삼성은 이용훈 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선임하였는데, 2009년 에버랜드 사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할 당시에는 대법원장의 자리에 있게 되었다. 론스타의 외환은행 300억대 소송을 수임했다
2006년 8월 법조비리 사건에 관해 공식 사과했다. 2006년 9월 법조삼륜이라는 용어는 선호하지 않는다며 법관이 앞장 서야 한다는 말을 해 검찰·변호사들로부터 반발을 가져왔으며 2006년 9월 26일 공식 사과했다.
2011년에 내일일보에서 실시한 퇴임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가수로 원더걸스를 뽑아 잠깐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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