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하게 모 코즈믹 호러 소설가를 닮았다(...)
泉 鏡花 (1873년11월 4일~1939년 9월 7일)
1 일본의 문호
1.1 개요
일본 메이지 시대의 환상문학 소설가. 1873년 일본의 카나자와 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이즈미 쿄타로(泉鏡太郎). 당시로서는 별로 인정받지 못했지만 뒤늦게 재평가받는 일본의 대표적 소설가중 한 사람이다. 메이지 유신 이후 서양 문물이 급격하게 유입되면서 그가 활동할 당시에는 일본의 전통문화는 시대에 뒤쳐진다 생각되어 무시되는 경향이 강했는데, 오히려 일본의 요괴, 향토적 소재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대를 역행했던 작가라고도 불린다. 물론 이는 당시에 그의 소설이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이유이기도 했다. 일본의 원풍경(原風景)을 아름답게 묘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1973년에는 이즈미 쿄카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이즈미 쿄카 문학상이 제정되기도 하였다. 대표적인 수상자로는 교고쿠 나츠히코. 1997년 <웃는 이에몬> 으로 수상한 바 있다.
1.2 작품
- 고야산 스님(高野聖)
- 외과실
- 초롱불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