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냉동창고 화재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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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건에 대해 다룬 기사
2008년 1월 7일 오전 10시 49분에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의 주식회사 코리아 2000의 냉동 물류 창고에서 화재가 일어나 창고에서 일하던 57명 중 대부분인 40명이 사망한 사고이다.

2 원인

이 사고는 원인이 우레탄 발포 작업 중 시너로 인한 유증기로 인해 불이 붙은 것으로 추측되었으나[1] 직접적인 화재 원인은 전기 용접 중 불씨가 옮겨붙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후술하겠지만 여태 안전사고들이 그렇듯 형식적인 소방점검과 안전불감증이 피해를 키웠다.

2.1 안전불감증

화재 위험이 큰데도 소방당국은 현장 점검 없이 소방안전점검 필증을 발부했다! 그 외에도 관청의 허술한 행정도 사고의 원인이 되었으며, 인부들에게 안전교육조차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공사 기간을 맞추려고 조급하게 공사를 강행한 것도 사건의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3 관련 문서

  1. 더군다나 안개가 자욱해서 환기가 잘 되지 않아 유증기가 지하에 많이 찬 것도 큰 원인으로 추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