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alo Disco
1 개요
Lee Marrow - Mr Fantasy(1986년)[1]
La Bionda - One For You, One For Me (1978년). 이 모든 것의 시작.
70년대~80년대에 유행했던 디스코 장르. 이름대로 이탈리아에서 나온 장르다.[2]
우리가 흔히 '롤러장 음악'이라고 부르던 것이 바로 이것이다. 언뜻 들어보면 왠지 팝송처럼 들린다.[3]
이탈로 디스코는 1978년 라 비욘다라는 2인조 디스코 형제가 One For You, One For Me[4]라는 곡으로 히트를 치면서 시작되었다. 그 히트곡을 낸 뒤, 라 비욘다 형제는 다른 가수들에게 프로듀서 역할을 해주기도 했는데 이 과정에서 점점 이탈리아만의 디스코 음악이 탄생되었으나 이때까지는 아직 장르로 구분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1983년 독일의 베른하드 미쿨스키(Bernhard Mikulski)가 이 장르의 곡들을 모아 The Best of Italo-Disco 등 "Italo"라는 글귀가 들어간 앨범들을 내면서 이탈로 디스코(Italo Disco)라는 이름이 탄생하게 되었다.
90년대에는 점점 유행이 끝나게 되면서 유로비트, 이탈로 댄스, 이탈로 하우스, 디스코 폴로 등 다양한 파생 장르가 탄생하게 된다. 이탈로 디스코 자체도 여전히 제작되고 있다.
2 이탈로 디스코 레이블
- Time레코드
- 세르지오 달로라 옹이 이탈로 디스코 사업에 뛰어들면서 세계구급 히트를 친다.
- The Factory Team(Asia)
- 마우로 파리나의 팀이 여러 인재들을 육성하기 시작하며 대박을 친다.
- Flea
- 이탈로 디스코의 기원탄이 된 레이블.8,90년대 유로비트와 이탈로 디스코의 스타들은 모두 이 레이블을 거쳐갔다.
- ZYX Records
- 미쿨스키가 소유한 레이블로서 전술한 대로 이탈로 디스코라는 이름을 널리 퍼트린 레이블이다. 대표적인 "The Best of Italo-Disco" 시리즈 이외에도 여러 관련 아티스트들의 음반을 기획, 출시하였다.
- Discomagic
- Flea 레코드의 또다른 세력이 분리독립하여 세운 레이블.그 유명한 라디오라마와 Max Coveri가 이곳을 거쳐갔다.
- A Beat-C
- 지안카를로 파스퀴니를 중심으로 레이블 초창기에 이탈로 디스코를 생산하였다.
- Flashback Record
- 2012년에 새로 진입한 레이블.유로비트에서 손을 뗀 델타 출신의 로랑 젤메티가 새로 차렸다.소속 아티스트로는 요즘 핫하다는 Italove가 소속되어 있다.
3 아티스트
- 클럽헌터: 한국인으로 봉필전자밴드(Bonfeel Electro Band)라는 명의로 낸다.
- ↑ 간주 부분은 Sylvester - Do Ya Wanna Funk(1982년)를 샘플링 한 것 터보의 나 어릴적 꿈도 마찬가지다.
- ↑ Italo는 "이탈리아"를 뜻하지만 "이탈리아 사람", "이탈리아의", "이탈리아식"을 뜻하는 Italian과는 다르다.
- ↑ 팝송처럼 들리는 게 맞다. 신스팝과 포스트 디스코, 70년대 SF 주제가같은 데서 유래한 음악이면서 영어가사가 들어가는 음악이니...
- ↑ 나중에 사이팜에서 마우로 파리나(Mauro Farina)가 Funky Sisters 명의로 하이-에너지 느낌으로 리메이크했다.
- ↑ 원더걸스의 정규3집에 수록된 곡들이 레트로/이탈로 디스코 및 올드스쿨 힙합,신스팝 등 80년대에 히트했던 장르들에게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