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항목 : 이터널시티2
초심자들을 위한 게임 노하우들을 설명하는 항목입니다.
알기 쉽게 편히 풀어서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목차
- 1 자신에게 맞는 무기 고르기
- 2 강화·개조에 관한 더 자세한 이야기
- 3 주먹에 관한 우스운 사실
- 4 임무증의 색상은 각각의 미션의 타입을 의미한다.
- 5 스킬 사용의 또다른 효과
- 6 장전 효과음을 믿지 말자.
- 7 묶기를 활용하라
- 8 자살??
- 9 총기류의 공격 범위는 해상도에 비례합니다!
- 10 감쇄방어 VS 일반방어
- 11 회피 재질에 대해
- 12 하위메달 지정획득 시스템
- 13 전체킬작
- 14 간편한 창고 캐릭터만들기
- 15
다리고자가 된창고캐릭이나 무게초과로 못움직이는 캐릭터 움직이기 - 16 오토바이/스쿠터 빨리 타기
- 17 성인/청소년 모드와 시체
- 18 밀쳐내기의 숨은 기능
- 19 고공점프 쉽게 하기
- 20 조준사격 과녁사용법
1 자신에게 맞는 무기 고르기
사람마다 자신이 사냥하는 스타일과 취향이 다르다. 자신의 스타일과 취향에 맞지 않는 총기를 고르면 게임을 신속히접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처음 고를때 잘 골라야 한다.
- 반자동권총 : 뭔가 남기고 가고 싶다 +
나의 장잉력을 과시하고 싶다+ 손가락 관절염에 걸리고 싶다[1]+ (남캐 한정으로)곱추처럼 선 캐릭터를 보고 싶다[2] - 리볼버 : 화려한 데미지는 매력적이지만, 저격소총은 느려서 싫다.
- 자동권총 : 기관단총이 너무 내 스탯을 잡아먹는다
- 기관단총 : 소총은 뭔가 심심할 것 같다 + 자유롭게 날라댕기고 싶다 + 줄크리를 맛보고 싶다.
- 소총 : 평범하고 무난한 플레이를 하고 싶다.
- 기관총 : 기관 특유의 총알을 흩뿌리는 맛을 느껴보고 싶다 + 탱커가 되고 싶다.
+ 기어가고 싶다 + 휠체어 타고 싶다+ 터렛 - 저격소총 : 화려한 데미지를 보고 싶다.
+ 쏟아지는 물량에 절망감을 맛보고 싶다. - 산탄총 : 정점을 찍고 싶다.
+ 터널증후군에 걸리고 싶다 - 유탄발사기 : 나만의 잉여력을 과시하고 싶다.
+ 영원히 고통받고 싶다 - 로켓런쳐 : 나는 돈이 많다 + 편하게 사냥하고 싶다.
- 화염방사기 : 미지의 땅을 개척하는 모험가가 되고 싶다 + 근성가이가 되고 싶다.
추가적으로, 이 게임에선 단일무기를 사용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설령 단일무기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두 가지 무기를 조합하여 사용하는 것에 비하여 비효율적이다. 왜냐하면, 전투는 일대 다수와 일대 일 상황 모두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전자는 일반 전투, 후자는 보스와의 전투이다. 특히, 일대일 상황에선 조준과녁 데미지가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무기는 기본적으로 두 종류 이상을 사용한다. 또한 각각의 무기 선택은 다음의 조건을 만족시키는 것을 선택함이 바람직하다.
1. 일대 다수 전투에 적합한 무기
- 산탄총
- 자동권총(연사력이 좋다)
- 소총(특히 철갑탄)
- 기관단총(특히 경량관통탄)
- 기관총(분당 400발 이상의 연사력으로 공격하면 일부 탄이 적을 안 맞추고 그냥 지나가 뒤에 있는 적을 맞추게 된다. 관통 같지만 관통이 아니라 게임 엔진 한계로 인해 탄이 새어 나가는 현상이다.)
- 화염방사기(대량의 적들이 한 쪽으로 몰려오는 상황 한정. 이외에도 게임 엔진 한계로 인해 적들이 얌전히 죽지 않고 받아 내면서 생기는 탄약 낭비가 화방에는 없다)
- 로켓런처
- 유탄발사기
-
저격소총(열화우라늄탄) 판정이 고자라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안팔린다.+엑설탄창이 부담스럽다면 하위호환으로 엘리트 탄창인 고속철갑탄(HVAP)도 있다
2. 단발 공격력이 높은 무기. 즉, 조준과녁용 무기
- 권총(리볼버나 대구경 권총)
- 단발 산탄총(슬러그탄)
- 저격소총(근거리 매그넘탄, 원거리 고압탄)
보통 1번에 해당하는 무기들을 '주무기'로 사용하고, 2번을 '일대일 상황에서의 조준과녁용 무기'로 사용한다. 이러한 두 가지 이상의 조합이 무기 선택의 기본임을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강화·개조에 관한 더 자세한 이야기
이터널시티2의 몬스터들은 정말로 상점에서 파는 기본 무기로만 상대하기엔 매우 힘든 것이 사실이다. 결국 찾게 되는 것이 바로 엘리트와 엑설런트 무기들. 엘리트는 무기 클래스 5 이상에서 무기 등급에 맞는 강화부품으로 강화하면 만들어지는 등급이고 엑설런트는 엘리트 10클래스 이상에서 강화부품으로 강화하면 등장하는 등급이다.
부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반 몬스터들에게서 얻을 수 있는 각종 광물과 설계도가 필요하다. 광물을 서로 합성하면 만들어지는 상용합금과 설계도를 조합해 부품을 만드는 방식. 강화설계도를 쓰면 강화부품이, 개조설계도를 쓰면 개조부품이 만들어지며, 이 때 조합하는 상용합금의 무게에 따라 성공 확률이 다르다는 루머도 있다.
그리고 만들어진 강화·개조 부품과 5클래스 이상의 무기를 조합하면 엘리트·엑설런트로 강화되거나 개조의 경우엔 상위 무기로 개조된다. 개조 시 낮은 확률로 상점에선 얻을 수 없는 레어한 무기로 개조되기도 한다. 그러나 역시 그 확률은 몬스터넷만이 알고 있기 때문에, 납득하기 힘든 결과가 종종 나타나기도 하는 것 또한 사실. 그 단적인 예로 철+철=보통강(상용합금), 상용합금+강화설계도=강화부품, 강화부품+5클무기=강화무기, 개조부품+5클무기=같은 계통의 상위 계통 무기라는 공식이 있으니 강화, 개조 시에 참고하도록 하자. 물론 저게 매번 저렇게 나와 주는 경우는 벼락 맞을 확률에 가깝고 거의 100% 중 99%의 확률로 철+철=파손, 상용합금+강화설계도=파손, 그리고 5클무기+강화부품=파손이라는 눈물 나는 상황만 일어난다.
보통 깨질 확률도 적고 깨져도 피해가 별 거 아닌 0클 일반-> 5클 엘리트 까지는 일반템을 주로 쓰고 그 후부터는 깨졌을 때 엘리트 무기가 날아간다는 부담감 때문에 몸을 사리게 되는데 그 결과 캐시로 파손방지 부품을 이용하게 된다. 캐시를 쓸 생각이 없으면 엘리트 6클 정도로 만족하자.
유저들 사이에서는 엑설런트 무기를 15클 이상으로 강화한 후 강화부품을 올리면 엑셀런트 이상 등급[3]인 TheONE 등급의 무기가 뜰 것이라는 도시전설이 존재했는데, 이전까지는 15클 이상의 엑설런트 무기를 만들기에는 성공확률이 매우 희박해서 시도할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 이벤트로 엑설런트 파손재생 아이템과 15클래스 확률상승킷을 팔면서 실제로 해당 엑셀런트 이상 등급을 시도하는 유저가 여럿 나오게 되었고 한 유저가 성공하기에 이른다. 근데 결과는 충격적. 엑설런트를 강화했는데 엑설런트가 나온 것이다. 아니 이게 어떻게 된 일이요 운영자양반 자세한 사건의 전말은 트리비아 항목을 참조하자.
진정한 전설은 5클에서 엘리트로 갈때 아주 낮은 확률로 엑설런트로 바로 올라가거나 정말 로또맞을 확률로 바로 더원이 뜨는데 현재 확인된 총기는 일본에서 15등급 저격총이 5클에서 강화시도로 더원이 간것과 한국에서 25등급 기관총이 5클에서 더원으로 성공한것, 그리고 39등급 소총이 5클에서 더원으로 성공한 것만 알려져있다.
3 주먹에 관한 우스운 사실
이터널시티2의 사용 가능한 총기들은 꽤 종류가 다양하다. 타 FPS게임에서 흔히 봐왔을 법한 권총+소총 조합에서부터 화염방사기, 로켓 런쳐까지... 몬스터넷이 세세하게 다룬 부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 좀 특이하게도 맨주먹...이 구현 되어있다. 이 맨주먹은 모든 무기슬롯을 비워두면 사용이 가능한 공격으로...모션이 하프라이프의 그것을 휘두르는 동작과 같다. 물론 이러한 사실은 이미 대부분의 유저들이 알고 있는 사실, 그러나 이 맨주먹에 데미지가 있다는 재미있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이 맨주먹의 데미지는 플레이어의 체력 능력치와 연관이 있다. 이 이론대로라면 언젠간 좀비를 맨손만으로도 잡는 것이 가능해진다는 얘기가 된다. 물론 매우 멍청한 일인 탓에 행해볼 가치도 없는 또라이바보짓이지만(...)
여담으로, 어떤 한 유저가 버그로 인해 체력능력치가 몇천까지 찍히는 일이 일어났다. 그는 복귀템으로 주는 스탯초기화로 초기화를 했으나 아무것도 찍을 수 없었고 그런 이유로 인해 캐릭을 삭제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아는 사람들은 저거 주먹데미지가 얼말까 하며 아쉬워했다카더라.
4 임무증의 색상은 각각의 미션의 타입을 의미한다.
서브퀘스트는 적색
메인퀘스트는 청색
용병임무는 연두색
캠페인은 진한적색
각각의 임무증은 위와 같은 색상으로 분류되므로 어느 것이 메인퀘스트인지 헷갈릴 때는 임무증의 색상을 확인해 보자.
또한 'J'를 입력하여 저널에 들어가서 확인하는 방법도 존재한다.
5 스킬 사용의 또다른 효과
밀쳐내기, 질주게이지 회복 등 이터널시티에 존재하는 여러 스킬들에는 부가 옵션이 붙어있으니 바로 시전시 자동적으로 회피가 발동한다는 것이다. 효과는 스페이스바를 한번 눌렀을때의 회피와 동일. 다만 다른 점이라면 스킬 자체 쿨타임이 적용되는 것이라서 회피대기시간은 그냥 씹어버리고 발동한다는 것 정도. 물론 이후 고공점프>점프캔슬의 연계도 가능하다.
뭔가 강력한 한방을 먹기 직전인데 회피 쿨타임중일 때 사용하면 도움이 되는 생존 팁. 거기에 스킬 부가효과는 덤이다. 진짜 덤이다.
6 장전 효과음을 믿지 말자.
무기를 재장전할 경우 철커덕하는 보통의 장전음이 발생한다. 그러나 문제는 실제 장전 시간과 무관하게 이 소리의 길이는 같다는 것. 그래서 장전 효과음만 듣고 그 소리가 끝날 때까지 총을 놓고 있을 경우 재장전속도가 빠른 총이면 영점몇초의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 이럴거면 굳이 뭐하러 스페셜리스트를 들여가며 재장선시간을 단축했겠는가. 장전 완료 여부는 캐릭터의 머리 위에 드는 바를 확인하자.
한가지 더. 탄창을 다 쓰지 않았는데 r키를 눌러 재장전하는 도중에 다시 적이 나타나 다시 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은데 이 때는 고맙게도 하다만 재장전은 취소되지만 장전 효과음은 끝까지 나서 재장전이 됐다고 착각하기 매우 쉽다. 이 또한 캐릭터의 머리 위를 확인하자.
7 묶기를 활용하라
이터널시티 시리즈에는 전통적으로 '수량'의 개념이 존재한다. 수량을 초과하고는 더 이상의 아이템을 습득할 수 없는것인데, 이로 인해 탄약과 회복약의 소지개수가 제한될 수 있다.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시절에는 '가방이 가득 찼다고 경고문이 떠서 회복 아이템을 10 단위로 챙긴다 -> 신나게 얻어맞고 회복약도 바닥 -> 사망'의 루트를 타게 되지만, 묶음 기능을 이용하면 천 단위고 만 단위고 얼마든지 가지고 다닐 수 있다. 수십에서 수백개의 아이템을 묶었을 때에도 전체 꾸러미의 수량 카운터는 1이기 때문. 물론, 무게는 늘어난다.
동종 아이템을 Ctrl키 누른 채로 드래그해 모으면 묶을 수 있다. 그렇다고 하나하나 정성들여 묶는 사람도 있는데, Shift + Ctrl으로 10개 단위씩 묶을 수 있다. 괜히 노가다 뛰지 말고 참고해 두자.
그러나 회복아이템을 묶기로 수십개를 들고 왔다고 하자. 이 다음이 문제이다. 전투 중에는 회복템 1,2초 늦게 먹고 안 먹고가 생사를 가르는 경우가 많은데 예를 들어 스시 50개 묶음과 15개를 낱개로 가지고 스시를 z에 단축키로 등록을 해놨다고 치자. 하나씩 단축키로 까 먹을 수 있을 땐 편하지만 15개를 다 먹은 후에 z키를 누르면 몇 개를 묶음에서 해제하시겠냐는 창이 뜬다! 게다가 이 상태에서는 이동조차 할 수 없어서 이 상태에서 죽기 십상이다. 게다가 빠른 조작으로 다섯개를 풀었다가 하더라도 이 때 풀린 회복템이 퀵슬롯에 자동 등록이 안 되기 때문에[4], 묶음을 푼 뒤에 인벤토리를 열어서 이 회복템을 다시 z에 등록하지 않고 그냥 z를 누르면 몇 개를 푸시겠냐고 다시 물어본다! 죽는 경우의 상당수가 떨어진 회복템을 다시 채우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사냥 중간중간에 안전할 때에 회복템을 추가로 몇 개씩 풀어주는 습관을 들이자. 근데 안전한 줄 알고 이 직업 하는데 발밑에서 몹이 리젠되는 경우도 많다.
사용하기 편한 방법으로는(어디까지나 예시이다.) z키에 음식을 낱개로 넣고, x키에 음식을 묶음으로 놓는다. 이렇게 되면, x키를 눌러서 음식 묶음을 해제하면 그 갯수만큼 z의 낱개 음식 개수가 증가한다. 그냥 중간중간 필요할 때 마다 x -> 숫자 아무거나 -> 엔터를 치면 된다. 이렇게 되면 매우 빠르고 안전하게 음식 묶음을 해체할 수 있다.
8 자살??
이터널시티 시리즈의 전통적인 시스템이다. Y키를 누르면 나오는 메뉴에서 자살을 선택할 수 있다. 물론 경험치는 깎이고 이동관리자를 통해 거점지역으로 이동해 부상 회복. 몬스터넷이 대체 무슨 의도로 이런 시스템을 만들었는지 의문이 들 정도
레벨이 낮을 때는 깎이는 경험치가 적음을 이용해 돈 안 내고 이동하는 기분으로 사용한다.어쩌면 돈 없는 저렙을 위한 몬넷의 배려?? 또는 꼭 이 레벨대에서 해결해야 하는 퀘스트가 있는데 퀘스트 중에 레벨이 오를 것 같을 때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레벨이 30정도만 되어도 깎이는 경험치가 5만을 훌쩍 넘기게 되고 6~70레벨대에 도달하면 100만 단위로 경험치가 뭉텅뭉텅 날아가는 덕분에 가면 갈수록 Y키에 손이 가는 일은 거의 없어진다. 자살 시스템 때문인지는 몰라도 공식홈페이지에는 데스 수로 랭킹을 따지기도 한다.뭐야 이거
9 총기류의 공격 범위는 해상도에 비례합니다!
본격적인 원거리 공격형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애드리언스 빌리지부터는 몬스터를 사냥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몹을 모니터 거의 끝자락에 걸쳐놓은 채 공격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터널시티2의 기본 해상도는 1024*768 이기 때문에 제대로 사격 좀 하려고 하면 자연스럽게 몬스터의 공격 범위 안에 들게 되고, 결국엔...망했어요.
하지만, 이터널시티2에는 해상도 확장 시스템이 존재 한다. 게임 내 모니터 해상도를 더 늘림으로써 시야가 더욱 확장 = 사격 범위 증가 오옷!! 이라는 공식이 성립 된다.[5][6] 비단 스왑 뿐만이 아니라 해상도 확장도 수월한 사냥에 있어서 매우 큰 도움이 되는 존재이기는 하지만, 해상도가 확장되어 모든 물체의 크기가 작아지는만큼, 치명타 과녁 클릭은 물론이고 바닥에 드랍된 아이템 줍기도 더욱 불편해진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컴퓨터 스펙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FPS가 15 수준으로 확확 떨어지니 주의요망.
NVIDIA 그래픽을 사용하는 경우 와이드모니터를 사용하는데도 1440*900이 뜨지 않을때 강제로 띄우는 법이 있다.
- NVIDIA 제어판 - 디스플레이 - 해상도 변경 - 해상도 추가 선택
- 사용자 정의 해상도 만들기 선택
- 수평 픽셀 1440 , 수직 픽셀 900 , 재생빈도 60 (모니터에 따라 선택)으로 설정 한 뒤 추가
- 게임 재실행
설명했듯이 컴퓨터 스펙이 받쳐주지 않는 한 프레임이 떨어질 수 있다.
10 감쇄방어 VS 일반방어
인덱스의 설명에 따르자면, 일반방어력(물리방어)은 몬스터의 공격 데미지를 플레이어의 방어력 수치만큼 감산하여(스타1의 것을 생각 해 보자.) 계산을 하는 방식이다. 이 때 플레이어의 방어력이 몬스터의 공격력보다 높아지는 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데, 이를 막기 위해서 아무리 플레이어의 방어력이 높아도 몬스터의 공격력이 원래 수치의 20% 이하로는 떨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감쇄방어(상대방어)는 몬스터의 공격 데미지를 플레이어의 감쇄방어력 퍼센트 만큼 줄여서 타격 수치를 계산한다. 이 때 플레이어의 감쇄방어력은 최대 50%를 넘길 수 없으며 플레이어가 착용중인 방어구의 아이템 등급이 몬스터의 레벨보다 낮을 경우 감쇄방어 수치에 패널티가 부과된다. 단 몬스터 레벨이 자신의 감쇄방어 레벨보다 낮다 하더라도 별다른 어드밴티지는 없다.
이러한 이유로, 지금까지도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감쇄가 좋냐 일반이 좋냐를 두고 논쟁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는데, 그러한 상황 속에서 일단은 중론에 가깝게 굳어진 것이 챕터 1 애드리언스 빌리지 까지는 일반방어, 이후 라 시에라 빌리지[7] 부터는 감쇄방어 루트이다. 라 시에라 빌리지 부턴 잡몹들의 연사공격력이 200이 넘어가기 때문에 기껏해야 60을 넘는 일반 방어력으론 버티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
그리고 몇몇 기관캐들이 감쇄방어와 일반방어를 혼용하는 경우가 있다. 저항스탯에 투자가 많은만큼 방어구 몇부위를 일반방어에 할당해도 감쇄방어를 50퍼센트를 유지한다. 그래서 체력만 몇천에 감쇄방어 50퍼센트 일반방어 400을 넘은 용자가 있다 카더라.
조금 더 합리적이고 정확한 계산을 원한다면 아래의 식을 참고하면 된다. 물론, 몹 레벨에 따른 방어구 패널티가 없다는 조건이다.
- X = 일반방어
- Y = 감쇄방어 수치(퍼센트는 소수점으로 표기한다. ex) 60% = 0.6)
- A = 몹의 공격력
X / Y < A 일 때는, 감쇄방어가 유리하다.
X / Y > A 일 때는, 일반방어가 유리하다.
ex) 일반방어 합 400, 감쇄방어 합 35%, 몹 공격력 1000
X / Y = 1143 > A 이므로, 일방방어가 유리하다. 이 경우 일반방어시 600의 데미지, 감쇄방어시 650의 데미지가 들어온다.
11 회피 재질에 대해
감쇄방어,일반방어 이외에도 회피옵션이 붙은 재질또한 존재한다. 주로 특전사 민캐들이 사용한다. 그럴 수 밖에...
감쇄방어와 달리 수치 보정이 높게 설정되어있어 50퍼센트에 도달하기 수월하다. 듣자하니 어떤 특전사는 회피 50%, 의식회복 50%를 이용해서 좀비에 가까운 생존력을 보유했다 카더라. 실제로 회피나 의식회복이 50%이상 되는경우 해당 능력이 빈번하게 발동되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12 하위메달 지정획득 시스템
대부분의 유저들이 자신의 메달 획득창을 보면서 메달 아이콘을 한 번쯤은 클릭 해 보았을 것이다. 만일 메달을 클릭할 경우 하위메달 지정획득 모드가 활성화 되어서 자신이 클릭, 즉 지정한 메달 이상 등급의 달성조건을 얻을 경우, 상위단계 메달의 조건이 증가하지 않는 대신에 지정한 하위메달의 조건이 오르게 된다. 만약 0~9레벨 서든 미션이나 거대몬스터 킬 등의 조건을 1개도 얻지 못하여 포상으로도 조건을 살 수 없을 경우 이 기능을 활용해 보자.
13 전체킬작
가끔가다보면 작정하고 임시피난소, 밀레니아, 피닉스팩토리 어썰트만 도는 사람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가끔 교도소 어썰트만 도는 사람도 있다. 이런 행위를 킬작이라고 하는데, 저렙 혹은 고렙 어썰트에서 몹이 쏟아져나오는 것을 응용한 것이라 보면 되겠다.
어째서 킬작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우선 여러가지 목적이 있다. 첫번째로는 명성치를 올려 후에 직업특성을 하나 더 받을려는 것이며, 두번째는 일정킬수마다 지급되는 마스터클래스를 모아서 나중에 부족할 수도 있는 체력 스페셜클래스 등을 보충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가끔가다 다른 스페셜클래스를 보강하는 사람도 있다.
킬작을 할때에는 먼저 캐릭터를 15렙으로 고정시킨다. 15렙때에 거진 어설트 3~4개를 돌 수 있기 때문. 사용하는 무기는 최소 15등급 엘리트샷건에 파편비산탄을 들고 한다. 자신이 돈이 있다면 엑셀런트 무기들을 구입하여 사용하자. 그중 엑셀런트 소총은 나중에 소총캐로 키울 계획이라면 구입하여 사용한다. 보통 15등급 엑셀런트 샷건에 화살산탄 같이 관통이 되는 탄창 등을 장착해 사용한다. 저등급 600발 엑셀런트 기관단총에 경량관통탄을 달아 사용하기도 한다.
간단하게 10만킬정도만 하려면 아까말한 15등급 엘리트 샷건에 파편비산탄만 달아도 충분히 할 수 있다. 엑셀런트 무기를 구입하는 경우에는 작정하고 몇십만 몇백만킬정도 하려는 것이므로 참고하자.
14 간편한 창고 캐릭터만들기
게임을 하다보면 잡템이 쌓여서 결국에는 칸 30칸짜리의 창고를 점령하게 된다. 남은 캐릭터칸을 이용하여 창고캐릭터를 만들어보자.
- 우선 캐릭을 새로 하나 파서 9렙까지 키웁니다. 직업특성은 모험가-운 트리를 탑니다.
- 체력스클을 주는 메달을 모두 땁니다. 9등급메달은 어썰트마스터(1), 19등급메달부터는 몹킬브론즈(1), 어썰트마스터(2)[8]
- 명성치를 50을 찍으면 직업특성 추가아이템이 지급됩니다. 이로써 직업특성을 2개 찍을 수 있습니다.
- 초보자 가이드북에서 초기화아이템 3종류를 모두 받아 초기화합니다.
- 체력 스페셜클래스는 모두 소지개수에 투자합니다. 대략 3클래스정도 될겁니다.
- 직업특성은 모험가-행운-장거리여행으로 찍습니다. 장거리여행은 소지개수증가 +1클래스를 해주기 때문.
- 스탯을 모두 체력에 투자하면 80몇개정도 될겁니다.
왜 어째서 9렙까지만 찍냐면, 초보자 가이드북이 9렙까지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 나중을 위해 템을 다른 캐릭으로 옮기고 일반적인 부캐릭처럼 운용이 가능하기 위해서 이다.
다음은 소지개수 100짜리 창고캐릭터를 만드는 법이다.
- 포상이 있다면 더욱 좋다. 캐릭터 하나를 파서[9] 창고를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퀘를 진행한 뒤,[10] 포상으로 렙 30정도를 찍어버린다.
- 지급되는 지원아이템들을 어떻게든 처분한다. 체력 스페셜클래스는 모두 소지개수증가에 찍어버리고, 직업특성은 장거리여행-무기엔지니어-장거리여행 을 찍는다.
- 포상 몇백만으로 창고캐 하나를 뚝딱 만들었다!
15 다리고자가 된창고캐릭이나 무게초과로 못움직이는 캐릭터 움직이기
일종의 편법이다. 바닥에 쓸모없는 아이템이나 돈 1EL을 떨궈 움직일 수 있다. 아이템이나 돈을 주우러가면 걷기상태에서는 움직이지 않으나, 뛰기 시작하면 조금씩 움직인다. 이런 방법으로 무게가 몇십만씩이나 되는 캐릭터들을 움직일 수 있다.
여담으로, 멤버쉽안에 포함된 상품중 스쿠터나 오토바이들은 무게제한이 없다. 이를 이용하여 트레이닝멤버쉽 하나를 투자하여 15일동안 자유롭게 창고캐라든가 움직일 수 있다. 이런 방법으로 기관캐릭들은 무게가 10만이상되는데도 잘만 다닌다.괜히 걸어다니는 터렛이 아니다.
16 오토바이/스쿠터 빨리 타기
보통 오토바이라든가 스쿠터를 타면 올라타는 모션이 있다. 이런 딜레이로 인해 캐릭이 누워버리는 상황이 간혹 있는데, 딜레이를 무시하고 바로 오토바이/스쿠터의 이동속도로 움직이는 방법은 단축키에 오토바이/스쿠터의 키를 올려놓은 후, 그것을 착용할때 타이밍맞게 웅크리기를 쓰면 타는 모션이 무시되면서 바로 이동이 가능하다. 타이밍을 맞추는 법은 착용할때 소리가 나는데, 소리가 남과 함께 웅크리기를 쓰면 된다. 고공점프를 하면서 착용해도 타는 모션은 무시되나, 착지할때 피격판정이 생겨서 약간 위험할 수도 있다.
17 성인/청소년 모드와 시체
이 게임을 하는 사람은 대부분 성인이므로 거의 모두 성인 모드와 청소년 모드를 모두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들은 이 충고를 적용하려면 몇 년만 기다려라 성인 모드와 청소년 모드 시의 차이점은 딱 세 가지 뿐인데, 성인 모드는 피가 붉은 색이고 청소년 모드는 녹색이며 좀비 등 변이생명체는 그렇다 쳐도 인간형 몬스터나 플레이어까지 녹색 피 성인 모드는 시체가 아주 개발살이 나고 청소년 모드는 온전하게 죽는다. 나머지 또 하나는 NPC나 저널에서 나오는 좀 격한 표현을 순하게 고치는 정도. [11] 피 색은 게임 플레이에 큰 영향이 없으나 시체 모양은 중요하다. 이 게임의 특성상 플레이어가 휩쓸고 간 자리는 시체가 겹겹이 쌓이게 된다. 센트럴 하이웨이 이후부터는 바닥에 기어다니는 좀비가 등장하는데 이 좀비는 시체와 구별이 잘 안가서 성인 모드로 하면 이 놈들이 시체 속에 숨어있다가 등 뒤를 노려 죽는 경우가 많아진다. 그것만이 아니고도 시체가 쌓이면 맵을 보기가 힘들어 잘 안 보이는 투척물을 피하기가 어려워진다. 2차 변이체를 상대하는 경우는 그 반대이다. 작은 종류여도 큼직큼직한 2차 변이체는 시체더미에 숨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 일부 종류들은 청소년 모드일 경우 시체와 살아있는 놈의 모양이 별 차이가 안 나서 시체를 몬스터인 줄 알고 쏘거나 잠깐 멈춘 몬스터를 시체인 줄 알고 방심하다가 죽는 수가 있다. 즉 좀비/인간형 몬스터와 싸울때는 청소년 모드, 변이생명체와 싸울때는 성인 모드로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좁은 방에서 싸울 때는 한참 잡다가 시체가 너무 많다 싶으면 잠깐 다른 맵으로 갔다가 와서 시체를 좀 지워주자.
18 밀쳐내기의 숨은 기능
밀쳐내기 모션을 보면 웅크리면서 충격파를 주변으로 퍼트리는데, 실제로 밀쳐내기 모션 중엔 웅크리기와 같이 회피판정이 뜬다. 심지어 타이밍을 맞춰 점프하면 고공점프까지 연계가 된다!!
19 고공점프 쉽게 하기
고공점프는 회피키(space)를 눌러 웅크리기 모션시 손바닥으로 땅을 짚는 모션후 손바닥이 땅에서 떨어지는 순간에 회피키(space)를 한번더 입력하면 된다.
이터2에서 유이한 생존기인 고공점프는 직업특성-야마카시가 없다면, 난전 중에 타이밍잡기가 꽤 힘들다. 몹에 둘러싸여있으면 캐릭터도 안보이고, 심지어 몹의 공격으로 캐릭터는 경직상태에 놓이기 때문이다. 불리한 상황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두 가지 있다.
밀쳐내기-점프(타이밍에 맞춰) -> 고공점프 발동
웅크리기-무기스왑-점프 -> 고공점프 발동
밀쳐내기-무기스왑-점프 -> 고공점프 발동
밀쳐내기-고공점프는 일반 고공점프처럼 타이밍을 맞취야하는 상급자용 기술이고, 후자인 웅크리기-무기스왑-고공점프의 방법은 간단하다.
웅크린 상태에서 무기를 바꾸면[12] 캐릭터는 자리에서 일어나다말고 다시 웅크린다. 이때 점프키를 입력하면 고공점프가 나간다!어때요? 참 쉽죠?
익숙해지면 고공점프 타이밍도 쉽게 알수있게된다. 화면 내 캐릭터를 보지 않아도 소리로만으로도 감 잡고 고공점프가 사실상 가능하다.[13]
야마카시의 경우는 고공점프 타이밍의 완화를 시켜줄 뿐이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기때문에 고공점프의 감이 익숙한 플레이어라면 직업특성쪽 야마카시를 손대는건 왠만하면 자제하자. 성능이 그렇게 좋은 직업특성이 아니기 때문이다.[14]
20 조준사격 과녁사용법
이터널시티2를 하다보면 몹위로 붉은색 커다란 과녁이 나타났다가 점점 크기가 줄어들다가 사라지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이 과녁을 조준사격 과녁이라 일컫는다.
과녁을 활성화 시키고[15] 공격을 가하면 한발의 데미지가 10배로 뻥튀기되어 무시무시한 데미지가 나오게된다.[16] 하지만 과녁을 활성화 시키지 않는다면 아무리 쏴봐야 무의미 하다.
붉은색 과녁이 보인다면, 과녁을 왼쪽으로 클릭하자. 과녁이 푸른색으로 바뀌고 줄어드는 속도가 감소했다면 주저하지 말고 가장 강력한 한방을 가진 무기로[17] 쏴주면 된다. 하지만 적용되는 계수가 일반공격의 10배나 아니면 치명공격의 10배나 아니면 리썰어택의 10배 데미지가 나오는것 때문에 데미지가 그때그때 달라서 너무 큰 데미지를 기대하는건 좋지 않다.
그냥 큰 데미지를 낸다고만 생각하는것이 좋을것이다.뭐 이 게임이야 항상 그래왔듯이 운을 노려야하는 운빨좆망겜인것을 잊지말자(...)
- ↑ 일단 손가락 관절염의 경우는 2015년 7월 2일까지의 이야기. 7월 2일 이후로는 한 발 한 발 당 클릭을 요구했던 단발 무기들이 그냥 마우스 오른쪽만 죽 누르고 있어도 연사가 되도록 업데이트되어 손가락 부담이 매우 크게 줄었다. 이에 따라 반자동권총이 그나마 잉여 수준은 벗어나게 되었다.
- ↑ 남캐가 권총을 들고 있을 때의 모습이 진짜 이상하다. 아마 이건 고치기 힘들 듯 하다.
아니 npc들은 제대로 쏘던데 왜! 플레이어만? - ↑ 당시에는 그레이트 등급의 무기가 나온다는 소문을 달고 있었다.
- ↑ 등록이 되는 경우가 있긴 하다. 묶음을 모두 다 풀었을 때(...).
- ↑ 한때 좀 쓰였던 벙커버스터의 경우, 5연발 폭격을 볼려면 1440*900이상 해상도일때만 가능했다
- ↑ 샷건은 해상도가 1440*900이 되어도 화면끝까지 날아가지않는다. 아무래도 최대 사거리가 정해져있는듯 함
- ↑ 30등급
- ↑ 가능하면 전체몹킬 메달에서 나오는 마스터클래스를 얻는것도 좋습니다. 초반에 퀘스트를 같이 진행하며 지나가는 길에 좀비를 학살하면 500킬정도는 금방 찍습니다.
- ↑ 직업트리는 모험가-운 트리를 탄다.
- ↑ 이때 어떤 스탯이나 스클도 투자해선 안된다.
- ↑ '년'을 '계집'으로 바꾼다던가.
- ↑ 참고로 무적판정이 길어진다.
- ↑ 정확히 고공점프 사용전 캐릭터가 웅크리는 소리가 나는데 그 소리 시점 0.5초대 이후로 스페이스바 키를 누르면 고공점프가 가능하다.
- ↑ 고공점프 타이밍을 이해하는 플레이어라면 점프대기시간 감소쪽 직업특성인 낙법을 투자하는것이 낫지만, 각 무기 선택시의 직업특성이 다르므로 야마카시와 낙법 솔직히 둘다 찍을 이유도 없다.
- ↑ 붉은 과녁을 클릭하면 푸른색 과녁으로 바뀌게 된다.
- ↑ 적용되는 계수가 일반공격의 10배나 아니면 치명공격의 10배나 아니면 리썰어택의 10배 데미지가 나온다. 즉, 그때그때 다르다는 것이다.
- ↑ 권총이나 저격총류 혹은 슬러그가 장전된 샷건 등
- ↑ 체감상으로 다른 유저들도 조준사격 과녁은 사격시 보통 고공점프 이후 사격하는 빈도가 많은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