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시티2/트리비아

주의: 게임 내외에 주요 사건에서, 그 사건의 주요인물 이름을 공개하지 말 것.

1 최종 강화단계 사건

본래 이터널시티2에는 엘리트, 엑셀런트의 아이템 강화 단위가 존재하였다. 두 강화 단계는 5클래스 노말 아이템, 10클래스 엘리트 아이템에서 시도할 수 있으며 낮은 확률로 강화가 성공하면 위의 접두사가 아이템에 붙어서 무기의 성능이 대폭 상향되는 방식이었다. 그런데 이터널시티2의 클래스 업그레이드는 15클래스가 최고수치였고, 사람들은 15클래스의 엑셀런트 아이템을 강화할 경우 그야말로 최종단계의 아이템인 그레이트 아이템이 나오지 않으려나 하는 도시전설이 퍼지기 시작했다.

물론, 15클래스의 엑셀런트 아이템을 만드는 것 자체가 매우 희박한 확률이었기에 그레이트 아이템의 정체는 어디까지나 전설 취급을 받았는데...

물건너 일본 서버에서 문제의 그레이트 아이템이 등장하고야 말았던 것이다. 그레이트 아이템의 정식 접두사 명칭은 theONE이었으며, 많은 한국 유저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몬스터넷측도 그야말로 충공깽 이었다고.

거기다가 더 큰 문제는 바로 그 최종강화 아이템을 띄운 일본유저는 노말 아이템을 엘리트로 강화를 시도 하였던 것이었고, 극악한 확률로 엘리트, 엑셀런트 단계를 스킵하고승화냐 더 원 아이템으로 탄생했던 것.

또한, 한국 서버에서 때마침 엘리트 아이템 파손 복구 아이템과 15클래스 확률 상승 업그레이드 부품이 한정판매 되기 시작, 서버 내에서 내로라하는 많은 고렙 유저들이 자신의 무기를 마구 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어느 유저가 15클레스 엑셀런트 아이템의 강화를 시도하였고.

성공하였다.

근데 뭔가 이상했다. 강화가 성공을 했으면 분명히 theONE 접두사가 붙어있어야 할 것인데, 아이템의 접두사는 여전히 XLT(액설런트)였기 때문이었다. 이를 버그로 판단한 그 유저는 당장 고객센터에 질문을 하였다. 그런데, 돌아온 대답이 상상을 초월하는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였다. 그 내용이 어떤고 하니

엑설런트 아이템을 강화하여 강화가 성공하였을 때는, 엑셀런트 아이템 또는 더 원 아이템이 나옵니다.

이였다. 말마따나 엑셀 아이템을 질러서 엑셀이 뜬 것도 시스템상으론 성공이라는 소리. 막대한 돈을 들여서 강화를 한 유저가 이를 곱게 들을 리가 없다. 당장에 그 유저는 폭주하여 이 사실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렸고, 급기야 몬스터넷은 원래 비밀리에 붙였어야 할 더 원 아이템의 정체를 공개하기에 이르렀고, 이에 대한 사과문을 올렸지만 그래도 결국은 더 원 아이템을 내줄 수는 없다는 입장을 굳혔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인해서 많은 이터널2 유저들이 병맛운영을 들먹이며 게임 내에서 운영자들에 대한 욕을 마구 퍼부었다. 거기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그래도 성공을 했으며, 제대로 된 정보 전달도 되지 않은 상황이었으니 더 원 아이템을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우는 등 자유게시판에는 관련 논쟁글이 쇄도.

헌데 사건은 의외로 싱겁게 끝났다. 2월 10일, 긴급서버점검 종료와 동시에 벌어진 보스몬스터 소환 이벤트 중간에 서버 전체 공지로 해당 유저가 theONE 아이템을 받았다는 내용의 메시지가 전달된 것. 긴급패치도 있었고, 하필이면 뜨는 메시지가 아이템 이벤트 당첨이라는 내용이었기에 운영자가 지급한 것으로 알고 "의외로 개념인듯? 결국 사과하고 무기 줬으니까 이거로 논란 종결??"이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퇴근한 유저가 접을 각오로 눈 딱 감고 다시 한 번 질렀더니 theONE 아이템이 떴다는 결말이었기에 뭇 유저들의 실망을 불러일으켰다.

이로서 해당 유저는 세계 최초의, 문자 그대로 유일한 15class theONE 무기 보유자가 되었고, 운영진은 또 한 번 욕을 먹게 되었다.

2 그라울러 사태

그라울러 사태란, 2010년 1월 초 오픈베타 때 일부 저격소총을 사용한 유저가 그라울러 몬스터를 잡아 얻은 포상을 게임머니로 환전하여 이를 아이템 매니아에 처분, 삽시간에 게임머니의 가치는 폭락하고 건질 놈만 건져버린 사건이다.

일단, 이터널시티2 맵 피닉스팩토리 11호 터널의 보스 그라울러는 잡으면 포상 3000을 주는 놈이었다. 거기다 이들은 무한 젠이라 질릴 때 까지 주구장창 잡을 수 있다. 물론 여기 까지는 크게 상관이 없다. 하지만, 어느 저격소총을 사용하던 유저가 한 가지 발상을 하게 되는데...

그라울러 한 마리 잡을 때마다 포상 3000, 잡는 시간이 1분이라 하고 무한 젠이라 가정하였을 때 한 시간 당 180000포상, 열 시간이면 180만이라는 어마어마한 포상을 얻는다는 것이다(이 때 아이템매니아 시세는 게임머니 100만에 5~6만원 이었으니 말 다했다.). 그리고 그 유저는 곧바로 행동에 착수하여 장난아닌 이득을 뽑아올렸다. 또한 이 노다지 그라울러에 대한 소문이 일파만파 퍼져나가기 시작, 졸지에 서버 내에서 템 좀 좋다는 저격 유저들이 전부 다 그라울러를 잡으러 몰려와서 지하철 구역이 러시 아워 때의 서울 지하철 마냥 북적이게 되었다.

그리고 인원수가 더 늘어남에 따라서 게임 머니 인플레의 정도는 더욱 심해지고, 결국엔 화폐 가치의 급락에 견디지 못한 대부분의 초보 유저들이 게임을 접어버리게 되는 비극이 발생하고 괜히 애먼 몬스터넷 측만 사람들에게 욕을 먹게 되었다[1].

3 블로그 찌질열전

2011년 1월 초, 한 유저가 자게에, 이터널시티2 비난글을 써 놓은 블로그의 주소를 올렸다. 이에 어그로가 끌린 이터2 유저들이 그 블로그로 가서 "니가 못하니까 징징징"이라는 식의 덧글로 반격을 가했다. 블로그 주인은 이 일이 어찌 된 영문인지를 알기 위해서 조사에 나섰고, 이터널시티2 홈페이지 자게에 자신의 글이 링크된 게시물을 발견하게 되었고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이를 본 블로그 주인은 다시 이를 고발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고, 이는 다시 이터널시티2 유저들의 어그로를 끌어버리고 말았다.

당연하게도 블로그에 글을 올린 유저는 한국인 특유의 냄비근성을 생각하고 이런 상황이 며칠 가지 않아서 종결될 것이라 판단 하였으나...너 이새끼 내 함정에 걸려들었구나 분위기가 가라앉기는 커녕 오히려 이터2 유저들의 반응은 더욱 격렬해지고, 기어이 해당 블로그를 무대로 한 병림픽키보드 배틀이 펼쳐졌던 것이다.

몇몇 유저들은 심지어 패드립과 인신공격을 해대며 자신들의 수준을 깎아내렸고, 쏟아지는 인신공격에 화가날 대로 화가 난 블로그 주인은 욕설이 심한 유저들을 골라내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였다.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한 이후 몇몇 유저는 맞고소를 하겠다며 역으로 으름장을 놓는 적반하장 식 태도를 선보이다 주인장이 굽히지 않자 결국 사과 리플을 남겼고, 주인장도 이를 받아들여 신고를 취하했다.

결국, 1월 4일(누군가 공홈 자게에 해당 글 포스트가 링크 된 글을 쓴 날)부터 2월 초까지 진행된 이 싸움으로 인해서 이터2 유저들은 올부심이 강하며 한번 덤벼들면 자신들이 이길때까지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욕설을 남발하는 저열한 수준이란 것을 인증하는 셈이 되었다.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될 희대의 병림픽.

현재 이 블로그 주인은 더이상의 이터널시티2 비난을 언급하지 않고있다.

4 임시피난소 메달작 논란

2010년 초, 이터널시티2는 하드코어/아포칼립스/메가톤/하이퀄리티급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주제에 부족하기 짝이 없는 컨탠츠들을 가진 채 서비스 되었다. 그 중 가장 무서운 것이 이름하여 메달작이였으니, 이터널시티2 내에서 가장 뭣 같은 컨탠츠며, 악랄한 컨탠츠지만 이를 이용하지 않으면 자신의 캐릭터가 남들보다 약골이 되기 때문에 싫어도 해야 된다는 악마의 컨탠츠였다.

2010년 초 당시에는, 9레벨 이하 어설트 메달을 마스터 등급까지 따기 위해선, 어설트를 40번 수행해야 했었다. 그러나 9레벨 이하 어설트는 임시피난소 밖에 없는데...그러면 그 임시피난소 어설트만 40번을 해야 된다는 소리다. 심지어 그때 당시에는 레벨 10이상 되면 임시피난소 어설트에 입장도 불가능 했었으니 말 다했다.(지금은 최대 50%의 패널티를 받고 입장가능, 즉 레벨 1당 패널티 5%를 받으며, 임시피난소의 경우 초과레벨이되는 10-19까지 패널티를 받음. 20때부터 입장 불가)

이로 인해 메달작은 이터널시티2 게임의 노가다성을 극한까지 끌어올린 컨탠츠라며 욕을 먹었었다. 하지만 이후 다행스럽게도, 2010년 5월 챕터2 대규모 업데이트로 인해 메달 요구량이 대폭 줄어들고[2] 8월 말 업데이트는 메달 횟수를 포상으로 바꾸는 시스템이 등장해 메달에 대한 난이도는 대폭 줄어들었다.

근데, 그건 어디까지나 0~9레벨 메달의 이야기, 여전히 그 이후의 메달 획득조건은 미칠듯한 노가다를 자랑한다.이보시오 영자양반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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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시티2에 적합한 속담 :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5 공식 팬카페 매니저 퇴갤사건

2011년 1월 중, 어느 한 유저와 이터널시티2 공식 팬카페의 매니저가 작은 의견 차이로 인해 키배를 벌이게 되었다. 단순한 말다툼이 확산됨에 따라 열 받을대로 열 받은 공카 매니저가 그 유저의 휴대폰 번호를 카페 게시판에 노출시켜버리고 말았다. 그 유저가 아이템을 판매하기 위해 휴대폰 번호를 공개한 것을 알고 그랬던 것이다.

이에 그 유저도 반격을 하기 시작했다. 원래, 사이버 상에서 정보 공개가 다른 사람에 의해 노출되면 사이버수사대에 조치하는게 피해자의 원칙임을 십분 활용, 그 유저는 신고를 넣어버리고, 공식 팬카페 매니저와 경찰서 정모를 해서 합의까지 했다고 한다.

그로 인해 공식 팬카페 매니저는 게임을 그만두고[3], 매니저 활동을 더이상 안하겠다는 다짐을 밝히고 그 유저에게 공식 사과를 했다. 그럼에도 그 유저는 여전히 다른 유저에게 까임 대상이 되고 있었지만...요즘은 더 이상 그 유저에게 관심도 없는 모양이다.

그 유저는 현재 이터널시티 시리즈를 하지 않고 메탈리퍼 오픈 이후 메탈리퍼를 플레이 하고 있었지만 메탈리퍼도 역시 서비스 종료를 하여 그 유저가 자리 잡을 공간이 없어져 버렸다.(...)

6 로켓런처 포풍 하향사태

2011년 5월 다시 찾아온 대규모 업데이트로 반쪽 분량이던 챕터 3의 파트2가 업데이트 되었다. 그와 동시에 만렙도 69로 확장되었으며, 이미 포상을 잔뜩 모아두었던 구 만렙 유저들은 일주일도 안 돼서 만렙을 찍어버렸다(...).

추가된 지역들은 메인 스트리트의 다른 지역과 롱 비치, 그리고 메인스트리트 어설트이며 또한 각종 고레벨 무기들이 업데이트 되었고 기존 무기들 간의 밸런스와 pk 밸런스가 일부 조정되었다.

여기까지가 객관적인 정보, 사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이자 병크는 바로 로켓런처 시리즈의 대대적인 하향이었으니... 어찌 된 영문인고 하니, 이미 2번에 걸친 칼질로 인해서 허덕이던 로켓런처 무기류를 한번 더 칼질을 강행, 확산 고폭탄을 비롯한 로켓런처 무기류의 폭발 연타를 모두 1회로 제한 해버린 것이다. 이로 인해서 모든 로켓 탄창류가 적게는 50%의 데미지 하향, 심지어는 7~80%에 육박하는 데미지 하향을 먹게되었다. 연타로 먹고살던 로켓런처 시리즈의 연타를 삭제해버리고 생긴 어드벤티지는 고작 2~3마리의 최대 타격 수 추가, 칼질에 따른 데미지 상향은 전혀 없다.

이로 인해서 대다수의 로켓 유저들이 으아니 챠이뭐병을 외치며 몬넷에게 항의를 했으나 몬넷은 그런 유저들이 항의를 모조리 무시, 결국 로켓런처 무기류는 내구도 병신, 데미지 병신, 그냥 병신 수준으로 그 위상이 추락하기에 이르렀다.

심지어는 한 로켓런처 유저가 자유 게시판에 이에 대한 격력한 비판시일야방성대곡을 올리다가 그만 영정크리를 먹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 거기다 몬넷의 병크는 이걸로 끝나는 게 아니였으니, 거의 반타작에 가까운 특정 무기류의 데미지 하향같은 대규모 밸런스 조정 끝에는 필히 스텟/스킬 초기화[4] 아이템의 지급이 있는 것이 정상이거늘이건 막장운영으로 유명한 던파에서도 하는 일이다., 아무런 보상조차 없었던 것이다.

결국 대다수의 로켓런처 유저들은 눈물을 머금고 게임을 접거나 다른 무기류로 갈아타게 되었고, 압도적이던 로켓런처 인구 비율엘린이냐이 확 줄어들게 되었다.

...헌데, 사실 원래 로켓런처 자체가 많이 사기이긴 했다. 가장 큰 단점인 내구도는 그렇다 치더라도 데미지 좋고 크리 잘 뜨고(로우 계열 한정) 범위 넓고 사냥이면 사냥, 어설이면 어설, 심지어는 점령전을 비롯한 pk같은 모든 분야에서 짱먹고 있었으니 말이다. 결국 이번 패치로 인해서 로켓 런처는 기존 개사기>사기>좀 사기>좋음의 수준으로 떨어진 셈, 실제로 확산 고폭탄은 심각한 오버밸런스 탄창이었으며 일반 고폭탄 유저들의 경우엔 그리 큰 데미지 감소를 느끼지 못 하였다. 결국 로켓징징 사태도 일부 돈 많은 확고유저들의 징징이었던 것. 그동안 이터널시티2를 로켓시티2(...)로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던 타 무기 유저들은 이번 로켓 하향으로 오히려 밸런스를 잘 맞췄다는 평가를 하는 경우도 있다.

7 가을 이벤트 단풍잎 사건

2011년 9월 29일부로 시작된 천고캐비 이벤트는 이전까지의 그 어떤 이벤트와도 비교를 할 수 없을 정도로 파격적인 내용을 잔뜩 담고 있었다. 쳅터 3 서브 시나리오 지역인 화물선이 업데이트 되었으며, 계정간 포상 시스템이 등장함에 따라서 부 캐릭터 육성이 매우 용이해진 것이다. 그 뿐만이 아니다. 시작부터 레벨 40이라는 가히 입이 안 다물어지는 점핑 캐릭터 이벤트까지 시작했다. 그래봤자 신나는 건 고렙들입니다 고갱님, 뉴비들은 스클 찍을 줄 몰라 죽어나간다구요 하지만, 이러한 심히 충공깽스러운 내용들을 제쳐두고 정말 억 소리가 절로 나오게 하는 것이 있었으니...

몬스터를 사냥해서 나오는 단풍잎을 모아서, 완성된 천고마비 이터널시티2 글자를 무려 엑설런트 무기 교환권으로 바꿔준다는 것, 무슨 소린고 하니 몬스터가 떨구는 단풍잎을 더블클릭 하면 랜덤한 글자가 적힌 단풍잎으로 바뀌는데, 그 글자들을 다 모으면 엑설 무기를 준댄다. 사실 여기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대부분 그냥 내나 0클래스 무옵 엑설이겠지 생각 했으나, 알고 보니 요번 엑설런트 무기 교환권은 아예 유저가 원하는 무기를 10클래스 + 풀옵션 상태로 교환을 해 주는 게 아닌가[5].

게다가, 그 단풍잎이라는 것이 1시간 마음 잡고 사냥하면 10개를 우습게 먹을 정도로 드랍율이 매우 높게 책정 돼 있었던 것이다(!!!). 졸지에 유저들은 욕을 하면서도 미친듯이 사냥을 했고, 대략 유저들 추산 3~40개의 엑설 무기 교환권이 풀리게 되었다(...).

이후, 곧바로 수정 패치가 이루어져 단풍잎의 드랍율이 조절 되었긴 한데... 이번엔 너무 안 나온다. 몬스터 1만 마리를 잡아서 겨우 한 개 먹을까 말까 하는 수준이라 다시 한 번 유저들을 엿먹이고 있다. 겁나 잘 나오고 겁나 안 나오고의 절반은 보통이니 이걸로 제로섬

아무튼, 이러한 엑설 무기가 대량으로 풀리는 것에 대해 유저들로부터 논란이 되었다[6].

※ 10월 4일 단풍잎 사건에 대한 해결 조치
단풍의 드랍 확률이 일시적인 오류로 과도하게 드랍이 되었고 이에 따른 일부 유저들이 다량의 엑셀 교환권을 취득하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이번 사태의 조치로 1인당 1개에 한해 정상적으로 교환해 주고 1개 이상 교환권을 획득한 유저들에게는 1개만 정상적으로 교환하고 나머지 교환권은 이벤트용 플레티늄 멤버쉽으로 교환을 해 주겠다는 공지를 올리며 단풍의 드랍율을 정상화 시켰다. 하지만 이러한 공지 이후에도 여전히 불만이 남은 유저들이 남아 있어서 게시판에서 여러가지 의견충돌이 일어나고 있다. 10월 4일 기준. 또한 단풍잎의 전체적 드랍률은 분명히 상향 되었으나, 일부 두 종류의 단풍잎이 유독 잘 나오지 않아 여전히 말썽이 일었다.[7]

다만 몬스터넷측에서 발표한 바로는 "각 레벨 구간대별로 책정된 엑설런트 무기의 교환 수량이 있기 때문에 신청자가 다 차면 더이상 교환해드리지 않습니다." 라고 하니, 그나마 발운영이라고 까이는 몬스터넷이라도 운영을 그렇게 개판으로만 하고 있지는 않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그래도 유저들은 실망하고 떠나고 있다.

8 12/15 전체 무기/탄창 밸런스 조절

밸런스 조절이 있을 것이야 라는 내용을 공지에도 담으며 떡밥을 뿌리는가 했더니 기어이 12월 15일 전체 무기/탄창에 대한 대대적인 데미지 밸런스 조절이 실시되었다. 총기류는 크리티컬 확률에 따라 최소 3퍼센트에서 최대 35퍼센트까지[8] 공격력을 상향 평준화. 탄창류는 일명 '상점행' 이라 불리우는 것들에 대해 데미지 상승 옵션을 붙여 전반적인 밸런스를 조절해 보려 했으나

비주류 탄창은 여전히 안 쓰이고, (비주류 무기군임에도 불구하고)데미지 상승폭이 미미해 체감상 성능 향상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무기도 다수 존재한다. 무엇보다도, 일부 반자동식 대물저격총에 대해 최대 25퍼센트의 공격력증가 패치를 해 버렸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번 밸런스 패치는 오로지 데미지만을 대상으로 했기에 특수탄창류의 지속시간이나 발동확률 등은 여전히 개편되지 않았다. 또한 기관은 그렇다 치고 무빙샷이 생명인 소총에게도 터렛을 강요하는 살인적인 탄창 무게 또한 전혀 바뀌지 않았다.다 플래티넘 멤버십 팔아먹으려는 몬넷의 계략이다. 이녀석들아 돈이 그렇게도 좋더냐!! 차후 다시 한 번 올 밸런스 패치를 기약 하는 수 밖에.

더군다나, 이번 패치 이후 챕터3에서 노는 고레벨 유저들 사이에서 잘 알려져 있으며, 11년 하반기에 들어서야 다른 중 저레벨 유저들에게 그 존재가 공개된 몬스터별 약점 시스템[9]이 잠수함 패치로 사라지고 말았다아니 그게 무슨 소리야 내가 약점이 없다니. 동시에 조준 과녁의 등장빈도 또한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10]엑설런트 무기를 들고 사냥을 하지 않는 이상, 비정상적으로 높은 보스 몬스터들을 잡기가 상당히 힘들던 와중에 그나마 도움이 되어준 조준 과녁과 약점 시스템 중 하나가 통째로 사라졌으니 당연히 사냥 시간은 대폭 상승, 뭇 고레벨 유저들의 불만이 속출했고 어째 문단마다 불만이 터져나온다는 말이 있는 것 같지만 기분 탓이다, 이에 몇몇 유저들은 전화를 걸어 몬스터넷에 직접 이를 따졌으나 몬스터넷 측에선 우리 그런 패치 안 했쪄염 이라는 답변으로만 일관 하였다.

9 2012년 6월 대규모 개편

이터널시티2의 듀크 뉴켐 포에버로 여겨졌던 탄창 무게 패치가 2012년 6월에 들어서야 드디어 이루어졌다. 이전까지의 짜달스러운 10% 내외의 감소가 아닌, 탄창을 비롯하여 모든 무기류, 재질류, 음식류들이 평균 4~50%라는 경이적인 수치만큼 무게가 감소해버린 것이다! 몬넷이 망하지 않는 이상은 결코 없을 거라 믿었던 무게 패치가 예고도 없이 일어난만큼, 뭇 유저들이 부왘을 외치며 접었던 유저들도 입소문 타고 하나 둘 돌아오기 시작하였다.

또한 6월 패치로 단순히 무게만 줄어든 것이 아니다. 모든 어설트의 상위 입장제한 레벨이 해제되어버린 것이다. 전작처럼 고레벨 유저가 저레벨 어설트에서 깽판을 칠 가능성도 없진 않지만, 업데이트가 된 시점에선 저렙 어설트가 솔플이 거의 불가능한 난이도때문에 돌아가질 않았다는 걸 생각하면 그야말로 신의 한 수라 할 수 있겠다. 실제로도 뭇 고레벨 유저들이 솔선수범해서 모든 저레벨 어설트를 돌리는 진풍경이 연출되기 시작했다. 어차피 어설트 보상은 쥐꼬리고 메달 따러 온 거니까 기준점수만 넘기고 잠수타면 고렙들이 알아서 깨주네요? 아싸

그 외에도, 연발 무기류들이 약간씩 상향되었는데, 대표적으로 창시타에 버금가는 온갖 트리비아와 눈물나는 이야기들이 가득한 소총류가 공격력이 10% 증가했다. 유탄은 또 버려졌다

10 2012년 7월 챕터 4 : 미궁 업데이트

반 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업데이트되지 않았던 대망의 4번째 챕터가 드디어 등장했다. 그와 동시에 만렙은 89로 확장되고 챕터4의 첫 번째 저널인 수상한 마을이 추가되었다. 모처럼의 신규 고렙컨탠츠의 등장이라 잠수타거나 부캐를 키우고 있던 만렙들이 대거 게임에 복귀하고 몬스터넷 측에서 거대 보스 소환 이벤트(20여 분의 진행시간동안 약 10여 마리의 거대보스들이 소환되었다. ㅎㄷㄷ)까지 진행하는 바람에 접속자 수는 대폭주, 나는 전설이다를 실시간으로 찍던 뭇 유저들은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리는 해프닝이 벌어진다(...).

하지만, 7월 업데이트의 진국은 뭐니뭐니 해도 6월 개편의 뒤를 잇는 비주류 무기 개편 바람인데, 과거 귀족취급을 받다가 유탄만도 못한 잉여무기로 전락했던 소총류가 대대적으로 상향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평균적으로 모든 소총류의[11] 공격력이 평균 20% 증가하고 재장전 시간이 30%가량 감소한 것. 업그레이드 효율이 다소 낮은 고레벨 소총류는 이전의 엑설급 공격력을 엘리트 무기가 뽑아내게 되어 소총 유저들은 그야말로 만세를 불렀다.

단, 애석하게도 비슷한 연사류 무기인 기관총 계열은 공격력 상향같은 건 없이 재장전 시간 감소 혜택만 받아 기관총 유저들은 또 버려졌다며 눈물을 훔쳤다. 그거야 소총은 몇 년동안 징징댔으니 당연한 거지 그리고 유탄이랑 화방은 또 버려졌다 OTL

11 동접자수의 나는 전설이다

나는 전설이다 6번 항목 참고.

12 2015년 5월 14일 업데이트

이터널시티3 오픈베타 이후 엄청 오랜 시간 동안 업데이트는 물론 그렇게 자주 하던 이벤트까지도 완전히 끊겨 버린 이터널시티2. 정말 몇 명 없는 유저들만이 수시로 생존자 수색 생방송을 벌일 정도로 유저 수가 바닥을 기던 시기에 갑작스런 업데이트와 이벤트 공지가 떴다. 기존의 신규유저, 복귀유저 이벤트 이외에도 공격력 1.5배, 방어력 2배, 체력 2배[12], 획득량 2.5배, 어설트 보상 2.5배, 방어전 보상 2.5배 상시 고정, 탄약 무게 1로 고정 같은 문자 그대로의 파격적인 이벤트가 업데이트와 함께 떴다. 무엇보다 이번 이벤트의 제일 큰 강점은 강화, 개조 부품이나 5클래스, 10클래스 업그레이드 부품 판매[13]. 정신줄을 놓게 만드는 이 이벤트는 수많은 유저들을 복귀시키는 동시에 게임의 난이도가 대폭 폭락하는 결과를 낳았다.
초기에는 이렇게 아이템을 뿌려 주다니 이터널이 이제 망해 가냐, 챕터5는 어디 갔냐 하는 등의 불만이 많았으나, 전체적으로 이번 이벤트는 몬스터넷이 이제까지 했던 이벤트 중에서 손에 꼽는 개념 이벤트라는 평이 많다. 비단 고수들 뿐만 아니라 초, 중수들까지도 환영한 이벤트로, 이터널시티의 고질적인 문제점들 일부를 크게 개선하는 효과가 있었기 때문.

  • 게임 난이도 하락
이터널시티 시리즈는 고수들 입장에서도 상당히 어려운 게임이다. 특히 이터널시티 2는 시리즈 중에서 그 난이도가 가장 어려운 게임으로써 최고 난이도 던전에 들어간 만렙들도 체력 회복 아이템 없이 두 방 이상을 버티기가 힘들 수준이기 때문. 고수들의 입장을 봐도 이런데 초중수들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헬게이트를 넘나드는 정도였을 것이다. 이번 이벤트는 이랬던 난이도를 공격력 1.5배, 방어력 2배, 체력 2배 같은 이벤트를 통해 게임 난이도를 많이 낮추는 데 공헌했다. '너무 쉬우면 재미없다'는 이야기도 간간히 나올 정도인데, 이터널시티가 이전까지 얼마나 난이도가 어려웠는지를 단적으로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 일부 비주류 무기 상향
이벤트 기간 동안 탄약의 무게가 1이 되는데, 이 때문에 탄약을 대량으로 들고 다니는 기관총이나 탄약의 무게가 막나가게 무거운 로켓 런처 같은 주류 무기 외에도 비주류 무기군이었던 산탄총, 유탄발사기, 화염방사기가 이벤트 기간 동안 크게 상향되었다. 산탄총은 고등급 무기들의 문제점이었던 낮은 데미지가 데미지 버프를 받아 보강되었고, 유탄발사기와 화염방사기는 낮은 데미지 외에도 탄약의 무게가 크게 나가는 점이 문제였는데 이 쪽은 탄약 무게 감소 버프로 쓸만해졌다. 특히 무엇보다도 화염방사기가 이전까지 쓰레기 취급받다가 이번 이벤트 기간 한정으로 나름 쓸만한 무기로 바뀌었으며, 몇 안 되는 화방 유저들은 "이 고철덩어리가 몹들을 죽일 수 있게 됐다"는 사실에 감격하기도 했다.
  • 게임 머니 회수, 유저들의 도전 정신
이 이벤트의 제일 중요한 부분. 상점제 보급 부품은 몹들에게서 얻은 부품보다 약간 더 비싼 가격에 거래된다. 하지만 그래도 사냥만 주구장창 하면서 부품이 나오기를 기대해야 했던 과거와는 달리 상점에서 돈만 약간 더 주면 부품이 그대로 손에 들어오기 때문에 그냥 부품을 사서 강화나 개조를 지르는 유저들이 많았다. 과거에 그렇게 큰 노력을 들이지 않고 엘리트나 엑설 무기를 얻을 수 있었던 이벤트들과 달리 이번 이벤트는 직접 유저가 부품을 구입해서 엘리트나 엑설 무기를 직접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유저들이 더 크게 관심을 가지고 자기 재산을 불태워서 도전하게 되었다. 특히 오랜 기간 동안 재산을 많이 쌓아 왔던 고수들에게서 이런 상황이 크게 일어났고, 많게는 4~5억에 달하는 금액을 쏟아부으면서까지 엑설 무기를 지르는 유저들도 있었다. 결과적으로 이 이벤트는 이터널시티의 취약한 점이었던 게임 머니 회수를 상당히 효율적으로 진행하면서도 유저들로 하여금 엑설 무기를 뽑아 내려는 도전 정신을 불태우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이터널시티 특유의 인플레이션이 이번 이벤트로 어느 정도 줄어들 수 있을 지의 여부가 크게 기대된다. 그러나 초보들은 더욱 돈을 벌기가 힘들어졌다. 한마디로 강화, 개조 설계도, 강화 부품들이 위탁에 올라오는 일이 없게 되었고, 현금 거래 사이트 내 EL 가격이 올라 1만원당 20억 EL이 되었다.

13 헬조센식 고레벨 유저의 전문가 아닌 수치계산으로 쓸만한 무기 강제 비주류화

누가 헬조센 온라인 게임 아니랄까봐 유저들 중에서 수치계산을 어떻게 하였는지는 몰라도 이상한 DPS와 이상한 수치계산으로
사용하기 괜찮은 밸런스형 무기들 몇몇을 쓰레기 무기라고 평가한 유저가 있었다.[14]
대표적으로 분/400발 기관단총, VIP 샷건, G11(90등급 분/1200발 소총)이 그 예이다.[15]
그 해당 유저의 설명에 따르면 미니건이 데미지가 전부 다 박힌다 하였던 수치계산식이 있었는데 수치가 정확하지않다.[16]
장단점을 제대로 서술하지 않았었고 자기 나름의 수치라고 교만하고
아무런 이유없이 괜찮은 무기를 갖다가 쓸모 없는 무기라면서 비아냥대고 까기만하였다.[17]
어떤 유저들 추측은 "아마 자기 아이템을 팔게하려고 자기 무기만 좋다고 홍보하고, 다른사람들이 쓰지않는 무기들은 수치가 전혀 좋아보이지 않으므로 반박할 사람도 없어서 아마 까는게 아닌가." 라고 추측중이다.[18]
현재 이 유저는 잠시간 이터널시티2를 접속하지 않고있으며 해당 유저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는 않다.
프리스타일로 자기만의 캐릭터를 키우는 방법을 가진 온라인게임에 팁이 아닌 정석을 만드려 했기 때문에도 그 이유이기도 하다.

판단은 읽고있는 위키러들에게 맡긴다. 이터널시티2는 현재도 이런 행동을 하는 유저가 몇명은 있다.[19]
  1. 사실 따지고 보면 위의 최종강화 사건도 마찬가지로, 실제 몬스터넷의 불찰은 매우 경미하다. 전자의 경우에는 그저 최종강화의 존재를 비밀리에 붙였으며 그 경우의 수를 너무 괴랄하게 프로그래밍 했다는 것, 후자의 경우엔 늦장대응을 했다는 것 정도가 몬넷의 책임이다.
  2. 이젠 그냥 어설 한 판 뛰고 포상으로 조건을 사는게 낫다는 소리까지 있다. 포상 5천이면 마스터 클래스까지 찍는다 카더라.
  3. 과연 정말로 이터널시티2를 접은 것일까?
  4. 이터2에서는 스텟/스클 초기화.
  5. 단 아이템 등급은 유저의 레벨 +5까지 가능하다. 또 만렙만 흥했네
  6. 비정상적인 드랍율로 여러장의 교환권을 얻은 유저들에게는 교환권 수만큼 엑셀 무기를 교환 해주겠다고 답변을 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자측에서도 대량의 교환권이 풀린 것을 알고 당황했다고 한다. 사태를 파악하기 위해 드랍율을 급히 조정함과 동시에 무기 교환을 잠시 보류하였다. 그리고 10월 4일 공지사항으로 이번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발표.
  7. 사건 당일날 몬넷의 발빠른 대처가 있었다면 일이 이렇게 크게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평일날 대체 뭘 한게냐? 몬넷
  8. 치명타 확률 20% 이상의 극크리 소총류의 경우 3퍼센트, HK류의 극깡뎀 소총류는 30퍼센트 상승. 그외에도 유탄발사기나 방사기류에 대해서는 혁신적인 상승을 보여주었다.
  9. 보스 몬스터들의 경우에 특정 신체부위를 가격할 경우 기존에 뜨던 타격 이펙트와는 다른 이펙트가 뜨며, 보통 때 보다 데미지가 훨씬 많이 박혔다. 아무래도 처음 몬스터넷은 이를 최종 강화단계 처럼 비공개 시스템으로 남겨둔 듯 하다.
  10. 단, 이는 정확한 통계자료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보스 몬스터를 하루에도 수십 마리씩 잡으며 과녁이 뜨는 횟수를 측정하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입을 모아서 한 소리기에 신빙성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그러한 연유로 위키에도 기술을 한다.
  11. 이전의 갈릴, HK류 같은 비주류 소총이 아니다.
  12. 정확하게는 체력 증강 수치 2배. 때문에 이전까지의 체력의 2배가 아니라 그 이상의 체력을 확보하게 된다.
  13. 임시 피난소, 센트럴하이웨이 점거지역에 있는 물자 담당자가 판매하며, 다른 물자 담당자는 판매하지 않는다.
  14. 평론가/현실의 평론가 부분 참조
  15. 고등급 무기 기준으로 평가한 부분이 많지만, 무기 자체내의 성능만 보고 판단및 평가한 부분이 많다. 또한 직접 써보지도 않아서 평가 부분이 다소 미흡한것도 있다.
  16. 참고로 분/600발 이상의 무기들은 점프 사격을 할 경우 탄의 뚫리며 데미지가 안들어가는 일종의 탄샘 버그가 존재한다. 고로 이 수치는 스탠딩한 자세로 정확히 분당 1200발 이상을 사격하거나 아니면 전탄을 다 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솔직히 이건 말이 안된다. 아무리 체력 스텟에 미친듯이 투자를 해도 스탠딩 자세로 고레벨 구간대 이후의 변이생명체에게 죽지 않으려면 고공점프를 반드시 해야할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17. 그래놓고 어느샌가 안좋다며 까내린 무기를 장비하고 사용을 해봤는데 아무런 소리 하지 않는거 보니 자기 계산이 틀린것을 직감했던것 같은 느낌이 들긴 한다.
  18. 어떻게 설명한 글이라던지 여러가지 보면 공감이 된다기 보다는 "그냥 꼭 이렇게 까지 자신의 의견을 내야 하는 상황까지 가는게 졸렬할 정도다" 밖에 안보일정도로 안쓰러운 경우도 있다.
  19. 그리고 고레벨들이 이미 모든걸 시도해봐서 왠만한 무기의 장단점을 아는 유저들은 많이 있다. 수치 계산을 그렇게 심각하게 하지 않아도 어떤수치의 보완이라던가 어떠한 장점을 개선하느냐도 이미 존재한다. 이 게임은 프리스타일을 추구하는 방식의 게임이라 팁을 주면 도움은 되지만 공략을 주면 전혀 도움되지 않는다. 그 방법을 따라하는 앵무새 같은 유저가 과연 몇이나 있다고 생각하는가? 또한 어느 사람이 공략을 작성한다 해서 그 공략을 따라하는 유저가 로봇이 아닌이상 결점이 하나둘씩 일어날수 밖에 없다. 참고하라는 문서를 작성하면 좋지만, 아예 "이렇게 따라하세요."라는 공략은 전혀 좋지 않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