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등장한 시리즈는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로, 비오의 용호멸아참을 발동시킬 경우 무조건 이 기술로 반격한다. 덕분에 시리즈 최초의 카운터 비오의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기본적으로 용호멸아참을 시공검기로 사용하는 것으로 이팩트를 그대로 끌어왔기 때문에 굉장히 화려하다. 거기다 허공창파참, 공간상전이, 차원참을 이어서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원래의 용호멸아참보다 강렬한 인상을 준다. 거기다 용호멸아참과 동일하게 절명기.
누가 뭐라든 당하면 사망 확정되는 기술로, 덕분에 기껏 다 때려잡은 크레스를 간지나게 용호멸아참으로 마무리하려다가 역관광당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억울한 상황을 맞이하지 않으려면 용호멸아참을 사용할 생각은 버리는게 좋다. 물론 일부러 이 기술을 볼려고 하는 경우는 할 말이 없지만...부활과 관련된 "리버스 돌"과 같은 아이템을 장착하지 않는 이상은 무조건 사망이다.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크로스 에디션에선 많은 사람들이 염원하던대로 크레스의 비오의로 채택되었다. 다만 조건이 상당히 까다로운데, 위에서 언급한 3개의 시공검기를 모두 마스터해야한다. 허공창파참이나 차원참은 몰라도 공간상전이는 연사하기가 상당히 힘들기 때문에 이래저래 보기 힘든 편.그래도 다들 마스터 하겠지 또한 명공참상검과 같은 HP제한이 붙은 발악기 비스무리한 기술이 되었다. 이는 살극무황검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