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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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工少女

일루전이 만든 에로게 시리즈.

1은 말 그대로 체험판 수준의 물건이었고, 실질적인 시리즈는 2, 3의 두 종류, 거기에 3의 확장팩이 나와있어 팬덤은 거의 3에 몰려있다.

제목 그대로 유저가 취향대로 소녀를 만들어 이런 짓이나 저런 짓을 마음껏 원없이 분이 풀릴 때까지 할 수 있는 다분히 오덕층을 노린 물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성격부여등이 가능하다.
소녀를 만드는 과정에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다른 애니나 게임의 캐릭터 스킨을 제공하여 오덕들을 한층 더 열광시키고 있다. Ex) 하루히 스킨, 카스미 스킨 등등. 그러나 제작사에서 제공하는 스킨이나 커스텀 가능한 범위는 제약이 많아서 실상은 개인제작 패치가 인기를 누린다. 나온지가 오래된 물건인지라 유저들의 연구가 오래 진행된고로 각종 마개조가 자행되고있다.

분류상으로는 야겜인게 분명하나 H신만이 목적이라면 다른 게임을 하는게 더 낫다는 미묘한 게임. 사실 시스템 상으로도 3D 버츄얼 리얼리티가 목적인 듯하다. 여캐들은 배변욕구 수면욕구 허기 성욕 목욕욕구 이 다섯가지 게이지와 주어진 특성에 따라 움직인다 심즈. 그냥 꼐임(...) 말고도 이 움직임을 관찰하는것도 흥미롭다. 성격에 따라 눈가리고 아웅식으로라도 공략해야 꼐임이 가능한 캐릭터도 있기에 이런요소가 빛을 발한다. 그래봐야 캐릭터 조작이랑 시점, 그 외 편의요소가 개판 3분전 수준이라 무지 답답하다. 이것은 비단 인공소녀 뿐만이 아니고 일루전의 모든 게임은 인터페이스에 대한 고려는 눈꼽만치도 없다.

여담이지만 일루전은 인공소녀를 만들기 위한 시험작으로 다른 야겜을 만든다 라는 괴이하면서도 뭔가 설득력이 굉장한 루머가 있다.

그러나, 2008년 3D커스텀소녀의 등장으로 인공소녀는 커다란 위협을 받는(것 같)다.

2013년 출시된 3D 소녀 커스텀 에볼루션이 이 물건의 정신적 후계자라고 양덕들 사이에서 설레발을 치는 모습을 보였으나 역시나 설레발로 그쳤다. 실질적 후계자는 인공학원로서 본격 수라장 시뮬레이터 버츄얼 리얼리티 실험(...)은 이쪽에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