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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내구도 공격력 | 55 |
치명타 추가 공격력 | 110 |
연사력 | 약 1.18발/초 |
크리티컬 확률 배수 | 2배 |
무게 | 6.2 파운드 |
사용 탄환 | .308 |
장탄수 | 3발 |
V.A.T.S. 소모 AP | 35 |
내구도 | 350 |
산탄도 | 0.01 |
수리 가능 아이템 | 헌팅 라이플 |
응급 수리 대응 아이템 | 소총류 |
요구 힘 | 6 |
요구 스킬 | 화기 50 |
가격 | 12000 캡 |
1 개요
원문은 스페인어로 인내를 뜻하는 Paciencia. 폴아웃: 뉴 베가스의 DLC Gun Runners' Arsenal에서 추가된 유니크 헌팅 라이플. 개머리판엔 멕시코 국기가 묶여있다. 폴아웃 세계관에선 모든 나라가 자원부족으로 미쳐 돌아가던 시기였고, 멕시코 역시 미국에 강제로 합병된 상태였으니 미국에 대항하던 멕시코 게릴라의 물건이라는 추측이 있다.
모티프는 동양권의 유명한 격언인 참을 인(忍) 세 번 이면 살인도 면한다.. [1]
2 성능
화기 50을 요구하는 헌팅 라이플의 유니크인 주제에 크리티컬 공격이 명중할 경우 대물 저격총과 가우스 라이플에 버금가는 막강한 화력을 낼 수 있고, JSP 탄환과 조합될 경우 비슷한 레벨대에 구하는 무기 중에서는 그 위력을 따라올 자가 없는 저레벨 최강의 소총이다. 거기다가 산탄도는 대물 저격총 수준인 0.01.
그러나 장점도 장점이지만, 단점도 만만치 않은 무기이다. 이 무기는 아무리 봐도 저격에 특화된 성능을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스코프가 안 달려있다. 즉 필연적으로 초장거리가 아니라 중장거리 전투를 해야 되는데, 중장거리 전투용 무기 주제에 잔탄량이 3발 밖에 안 된다. 물론 이 무기의 공격을 3번이나 맞고 살아남을 적은 화기 50 정도인 배달부 주변엔 거의 존재하지 않지만, 한 번에 여러 명이 달려드는 상황이 많다. 게다가 연사력을 따저봐도 3초에 한번 재장전해야 된다. 무결점 무기로 우화 등선한 CZ57 어벤저조차 4초마다 한번 재장전하는게 굉장히 끔찍하다는 평인데, 다수를 쓸어버릴 수 있는 미니건도 아닌 소총이 3초에 한 번씩 재장전을 하는건 너무 심한 패널티이다. 그야말로 이름 그대로 인내를 가져야 사용할 수 있는 무기. Gun Runners' Arsenal의 대부분의 유니크처럼 가격이 심하게 비싼 편이다.
다만 그런 것들을 다 극복해내면 정말 괜찮은 무기. 기본 데미지도 나쁘지 않으며, JSP 탄약에 크리티컬 데미지라도 터진다면 214.5라는 치명적인 대미지가 뽑히기 때문에, 은신 크리티컬을 노린다면 데스클로도 한 마리 정도는 한 탄창 안에 잡아낼 수 있다. 스코프가 없기는 하지만, 대물 저격총의 스코프는 3.13배 보다 더한 조준 시 3.5배라는 배율을 자랑한다. 모드 유저라면 WMX 등의 모드를 깔아서 유니크 무기도 부품개조가 가능해지도록 할 수 있는데 스코프+탄창+개조 노리쇠뭉치를 전부 달아서 단점을 싹 없앨 수도 있다.
3 입수법
노박의 상인 클리프 브리스코(Cliff Briscoe)가 생존한다면 클리프가 판매하고, 클리프가 죽었다면 건 러너즈에서 판매한다.- ↑ 일본의 속담인 "부처님 얼굴도 세번까지"라는 설도 있다. 뜻 자체는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