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

1 忍耐[1]

참을 인(忍) 석 자면호구된다 살인도 면한다. - 속담
인내란 소극적이고 무기력한 것이 아니라 적극적이고 강렬한 것이다. -이소룡
인내는 쓰다 그러나 열매는 달다 . - 루소

Patience, Endurance[2]

시대를 불문하고 인간에게 필수적으로 필요한 소양이나, 정신적 또는 신체적으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므로 가끔씩은 쉼도 필요하다. 특히, 남성들은 인내심을 강하게 교육받는 환경에서 성장하는 경우가 많다.

자비심이 부족하면 증오심이 자라듯 인내심이 부족하면 분노를 쉽게 내뱉게 된다. 또한 인내가 한계에 다다르게 되면 화병으로 이어지게 된다.

인내라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미덕으로 받아들이고 있지만, 인내가 독이 되는 경우도 있다. 바로 질병. 아픈 것은 참으면 참을수록 더 병을 키울 수 있다. 그래서 몸에 이상 신호가 오면 고민하지 말고 즉시 병원을 찾아 병을 치료해야 한다.

특히 정신병, 우울증 등 심리, 정신적 질병에 대해서는 절대 참으면 안 된다. 우울증은 참으면 참을수록 더욱 악화된다.

한국이나 일본같이 정신력이나 의지를 강조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이러한 심리, 정신적 질병을 개인의 의지박약으로 인한 것이니 끝까지 참으라거나, 똥군기 및 물리적인 방법(가혹행위, 폭력 등)을 동원하여 강제로 고치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행위이다.

심리, 정신적 문제가 있으면 그에 맞는 심리, 정신과적 치료가 항상 우선이다.

2 폴아웃: 뉴 베가스의 DLC 추가무기

인내(폴아웃: 뉴 베가스) 항목 참조

  1. 특히 耐는 털이 뽑히는 고통을 참는다는 의미에서 왔다.
  2. 흔히 지구력이라고 번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