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스멕

(인육의 스멕에서 넘어옴)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파일:Attachment/Mr.스멕/Mr.스멕2.jpg

1 개요

전상영작가의 작품인 NR 시리즈의 등장인물.

온몸에 새긴 문신[1]과, 날카로운 상어이빨이 인상적인 엄청난 덩치의 흑형이다.

무소속 해결사이며 이명은 인육의 스멕.

모티브는 아마 007시리즈의 악당중 한명인 죠스로 추정된다.

2 행적

2.1 프로토타입에서

프로토타입이었던 NR게임중독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수사국 사건접수처에서 '도끼 연쇄 살인마' 사건을 인수받으러 왔다가 사건이 6개월 연속 랭킹 1위무차카 스므스에게 넘어가자 난동을 부린다. 이 후 사건을 슈킹(스틸)하기 위해 무차카의 뒤를 밟다가 루시 립스와 격돌하게 된다. 무차카 이전 랭킹 1위 였으며, 과거에 무차카가 스멕에게 도전했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당시 이를 지켜보던 뭉크 죠르지는 무차카에게 흥미가 돋아 그를 뭉크클랜으로 스카웃 하게된 계기를 제공하였다.

NR 금형성형에서도 마찬가지로 등장한다. 이때부터 리부트가 이루어졌기에 과거의 전적은 많이 수정되었으나 '전체 해결사 랭킹 2위'라는 타이틀은 여전하다. 인육의 스멕이라는 이명을 달고나오더니 이빨마저 상어이빨처럼 갈아 놓았다. 이명이 진짜인지 작중 틈날때마다 고기타령을 열심히 해댄다(…). 쑈오리에게 보스가 살해당한 가라봉 패밀리가 쑈오리를 죽이기 위해 스멕을 고용하면서 첫 등장. 쑈오리 라마가 거주하고 있는 오피스텔로 찾아가 그를 습격한다. 방탄액체로 온몸에 새긴 문신때문에 칼이 듣질 않고 이마에는 철판을 이식하여 칼질의 귀재인 쑈오리와 큰 상극을 보이며 그를 제압한다. 하지만 찰나의 순간에 쑈오리가 스멕의 입에 쑤셔넣은 에너지 스틱이 폭발하면서 턱을 잃게된다. 이 후 병원에서 인공턱을 이식받고 쑈오리를 즙으로 짜먹겠다며 복수의 칼날을 간다.

2.2 본편

2.2.1 NR 버프 더 비스트

버프 더 비스트의 회상에서 잠시 등장한다. 과거에 재미로 사람을 잡아먹으며 인육의 스멕 이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한다. 어느날 버프와 그의 연인인 아나스타샤 틴틴을 습격하여 버프의 양 다리를 뜯어먹어 그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안겼고 동시에 틴틴을 살해하여 버프를 폐인으로 만든 장본인 이었다.

하지만 이 후 밝혀진 사실로는 틴틴을 습격하려는 순간 난입한 미하일 샤크라는 인물에게 리타이어 당하여 틴틴을 해하지 못했다고 한다.

2.2.2 NR 예거 1/2

뭉크클랜과 A+급 해결사 조약을 맺은 어느 무개념 운전자의 머리를 터뜨려 죽이며 등장한다. NR 금형성형에서의 설정이 이어졌는지 인공턱을 달고 있으며, 말도 할 수 없는지 입이 있을 자리에 있는 인쇄기에서 글씨를 프린팅 하며 대화한다. 생긴것이 꼭 영수증 출력기를 닮았다. 은근 개그다. '죵나 씬나♡' 프린터처럼 나오는데 어째서 '♡나씬 나죵'가 아닌지는 묻지 말자. 운전자의 담당 해결사였던 무차카 스므스가 현장에 도착하며 그와 충돌하게 된다. 무차카의 말로는 무소속 해결사 랭킹 1위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작품의 시간이 흐르면서 랭킹이 세분화 된 것 같다.

이 후 예거 ½의 마지막 화에서 무차카 스므스 밑 속눈썹, 갱뱃 컷트 등과 함께 뭉크클랜의 헬기를 타고 쑈오리 라마와 대면한다. 무차카가 그동안 무소속 해결사들을 헌팅하고 다녔던 이유는 중앙정부의 요원과 맞서기 위한 '예거크루' 를 만들기 위함이었고 거기에 스멕또한 합류한 것 같다. 자기 턱주가리 날려버린 장본인과 한배에 타게 생겼다. 즙으로 갈아 마신다더니 이제 어떻게 될려나…

2.2.3 NR 예거 2/2

뭉크클랜의 전용헬기를 타고 이송되던 도중, 쑈오리 라마와 시선이 교차되며 긴장감을 조성한다. 아무래도 인육을 즐기던 자신의 과거에 큰 태클을 건 인물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게 되어서 심정이 복잡미묘한 모양. 그런데도 쑈오리와 시비가 붙어 싸우기 일보 직전인 '아나킨 베어'를 저지하는 걸 보면 아직까지 어떠한 감정인지 잘 묘사되지가 않는다.

이 후 '뭉크 죠르지'에게 '요원 살해 작전'에 대한 브리핑을 들은 뒤 와일드 카드라고 소개된 박스와 같은 방에 배정되었다. 아무래도 그의 네이밍 상 살아있는 사람과 같은 장소에 넣어놓기가 불안한 모양이다. 방에서 박스위에 걸터앉아 입에 달린 타자기에서 끝없이 텍스팅 되는 '요원을 먹는다.' 라는 문구가 유머. 그 뒤 예거크루와 함께 구조물 34에서 대 테러 진압용 생체병기와 전투를 벌인다. 물어 뜯을 입이 없어서 그런지 이젠 맨손으로 찢어죽인다.

이 후 여차저차해서 크루원들과 함께 요원을 습격하기 위해 건물 안으로 이동. 1차 습격조가 되어 요원을 습격한다. 하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힘에 의해[2] 빠르게 리타이어. 그 뒤를 이어 요원을 습격한 2조가 협력으로 레드 요원의 양팔을 절단하는 쾌거를 이루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1차 공격 이 후 아무런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다.

그러던 중 33화, 쑈오리 라마에 의해 전투불능 상태가 되어버린 요원을 습격하여 목덜미를 물어 뜯었다!

'금형성형 사건' 이후, 폭발해버린 턱을 '생체 구강 이식'을 받아 복구하였으나, 이를 숨기기 위해 여태 그 웃기지도 않은 재갈을 물고 있었고, 요원이 전투 불능 상태에 빠지자 마자 재갈을 풀고 요원을 습격하여 먹어 치우기 시작한다. 요원, 좋은 고기다...

이후 레드요원을 먹어치운 뒤, '브라운 요원' 마저 잡아먹기 위해 스테이지3으로 이동한다. 요원, 암컷, 고기

스테이지3 개폐 수문 구역에서 브라운 요원을 둘러메고 나오던 쑈오리와 드잡이질을 하던 와중 타이밍 좋게 나타난 갱뱅 컷트와 맞붙게 된다. 육탄전 와중에 갱뱅 컷트가 내려친 매드 스워드에 오른팔이 째로 부러져버린 와중에 씨익 웃기까지 하는 그다운 똘끼를 보여주기도 한다. 속눈썹의 자폭 시도에 구조물 34가 무너지면서 재빨리 자리를 탈출하는 갱뱅 컷트를 보내는 것이 마지막 장면.
  1. 이 문신은 '초 고밀도 방탄액' 이라는 액체로 세겨진 것으로 엄청난 수준의 방어력을 지녔다.
  2. 스멕은 그 힘에 닿자마자 "공기?" 라고 말(텍스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