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이빨

1 상어이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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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상어 이빨 하면 정 삼각형 모양의 날카로운 이빨을 상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상어 이빨은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송곳니 모양을 비롯하여 톱날이 달린 스테이크 칼 모양의 이빨 등 여러 종류가 다양한데 보통 송곳니 모양은 물고기를 주로 사냥하는 종의 이빨로 한번 물면 빠저나오지 못한다. 다른 형태인 톱날이 장착된 정삼각형 칼 모양 이빨은 포유류를 주로 사냥하는 종의 이빨로 한 번 물고 흔들면 고기가 두동강난다... 보통 사람을 공격하는 종의 이빨이 이 모양으로 덕분에 상어는 사람고기에 관심이 없어 한번 물고 도망가지만 사람은 과다출혈로 인한 쇼크로 죽음의 문턱을 왔다 갔다 한다. 그밖에 고기를 떠먹기(?)위해 둥근모양의 이빨이나 조개껍질을 박살낼만큼 단단한 어금니형도 있다.

단, 플랑크톤을 먹는 종류는 이빨이 작게 퇴화되어 있다. 먹이를 먹을 때 아가미에 있는 돌기인 '새파'를 사용하기 때문.[1]

이빨은 보통 턱뼈에서 층층이 자라서 가장 마지막 줄의 이빨을 밀어내는 형식으로 이빨은 평생에 걸처 자라나며 보통 상어는 평생 6000개 이상의 이빨을 간다고 알려저 있다.

참고로 이 이빨은 상어의 거친 피부가 변형되어 생긴 것(!)이다. 무악류->에서 연골어류 -> 경골어류진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빨가 아니라는 증거중 하나다.

과거 인류에게 있어 상어 이빨은 만능도구로 사용되어 왔다. 단단하고 날카로운 만큼 도구와 무기 둘 다로 이용되었는데 심지어 장식용으로도 사용되기도 했다. 이집트나 동남아에서는 관광품으로 팔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아쿠아리움 등지에서 상어 이빨로 폰줄 등을 만들어 기념품관에서 판매하고 있다. 생각보다 비싸다 양동이도 순식간에 구멍을 뚫는 파괴력을 자랑하기도 하지만 그래봐야 사람에겐 대량학살 당하는 게 상어의 현실이니 보호하도록 하자. 전투종족의 위엄

2 캐릭터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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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처럼 뾰족한 치아를 말한다. 보통 장난끼 캐릭터 혹은 호전적인 캐릭터가 많이 가지고 있다. 또는 멀쩡한 애들도 가끔 장난스런 연출을 할 때나(주로 화낼 때), 폭주했을 때로 이런 이빨을 가진다.

간혹가다가 2차창작 등에서 개그소재로 쓰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 진짜 상어취급을 한다던지…….

2.1 상어 같은 치아를 가진 캐릭터

☆ : 상어/상어속성
★ : 폭주했을 때 한정.

  1. 근데 왜 이빨이 없어지지 않았냐고 하는데... 이게 진화론에 대한 가장 큰 오개념. 진화라는 것은 주어진 환경에 맞지 않는 생물들은 도태당해 버리고 "어쨌든간" 살아남은 생물들이 대를 이어 내려옴으로써 성사되는 개념이다. 즉, 상어가 이빨을 갖고 있는 게 생존에 위협이 될 정도로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는 한 남아있는 쪽이 자연스러운 것. 사랑니의 경우가 좋은 예.
  2. 물론 온몸에 전신경화 모습 갑옷모습 도 확실한 상어이빨 모습이다. 추가로 마족눈도 같이 들어간다.
  3. 진짜로 사악한 인물이다.
  4. 여기서 이 둘은 디지몬 형태(=본 모습)일 때만 한 정이만, 대신 미이라몬은 인간으로 위장한 모습일 때도, 상어이빨이다.
  5. 이 쪽은 사자이지만 정말로 이빨의 형태가 상어이빨에 가깝다.
  6. 어릴 때부터 이를 서서히 다듬어 뼛가루로 굳혔다
  7. 이름의 뜻 자체가 '백상아리'. 참고로 자기 손으로 상어이빨이 된 케이스다.
  8. 틀니다.
  9. SSR 카드 한정.
  10. 단 스토커에게 살해 당해 천장요괴가 되기 전에는 보통 이빨이었다.
  11. 치아 구조가 정상인 캐릭터들도 개그씬이나 특정 상황 등에서 상어이빨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12. 하지만 징베의 모티브인 고래상어는 일반적인 상어이빨이 없다. 게다가 이빨은 먹이를 먹을때 관여를 하지 않으며 아가미에 있는 돌기를 이용해 먹이를 채로 거르듯이 먹는다.
  13. 실제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의 학명 어원을 잘 생각해 보시길...
  14. 수인이다.
  15. 공식 일러스트북 'Noche'에 실린 스케치 중 상어이빨을 하고있는 일러스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