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로봇랜드 / Incheon Robot Land
1 개요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 440-1번지[1]에 추진하는 로봇 테마파크 및 산업단지 사업.
2 상세
2.1 배경
인천광역시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설정할 때 청라국제도시의 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대책으로 로봇산업과 금융산업을 지정했다. 그에 따라 로봇산업을 육성할 지구가 필요했는데, 로봇산업단지를 만들면서 로봇산업 결과물을 전시할 수 있는 테마파크를 같이 조성하기로 하였다.
2.2 과정
원래는 2009년 착공하기로 했지만, 2008년 금융위기로 사업자가 도산하면서 사업이 중단되었다. 그러다가 2012년 다시 민자사업자를 구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계약을 체결, 사업이 다시 진행되기 시작했다.
결국 협상과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13년 8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광역시에서 사업승인을 했다. 이에 따라 2013년 9월 착공, 2016년 말에 개장할 예정이다. 하지만, 2015년 11월까지도 본 공사에 들어가지 않았다.
2016년 2월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로봇랜드 사업에서 테마파크 사업이 무산될 수 있다고 한다. 기사 인천광역시에서는 인천도시공사로 넘기는 것을 검토 중이다.
드론 산업을 육성하는 것으로 선회할 것을 추진 중이다.
2.3 교통
인천 버스 7700번에 로봇랜드입구라는 정류장이 있으나, 이는 실제 로봇랜드와 거리가 상당히 떨어져 있다.
다만, 로봇랜드가 개장한 후 버스 등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개선할 것으로 짐작된다.
즉, 현재로서는 버스로 접근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