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라켄 전경
인터라켄의 거리
Interlaken
스위스 베른 주에 위치한 도시...라기 보다는 마을. 인구는 5,468명(2011.12). 이름은 호수(laken) 사이(inter)라는 뜻의 독일어이다. 동쪽에 있는 브리엔츠(Brienz) 호수와 서쪽에 있는 툰(Thun) 호수 사이에 위치해 있다.
융프라우 등 유명 관광지를 끼고 있어 일찍이 관광 도시로 성장했다. 인터라켄의 동쪽에 있는 인터라켄 동역(Interlaken Ost)을 중심으로 각지로 향하는 산악 철도가 운행하고 있으며, 파리와 베를린에서도 이 역까지 직통 열차가 다닌다.
인터라켄은 한국인이 많이 찾는 곳인데, 이 지역의 여행 상품을 취급하고 있는 한국 업체인 동신항운에서 많은 홍보를 하고 있는 것이 크다. 이 회사에서 산악 철도 승차권 등의 할인 쿠폰을 막 뿌리고 있다. 여행 가이드북에도 붙어 있고 유레일 패스를 사도 딸려 나오고.. 인터넷에서도 얻을 수 있다. 융프라우 정상에서는 신라면 컵라면을 파는데 이것도 이 회사의 공. 정상에서는 컵라면 하나에 7.5프랑(8-9000원)에 파는데 이것도 쿠폰 있으면 공짜로 준다. 이렇게 할인을 해주는 곳은 한국밖에 없다고 한다.#
인터라켄 중심부에 있는 백팩커스(Backpackers) 호스텔은 한국인이 정말 많기로 유명하다. 별명이 '스위스의 대명콘도' 일 정도.. 지하에 있는 식당에 내려가면 한국 사람밖에 없고 바깥에서는 삼겹살을 굽고 소주를 마시는 광경을 흔히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인터라켄 동역(Interlaken Ost) 부근[1]에 위치한 인터라켄 유스호스텔은 2012년에 세워졌기 때문에 매우 건물이 깨끗하고 시설이 좋은게 특징.[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