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일 패스

Eurail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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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럽 여행의 필수품으로, 이름 그대로 영국을 제외한 대부분 유럽 철도에 적용되는 패스 최소 1개국에서 최대 24개국까지 유럽의 국철 전 열차를 마음껏 타고 내릴 수 있는 엄청난 무기이다. 같은 유럽연합 국가이지만 영국에서는 유로스타[1]를 제외하고 사용할 수 없다. 영국은 별도로 브릿레일패스를 구입해야 한다. 이게 다 내셔널 레일 때문이다

유럽 연합 회원국 전원에게 18세 생일날 한 달치 유레일 패스를 주는 방안을 추진되고 있다. #

2 2016년 변경점

 1) 모든 유레일패스는 11개월 전 미리 구매 가능 (기존 6개월)

 2) 유레일 4개국 셀렉트 패스 ▶ 2개국, 3개국, 4개국 셀렉트 패스로 변경 (기존 리저널 패스 대체)

 3) 아티카패스 ▶ 유레일 greek islands 패스로 변경(4-11세 어린이 무료 포함)

 4) 발권된 패스 지면에 “country of residence”(거주지 표기) ▶ “country”(국적 표기) 변경

 5) 유레일 글로벌패스 : 연속 21일권 ▶ 연속 22일권 

 6) 유레일 플렉시패스 : 10일 이내 5일권 ▶ 1개월 이내 5일권 / NEW : 1개월 이내 7일권

 7) 1개국 불가리아 패스에 세이버패스 추가

 8) 스칸디나비아패스(리저널패스 ▶ 1개국패스로 명명)

 + 현 2015) 2개월 내 2등석 4,5,6,8,10일권 가능 ▶ 2016) 1개월 내 1/2등석 3,4,5,8일권 가능

 9) 포르투갈 패스에 1등석 세이버패스 추가

10) 스페인패스에 세이버패스 and 유스패스 추가

11) 덴마크-스웨덴, 핀란드-스웨덴, 노르웨이-스웨덴 패스 판매 중단 (이미 판매된 패스는 사용 가능)

 유레일 셀렉트 패스 변동사항

4개국 패스 : Low 23~48% 가격인상, Medium 6%까지 인상, High 1%까지 인상

3개국 패스(2016 신설) : 2개월 이내 5,6,8,10일권 / 성인 및 세이버 1등석 / 유스 1 or 2등석 / 어른 1명당 두명의 어린이(4-11) 좌석예약비 제외하여 무료로 커버 가능 / 동일한 H-M-L 레벨

2개국 패스(2016 신설) : 2개월 이내 4,5,6,8,10일권 / 성인, 세이버, 유스 / 1등석, 2등석 / 어른 1명당 두명의 어린이(4-11) 좌석예약비 제외하여 무료로 커버 가능 / 동일한 H-M-L 레벨 

1개국 패스 : 1개월 이내 3,4,5,8일권 / 성인, 세이버, 유스, 어린이 / 1등석, 2등석

기타 철도 패스

프랑스 철도 패스 : 15일권 (1개월 이내 ▶ 2개월 이내)

독일 철도 패스 : 11개월 전 미리 예약 가능, 2016.01.01 시행

발칸 플렉시 패스 : 2등석 가능

피요르드 투어 ( 노르웨이 넛셀 & 송네 피요르드 넛셀 ) :

Flam railway 좌석 예약 필요, 좌석 지정 불가, 현지 예약

영국철도 :  12월 중순 업데이트

출처 : #

3 패스의 종류

3.1 유레일 글로벌 패스

그냥 유레일 패스라고 말하면 보통 이것.
유레일 글로벌 패스는 28개국[2]을 이용이 가능하며, 2015년 기준 연속 15일, 21일, 1개월, 2개월,3개월권이 있으며 과거 유레일 플렉시 패스라고 불리던 것도 글로벌 패스에 포함이 되어 팔고 있다. 비연속식 패스는 2개월 내 10일, 15일 이용이 가능한 패스와 10일 이내 5일 이용이 가능한 패스가 있으며, 지정한 일자만큼 탑승이 가능하며 비연속식으로 열차를 이용하지 않은 날은 기간에 포함되지 않는다.

3.2 유레일 셀렉트 패스

유레일 셀렉트 패스는 26개국[3] 중 지정한 4개국[4]의 국철을 원하는 기간만큼 무제한 탑승할 수 있으며, . 패스에는 1등석과 2등석의 구분이 있다. 물론 1등석 패스가 훨씬 비싸다.

3.3 유레일 리저널 패스, 유레일 원컨트리 패스

리저널 패스는 인접한 국가 둘 정도를 여행하는데 유용하며, 셀렉트 패스처럼 일부 국가는 하나로 친다. 특이하게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반도는 하나로 묶어 스칸디나비아 패스를 판다.
원컨트리 패스는 일부 국가에 해당되며, 독일, 스위스[5] 등은 따로 파는 관계로 없다. 프랑스와 터키 등 일부 국가도 판매하지 않으며, 베네룩스는 하나로 간주한다.[6]

4 이용 방법

4.1 가격 종류

패스 가격표를 알 수 있지만 나이에 따라 구입에 제한이 생기는 패스도 있다. Youth가 붙은 패스는 만 25세 이하만 구입 가능하며 2등석만 이용할 수 있는 대신 adult 패스보다 30% 이상 싸기 때문에 유럽 여행을 가는 대학생들에게는 거의 필수이다. 늙어서 유럽여행 가려면 서럽다.[7] 2015년부터 Youth 패스의 1등석 옵션이 추가되었다. 올레!

성인의 경우는 세이버 패스라고 여럿(2~5명)이 다니면 할인되는 패스가 있다. 단 이 패스는 무조건 같이 다녀야하며, 동행인의 이름이 다 찍혀 나오니 주의하자. 같이 안 다니면 무효로 간주한다. 만 4세 이상, 11세 이하 어린이가 있다면 가족패스도 한 방법. 반드시 4~11세 어린이가 있어야 한다.(만 4세 미만은 참고로 무료.) 이 경우도 일부 리저널 패스를 제외하면 1등석만 있다.

4.2 예약

일부 고속열차 등은 예약이 필수이기 때문에 예약비가 좀 들 수 있으나, 패스 안 끊고 생짜로 타고 다니는 것보다는 패스를 끊는 것이 싸다. 예외적으로 독일 ICE[8]나 오스트리아의 Railjet 등은 예약없이 탈 수 있다. 그래서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은 유레일 패스가 효율적인데, 프랑스는 진짜 예약비 받는 금액도 커서 프랑스에서는 쓰느니만 못한다. 프랑스 놀러가는 사람 많다고 똥배짱 저가 항공사가 아무리 싸 봐야 변경 수수료 폭탄에 환불 불가 조건 끼면 차라리 안 타느니 못하지만[9] 유레일 패스 하나만 끊어두면 언제든지 원하는 대로 여정을 변경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또한 야간열차는 예약비에 추가비가 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쿠셋이나 침대차로 가면 돈을 더 내야 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 그래도 자면서 이동하기에 시간 절약을 할 수 있기에,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당연하지만 성수기나 주말의 경우, 인기노선은 빠르게 매진 될 수 있으니, 웬만하면 미리 예약하고 타자.

자신의 열차가 예약이 필요한지는 시각표를 조회하면 R이라 붙어있으니 그것을 확인하자. 단 1등석은 무조건 예약해야 하는 경우도 꽤 많다.

4.3 열차 시간 조회

유럽의 철도 시각표는 각국 철도 운영사 홈페이지와 역 창구에서 조회가 가능하지만, 가장 쓰기 편하고 가장 넓은 지역을 커버하는 것은 독일철도이다. 스웨덴 SJ 철도역에서 독일철도 시간표를 뽑아주더라는 이야기가 있다(...). 조회는 여기에서. iOS안드로이드는 물론이고 고인폰 심비안, 블랙베리 OS용 앱도 있다. 런던-모스크바같은 살짝 병맛나는 여정은 물론, 스페인 최남단의 세비야에서 모스크바를 거쳐서 러시아 최북단인 무르만스크로 가는 열차나 중국베이징역이나 북한평양역까지(...) 가는 열차편까지도 조회가 된다.[10] 뭘 만든거냐! 아, 당연히 독일 착발이 아닌 한 예약은 안 된다.

4.4 주의사항 및 기타

참고로 유레일 통용 24개국 내에서는 유레일 패스 발권이 가능하나 매우 비싸고, 해외에서 구입하더라도 발행일로부터 6개월[11] 내에 사용을 개시해야 한다. 그리고 잃어버리면 절대로 재발급받을 수 없으니 여행 도중 잃어버리거나 도둑맞지 않도록 조심할 것.

유럽에 6개월 이상 체제하면서 철도를 이용할 예정이라면 인터레일 패스 또는 각국 철도 운영사의 할인제도를 이용하자. JR패스를 일본 거주자에게 안 파는것처럼, 유럽 외 거주자에게는 인터레일패스를 안 판다.

차 내에서 검표를 할 때는 그냥 유레일 패스를 보여주면 된다. 예약 필수인 기차라면 유레일 패스와 예약 승차권을 같이 보여줘야 한다. 원칙적으로는 유레일 패스와 여권을 같이 제시하여 본인 확인을 해야 하고, 검표 전에 패스 하단의 여행 일정을 미리 기입해 놓아야 하는 등의 규정(2010년부터 신설)이 있지만 검표원들도 귀찮은지(...) 실제로 기차를 타 보면 이런 건 다 생략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아래에 기입한 여행 일정을 확인하고 그 주변에 구멍을 뚫어 표시하는 경우는 가끔 있지만 여권을 요구하는 경우는 그리 흔하지 않으며[12], 그냥 유효 기간이 지나지 않았는지만 확인하고 "OK" 하며 패스를 돌려줄 때가 많다. 그리고 실제 사례로 패스를 개시할 때 직원이 계산 실수로 만료 날짜를 하루 늦은 날짜로 기입했는데, 이렇게 공짜로 얻은 하루 동안 기차를 마음대로 타고 다녔는데도 아무 제제를 받지 않았다고 한다. 특히 사람이 많을 수록 검표는 대충 하고 넘기는 경향이 있어 알고 보면 의외로 허술하다(...).

단, 부정 사용을 시도하다 적발될 경우 어마어마한 벌금을 물게 되니 만약을 대비해 유레일 패스를 사용할 때는 여권을 반드시 소지하고 있는 것이 좋다.

야간 열차의 경우, 오후 7시 이후 출발인 경우 다음날 열차를 이용한 것으로 간주한다. 예를 들어, 7월 6일 20시에 파리를 출발하여 베를린에 다음날 오전 8시 30분 도착하는 열차 이용시, 7월 7일 이용하는 것으로 기입하면 된다. 이런 식이면, 패스를 7월 7일로 개시해도 된다는 뜻. 여정을 잘 짜면 하루를 벌 수도 있으니, 야간열차를 이용한다면 참고하자. 특히 선택 날짜에만 타는 패스를 이용한다면 특히 중요하다!

선택형 패스를 사용하는 일부 여행객들은 이를 악용한 편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역으로 패스를 낮에 하루 사용한 뒤 다시 그 날짜 패스로 야간 열차를 이용하는 것. 원칙적으로는 이렇게 사용해서는 안되는데, 열차 차장이나 창구 직원 중에는 이에 대해서 명확하게 모르는 사람들도 아직 많아서 넘어가는 사례가 가끔 있다.

5 탈 수 있는 것

2015년 기준으로 제일 비싼 글로벌 패스인 경우 오스트리아, 벨기에, 보스니아 헤르체고비아,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체코,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헝가리, 아일랜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몬테네그로,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터키에서 전부 이용할 수 있다.

폴란드는 독일과의 리저널 패스와 원컨트리 패스로만,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는 셀렉트 패스를 통해서만 적용 가능하다. 주의하자.[13]

기본적으로 패스 끊은 국가의 고속열차를 포함한 모든 일반열차를 탈 수 있다. 물론 추가요금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만.

파리에서는 국철인 SNCF가 운영하는 RER을 탈 수 있다. RER 매표소에서 유레일 패스를 보여주고 표를 받아서 타면 된다. 단, RER에서 파리 지하철로 넘어갈 때는 해당되지 않는다. 지하철은 표를 따로 끊자.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에서는 IRE, RE, RB, S반까지 탈 수 있다. 그리고 스위스 인터라켄 주변의 일부 유람선도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또한 스위스 알프스를 여행할 때 한 번쯤은 이용하게 되는 등산 열차는 그냥 타려면 상당히 비싸지만 유레일 패스를 제시하면 꽤 짭짤하게 할인된 가격으로 탈 수 있으니 티켓을 살 때 패스를 꼭 같이 제시하도록 하자. 일부 여행 책자에 들어있는 쿠폰을 유레일 패스와 같이 제시하면 추가 할인도 된다.

철도는 아니지만 스웨덴핀란드 모두 유레일 패스 통용 가능 국가이기 때문에 이 두 나라 사이를 오가는 선박인 실야 라인을 유레일 패스로도 탑승,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6 탈 수 없는 것

어떤 나라에서건 지하철이나 경전철은 유레일 패스로 못 탄다. 다만 도시철도로 헷갈리기 쉽지만 실제로는 일반열차로 취급하는 RER이나 S반은 탈 수 있다.

런던-브뤼셀/파리유로스타, 암스테르담/에센-파리탈리스, 마드리드-세비야AVE, 프랑스-스위스간 TGV Lyria는 유레일 패스만 가지고는 못 탄다. 단, 표를 끊을 때 유레일 패스를 보여주면 특별 할인 요금으로 탈 수는 있다.

영국 내의 모든 일반열차는 유레일 패스로 못 탄다. 영국을 철도로 여행하려면 브릿레일패스를 따로 끊어야 한다.

특이한 예이지만 이탈리아 로마 테르미니 역에서 공항까지 가는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의 경우 1등석만 있다. 당연히 이런 기차는 1등석 탑승이 가능한 패스로만 탈 수 있고 2등석 전용 패스로는 탈 수 없다.

또한 예약 필수인 열차는 패스를 소지하고 있더라도 돈을 추가로 지불하며 미리 좌석을 예매해 놓아야 한다. 이런 기차를 예약을 하지 않고 타면 검표할 때 예약비보다 훨씬 비싼 돈을 물게 되니 주의. 또한 패스 소지자에게 배정하는 좌석의 개수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특히 프랑스), 이 좌석이 꽉 차버리면 아무리 패스를 소지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쌩돈을 날려서 티켓을 새로 구입해야 하는 불상사가 생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예약 필수인 기차를 타야 할 때는 될 수 있으면 좌석을 일찍 예매해두는 것이 좋다. 특히 밤차를 타고 이동한다면 무조건 일찍 예약하자. 또한,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의 특급열차의 경우 유레일 패스가 있어도 반드시 좌석 예매를 해야 한다. 그리고 독일의 ICE의 경우 좌석 예매가 필수는 아니지만, 주말에는 반드시 예매를 해야 할 정도로 이용객이 많다. 돈이 5~10유로 정도 들어 아깝기는 하지만 특급철도만 굴리는 노선이라면 아까워도 예매하고 타자. 꼬우면 IC나 EC 타라는 이야기다 ICE의 경우는 독일철도 홈페이지에 어느정도 안내가 있으니 참고해서 예매하자.

6.1 사철

독일 기준으로 단거리 사철은 국철 노선과 통합발권이 되는 경우에 이용할 수 있지만, 2010년 이후로 우후죽순처럼 생기고 있는 유럽의 장거리 사설철도 노선은 유레일 패스로 못 탄다고 보면 편하다.

오스트리아의 사철 Westbahn 소속의 열차는 2013년 1월 기준으로 유레일 셀렉트 패스 등 일부 유레일 패스로만 이용할 수 있다.# 이전까지 아예 이용할 수 없었던 데 비하면 많이 좋아졌다. 이용 불가능한 유레일 패스를 들고 있는 경우 빈과 잘츠부르크 사이를 이동할 때는 실수로 이 열차를 타지 않도록 조심할 것. 기차 자체가 특이하게 생겼고 Westbahn이라고 대문짝만하게 써있기 때문에 구분하기는 쉽다.

파리-밀라노-베네치아간을 운행하는 이탈리아의 사철 Thello는 유레일 패스로 이용할 수 없다.(할인은 된다.) 트레니탈리아가 텔로 지분을 왕창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베올리아가 문제야...

7 유레일패스의 경쟁자들

  • 유로라인 패스 : 유럽 각국 국제버스회사들의 연합체인 유로라인에서 판매하는 유럽 버스패스.
  • 메가버스 : 영국 국내와 프랑스 등 서유럽 위주로 노선이 있는 초저가버스.
  • 저가 항공사 : 여행루트에 따라서 저가항공 특가를 미리미리 잘 잡으면 비행기만 타고 다니면서도 기차보다 반값 이하로 훨씬 싸게 여행할 수도 있다. 대신 유럽의 저가항공들은 그래도 어느 정도는 서비스가 보장되는 대한민국이나 미국 등의 저가항공에 비해 쌀 때는 정말 말도 안 되게 싼 대신 그만큼 규정이 깐깐하고 무료서비스 따윈 화장실 외에는 전혀 없으며 추가요금의 위험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만큼 유레일패스 못지 않게 미리 공부해야 싸게 탈 수 있다. 그것보다 큰 문제는 공항이 시내와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 심지어 공항-시내 이동비용이 비행기 값 만큼이나 나올 수도 있다.
    • 라이언에어 : 싼맛의 본좌. 미리 예약하면 1달러에 비행기를 탈 수도 있다.
    • 이지젯 : 라이언 에어에 이은 콩라인.
    • 에어 베를린 : 준저가항공 취급.
    • 위즈에어 : 동유럽쪽을 중심으로 세를 확장하고 있다.
  1. 그래봤자 할인만 가능하다. 헌데 경우에 따라서는 유로스타 사이트에서 사는게 더 싼 경우도 있다.
  2. 오스트리아, 벨기에,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체코,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헝가리, 아일랜드(영국 북아일랜드 포함),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몬테네그로,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터키
  3. 글로벌 패스의 28개국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아, 폴란드 제외.
  4. 베네룩스, 세르비아-몬테네그로, 크로아티아-슬로베이나는 하나로 치며, 원래 3~5개국을 선택할 수 있었으나 2014년 4월부터 3개국, 5개국 셀렉트 패스가 중단되었다.
  5. 스위스 연방철도에 대부분 시내버스, 지하철, 트램에 일부 관광열차까지 한큐에 탈 수 있는 스위스 패스가 있으니, 여행이 스위스 중심이라면 이것을 이용하자.
  6. 단 리저널이나 셀렉트에서 하나로 간주한 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는 원컨트리패스에서는 따로 판매한다.
  7. 사실 농담은 아닌게 유레일 패스 뿐 아니라 각종 박물관이나 기타 명소 입장료 학생 할인도 나이 제한을 둔 경우가 많고, 이런 경우 신분증을 확인해서 나이가 많으면 아무리 학생이라도 얄짤없이 일반 요금을 요구한다.
  8. 단, 파리-프랑크푸르트간 ICE와 ICE Sprinter는 예약이 필수다.
  9. 그리고 비행기를 타는 것도 의외로 시간을 많이 잡아먹게 된다. 출발지의 공항까지 가는 시간 + 탑승 수속 및 보안검색대 통과 시간 + 도착지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시간 + 기타 대기시간을 합치면 바다를 건넌다거나 웬만큼 먼 거리를 한큐에 가지 않는 이상 시간적으로 큰 이득을 못 본다.
  10. 세비야부터 무르만스크까지는 직선상 거리가 4천km, 땅 따라서 가면 5천km에 이르며, 아무리 적게 잡아도 88시간짜리 일정에 열차를 여섯 번은 갈아타야 한단 말이다! 평양? 대륙 끝에서 끝인데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가? 직선거리만 1만 km다.
  11. 예전에는 구입일 기준으로 2개월이었다.
  12. 물론 솅겐조약에 의해 국경을 개방한 국가가 아니면, 국경을 넘어갈 때는 검표와 별도로 여권 검사를 한다. 물론 이것도 안 하고 제끼는 경우도 많다.
  13. 2015년 1월 1일 이후 구매 혹은 여행을 개시하는 글로벌 패스에 대해 폴란드,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4개국이 적용 범위에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