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주 | ||||||
바젤슈타트(*) | 바젤란트(*) | 졸로투른 | 아르가우 | 취리히 | 샤프하우젠 | 투르가우 |
뇌샤텔 | 쥐라 | 루체른 | 추크 | 장크트갈렌 | 아펜첼아우서로덴(*) | 아펜첼이너로덴(*) |
프리부르 | 베른 | 옵발덴(*) | 니트발덴(*) | 우리 | 슈비츠 | 글라루스 |
제네바 | 보 | 발레 | 티치노 | 그라우뷘덴 | - | - |
1. (*) 표시는 반주. 2. 흰색: 독일어권. 파란색: 프랑스어권. 초록색: 이탈리아어권. 옅은 파란색: 프랑스어+독일어권. 라임색: 이탈리아어+독일어+로망슈어권 |
베른 독일어 : Bärn
프랑스어 : Berne
이탈리아어 : Berna
로망슈어 : Berna
1 스위스의 (사실상) 수도이자, 베른 주의 주도
스위스 연방의회와 행정부(연방평의회)가 위치해 (사실상) 수도역할을 하는 도시. 사실상인 이유는 스위스의 연방헌법상 명문화된 수도가 없고, 연방대법원은 로잔에 있으며, 기타 여러 도시에 정부기관이 분산되어 있기 때문이다. 연방을 이루는 각 주(Canton) 의 지위를 헌법상 항구적으로 보장하고 동등하게 대우하는 스위스의 연방정치 관례상, 어느 한 도시를 수도로 명문화하면, 작은 나라의 특성상 한 주의 특권이 비대해지는 것을 경계한 것이라 하겠다.
1191년 군사 요새로써 건설되었다. 1220년에는 자유도시가 되었고 1353년에는 스위스 연방에 가맹하였다. 1848년 스위스 연방헌법이 제정되면서 스위스의 수도 역할을 하게 되었다. 1983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그러나 불행히도 2005년에 뜻밖의 홍수를 겪기도 했다.
스위스의 수도라 불리지만 취리히나 제네바에 비해 덜 유명한 도시이다. 만국우편연합(UPU) 본부가 이 도시에 있으며, 이 곳에서 저작권을 국제 차원에서 보호하는 국제 협약인 베른 협약을 맺기도 했다.
분수가 매우 많은 도시이기도 하다.
도시의 이름은 곰의 도시라는 뜻이고, 실제로 시 깃발도 곰이 그려져있다. 참고로 독일의 수도인 베를린도 같은 어원으로 곰을 상징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걸어다니다보면 진짜 곰을 볼 수 있다(...).
미디블2: 토탈 워에서는 처음 시작할 때 Swiss Rebel이라는 반란군 소속인데 스위스 용병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매우 강한 군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반란군 땅으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이곳을 연고로 하는 축구 구단으로 BSC 영 보이즈가 있다.
2 베른 주
스위스의 칸톤 중 하나이다. 주도는 베른. 스위스의 칸톤 중에서는 면적이 넓은 편에 속한다.
1970년대, 프랑스어가 우세한 북서부 지방이 쥐라(Jura: 독일어로 '유라') 주로 떨어져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