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전사 토비카게의 등장인물. 성우는 호리우치 켄유. MBC판 이름은 일볼라.
엘샹크의 사령관으로 실직적인 함장인 로미나 라드리오를 몰래 짝사랑하고 있었다.
그러나 죠 마야 일행이 합류하면서 로미나 공주를 죠에게 빼앗길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고, 결국 엘샹크를 배신[1]하여 더 붐군에 들어가서 죠 일행을 방해한다.하지만 부하들에겐 충성을 많이 받아서 부관인 가메란은 배신하던 그를 주저없이 따라갔으며 그 이전에도 일보라가 배신할 것 같다는 죠의 말에 부하들이 별 미친 소리 다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그가 배신한 다음에도 부하들은 원래 그 분은 야심이 컸던 분이다...이해가 간다든지 되려 죠를 혐오스럽게 바라보며 저 식히 때문에 그 분이 배신했다는 반응을 보일 정도였다.
하지만 죠에게 매번 패배하였고, 그 분노의 영향인지 토비카게의 동형기인 제로카게에 선택받아 일체화할 수 있게 되어 이후 토비카게를 빈사상태로 만들지만 이후 죠가 토비카게와 일체화함으로서 결과적으로 죠의 라이벌이 되었다.
최종화에서는 죠와 1대1 대결을 펼쳤으나 그것은 엘샹크와 함께 일보라를 제거하려는 하자드의 함정이었고 하자드의 배신에 의해 큰 데미지를 입었다. 사망하기 직전 죠와 함께 빛이 나며 제로카게에 탑승하여 사라졌고 결과적으로는 생사는 불명이다.
슈퍼로봇대전 UX에선 원작에선 굉장히 애매하게 묘사했던 배신동기가 자세하게 그려지는데, "모든걸 없애버리더라도 로미나 공주만은 구해보겠다" 라는 이유에서였다. 또한 원작에서 제로카게와 선택받아 일체화될 당시 한정으로 전설의 슈퍼 사이어인마냥 눈이 흰자만 남는 상태로 번쩍이며 옷이 찢어지고 근육질로 변화하는 압박적인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걸 특능 닌자각성 발동 컷인으로 채용(!!!)해서 기력 130이 될때마다 옷을 찢어댄다. 이 덕에 대단한 남자라든가 전설의 초 라드리오인 등의 드립이 흥하고 있는 중.
원본
일보라_유두노출.avi
- ↑ 다만 더 붐군에 들어가도 여전히 로미나 공주에게 호감이 있었는지 죠 일행과 달리 로미나 공주에게 반격을 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