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ブロリー / Broly
"내가 괴물이라고…? 천만에. 나는 악마다!"[1]- 피콜로의 "흥,괴물 녀석. 마음대로 해라." 라는 말의 답변.
목차
1 개요
드래곤볼 극장판 사상 최고로 성공한 악역.[2]
드래곤볼 극장판의 등장인물. 종족은 사이어인. 성우는 시마다 빈(청년기)[3] & 에모리 히로코(유년기)[4] / 김기흥(투니버스)[5][6], 김혜성(대원)[7] / 빅 믹노그나.
손오공 세대에서 가장 먼저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한 사이어인이기도 하며, 드래곤볼에 있어 손오공 개인을 노리고 스스로의 의지로 덤빈 최후의 적이기도 하다.[8]
이름의 유래는 Broccoli에서 중간의 -cco- 부분을 없앤 것. 무천도사가 취했을 때 브로리를 브로콜리라고 불렀는데 따지자면 잘못 말한 건 아닌 셈. 과연 채소별 외계인. 이름 때문에 최강로리라는 장난스러운 말을 하는 사람이 종종 있다. 카리스마 대빵큰로리 게시물 제목을 "금발 거유 로리 상반신 노출"라고 쓰고 웃통을 벗은 브로리가 나오는 장면[9]을 짤방으로 사람을 낚는 낚시까지 존재했다. 이 로리 드립은 본토인 일본에서도 똑같이 쓰이며, 주로 MAD에서 파라가스가 베지터를 로리가 있다고 꼬셔서 데려오면 사실 로리는 로리지만 브로리라는 낚시로 낚는 식. 다만 일본에서는 브로리의 '리(リー)'가 장음 발음이기 때문에, 생각하는 것 만큼 로리드립이 성행하는 편은 아니다. 포로리가 아니다.
세일러문(…)틱 한 복장을 하고있으며 등장하는 모든 사이어인들 중 신장이 가장 크다.[10] 또한 상당한 미남. 전설의 초사이어인 이상부터는 제외...지만 눈을 넣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그리고 프리더전 이후의 등장인물이라서 그런지 다른 사이어인이나 아버지도 착용하고 있는 특수고무 프로텍터 대신에 상의탈의를 하고 다닌다.[11] 하의는 얼핏 허리에 걸치고 있는 듯 보이지만, 사실 배꼽 부근에 걸쳐입는다. 브로리의 클론인 바이오 브로리를 보면 아름다운 식스팩을 보유하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유아시절에는 로마의 토가와 비슷한 디자인의 옷을 입고있었다. 헤어스타일은 꽁지머리처럼 보이지만 그냥 생머리다.
브로리의 모티브는 "또 한 사람의 손오공". 머리의 제어장치도 서유기에 등장하는 손오공의 긴고아의 오마쥬라고 한다.
또한 DVD박스의 부속책자에 의하면 분노로 각성한 손오공이나 베지터와는 달리, 슬픔에 의해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했다고 한다. 어떤 경위인지는 정확히 실려있지 않다.
브로리의 디자인을 담당한 야마무로 타다요시[12]는 브로리에 대해 「감독과 상담해서, 외모만으로도 강함이 전해져오도록 했습니다」,「엄청나게 강하지만, 어딘가 슬퍼 보이는 듯한 디자인을 생각해내는 것이 어려웠습니다」,「슬픔이 격해져 폭주한다는, 그런 이미지로 그렸습니다」라고 발언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하는 사실이지만 극장판에 3번 출연하는 동안 각각 손오공, 손오반, 손오천을 주적으로 싸웠으며, 손오공 일가의 남자 3명과 모두 싸워본 손오공 일가의 숙적이다. 3번째 극장판에서 바이오 브로리로 상당히 너프된 이유가 손오천을 주인공으로 만들기 위해 적인 브로리의 파워를 오천과 비슷할 정도로 낮춰야했기 때문이란 소리가 나올 정도.
여담으로 머리색과 머리 모양에 따라 캐릭터에 대한 인상이 얼마나 크게 변하는지 보여주는 산증인이기도 하다.
보면 볼수록 드래곤볼 캐릭터 항목중 게임이든 뭐든 정보 하나하나 제일 세세히 적혀 있는것 같다
2 활약
극장판에서 2번(바이오 브로리를 합치면 3번)이나 보스로 등장한 인기 캐릭터이다. 드래곤볼 관련 게임에서도 자주 출연한다. 그 외에 쿠우라가 2번. 가릭 주니어조차 극장판 한 번과 본편 애니메이션에서 한 번으로 총 두 번 나온 것에 비해 브로리를 주제로 만들어진 극장판은 3개나 된다. 보자크 극장판에서 보자크 대신 브로리 대 초2 소년 오반 계획이라던가 쟈넨바 극장판에서 쟈넨바 대신 브로리가 나온다는 계획 등 실현되지 않은 소문까지 합하면 총 5번이나 극장판의 악역으로 거론되었다.
2.1 《드래곤볼 Z - 전설의 초사이어인이 나타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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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브로리/lssjbroly.jpg
문제의 <상반신노출 금발로리> 짤
드래곤볼 Z의 8번째 극장판.
전설로만 전해지던 최강 최악의 사이어인인 '전설의 초사이어인'으로, 태어났을 때부터 전투력이 10,000을 넘겼다. 카카로트와 같은 날에 태어났다. 카카로트를 경멸하는데 이유는 브로리는 태어날 때부터 전투력이 10,000이 넘어 다들 감탄하는데 바로 옆 침대에서 자던 전투력 2짜리 아기인 카카로트가 우렁차게 우는 탓에 덩달아 울어버렸기 때문. 게다가 보던 어른들은 이런 카카로트를 보고 놀라기까지 해서 굴욕적인 기분을 느꼈다. 브로리의 입장에서 보면 아기때의 기억 때문인지 일생의 숙적이라고 볼 수 있다. 뒤끝도 전설 급 갓난 아기가 자존심이고 뭐고 있겠느냐 만은 전투 종족으로서 유아기적 본능적으로 패배감 혹은 굴욕을 느꼈던게 성장 후에 까지 남아있는지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적의를 불태우는 묘사가 종종 나온다.
전투력이 너무 높았기 때문에 베지터왕은 장래에 왕가의 걸림돌이 될 것 같은 브로리를 말살하려 했다.[13] 이에 아들의 목숨을 구걸하는 아버지 파라가스 역시 공격 당하고, 둘은 쓰레기처럼 버려지고 만다. 이후 사이어인 말살 계획의 일환으로 프리저가 행성 베지터를 파괴했을 때 그 기적적인 힘을 통해 파라가스와 함께 살아남는다.
지극히 난폭한 성격으로 수많은 행성을 닥치는 대로 파괴하고, 아버지 파라가스의 한쪽 눈을 잃게 만드는 등의 잔인함을 가졌었지만, 이후 그 힘을 두려워한 아버지에 의해 채워진 제어장치 덕분에 대충 안정을 되찾고 살게 된다. 설정상 청소년기때 제어장치가 채워졌다고 하니, 최소 10년은 제어 받으며 살아왔던 것.
파라가스는 자신들을 죽이려 한 베지터 왕과 그 아들 베지터를 증오하게 되었으며, 그를 없애기 위해 어떤 황폐한 행성을 여러 행성에서 잡아온 노예들로 꾸민 후 "신 행성 베지터"라는 허울 좋은 가짜 왕국을 만들어 베지터를 왕으로 모시겠다고 속여 자신들의 별로 데려온다.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한 트랭크스와 술에 취했던 무천도사, 크리링등이 따라가게 되고, 손오공은 계왕으로부터 전설의 초사이어인이 남쪽 은하를 초토화시키고 있다는 말을 듣고 조사하던 도중에 신 행성 베지터로 오게 된다.
신 행성 베지터에 도착한 베지터와 만난 브로리는 전설의 초사이어인이 나타났다는 병사의 거짓보고를 들은 베지터를 따라나서게 되고 당연히 그날 밤 베지터는 아무 소득 없이 돌아온다. 하지만 돌아오던 길에 우연히 신 행성 베지터에 와있던 손오공을 만나고 만다.
제어장치를 장착한 이후 브로리는 그나마 통제 가능한 상태로 살고 있었지만, 베지터를 따라온 카카로트를 보면서 점점 각성하기 시작한다. 파라가스의 필사적인 통제로 두 번까지는 어떻게 제어를 했으나, 그 다음 날 브로리가 전설의 초사이어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재차 손오공과 마주하게 되자 결국 제어장치를 박살내면서 전설의 슈퍼 사이어인으로 각성하고 만다. 전설의 슈퍼 사이어인으로 각성한 브로리는 샤모 행성을 가루로 만들고선 신 행성 베지터를 마구 파괴하면서 날뛴다. 여기서 브로리는 샤모성인을 보고 "언젠간 자신의 별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구나" 하고 동정하는 척 하면서 바로 샤모 행성을 기공탄 한방으로 박살내 버린다.아...악마다.
이에 트랭크스, 손오반, 손오공이 한꺼번에 덤비지만 역으로 압도적인 파워를 과시하며 제압해버렸으며, 피콜로가 도중에 오반을 구하고 선두를 가지고 도와주러 오면서 상황이 나아지나 했으나 셋이 덤비나 넷이 덤비나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베지터는 브로리 변신 후 초 엘리트 사이어인 긍지는 어디가고 전설의 초사이어인 강박증에 빠져버려 중후반까지 멘붕에 빠져있었으며, 베지터의 자존심을 가장 크게 건드릴 "뭐가 사이어인의 왕자냐"는 피콜로의 일갈을 듣고도 패닉에서 벗어나질 못한다. 그러다 마침내 하급전사인 손오공도 포기하지않고 싸우는 걸 보곤 용기를 내면서 브로리에게 덤볐으나, 얼마 지나지않아 암반에 거대한 크레이터를 만들며 리타이어한다.
베지터를 때려눕힌 후 행성에서 탈출하려는 파라가스까지 우주선째로 구겨버려서 죽이고 다시 일어난 손오공과 싸우게 된다. 이때 손오공은 정말로 비참하게 맞아가며 몇번이고 쓰러지지만, 동료들의 파워를 얻어서 다시 일어선다. 그리고 또 쓰러진다.
그러나 손오공은 몇 번이나 쓰러지면서도 다시 일어났고, 마지막에는 구모리 혜성에 의해 행성이 거의 다 부숴지는 가운데. 동료들의 파워를 얻어 브로리의 펀치를 피하며, 명치에 필살의 펀치를 명중시키면서 이기고 탈출한다.[14]
이 극장판은 대충 셀 게임이 벌어지기 며칠 전의 시간대에 해당한다. 대전집에선 '오반이 초사이어인화 하는 것 등에서 추측해, 셀과의 최종결전 전후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셀전이 긴박한 상황일 터인 오공이네가, 극중에선 느긋하게 꽃구경을 가있는 등의 이상한 점도….'라고 서술되어있다. 사실상 들어갈 시간이 없지만(…). 이 싸움과 이 시기에 일어났다고 하는 싸움인 인조인간과의 싸움도 선두 먹고 회복했다고 우기면 넘길 수는 있다.
이 극장판의 브로리는 특유의 말버릇으로 '키잌'거리는 비웃음을 자주 쓰는데, 이 극장판 이후로는 심지어 게임에서도 쓰질 않는다. 게임의 경우는 아무래도 노년에 접어든 성우의 목건강이 문제인듯.
또한 파라가스의 부하 캐릭터인 앙골과 모아의 이름을 합치면 공포의 대왕인 앙골모아가 되는 것으로 보아, 기획단계부터 브로리에게 절망과 공포를 느끼도록 설정했다고 추정된다. 참고로 앙골모아가 내려온다던 예언은 1999년에 일어날 이야기였지만, 이 영화가 나온 것은 1993년으로, 결과적으로 당시엔 한창 유행하던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을 쌩까고 저 이름을 붙였다는 이야기가 된다(...)
여담이지만, DVD박스의 특전인 극장판 제작비화에 의하면 이 영화의 시사회에서 브로리를 보고 너무 무서워 울어버린 아이가 있었다고 한다.
2.2 《드래곤볼 Z - 위험한 두 사람 초사이어인은 잠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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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브로리/lssjbroly2.jpg
드래곤볼 Z의 10번째 극장판.
손오공 일행에 의해 육체가 폭발해 신 행성 베지터와 함께 운명을 같이한 것으로 여겨졌으나 어찌 살아남아 행성이 붕괴하기 직전에 1인용 포드어택볼에 타고 지구로 탈출했다.[15] 허나 이전의 싸움에서 입은 중상으로 몸을 움직일 수 없었고, 착륙한 곳이 극한지대였던 탓에 7년간이나 빙하 밑에 잠들고 만다. 7년 동안 굶은 사이어인
그러나 드래곤볼을 모으던 비델과 손오천, 어린 트랭크스가 근처 마을에 일을 해결하러 왔다가 모종의 이유로[16] 오천이 울게 되고, 브로리가 오천의 울음소리에 반응해 깨어나 오천을 카카로트로 착각하여 난동을 부리기 시작한다.
호수에서 난동을 부리는 브로리를 발견한 비델은 브로리에게 덤비지만 역부족, 한방에 호수 밑바닥에 처박히고 오천과 트랭크스는 살기 위해 신나게 도망다닌다. 때마침 오반이 도착하지만 오반조차 브로리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그 와중에 브로리가 발사한 기탄에 비델, 트랭크스, 오천이 날아가버리자 오반이 분노해 초사이어인 2 [17]으로 변신해 덤비지만, 브로리도 전설의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해서 오반을 또 다시 관광 태운다. 이에 오반은 브로리를 용암쪽으로 유인해 용암 속에 묻어버리고 크리링의 도움으로 탈출하지만 브로리는 아무렇지도 않다는듯이 다시 튀어나와 크리링을 날려버리고 오반을 두들겨 패고, 오반을 지구째로 묻어버리기 위해 거대한 기공탄을 날린다.
그렇게 이전의 싸움보다 더욱 파워업하여 궁지에 몰아넣지만 트랭크스가 기공탄을 날려 주의를 돌린 틈을 타 오반과 오천, 그리고 환상인지 진짜인지 모를 오공의 카메하메하에 맞아 태양 속까지 밀려나간 끝에 심장이 있는 좌측 흉부가 터지며 사망하고 시체는 태양에 묻혀 완전 소멸당한다.[18]
이 편에서는 하이스쿨편에서 마인부우편으로 들어가기 전의 시간대[19]이기 때문에 오공이 없었지만, 오공과 꼭 닮은 오천을 보고 반응하여 난동을 부린다.
본 작품에선 전설의 슈퍼 사이어인으로 변신하기 전의 상태는 위 사진처럼 어째서인지 상당히 미남으로 그려져 있어 팬들이 이 극장판의 초사이어인1 모드의 금색머리 브로리를 "소문의 꽃미남 브로리"라고 부른다. 반면 대사는 단 두 종류밖에 없는데, 복수귀라는 컨셉이라서 그런지 죽다 살아나서 머리가 이상해진 건지 시종일관 카카로트만 외치다가 후반에 "쓸데없는 짓을, 곧 편하게 해주지!!"라고 말하는 게 전부다. 아무래도 해동이 덜 된 듯하다
여담이지만 이 극장판에서 오천, 트랭크스를 상대로 신나게 놀아주던(?) 모습 때문에, 일부에선 브로리가 삼촌으로 통한다.(...)
2.3 《드래곤볼 Z - 다시 태어난 전설의 초사이어인》
드래곤볼 Z의 11번째 극장판
브로리의 유전자로 만들어진 바이오 브로리가 등장하기는 하지만. 바이오 브로리는 어디까지나 브로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바이오 전사이며 브로리 본인과는 별개의 존재이다. 결국 브로리의 영혼이 저승에서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대사로만 언급된다.
- 바이오 브로리 문서 참고.
2.4 여담
- 《드래곤볼 Z - 은하가 아슬아슬!! 엄청난 녀석》는 당초 브로리가 나타나 초사이어인2로 변신하는 소년 오반과 싸울 예정이었으나 보자크로 대체되었다고 한다. 드래곤볼Z 초무투전 2에서는 이 기획의 영향을 받았는지 브로리가 일종의 히든 보스로 등장한다.
- 《드래곤볼 Z - 부활의 퓨전! 오공과 베지터》는 지옥에서 바이오 브로리와 결합한 브로리가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브로리만 4번째 써먹게 되므로 쟈넨바로 대체되었다고 한다.
- 마루코는 아홉살로 패러디되었다. 제목은 브로리로 춤춰요 폼포코링 유튜브 링크[20]
- 드래곤볼Z 초무투전2의 스토리 모드에선 피콜로가 '브로리는 퍼펙트 셀보다 강하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한다.[21]
3 변신형태
오공일행이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면 나아갈수록, 놈 또한 독자적인 진화를 거쳐간다….[22]
3.1 통상
"브로리입니다..."
브로리의 기본 상태. 작중에서 이 상태로 싸운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23]
다만 활약상과는 별개로, 형태 자체는 브로리팬들 사이에서 전설의 초사이어인 상태와 인기 No.1자리를 두고 엎치락뒤치락 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
극장판이나 게임에서는 제어당하고 있다는 걸 묘사하듯이 목소리톤이 다른 변신보다 차분한 게 특징.
3.2 초사이어인
3.2.1 보라 머리
"카카로트으으으으으으으!!!!"
초사이어인 보라머리 상태.
밤에 파라가스의 제어를 억지로 거부하고 변신한 모습. 이 모습으로 오공을 습격하지만 곧이어 달려온 파라가스에 의해 변신이 풀리고 궁전으로 돌아간다.
3.2.2 파란 머리
"카카로트!!!"
초사이어인 파란머리 상태.
낮에 제어장치가 달린 상태에서 변신한 모습. 이 모습으로 남쪽 은하를 파괴했으며, 같은 초사이어인인 베지터의 공격에 미동도 하지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극장판 공식 포스터에서도 이 모습으로 그려졌는데, 이 때 적안으로 그려져 있어서 그런지 게임 BATTLE OF Z에서 적안으로 등장하며, 팬아트에서의 파란머리 브로리 또한 종종 적안으로 그려진다.
3.2.3 금빛 머리
"카카로트..."
초사이어인 금빛머리 상태.
2번째 극장판에서 등장한 초사이어인 모습. 머리빛깔이 오공과 베지터같은 금빛으로 돌아왔다.[24] 이 상태로 오반,오천,트랭크스 상대로 우위를 점했으나, 오반이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자 브로리 또한 변신한다. 작화 보정으로 드래곤볼 전체로 따져도 상당한 미남으로 그려져있으며, 팬들에게 이 브로리는 '이것이 소문의 꽃미남 브로리'라고 불린다. 참고로 아래 서술된 브로리 초사이어인 4 폭탄제에서는 손오공의 성우인 노자와 마사코에게도 꽃미남 인증을 받았다.
3.3 전설의 초사이어인
여러모로 의견이 분분한 변신형태. 초사이어인 1이라 보는 의견이 있는가하면 초사이어인 2에 해당하는 변신이라고 보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공식상의 설정을 종합하면 이 전설의 초사이어인 형태는 초사이어인 1에 해당하는 형태이다. 대전집 보권에서는 브로리의 초사이어인 형태도 전설의 초사이어인 형태도 초사이어인 1에서 뻗어나온 가지 A,B,C 타입으로 설명하고 있다. 초사이어인 1에 빗대어서 간단히 설명하자면 호리호리한 근육질의 초사이어인이 일반적인 초사이어인 1의 제1형태에 해당하는 형태고, 전설의 초사이어인이 초사이어인 1의 제n형태라고 생각하면 된다.
3.3.1 형광 녹색 머리
"네놈들이 싸울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면, 나는 이 별을 파괴할 뿐이다!!"
전설의 초사이어인 형광 녹색 머리 상태
파라가스의 제어를 뛰어넘어 제어장치를 부숴버리고 변신해버리고 만 모습. 작중 내내 혼자서 오공 일행을 상대로 무쌍을 찍으나, 동료들의 힘을 받은 오공에 의해 일격에 쓰러진다. 극장판 최후반에는 기를 방출하자 머리가 금빛으로 변했다.
3.3.2 금빛 머리
"쓸데없는 짓을... 지금 편하게 해주마...!"
전설의 초사이어인 금빛머리 상태[25]
오반이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자 이어서 변신한 모습. 마그마에 빠져도 살아남고 오반을 상대로도 우위를 점하나, 필살기 승부에서 트랭크스의 방해로 인해 밀리곤 그대로 카메하메하에 맞아서 태양까지 밀려나 심장이 터지며 사망했다.
3.3.3 파괴왕 브로리 (마인 브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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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파괴할 뿐이다!!"
게임에서만 등장하는 형태.
바비디에게 세뇌당해 마인이 된 형태. 후술하는 초3 파괴왕 브로리보다 늦게 등장했다.
다른 마인들처럼 몸에 핏줄이 솟아있고, 이마에 M자가 새겨져있으며, 전투시 바비디 일행과 함께 등장한다. 특별한 언급은 없지만 초3 파괴왕과 다르게 이번엔 제대로 바비디에게 조종당하고 있다고 추측된다.
현재로선 적으로만 등장해 공식에서 낸 카드 일러스트는 없는 상태.
3.4 전설의 초사이어인 2
"내가 괴물이라고...? 천만에, 나는 악마다!"
'미라클 배틀 카드다스'라는 드래곤볼 카드 게임에서 등장하는 형태. 전설의 초사이어인 브로리와는 별개로 초사이어인 2 브로리가 존재한다.그냥 전설의 초사이어인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참고로 공식적으로 초사이어인 2 이상부터는 "전설의"라는 어두는 붙지 않았지만, 3DS용 소프트 드래곤볼 퓨전즈에서 "전설의 초사이어인 3"라는 표기가 등장하면서 이 법칙은 무너졌다.
일각에서는 브로리 전설의 초사이어인 = 초사이어인 2이라고 보는 시선도 존재하지만, 일단 이 카드 시리즈에서는 전설의 초사이어인 브로리는 초사이어인 2 카드와 별개로 존재한다.
브로리 (SS1) 브로리가 변신하는 통상의 초사이어인 상태이자, 이른바 제 1단계.
또한 2015년 1월호 V점프에서 브로리의 전설의 초사이어인 형태는 초사이어인 1에 해당하는 형태라고 밝히면서, 전설의 초사이어인 = 초사이어인 2라는 의견은 완전히 묵살되었다.
3.5 전설의 초사이어인 3
"이걸로 끝이냐...? 카카로트!!!!"
게임에서만 등장하는 형태.
콘솔게임으로는 초3 형태가 첫등장한 '레이징 블래스트'를 시작으로 각종 카드게임이나 매체에서도 자주 등장하기 시작했다. 카드게임에서는 드래곤볼 히어로즈의 전작격인 '드래곤 배틀러즈'에서 첫등장. 적으로 등장할 시 "체력:9999/파워:9999/스피드:1200/가드:100"이라는, 말 그대로 한계치에 다다른 충공깽한 스테이터스를 선보였다. 드래곤 배틀러즈 가동중지 직전의 최종미션에서는 플레이어가 초3 브로리와 초3 베지터를 상대하게 되는데, 여기 등장하는 초3 브로리의 체력은 한계치이던 9,999를 넘어 10,000에 달했었다(...)한계 돌파 여담으로 드래곤 배틀러즈가 가동중지되기 직전에 상당한 양의 브로리 초3 카드가 발매되었는데,[26] 인기저조로 게임이 망하기 전에 브로리 초3으로 어떻게든 발버둥쳐보려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초3 브로리가 스토리 상의 적으로 나올 땐 다구리를 치거나 초3 오공과 베지터가 브로리를 상대하는 스토리가 주를 이룬다.
설정에 대해선 드래곤 배틀러즈의 카드에는 '오공일행에게 복수를 맹세하는 마음이 브로리를 부활시켰다', 레이징 블래스트에서는 '복수로 살아가는 브로리는 사이어인의 피에 숨겨진 파워를 극한까지 끌어내 초사이어인 3로서, 또 다시 부활을 이뤄냈다', 해당 브로리의 기사가 실린 점프에선 드래곤볼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 단지 '오공에 대한 원한만으로 지옥에서 부활했다'고 언급된다.
콘솔 게임으로는 굉장히 오랫만에 3DS용 소프트 드래곤볼 퓨전즈에 참전. "전설의 초사이어인 3"라는 표기가 공식으로 등장했다.
3.5.1 파괴왕 브로리 (마인 브로리)
파일:Attachment/20140719152646.jpg
"피의 축제를 벌여주마!!!!"
게임에서만 등장하는 형태.
마인 베지터처럼 바비디에게 세뇌당하며 힘을 얻어 초사이어인 3가 된 모습. 게임의 해설이나 V점프에 실린 이 형태의 설명, 그리고 점포에서 배포하던 히어로즈 신문에 의하면 비록 바비디의 세뇌에 걸렸다고는 하나, 베지터와 똑같이 바비디의 명령을 거부하고 오공을 향한 집착과 투지가 세뇌를 타파해, 마력만을 흡수하여 파워 업했다는 설정이라고 한다. 실제 게임에서는 지하 3층에서 플레이어를 잡기위해 세뇌된 인조인간 13호,타레스,보자크,슬러그,마인 베지터 등이 우르르 몰려드는 상황에, 홀로 우주선의 가장 깊숙한 지하 4층에 유폐되어 있었다.
3.6 전설의 초사이어인 4
"카카로트는 어디냐..."
게임에서만 등장하는 형태. 아이러니하게도 그 부위가 안보여서 브로리의 변신형태 중에 제일 노출도가 낮다.
게임 '드래곤볼 히어로즈'의 4주년 기념으로 등장한 형태라고 한다. 여기서 주목해야될 점은, 이 브로리가 등장하던 당시에 드래곤볼 히어로즈에서는 아직 초사이어인 4 오지터가 안나왔었다는 것이다. 즉, 원래는 오지터가 차지했어야할 4주년 기념 캐릭터 자리를, 다른 Z전사들도 아닌 브로리가 해먹었다는 이야기(...)
호불호는 극과 극으로 갈리는 편이지만, 대부분은 브로리가 싫다기보다는 좀 과도하다싶은 공식의 행보나, 작중 유일하자 궁극의 존재였던 전설의 초사이어인이 일반 초사이어인과 같은 절차를 밟아, 같은 취급을 당하는 것에 반감을 가지는 모양.어차피 설정붕괴 근데 이런 반응은 브로리 초사이어인 3에서 먼저 나왔어야하지 않을까 사실 초3 때도 비슷한 반응이 나오긴 했었다. 단지 이번엔 변신형태가 초사이어인 4인 만큼 그 효과가 배가 되었을 뿐(...) 디자인 자체는 브로리 기존의 파워풀한 인상과 초사이어인 4의 파워풀한 이미지가 합쳐져 덤으로 머리스타일도 위화감이 적어서 대체적으로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
선행 공개된 예고 티저영상을 보면 또 혼자서 무쌍을 찍은 듯 원작의 1대 5 무쌍을 넘어, 1대 12의 대결[27]에서 완전한 승리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이쯤되면 초4 오지터쯤 불러오지 않는한 답이 없다 갓을 만들려해도 필요인원이 부족하다(!)
드래곤볼 히어로즈 JM7탄 PV.PV임에도 작화붕괴
폭탄제에서 공개된 JM7탄 정식 PV에서는 사악룡의 앞에 초사이어인 3상태로 등장. 사악룡의 힘으로 황금 거대 원숭이가 된 다음[28] 초사이어인 4로 각성해서 오공일행에게 덤빈다. 필살기 기간틱 디스트럭션으로 초4 오공에게 일격을 날린 후, 초4 베지터와 플레이어 캐릭터 2인을 공격. 다시 오공에게 공격을 하려하나, 슈퍼 파이크한에게 저지당한다. 선행 공개된 티저 영상의 모습은 띄워주기가 과하다 싶었는지, 초4 오공은 기간틱 디스트럭션를 정통으로 맞아도 데미지가 크지는 않은 듯이 일어나고, 이후 슈퍼 파이크한이 가세해 1대 5로 다시 맞붙게 된다. 물론, 히어로즈의 PV나 게임의 오프닝 영상 자체가 타오파이파이가 초사이어인 3와 동등하게 겨루는 등 파워밸런스 같은건 신경 안쓰고 만드니 파워논란 문단에 크게 상관은 없다. 당연히, 초4가 되며 약해지거나 정체될리는 없으니 극장판의 브로리보다야 훨씬 강할테고 히어로즈라도 PV에서 저렇게 띄워준적은 거의 없으니 강력하다는 것은 확실. 애초에 초사이어인 4인 시점에서 이미 굉장히 강력한 것이지만.
이 PV의 파이크한 때문에 히어로즈의 스탭 중 드래곤볼 AF의 팬이나 브로리스트가 있는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았지만,[29] 폭탄제에서 점프 편집장이 "(바이오 브로리편의 에필로그에서 언급된) 저승에서 날뛰는 브로리를 토벌하러 향한 오공이 어떻게 되었을까?를 히어로즈에서 보여주는 겁니다"라고 발언하여 묵살되었다.
히어로즈의 공식 코믹스인 빅토리 미션에서는 등장과 함께 엄청난 비를 뿌리며 첫등장. 삼성장군과 사성장군을 단 한방에 발라버리는 위엄을 선보였다. 작중에선 어째서인지 드래곤볼을 모으고있으며, 삼성장군과 사성장군을 해치우고 얻은 드래곤볼을 먹어버렸다. 브로리는 이렇게 드래곤볼을 통째로 삼킨 후 주인공들에게 까꿍을 시전하고[30], 고양이처럼 손등을 핥는 모습을 보여주어 수 많은 브로리스트들의 심장에 커다란 데미지를 주었다고(...) 거요미하다. 공식 모에브로 만화. 참고로 이 브로리는 초4인 만큼 이성은 있는지 말도 멀쩡히 한다. 다만 '게놈'이라는 셀에 가까운 형식의 인조인간 플레이어 캐릭터가 이 싸움을 지켜보면서 자신의 의지대로 브로리를 이동시키는 모습을 보아, 아무래도 이 브로리는 플레이어 캐릭터가 조종하는 카드인듯.나오면 맨날 조종만 당하는 가여운 브로리 이 인조인간 아바타도 다른 아바타들처럼 사악룡에게 조종당할뻔 했지만, 오성장군의 발언에 의하면 마음에 빈틈이 없어서 조종할 수 없었다고한다. 그러다 결국 최신화에서 사악룡과 완전히 적대하고 있었단 것이 판명.
그 이후 오성장군을 몸으로 꿰뚫어서 죽여버렸는데, 이것은 드래곤볼 무인편의 피콜로 대마왕과 손오공의 오마쥬. 작가인 토이블이 컨셉을 고양이처럼 잡았는지 오성장군을 폭사시켜버린 이후에 또 다시 몸을 핥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페로리 결국 그 압도적인 힘으로 일성장군이 힘을 축적하는 장소까지 직접 쳐들어갔지만, 초일성장군이 초4 브로리보다 강할거라는 육성장군의 말에 흥미를 느껴, 이후 오히려 사악룡에게 협조하게 된다.
파워 면에선 사악룡 중에서도 No.2인 사성장군을 순살시킨 것으로 보아, 사악룡보다도 훨씬 강하게 설정되어있는 듯하다. 다만 초일성장군과의 우열은 아직까진 불명.
여담이지만 극장판에서 전설의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할 때 배경이 어두워지는 것처럼, 빅토리 미션에서도 첫등장 때 비가 내릴수 없는 가상 공간에 비가 내리며, 그외에도 브로리가 주인공들을 쫓아 이동한 장소에 다시 비가 내렸으며, 선행공개된 초4 브로리 PV에서도 배경에서도 비가 내리는 등 이번에도 특수연출이 나온다.등장할 때 비가 내리는게 꼭 이 전설같다. 다만 이후 공개된 정식 PV에서는 이러한 모습이 없었던 것을 보아, 이는 코믹스 한정의 연출인듯.
드래곤볼 히어로즈에는 브로리 전용 초 유닛기술이 존재하며, 이는 적 캐릭터로서는 최초의 공격기 유닛기술.[31] 자신의 덱에 초사이어인 4 브로리, 초사이어인 4 손오공, 초사이어인 4 베지터가 있으면 발동되며, 적을 향해 협공하던 오공 일행을 아군인데도 집어 던지고, 적과 오공일행을 향해 기간틱 디스트럭션을 날려 적을 끝장내는 기술이다.
참고로 빅토리 미션과 드래곤볼 히어로즈 본편에서 브로리의 꼬리가 드러난 방식이 서로 다른데, 빅토리 미션에서는 브로리의 꼬리가 바지만 뚫고 나와 있어서 붉은 천에 꼬리가 가려져 있지만, 게임 본편에 등장하는 브로리의 꼬리는 붉은 천도 뚫고 나와 있다.
또한 초궁극 무투전(익스트림 무투전)에서는 추가 어시스트 캐릭터로서 참전하였다. 콘솔 게임으로서는 첫 등장으로, GT와 구극장판 콜라보의 결정체가 여기까지 온 걸 보면 이제 더 이상 이놈을 막을 방법은 없어보인다(...).
그리고 브로리 초사이어인 4가 발표될 무렵에 파라가스의 성우인 故 카유미 이에마사의 부고 소식이 알려지면서 "브로리가 파라가스의 죽음으로 초사이어인 4로 각성했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3.6.1 황금 거대원숭이
"갸우갸우~!"[32]
초사이어인 4 브로리에 이어 등장한 거대 황금 원숭이의 모습. 전설의 초사이어인 브로리의 헤어스타일을 그대로 달고 나왔다(...).스타일리쉬한 원숭이 브로리인것을 알기쉽게하기 위해 저런 디자인을 채택한 듯하지만, 대체적으로 평은 좀 많이 좋지못한듯. 베이비에게 기생당한 베지터의 경우도 머리모양이 따로 존재했지만, 이쪽은 대상이 베지터보단 베이비라는 취급이나, 베이비에게 기생당한 영향이라는 의견이 더 많은지라 변명거리가 되지 못하고있다(...) 털색은 전설의 초사이어인 브로리에서 가져온건지, 기존의 황금 거대원숭이와 달리 초록빛이 도는 금색이다.
거대 원숭이로 변했는데도 장신구와 옷이 찢어지지 않았다. 나온지 2달만에 피규어로도 나왔다.
파일:퓨전브로리.png
드래곤볼 퓨전즈에도 PV에서 등장함에 따라 참전이 확정되었다.
(영상 4분 35초 부터)
시공전이 카드로도 등장하였다. 여기선 시마다 보이스를 사용하지 않고 합성된 괴수 울음소리를 사용하며, 슈퍼 기간틱 캐논 대신 화염을 방사한다.
드래곤볼 히어로즈의 공식 코믹스인 빅토리 미션에서는 차원을 찢고 주인공을 습격하러 비집어 들어오다가, 차원의 틈새에 낀 상태로 모두의 힘을 모은 주인공과 대치한다.마인부우처럼 충격을 줘서 깨는 것도 아니고 그냥 손으로 열어젖히고 들어온다 충공깽
3.6.2 풀 파워
"악몽을 보여주마!!!"
게임에서만 등장하는 형태.
드래곤볼 히어로즈 GDM 5탄의 CM에서 10초간 짤막하게 얼굴이 가려진 모습으로 선행 공개되었고, 이후 실제 GDM 5탄의 최종보스로서 등장하였다.
온몸에 바비디의 주술에 걸린듯 핏대가 서있지만 이마에는 바비디 특유의 M자가 존재하지 않으며, 가슴에는 커다란 십자흉터가 나있다. 누가 낸 상처인지는 불명. 초사이어인 4를 베이스로 한 강화형태라 추측되며, 변신형태에 대한 이름 및 상세또한 알려지지 않았다. 공식명이 알려지기 전까지 쓰이던 불사신 브로리라는 명칭은, 해당 게임에서 브로리를 '불사신의 복수악귀'라고 지칭하는 문구와, 실제 게임에서 브로리가 사용하는 '불사신의 악마'라는 어빌리티 때문이다.그리고 실제로 싸워보면 왜 이 브로리가 불사신이라 불리는지 뼈저리게 깨닫게된다
실제로 불사신인건지 단순 수식어인건지는 불명이지만, 게임상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불사신의 악마'라는 어빌리티로 정말 불사신에 가까운 무한한 회복을 보여준다. 사람들이 이 브로리를 다른 갓보스보다도 어렵다고 하는 이유도, 15000을 넘는 높은 파워, 대미지 증감효과 무효를 지닌 가진 가드와 함께 기껏 체력을 깎아내도 바로 회복해버리는 이 무지막지한 회복력 때문.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이 브로리가 지닌 '불사신의 악마' 어빌리티는 'CI 배틀에 승리할 경우, 체력을 5000 회복한다'는 아주 간단명료한 효과를 지녔다. 문제는 이게 '라운드 종료시'도 아닌 'CI 배틀 승리시'라는 점이다. 기본적으로 드래곤볼 히어로즈에서는 모든 카드를 어택 에어리어에 놓는다는 전제 하에 라운드 당 최대 5번의 교전이 가능하며, 거기다 이 브로리는 라운드 당 3번을 공격하는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어서 아군 5번+적 3번의 최대 8번의 교전이 성립된다. 또한 '불사신의 악마'는 적아군 관계없이 CI 배틀에서만 승리하면 발동되고, 덤으로 이 브로리는 AI가 최종보스 보정을 받아 CI 배틀에서 승리하기도 쉽지않다. 간단히 결론만 말하자면, 한 라운드만에 체력을 최대 40000씩이나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위와 같은 이유로 불사신이라는 가칭이 붙었지만, 그 외에도 '혼돈 브로리','혈관 브로리','파괴왕 브로리(초사이어인 4)'라는 가칭이 존재한다. 다만 혼돈 브로리의 경우는 단순히 브로리가 등장하는 미션명인 '혼돈의 지옥'에서 따왔을 뿐이고, 혈관 브로리는 멋이 없으며(...), 파괴왕 브로리는 '파괴왕'이라는 수식어가 바비디의 주술에 걸린 상태를 지칭하는 의미하기에 불사신 쪽이 유력했다. 그러다가 실제로 등장한 수식어는 '초사이어인 4 풀 파워'.
디자인 적으로는 옷도 누더기가 되어있고, 가슴의 커다란 흉터 때문에 전체적으로 거칠고 장렬한 느낌이 더해졌다.
스토리 상에서는 헬게이트 진격편의 갓보스로서 등장한다. 헬게이트의 최심부에 자리잡고 있었으며, 어째서 저런 흉터가 생겼는지에 대해선 아무런 설명이 없다. 이 불사신 브로리의 스테이지는 기존의 최종보스(=초(超)보스)인 암흑토와, 초미라, 데브라를 쓰러뜨리면 해금되는데, 등장한 불사신 브로리는 이 암흑토와와 초미라를 거대한 기탄으로 죽여버린다. 다만 토와의 경우 GDM 6탄의 PV에 등장한 것을 보면 어떻게든 살아남기는 한 듯. 또한 토와가 살아있으니 미라도 살아있을 확률이 높다.
히어로즈의 전개를 살펴봤을 때 이 '풀 파워' 브로리는 이전에 히어로즈와 동료들에게 패배하여 지옥으로 떨어진 초4 브로리가 타임 브레이커들의 소행으로 지옥이 혼란스러운 틈을 틈타 히어로즈에게 복수하기 위해 부활, 사이어인의 '죽음의 문턱에서 부활하면 강해진다'는 특성과 복수심으로 초4 상태에서 더욱 강해져서 덤비는 것으로 추정되며, 저 가슴팍의 흉터 또한 히어로즈들에게 난 상처로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될 경우 히어로즈의 공격으로 인해 아예 사망하였기 때문에 '치유의 흔적'인 흉터가 남을 수가 없을 뿐더러, 죽음의 문턱에서 부활한 것이 아니라 그냥 죽은 것이기 때문에 사이어인의 특성으로 인한 파워업을 달성했다고 보기도 어렵다는 점이 모순된다. 북미 위키에는 아기 시절에 칼에 맞아 생긴 상처가 떠오른 것이라고 서술되어 있지만 출처는 불명이다.
스타디움 미션에서도 최종보스로 등장하며, 대미지 경감 스킬이나 회복 스킬은 없지만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첫등장한 탄의 바로 다음탄인 GDM 6탄에서 바로 SEC화 되었다. 성능은 최상위권에 속하며, 한때 가격이 1만 3천엔을 넘기기도 하였다. 현재는 이 바닥의 절대자(...)인 가면의 사이어인, 치트급 서포트 캐릭터인 타블을 이은 제 3위의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이후 GDM 10탄에서 넘버링만 다른 동일 효과의 카드가 재수록되면서 현재 가격은 좀 떨어진 편.
3.7 퓨전
3.7.1 카로리 (+손오공)
"언제까지고 놀고 있을 틈은 없단 말이다"
금단의 퓨전 전사. 카로리브로리와 오공이 설마하던 EX 퓨전! 전설의 초사이어인과 오공의 파워가 합체한 모습은 그야말로 최강이라 할 수 있다.
2016년 8월 4일 3DS로 발매한 게임인 드래곤볼 퓨전즈의 간판 캐릭터로서 등장한 캐릭터이다. 성우는 노자와 마사코.[33] 이 카로리가 공개된 후, 두 캐릭터의 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는 중. 기의 크기가 비슷해야한단 것이나, 몸집이 비슷해야한다는 퓨전의 설정도 무시했지만,[34] 그 이상으로 손오공을 죽도록 싫어하는 브로리가 어째서 손오공과 퓨전을 했는지 의문을 품는 팬들이 많다. 자칫 잘못하면 심각한 캐붕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게임상에서 둘의 퓨전이 어떠한 방식으로 성립되는지를 잘 풀어내는게 중요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게임 내에서 그럭저럭 잘 무마하기도 하였다.
캐릭터 디자인이 일부 밖에 공개되지 않았던 때에는 위,대각선으로 뻗친 머리모양때문에 무토오 유우기가 생각난다는 사람도있던 편. 그 외에 백안이 아닌 점 때문에 브로리같지 않다거나, 백안이면 그냥 머리 풍성해진 브로리라 이게 낫다는 대립도 존재한다.
디자인이 완전히 공개된 이후로는 미묘하다는 반응이 많은 편. "그냥 몸은 브로리고 얼굴은 손오공", "손오공이 브로리 코스프레하고 머리 염색한 느낌", "머리에 알로에가 피어있는 것 같다" 등의 부정적인 의견이 많다.
일본 커뮤니티에선 공식이 돈벌이에 눈이 돌아 만행을 저질러대서 슬슬 질린다는 의견이나 브로리와 손오공이 어떻게 협력하고 퓨전할지에 대해 기대 반 걱정 반이라는 의견 등이 있으며,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이중인격으로 싸울 삘', '퓨전하고 카카로트거리며 자해할 것 같다'는 등의 조롱이 많은 편이다.
그 외 점프에서 이 카로리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베지트를 뛰어넘는 초전사 탄생!?"이라는 문구가 있었기 때문에, 저 "베지트를 뛰어넘는다"는 문장을 더 강하다 또는 더 좋은 조합이라는 의미로 해석하여 허탈해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며, 후자의 경우 베지트의 최고의 라이벌끼리의 합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무시한다는 해석의 여지가 남아버려 더 문제가 많았다. 애초에 뛰어넘는다는 광고 문구 자체가 이런 식으로 받아들여지기 쉬운 표현이라 문제가 있긴하다.
퓨전 명칭에 관해서는 '카로리', '카카로리', '브로로트', '오로리', '브로공' 등 여러가지 설이 돌았었지만, 카로리(カロリー)와 오로리(ゴロリー)는 각각 일본어로 칼로리와, '고로리'라는 일본의 어린이 방송 마스코트가 있기 때문에 퓨전 명칭으로 사용하는 것은 피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컸다. 반면 '브로공(Broku)'은 북미에서 오리지날로 출시한 "Fusion Frenzy"라는 카드 게임에 이름만이 등장한 전적이 있어 가능성이 높은 편이었다. 북미 드래곤볼 위키에는 아예 'Broku'라는 이름으로 문서가 작성되어 있다. 하지만 결국 최종적으로 정해진 이름은 카로리로, 이는 위에서 설명했듯 일본어로 '칼로리(calorie)'와 완전히 동일한 발음이다.
작중에서는 게임 내 최고등급인 G등급의 캐릭터로 등장한다. 손오공과 브로리 두 사람이 어떻게 퓨전을 하게 되는지, 캐붕으로 이어지지는 않을지 많은 사람이 걱정했지만, 결국 둘의 의지가 아닌 토와의 마술로 인해 강제적으로 퓨전당하게 되는 것으로 논란은 해결되었다. 카로리를 만들어낸 토와는 카로리에게 비루스를 공격하라고 지시하지만, 퓨전으로 인해 너무나 강력해진 카로리의 파워 때문에 토와의 마술은 풀리고, 결국 카로리의 반역으로 토와는 부상을 입고 도망치고 만다. 토와가 떠나자 이윽고 둘의 퓨전은 풀리게 되고, 브로리는 어딘가로 사라진다. 이후 손오공의 대사를 들어보면 손오공은 사실 조종당하고 있지 않았지만, 브로리와 퓨전함으로서 어떤 파워를 얻게 될지 궁금했기 때문에 조종당하는 척을 하고 어울려 준 것이며, 브로리도 마음 한구석에 그런 마음이 있지 않았을까라고 추측하며 해당 스토리는 끝이 난다. 이 스토리를 보고나면 카로리의 퓨전이 해금된다. 단, 이후 손오공과 브로리를 영입해서 다시 카로리로 퓨전시킨다고 해도 특별한 이벤트는 일어나지 않는다.
드래곤볼 퓨전즈에서 둘이 카로리로 퓨전하기 위해서는 1.브로리의 레벨이 60 이상. 2.손오공(성인)의 레벨이 60 이상. 3.서브 이벤트로 브로리 초사이어인 3를 쓰러뜨린다. 4.칭호「전설의 팀 워크」를 가지고 있다.로 총 4가지 조건을 달성해야한다. 필살기명은 기간틱 원기옥. 게임 초기에는 버그로 인해 카로리가 간판 기술임에도 기간틱 원기옥을 습득하는 것이 불가능했지만 이후 업데이트로 수정되어 습득이 가능해졌다.
원래는 기나 신체크기 등으로 둘의 퓨전은 불가능할 터이지만, 2016년 4월호 V점프에 의하면 브로리와 손오공이 팔에 차고있는 저 '메타몰링'이라는 검은 팔찌의 영향으로 퓨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것은 다른 캐릭터들도 마찬가지.
PV에서 황금 거대 원숭이 브로리가 등장함에 따라 초사이어인 4 브로리도 게임에 등장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올라왔었지만, 결국 실제 등장은 없었다. 초사이어인 4 오지터에 대적할, 초사이어인 4 카로리를 조금이나마 기대하던 사람들에겐 아쉬운 부분. DLC에 기대해 봐야하겠지만, 가능성은 낮다.
여담으로 한때 주인공 측의 맥시 퓨전에 대응되는 라이벌 측의 맥시 퓨전 캐릭터의 재료로 브로리가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었지만, 실제로 게임에서는 피닛지,프리저,셀과 기타 엑스트라 2명이 퓨전했을 뿐, 브로리는 재료로 들어가지 않았다. 반면, 엑스트라 2명이 정말 말 그대로 엑스트라(...)인지라 전체적인 스토리에서 붕 뜬 느낌이 강하여, 원래는 다른 캐릭터를 퓨전시킬 예정었던 것을 공개 후 너무 나쁜 반응으로 인해 급하게 바꾼 것이 아니냐는 소문도 존재한다.
드래곤볼 Z 폭렬격전에서도 콜라보 뽑기로 등장했다. 손오공이 브로리 옷만 주워입은 듯한 기존의 SD 일러스트와 달리, 이쪽의 일러스트는 오공과 브로리가 적절하게 섞여들어있는 느낌으로 나름 호평이 많다. 성능적으로는 역시 페스 캐릭터들과는 비교할 바가 되지 못하지만, 통상 뽑기에서 나오는 SSR 치곤 강력한 편에 속한다. HP 30% 이상일 때 ATK 70% UP이라는 발동이 간단한 패시브와 초사이어인, 합체전사 등의 링크스킬을 지녔기에 다른 고성능 퓨전 캐릭터와 함께 넣기도 간편하다. 필살기의 기절 부가효과는 소소한 덤. 단점이라면 전체적으로 고성능이긴 하지만 어딘가 특출나게 뛰어난 점이 없다는 점.
2016년 9월에 퓨전즈 콜라보 가챠가 복각되면서 돗칸 각성이 추가되었다. 돗칸 각성 시 호칭이 【전설의 융합】에서 【인연의 초월】로 변경되며, 리더스킬도 ATK&DEF 60% UP에서 70%로 상승하고, 레벨 상한도 120으로 증가. 또한 링크 스킬 '한계돌파'(기력+2)가 추가되며, 가장 주목할 점으로 패시브가 턴 개시 시 무조건 공격력 80% UP로 강화된다. 콜라보 가챠 캐릭터 중에서는 팡델,부라팡과 함께 최초로 돗칸 각성을 달성한 캐릭터. 돗칸 각성에는 브로리 초격전 메달 '카카로트'가 35장 필요하다.그리고 브로리 초격전의 토나오는 난이도 때문에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들게된다.
3.7.2 카로리 블랙(+오공 블랙)
"사상최악의 EX 퓨전!!!"
카로리의 바리에이션 격 퓨전으로, 브로리가 초사이어인 로제 오공 블랙과 퓨전한 형태. 2016년 11월 드래곤볼 퓨전즈의 무료 추가 업데이트로 오공 블랙이 추가되면서 새로 생긴 EX 퓨전 형태이다. 아마도 오공 블랙의 육체가 손오공과 동일하기 때문에 카로리와 마찬가지로 브로리와 신체적 상성은 맞을 것이라는 발상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등급은 카로리와 마찬가지로 게임 내 최고등급인 G급. 필살기명은 현재 불명이지만, 브로리의 블라스터 메테오를 베이스로 한 모습이다.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카로리와 마찬가지로 썩 좋지 못한 편. 무엇보다 분홍&연두의 머리색 조합에 위화감을 느끼는 사람이 상당히 많은 듯하다.
4 기술
- 기간틱 드라이버 - 상대를 무릎으로 차올린 뒤, 다시 잡아채 지면에 총 7번을 휘두른 후 에너지파로 마무리를 짓는 기술.
- 기간틱 디스트럭션 - 초사이어인 4일때 사용하는 필살기로, 양손을 가슴앞에 모아 응축한 에너지탄을 만들어낸 뒤 적을 향해 방출하는 기술. 사용시 지구가 파괴되는 묘사가 나온다.
- 기간틱 래리어트 - 빙글빙글 돌면서 래리어트로 데미지를 주는 동시에 상대를 잡아채는 기술.
- 기간틱 미티어(스로잉 블래스터, 오메가 블래스터, 기간틱 이레이저) - 극장판 2편에서 나온 손오반 형제를 묻어버리기 위해 생성한 거대한 기공탄. 게임에선 주로 초필살기로 구현되어 있다. 또한 어째서인지 게임에서는 브로리가 이 기술을 쓸 때
신나는 목소리로"이예-이!"를 외친다(...) 중복 기술명이 가장 많은 기술이지만, 현재는 기간틱 미티어로 통일되어가는 추세. 폭렬격전에서는 별개의 기술로 나뉘어졌다. - 기간틱 버스터 - 상대를 던지곤 돌려차기로 넘어뜨려, 쓰러진 적을 향해 달려가 발로 뻥 차버려 공중으로 뜬 적을 기공탄으로 마무리를 짓는 기술. 극중에선 피콜로에게 사용했다.
- 기간틱 블로우 - 주먹에 기를 두르고 상대의 복부를 치는 기술.
요하자면 배빵 - 기간틱 스로우 - 잡고있는 상대에 기를 담아 또 다른 상대에게 던져버리는 기술. 착탄하면 커다란 폭발을 일으킨다.
- 기간틱 스톰 - 전방을 팔로 크게 휘갈겨 상대를 쓰러뜨리는 기술.
- 기간틱 스파이크 - 상대의 머리를 잡고 지면이나 벽에 강하게 쳐박는 기술. 작중에선 청년 오반을 상대로 사용했다.
- 기간틱 슬램 - 배리어를 친 후 높이 뛰어올라 상대를 향해 급강하하는 기술. 작중에선 오공을 상대로 사용했다.
- 기간틱 오메가 - 게임한정으로 등장. 초3일때 사용하는 필살기로, 에네르기파처럼 두손에 기를 모아 방출한다.
- 기간틱 제노사이드 - 초 사이어인 4 풀 파워 상태의 필살기. 응축된 기탄을 손 안에 쥔채로 적에게 돌진해, 주먹을 적중시키며 거대한 폭발을 일으킨다.
- 기간틱 클러스터(트랩슈터) - 브로리가 초사이어인 상태일때 호수에서 사용한 기술. 기를 모았다 방출한 에네르기탄이 여러개로 분열되어 확산한다. 기존의 기술명은 트랩슈터라는 이름이었지만, 다른 적들도 같은 기술을 같은 기술명으로 썼기때문에 차후 브로리 전용 기술로 차별화되어 기술명이 바뀌었다.
- 기간틱 토마호크 - 힘을 모아 상대를 향해 힘차게 돌진하는 기술.
어딜봐서 토마호크냐콤보중 추가공격으로 상대의 방어를 무너뜨리는데다 데미지도 월등해, 브로리는 이 기술 하나로 Battle of Z에서 베지트나 비루스까지 쌈싸먹는 최강캐의 반열에 올랐다. - 기간틱 프레스 - 상대를 향해 달려가 그 거대한 몸을 부딪히며 데미지를 주는 기술. 작중에선 달려가는 도중에 오반과 트랭크스를 상대로 사용했다.
- 기간틱 햄머 - 상대의 복부를 강하게 치곤 잡아든 뒤, 높이 던지고서 자신도 뛰어올라 상대를 잡곤 그대로 지면에 쳐박아버리는 기술.
- 더블 이레이저 캐논 - 말 그대로 이레이저 캐논을 2번 발사하는 기술. 작중에선 바이오 브로리가 사용했다.
- 머신건 슈터 - 앞으로 전진하며 한쪽발로 중,상,하,중,상 순으로 공격하는 발차기 기술.
- 리벤지 데몬 - 상대를 향해 빠르게 날아가 공격한 후 또 다시 주먹을 휘두르곤, 상대를 잡아 내팽겨치는 기술.
- 리벤지 드라이버 - 상대의 복부를 몇번 강하게 친 뒤, 상대를 잡아들어 땅에 쳐박곤 그 위로 점프해 밟아버리는 기술.
- 배리어 - 이름은 배리어지만 방어겸 공격수단. 배리어를 치고 돌진하여 도시를 파괴하는 용도로 쓰였다는듯하다. 극중에선 추적하며 벼랑을 깎아내거나 오공의 공격을 방어할 때. 그리고 마그마에서 빠져나올 때 사용했다.
- 블러디 스매시 - 상대를 공중으로 차올린 뒤, 머리를 잡아 바닥이나 벽에 쳐박는 기술.
- 블라스터 메테오(블라스트 버스트) - 브로리가 극중에서 기를 억누르지못해 방출하며 사용하던 기술. 기탄을 사방팔방으로 뿌려 무차별적으로 공격한다. 무공열전에선 캐릭터가 어디에있든 반드시 명중하는 고위력의 사기 기술로 등장했다.
- 블라스터 셸 - 왼손에 에네르기를 모아 휘둘러쏘는 기술. 극중에선 연속으로 기공탄을 날리다 접근해온 오공에게 '남겨뒀던거다'라고 말한뒤 사용했다. 이레이저 캐논보단 약한 기술.
- 슈퍼 기간틱 캐논 - 황금 거대원숭이 상태일 때 입에서 포를 발사하는 기술. 기술이름은 멋진데 쓰는 모습보면 좀 그렇다(...)
- 스매셔 래리어트 - 앞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상대에게 래리어트를 먹이는 기술. 작중에선 베지터를 암반에 쳐박을 때 사용했다.
- 아토믹 봄버 - 얼굴 앞에 팔을 교차시킨 후 만든 기탄을 땅에 박으며 공격하는 기술.
- 연속 이레이저 샷 - 말 그대로 이레이저 샷을 연속으로 발사하는 기술. 작중에선 블라스터 셸을 사용하기 전까지 오공에게 사용했다.
- 이레이저 블로우 - 극장판 2편에서 마그마에서 빠져나온뒤 손오반을 상대로 사용한 기술. 제로거리에서 상대의 복부에 이레이저 캐논을 박아넣어 날려버린다.
- 이레이저 샷 - 광탄을 난사하는 기탄 공격. 닿으면 폭발한다.
- 이레이저 캐논(블라스트 캐논) - 브로리의 대표 기술. 영화에서 명명되지는 않고 게임에서 기술 이름이 처음 밝혀진다. 기공탄 형태로 이걸로 샤모 행성을 박살 내버린다. '포-힝'이라고 불리는 효과음이 있다.
그리고 데덴-! 트리거 - 카카로트 - 어째서인지 게임에선 기술로 등장한다(...) 게임에 따라 효과에 차이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카카로트'라 크게 외치고 모든 능력치가 상승한다.
- 플래닛 게이저 - 브로리가 도망치는 샤모성인들을 향해 노역장의 구멍에 떨어뜨린 공격. 지면에 부딪힌 기가 간헐천처럼 뿜어져 나온다.
- 헬즈 스매시 - 상대를 발로 높이 차올렸다가 그대로 공중에서 잡아채 지면에 쳐박아버리는 기술.
5 기타
금발 거유로리 상반신 노출처럼 낚시용 짤방으로 쓰이기도 한다. 포로리, 조로리, 탱크로리와 함께 심야 게시판을 휩쓰는 로리다.
5.1 브로리의 명대사
전 대사집은 여기서 볼 수 있다.
「카카로트!!!」
- 운명의 숙적, 손오공. 그리고 그의 아들들과 마주하고.
「카카로트, 우선 너의 피로 축제를 벌여주지...」
- 작중 처음으로 전설의 초사이어인이 되고는 손오공을 가리키며.[35]
「너희들이 싸울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면, 나는 이 별을 파괴할 뿐이다!」
- Z전사들이 자신에게 맞서지않고 도망치자, 노역장에 모여 있던 샤모성인들을 죽이고 Z전사들을 향해서. 한국 더빙판 대사는 "네녀석들이 나하고 싸우지 않고 계속 피하기만 한다면 난 이 별을 완전히 부숴버리겠다!"
「끝났군…. 결국, 쓰레기는 쓰레기인 거다.」
- 베지터를 래리어트로 암반에 쳐박아버린 뒤, 그대로 베지터가 정신을 잃자.
「또 한 마리 버러지가 죽으러 온 건가!」
- 손오반을 구하러 피콜로가 나타나 자신의 기탄을 튕겨내자.
「적당히란게 뭐냐?」
- 손오공의 "조금은 적당히 해라!"라는 말의 답변.
「얌전히 죽음을 기다렸으면 뜨거운 맛을 보지 않아도 됐을 것을… 역시 사이어인이라고 칭찬해주고 싶을 정도로군!」
- 베지터를 제외한 4명의 Z전사들이 싸우기위해 자신을 포위한 상황에서.
「...... '1인용' 포드로 말이냐? 」
- 파라가스의 "너와 '함께' 피난할 준비다!"라는 말의 답변. 한국 더빙판의 대사는 "1인용 우주선에 앉아서?"
「내가 괴물이라고...? 천만에. 난 악마다!」
- 피콜로의 "흥, 괴물자식. 맘대로 해라"라는 말의 답변.
「...뭐 한 거냐 지금 그건?」
- 손오공의 제로거리 에네르기파를 맞고 상처하나 없는 모습을 보이며.[36]
「소용없는 짓을... 지금 편하게해주지...!」
- 손오반의 최후의 힘을 모은 에네르기파에 응수하며.
'대사는 웃음과 "카카로트---!!" 뿐이다'라고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하며 '전설의 언어장애인'이라며 비꼬곤 하는데, 사실 첫번째 브로리 극장판에서 카카로트'만' 말할 때는 서너번 뿐이다. 현재 인터넷을 쓰는 국내 네티즌 세대 땐 TV에서 2번째 극장판만 자꾸 틀어줘서 그렇게 각인된 것. 첫번째 극장판에서는 오공 일행과 대화도 가능했으며 각종 언어유희도 잘만 구사한다. 또한, 그 이후 국내에도 브로리 MAD가 많이 퍼져 브로리가 언어장애인이라는 이야기는 많이 사라진 편이다.
이 대사를 브로리스트들이 잘라내 대사를 합성하거나 해서 MAD를 만드는데, 이걸 속칭 브로리로이드라고 한다. 근데 두번째 극장판에서는 전술한 대로 오천을 오공으로 혼동하질 않나 죽을뻔 했다가 겨우 살아남아서 머리가 좀 이상해졌는지 "카카로트"[37] 빼고 유일하게 하는 대사가 마지막에 오반을 지구째로 묻어버릴 때 하는 "쓸데없는 짓이다, 지금 편하게 보내주지!" 밖에 없다. 7년동안 얼어 있어서 해동이 덜 된 듯
5.2 브로리의 머리색깔
- 첫번째 극장판 : 검정→보라→파랑→형광(전설)→금색(전설)[38] 순
- 두번째 극장판 : 검정→금색→금색(전설) 순
이렇게 초화할 때마다 머리색깔이 변하는데, 이는 '그냥 전설의 슈퍼사이어인이라 그렇다', '설정미스다'는 의견도 있지만 대다수는 '제어장치의 영향이다'라는 쪽으로 의견이 몰린다.
노말상태에선 사이야인 공통 머리색인 검정. 초1 상태론 보라, 파랑, 금색으로 나뉘어지지만, 사실 보라색은 시간이 밤이라 빛의 굴절이 거의 없을뿐이지 파란색과 동일한 상태. 그리고 금색은 당시에서 7년이 지나, 제어장치의 영향이 사라져 원래의 빛을 되찾았다는 설이 DB팬덤의 중론이다.
이에 대한 근거는 크게 2가지가 있는데,
- 첫번째 극장판 전설상태일 때는 머리색이 형광(혹은 연두)색이였지만, 두번째 극장판의 전설상태를 보면 머리색이 원래의 금발로 돌아와있었다.
- 첫번째 극장판의 브로리가 오반을 개차반으로 만들때 빛이 들어오지 않는 건물 속으로 잠시 들어갔었는데, 그 때의 머리색깔 또한 보라색이다.
실제로 스파킹 메테오등 게임에선 극장판 1버전과 극장판 2버전의 코스튬이 있는데, 초사이어인 1로 변신하면 각 코스튬에 따라 머리 색깔이 다르다. PS2로 발매된 드래곤볼Z3의 오프닝에서도 마찬가지로 금발이며, 제어장치의 영향으로 머리 색깔이 다를 확률이 굉장히 높다. 다만 이후 드래곤볼 히어로즈에서는 전설의 초사이어인 브로리의 머리색이 연두색으로 나온다. 이는 초사이어인 3로 변신해도 마찬가지. 그런데 발산하는 스파킹은 그냥 금색이다(...)
히어로즈의 일반 초1 브로리는 언제나 파랑 머리인데 이 브로리가 항상 제어장치를 끼고 있다는 것을 통해 추정해보면, 히어로즈의 전설 브로리가 형광빛 머리인 이유도 어느 정도 설명된다. 이건 신과 신 개봉 이후 발매된 '드래곤볼Z 배틀 오브 Z' 트레일러에서도 마찬가지. 또한 상기한 드래곤볼 히어로즈의 사악룡 미션 7탄에서도 마침내 금빛 머리 초1 브로리가 나왔으며, 그 브로리가 변신하면 종래의 형광빛 머리 전설 브로리가 아닌 금빛 머리 전설 브로리로 변신한다. 심지어는 머리 색깔만 다른 것이 아니라 아예 3D 모델부터가 다르다.
물론 제어장치의 영향에 의해 머리색이 바뀌었단 것은 토에이나 코야마가 직접 공표한 설정은 아니지만, 극중 연출이나 증거. 그리고 이후 발매된 게임 등을 통한 간접적 묘사를 보면 아무래도 이 가설이 가장 신빙성이 높아 보인다. 물론 아무 생각없이 저지른 설정미스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여담이지만, 동인계에선 보통 검정, 파랑, 금, 전설 브로리로 각각 나뉘어 아예 가족을 연출하기도 한다(...). 가끔 바이오 브로리와 초사이어인 3 브로리까지 같이 나와서 대가족이 되기도 한다. 포지션은 보통 검정:상냥함or하라구로or상식인/파랑(보라):쿨or츤데레/금:양아치[39]/전설:난폭 or 아저씨 or 무식인 듯. 바이오 브로리는 애완동물이거나 무시당한다
5.3 브로리의 일생
브로리가 극중 보여준 공포스러운 모습과 달리 또 한명의 손오공이라는 위치설정과 함께, 오공과는 정반대의 인생을 살아와 동정심을 유발한다는 의견이 있다.
아래는 브로리의 일생에 손오공을 대입한 표.
AGE 737년 (0세)
손오공 : 출생하자마자 2라는 낮은 전투력을 가짐. 옆에 누워있던 브로리를 울렸다. 이후 사이어인의 정책에 따라 지구로 보내진다.[40]
브로리 : 출생하자마자 1만이라는 높은 전투력을 가짐. 옆에 누워있던 카카로트의 울음소리를 듣고 울음보가 터져 굉장한 트라우마가 생긴다. 이윽고 왕위를 걱정한 베지터왕의 명령으로 칼에 찔려 아버지와 함께 살해당할뻔 하지만, 프리더로 인한 별의 폭발에서 살아남아 도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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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 74?년 (1~6세)
손오공 : 손오반 할아버지에게 주워진다. 원래는 흉포한 성격이었으나 머리를 다친이후 온순해지며 사랑을 받고 자란다. 이후 보름달을 보아 거대원숭이화. 이성을 잃게되어 손오반을 죽인 후, 홀로 살아간다.
브로리 : 모성의 폭발에서 탈출한 후, 아버지 파라가스와 함께 우주를 떠돌아다니는 생활을 했을 것이라 추정 됨. 이후 슬픔으로인해 초사이어인으로 각성. 미친듯이 웃으며 대도시를 파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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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 75?년 (12~19세)
손오공 : 부르마와 함께 모험을 하며 많은 친구와 동료들을 만든다. 피콜로대마왕과 싸우며 많은 친구들을 잃지만 결국 승리하고, 드래곤볼로 친구들을 되살려낸다. 이후 치치와 결혼하고 1년뒤 아들 손오반을 득남한다.
브로리 : 자신을 말리려던 아버지 파라가스의 한쪽 눈을 잃게만든다. 이로인해 아들에 대한 엄청난 공포감을 갖게된 파라가스는 브로리가 자는동안 몰래 제어장치를 씌우려하지만 브로리가 깨어나고, 이때 브로리는 저항하며 아버지를 죽이려하지만 제어장치의 작동으로 인하여 실패. 이 뒤로 십수년간 제어당하며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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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 767년 (30세)
손오공 : 계왕의 부탁을 받고 신혹성 베지터에 도착. 자신을 보고 전설의 초사이어인으로 변한 브로리에게 고전하지만, Z전사들에게 받은 모든 힘을 짜내 브로리를 격퇴하는데 성공한다.
브로리 : 카카로트와 30년만의 재회. 오공을 보고 파라가스의 제어를 점점 무시하더니 결국 전설의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고만다. 자신을 30년간 길러온 아버지 파라가스를 죽이고, 극중 내내 압도적인 힘을 과시하며 압승하는듯 했지만 Z전사들의 힘을 받은 오공에게 어이없이 한방 K.O. 이후 신혹성에서 탈출해 지구의 극한지대에 불시착하여 애절하게 카카로트를 부르다 7년간 잠에 빠진다. 참고로 브로리가 생전 카카로트와 벌인 유일한 전투이다.[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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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 773년 (37세)
손오공 : 셀과의 전투에서 사망한 상태. 하늘에서 환상인지 실체인지 모를 그의 형상이 내려와 브로리를 쓰러뜨리려는 두 아들을 격려한다.
브로리 : 손오천의 거짓울음을 듣고 아기적의 트라우마가 자극되어 깨어나고만다. 시종일관 오공을 찾지만 있을리가 없고, 결국 아들인 손오반과 손오천이 상대하게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압승하는듯했으나, 하늘에서 내려온 오공이 둘을 격려하고 모든 파워를 짜내서 쏜 카메하메하에 태양까지 밀려나 시체마저 소멸당하며 사망한다.
↓
AGE 773~774년 (사망)
손오공 : 사망. 지옥에서 파이크한과 함께 브로리를 격퇴한다.
브로리 : 사망. 지옥에서 파이크한,오공을 상대로 약 1년간 끊임없이 싸운다.
↓
AGE 790년 (사망)
손오공 : 모든 싸움이 끝난 후 드래곤볼과 융합해, 어디론가 떠나버린다.
브로리 : 오공이 다른 차원으로 떠나버려, 두번 다시 카카로트를 볼 수 없는 환경에 처해진다. 망했어요
30세까지의 일생을 짤로 정리하면 이렇게된다고 한다.
이외에도 오공은 매체에서 천사나 신으로서 다뤄지는 반면, 브로리는 악마로 다뤄진단 것도 둘의 인생의 대비로서는 주목할만한 점.
5.4 브로리의 파워
이 문단에는 브로리가 작중에서 보여준 객관적인 사실만을 적는다. 그 범위를 넘어선 내용은 브로리/파워 관련 논란 문서에 작성요망.
단, 객관적이라고 해도 "각 등장 시기상 강한 증거도 되지 않는 것" 혹은 "쓸데없는 문장"은 적지 않도록 한다. (ex:크리링을 한방으로 리타이어시켰다. 작은 기탄으로 지면이 파괴되었다. 어택볼 찌그려트렸다 등)
《드래곤볼 Z - 전설의 슈퍼 사이어인이 나타나다!》
- 파라가스에게 제어당하던 파란머리 상태에서 단시간에 남쪽은하를 파괴했다.[42]
- 계왕이 브로리를 보고 오공일행보다 강할지도 모른다고 평했다.
- 브로리의 흔적을 쫓아 기를 간접적으로 느낀 오공이, 브로리가 자신보다 파워가 강할지도 모른다고 평했다.[43]
- 트랭크스와 파라가스의 대사로 유추하여, 제어당하던 상태의 노말 브로리는 파라가스보다 약했다.
- 갓난아기때부터 모성 베지터의 폭발에서 살아남았고, 별이 사라진 우주공간에서 생존이 가능했다.
- 유년기 시절부터 초사이어인이 되는 모습을 보였다.[44]
- 파라가스의 제어로 부하가 걸린 채 덤벼든 보라머리 상태에서 노말 오공의 발차기를 맞고 피를 흘렸다.[45]
- 파란머리 상태에서 초사이어인 베지터의 발차기와 기탄을 맞고 미동조차하지 않았다.
- 브로리가 기를 모으자 맑았던 행성의 날씨가 어두워지며 번개가 치고, 전설 상태로 변신하자 아예 밤이 된 수준으로 급격히 어두워졌다.[46][47]
- 브로리가 변신하자마자 베지터는 전의를 상실했다.[48]
- 손오반의 초사이어인 2 상태를 이미 한번 목격한 손오공[49]이 손오반을 향해 도망치라고 지시했다.
- 브로리를 30년간 길러온 파라가스는 전설의 사이어인이 된 브로리가 전 우주를 파괴할것이라 평하였다.[50]
- 주먹만한 크기의 기공탄(이레이저 캐논)으로 샤모성을 파괴했다.[51]
- 피콜로가 '지금껏 느껴보지못한, 뭔가... 몸이 떨려오는듯한 굉장한 기를 느꼈다'라고 발언하였다.[52]
- 오공과 피콜로를 상대로, 상단으로 오는 공격은 전부 팔짱을 낀채 회피하고 하단으로 오는 공격은 전부 다리로 막아내었다.
- 오반과 트랭크스의 더블 마섬광을 맞고도 멀쩡했다.
- 브로리를 직접 상대한 트랭크스와 피콜로가 브로리를 쓰러뜨리지 않으면 우주는 끝이라 선언했다.[53]
- 오공의 제로거리 카메하메하를 맞고도 아무 상처 없이 멀쩡히 서있었다.[54]
- 오공의 '조금은 적당히 해라!'라는 발언에 '적당히란게 뭐냐?'라며 적당히, 힘조절에 대한 개념이 없는 모습을 보인다.
- 베지터가 내지른 펀치를 간단히 피하고, 이후 베지터의 펀치를 턱에 맞고도 가볍게 웃으며, 기탄을 맞고도 상처가 없었다.
- 자신이 별의 폭발로는 죽지않을 거라 장담하는 모습을 보인다.[55] [56]
- 파워를 받기전의 오공을 상대로 일방적인 구타를 벌였다.
- 전설의 초사이어인 상태에서, 오공의 최후의 공격을 받기 전까지는 피를 흘리거나 상처를 입지 않았다.
- 동료들의 파워를 받고 파워업한 오공을 상대로, 자신을 뛰어넘는건 불가능하다며 새로이 기를 방출하여 그 전까지는 풀파워가 아니었음을 보여줬다[57]
- 동료들의 파워를 받은 오공과의 단발 승부에서 명치를 맞고 리타이어한다.[58]
《드래곤볼 Z - 위험한 두 사람 슈퍼사이어인은 잠들지 않는다》
- 위의 극장판에서 오공의 일격을 받았지만 사실 빈사상태에 빠졌을 뿐 죽은 것은 아니었다.[59]
- 어째선지는 모르겠지만 브로리가 극한지대에 착륙한 날을 기점으로 그 지역의 기후가 급변했다고 한다.[60]
- 비델을 상대로 먹인 일격이 그닥 데미지가 없었다.[61]
- 오천과 트랭크스를 압도했다.[62]
- 트랭크스가 숨어있는 폭포를 찾아내고, 확인사살겸 다시한번 확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63]
- 초사이어인 브로리를 상대로 노멀상태의 청년오반은 어느정도 선전이 가능했다.
- 초사이어인 2 오반을 상대로 상당한 우위를 점했다.[64]
- 마그마가 피부에 닿았음에도 불구하고 조금 데이고 긁힌 상처뿐이 없다.
- 마그마에 빠지기 전까지 오반 상대로 상처하나 입지않았다.
- 마그마에 빠진지 상당히 시간이 지났음에도[65] 배리어를 치고 살아있었다.
- 오반과 오천의 카메하메하를 상대로 완전한 우위를 점한다.[66]
- 오공과 오반, 오천의 삼부자 카메하메하를 상대로 평수를 이루다가, 추가타를 날려 다시 압도한다.[67]
- 트랭크스의 방해로 삼부자 카메하메하를 맞게되지만, 셀처럼 바로 소멸하지는 않고 밀려나기만 하다 결국 태양에 박혀 심장이 터지며 사망한다.[68]
《드래곤볼 Z - 다시 태어난 전설의 슈퍼사이어인》
- 작품 극후반에 지옥에서 날뛰어 손오공이 파이크 한과 함께 퇴치하러 향한다고 언급된다.[69]
이렇게 극중에서 나온 브로리의 파워는 청년기의 초사이어인 2 오반을 웃도는 정도의 모습이 전부이고, 그 이후는 전부 팬들의 추측의 영역에 들어간다.브로리의 아버지이자 극장판 각본가인 코야마의 말에 의하면 브로리의 파워는 작중 보여진 것이 전부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로리는 전투력이 무한히 상승한다, 은하를 일격에 파괴한다는 등의 루머가 아직까지도 퍼지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브로리/파워 관련 논란 문서에서 자세히 설명하도록 한다.
5.5 브로리의 이모저모
공식이 브로리스트
원작과는 별개의 캐릭터이지만, 극장판에서 3번, 바이오 브로리를 제외한다 해도 2번이나 적으로 나왔으며 깔끔한 외모와 특유의 마초스러운 간지, 극장판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파워, 카카로트를 향한 집착과 광기, 유일한 초사이어인 보스라는 점때문에 극장판의 악당 캐릭터 중에서는 거의 독보적인 인기를 가지고 있으며 드래곤볼 관련 게임에서의 대우도 매우 좋다. 일단 기탄 넉백 캔슬은 기본적으로 달고나오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근육질인 것만이 아니라, 골격 자체가 다른 캐릭터와 비교하면 한 단계 크다. 최종보스가 보통 작은 크기 혹은 깔끔한 외모를 가지는 경우가 많은 드래곤볼의 법칙에 완전히 역행하는 보스이기도 하다.[70]
의외로 순혈 사이어인이면서 순혈한테 흔히 보이는 꼬리가 브로리한테는 안 보인다. 이것은 토리야마 아키라의 원화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꼬리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는 뉘앙스로 써둬서 극장판 제작진이 꼬리는 뺀 걸로 추정된다. 그러나 확실히 아기일 때에는 꼬리가 있는 걸로 확인되기 때문에 팬들은 취향에 따라 꼬리를 그리는 편. 참고로 초사이어인 4가 등장하면서 확실히 옷 속에 꼬리를 숨겨뒀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드래곤볼 제노버스에서도 버독이 베지터의 파워 볼로 대원화를 하면서 브로리도 대원화를 하지못하게 파워 볼을 파괴했다는 이야기를 보아, 실질적으로도 꼬리가 있는 취급인 듯 하다.
드래곤볼 극장판 중 보쟈크편에서도 원래 브로리가 적으로 나와서 초사이어인 2의 소년 오반과 대결하게 될 기획이 있었다고 한다. 다만 이 기획은 다음 극장판으로 미뤄지면서 오천과 트랭크스가 등장하는 2번째 극장판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이 원안은 후술하는 초무투전 2 스토리모드가 유사하게 재현했다.
그 외 브로리 4번째 극장판 계획으로 쟈넨바편에 쟈넨바 대신, 오리지널 브로리와 바이오브로리가 적으로 나와서 바이오 브로리가 악의 엑기스들을 흡수한 뒤 오리지널 브로리와 합체, 오지터와 싸우게 된다는 가슴이 뜨거워지는 기획이 있었다고 하지만, 브로리만 너무 울궈먹는다는 반응에 의하여 결국 무산되었다고 한다.
그 인기에 힘 입어 인형옷 쇼까지 나왔다. 당연히 본작과는 약간 다르다. 부르마가 나온다든지, 오공이 컨트롤러로 조종 당한다던지. 주목할 만한 장면들은 파라가스의 "흥,카카로트보다 약한 왕자에겐 볼 일 없습니다."등이 있다. 저 대사 한 직후 베지터에게 쳐맞는다.(…) 그 외에도 파라가스의 명대사를 추가시켜 브로리 매드를 한층 더 부흥시켰다.
여기서 한가지 주목할 점이 있는데, 이 인형옷 쇼는 드래곤볼 카이의 인형옷 쇼이다. 처음에 등장하는 사회자도 드래곤볼 카이의 방영정보를 알려주는데, 본편에는 등장도 하지 않는 브로리와 파라가스를 드래곤볼 카이의 인형옷 쇼에 등장시키고 있다는 것. "공식이 브로리스트"라는 소리가 안 나올래야 안 나올 수가 없다.
거기에 더해 각종 드래곤볼 PV에서는 적이 3인 체제로 올 경우엔 보통 원작의 3대 악당만 등장하지만, 4인 이상의 체제가 될 경우 굉장히 높은 빈도로 브로리가 포함된다.
팬아트에 관해선 브로리 본래의 카리스마를 풍기는 간지폭풍,SD화된 귀여운 디폴메화,브로리 MAD와 관련된 네타 짤,여장(...) 그리고 더 나아가 여체화 등 많은 종류의 팬아트가 나온다. 클론인 바이오 브로리 쪽은 슬라임 급으로 디폴메화시켜 애완동물 급의 귀여움을 보이는 사례로 자주 목격되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보통 엑스트라 취급을 받는다. 그외 적긴하지만 브로리의 형제나 아들 취급을 받는 사례도 존재.파라가스가 아버지가 아닌 할아버지 그 진흙같은 걸쭉한 외형 때문에 호칭은 도로리[71]로 고착되었다. 초사이어인 3 브로리도 가끔 나오는데 이쪽의 브로리는 특유의 머리모양 때문인지 모후리[72]라고 불린다.
일러스트 커뮤니티인 픽시브에서는 태그 수가 손오공과 베지터에 뒤이은 3위를 기록하였다.[73]
또한 히어로즈의 PV에서는 다른 3대 악당과 함께 등장하여 주인공에게 맞서거나, 초3으로 변신하거나, 프리더를 박살내거나(!?), 셀을 날려버리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팀킬
부활의 F 상영을 기념하여 일본 애니맥스에서 드래곤볼 구극장판 중에 4편을 픽업해서 4월 19일과 26일에 각각 2편씩 방영했는데, 재밌게도 총 4편 중 3편이 브로리가 나오는 극장판이다. 19일에 방영하는 단 한 작품만이 쿠우라가 등장하는 극장판으로, 공식이 얼마나 브로리스트인지 브로리의 인기에 대해 파악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게다가 방영일 중 하루가 26일(통칭 브로의 날)에 방영한다는 점도 주목할만한 부분.
방영 CM 멘트를 프리저 성우인 나카오 류세이가 담당했는데, 브로리를 보면서 "ㅁ,뭐죠 ㅇ..이건...!! ㅅ,설마... 전설의 ㅅ,슈퍼 사이어인!? 네 이놈... 나보다도 눈에 띄다니... 용서못하겠군요!! 마지막은 참 뭔가요 원형조차 유지하질 못하고 있다고요~!↗"라며 자기보다 눈에 띈다며 열폭하는 대사를 친다(...) 곧 신극장판의 주요 빌런으로 등장할 프리저가 말까지 더듬어가며 브로리에게 열폭하는 모습이 가히 압권. CM 자체는 브로리 MAD의 좋은 소재거리로 제공되었...지만, 애초부터 브로리 MAD에 프리저가 등장하는 빈도가 적다보니 실제로 활용된 예시는 극히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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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리 : 나는 악마다! / 프랑키 : 슈퍼 강하다구! |
드래곤볼 40주년 원피스 콜라보 카드에서는 프랑키하고 페어를 이룬 기념 카드가 등장했다. Z전사들을 제외하면 18호&니코 로빈,미스터 사탄&브룩인 단 셋뿐인 캐릭터 중 하나. 악당 캐릭터 중에서는 유일하게 콜라보된 캐릭터이다.근데 프랑키랑 페어를 시키려면 차라리 같은 개조인간인 17호나 18호같은 애들이 낫지 않았을까 근육량이 문제였나보지 16호는? 역시 인기 문제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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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같은 윙스 클럽과 대니 팬텀
서양에서는 Markus Jonhson이라는 8살 아이가 "당신이 슈퍼히어로라면 누가 되고싶나요?"라는 지역 신문에 "드래곤볼Z의 브로리요. 그의 파워는 최고거든요"라고 대답한 캡쳐가 인터넷에 떠돌아, 한동안 밈으로 사용되기도 했었다.[74]막상 그린건 브로리가 아닌거같지만 8살이라고 하니 대충 넘어가자 브로리는 슈퍼히어로가 아니라 슈퍼 빌런인거 같지만 이것도 대충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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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색을 2P 컬러로 바꾸고 평화롭게 지낸다는 사실이 발각되었다.
저승의 천하제일 무도회에서 나온 장면. 브로리 이외에도 파라가스의 부하인 '모아'나 샤모성인 등의 디자인을 그대로 우려먹은 팔레트스왑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했었다. 여담으로 파이크한의 전투 씬에서는 브로리의 전용 BGM인 악마 브로리도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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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호 V점프에서는 숙적 손오공과 퓨전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낚시 사진이 아니라 실제 3DS로 발매한 게임으로, 이 이미지를 접한 팬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결국 실제 게임 내에서도 브로리와 손오공이 퓨전을 하고 말았다. 자세한 사항은 "카로리" 문단 참고.
최근 PV등의 작화에서는 선탠이라도 했는지 피부색이 기존의 하얀색에서 누런색으로 바뀌었으며, 머리색도 연한 연두색에서 짙은 풀색으로 격변. 상체 근육도 굉장히 많이 왜소해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여담이지만 머리모양이나 장신구, 특유의 슬퍼보이는 표정 등의 영향도 있어 여체화가 드래곤볼의 타캐릭터에 비해 굉장히 어울린다는 평가가 많다.
5.6 손오공을 증오하는 이유
브로리의 중요한 아이덴티티 중 하나. 브로리는 손오공에게 깊은 집착과 증오를 품고있으며, 이 증오심 하나로 제어를 뛰어넘고, 우주 저편에서 지구까지 쫒아오며, 심지어 냉동인간 상태에서 부활까지 한다. 바이오 브로리를 보면 아예 증오심이 유전자에 각인된 수준. 이 증오의 이유에 대해 극중에서는 단순히 '아기일 적 손오공에게 울려져서'이라 언급될 뿐, 자세한 설명이 없어 적지 않은 이들이 별 시덥잖은 이유로 증오를 품는다며 어이없어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드래곤볼이란 작품 전체의 설정을 따져가며 곰곰히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납득이 가는 복선을 발견할 수도 있다.
우선, 브로리는 그 자존심이 높기로 유명한 사이어인이다.[75] 그것도 극장판 한정의 설정이긴 하지만 1000년에 한번 태어난다는 전설 속의 전사인, 전설의 초사이어인이다. 태어날 때부터 전투력이 1만에 도달했으며,[76] 그 잠재력에 위기감을 느낀 베지터왕이 어린이도 아니고 갓난아기었던 브로리를 말살하려 할 정도. 사이어인 중에선 격을 달리하는 전투력을 지녔고, 딱히 수련도 없이 무사히 성장하기만 했음에도 우주의 제왕이던 프리저를 가볍게 뛰어넘을 잠재력을 갖추었다.
그런 브로리가 고작 전투력 2짜리 최하급전사 카카로트의 기백에 밀려 울음을 터뜨렸단 것은 브로리에게 있어 두번 다시 없었을 인생 최초의 패배였던 것. 덤으로 옆에서 지켜보던 성인 사이어인들은 브로리와 카카로트를 비교하며 카카로트의 근성을 칭찬하기까지 한다. 카카로트라는 이름을 기억한 것도 이 순간일 가능성이 높다. 실력이 비등비등한 라이벌 관계도, 하다못해 평범한 수준의 아기 사이어인도 아닌, 최하급 전투력 2짜리에게 패배한 기억은 전투력 1만의 엘리트 사이어인인 브로리에게 본능적으로 엄청난 굴욕감을 주었을 것이고, 브로리는 아기일 적 이 순간과 함께 카카로트의 울음소리가 트라우마가 되어버린다. 거기에 더하여 브로리의 전투력 증가폭[77]을 생각하면 30년만에 손오공과 재회했을 때까지 브로리는 단 한번도 누군가에게 패배한 적이 없었을 것이다. 즉, 손오공은 브로리에게 있어서 유일하게 패배를 안겨준 존재이자, 자신과 유일하게 대등, 혹은 그 이상이라 판단되는 존재라는 것. 어떤 의미로는 손오공의 존재가 브로리에게 있어선 일종의 흑역사라고 볼 수도 있다. 그렇기에 필사적으로 손오공의 존재를 지워 전설의 초사이어인으로서의 자아정체성을 확보하려 했을 것이며, 그 사이어인으로서의 본능이 행동으로 나타난게 손오공에 대한 집착과 증오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동인계에서는 상기된 브로리의 일생 문단과 연관지어, 같은 날 태어나 바로 옆 침대에 뉘어진 두 아이가 정반대의 인생을 살며, 강했음에도 버림받은 브로리가 약했음에도 영웅이 된 손오공에게 느끼는 질투에 기인한 증오라는 해석을 선호한다. 브로리 입장에서 보면 자신은 강했기에 동족들에게 버림받고, 친구하나 없이 자라오며, 유일하게 믿었던 존재이자 가족인 아버지한테 배신당하고 버림받지만, 손오공은 약했기에 지구로 보내져 행복하게 자라며, 예쁜 마누라와 함께 똑똑한 아들까지 얻어, 믿음직한 동료몇번 죽긴 하지만 드래곤볼로 되살리면 된다들과 함께 지구를 지키는 영웅이 되어있는 판. 심지어 자신이 숙청당할 뻔하던 이유인 전설의 '초사이어인'마저 손오공은 당연하다는 듯이 습득하고 있다. 같은 날 옆 침대에 뉘어졌지만, 브로리에겐 강하단 점을 빼면 아무 것도 남지않은 것. 그렇다고 그 강함으로 다른 악당처럼 마음껏 날뛰고 살았냐하면 그것도 아니다. 그렇기에 아무 것도 없는 브로리가 모든 것을 가진 손오공에게 질투를 느끼고, 그 질투가 집착과 증오로 승화되었다는 해석이다.
여담으로 직접 애를 낳아키우거나 근처에 아주 우렁차게 우는 아기를 키우는 사람이 있다면 브로리가 어째서 손오공을 그렇게 증오하는지 알 수 있게된다 카더라(...)
5.7 기타 2차 창작에서의 행적
드래곤볼 AF에서는 제트 소드에 봉인한 자이코가 다시 부활하기까지 남은 시간동안 초사이어인 7명의 힘이 필요하다는 계왕의 말에 베지터, 트랭크스, 손오반, 손오천, 부라, 팡에 이어서 7번째 전사로 합류시키기 위해 오천과 트랭크스가 나메크별의 드래곤볼로 부활시켰다. 하지만 부활하자마자 지구에서 손오공 3부자의 에네르기파를 맞고 죽은 기억때문에 난동을 피우기 시작했고, 이후 오천크스가 나타나 겨우 진정을 시켜서 캡슐 코퍼레이션에 붙잡혀 있는 상황. 먹을 것을 주기 위해 찾아온 부라를 인질로 잡으려다 구속된 상태로 전기쇼크를 먹어, 데미지를 입기까지 했다. 그 후에는 자력으로 구속을 파괴하여 소리를 듣고 달려온 부르마를 습격. 하지만 그를 막으려 나타난 노멀 베지터에 초사이어인 상태로 덤비나 세월의 힘에 밀려 간단하게 제압당하고. 퇴각하였다. 그리고 어느 건물 위에서 길을 지나가던 정이 돈독한 부자를 발견, 파라가스에게 강제로 조종당하던 때의 트라우마가 되살아나 부자를 죽이려 하지만 지나가던 파이크 한에게 저지당하고, 파이크 한이 브로리 자신의 분노하는 이유에 대한 질문을 퍼붓자, 열폭하다가 계속되는 두통+체력소진으로 지쳐쓰러져 '난 카카롯트, 베지터를 뛰어넘고 이 손으로 죽인다. 내 목적은 변함없다.'라고 맹세하곤 장이 끝난다. 그 후 무천도사의 설명을 보면, 아무래도 파이크 한에게 마음을 연 듯하다. AF 연재종료 논란이 일어난 후 발간된, 자이코가 부활하기전까지의 1개월을 다룬 4권의 뒷부분에선 폭포를 맞으며 수행하고있다. 그래 가지고 전투력이 오르겠냐
이후 궁지에 몰린 베지터를 구하고 '네놈을 죽이는건 나'라면서 츤데레에게 츤데레짓을 시전, 오공의 부활에 협력한다. 그리고 부활시켜줘서 감사하다는 오공의 말에 또 다시 츤츤거리며 당당히 콩라인에 입성했음을 보여준다(...)
현재는 작가인 TOYBLE이 토요타로(とよたろう)라는 펜네임으로 데뷔하여 드래곤볼 슈퍼의 공식 코믹스를 연재 중이기 때문에 속편의 기약이 없는 상황이다. 다만, 위에 언급되었듯 동일 작가가 그리는 "빅토리 미션"에선 초사이어인 4로 변신해 사악룡들을 집어던지며 마음껏 날뛰어 대는 중.이제 슈퍼 연재가 끝나면 초사이어인 5로 변신해 날뛰어대면 된다
해외 동인작가들이 만드는 드래곤볼 M에서는 20우주의 최강격 존재로서 등장. 원작에는 없는 동인설정인 기가 무한으로 증가한다는 설정을 끌어다 썼다.[78] 얼음 속에 갇혀있던 걸 주최자측이 끌고 와 부활시켰지만 오공을 보고 난동을 부리다, 결국 상황을 보다 못한 베지트와 대결. 탄생한 이후 한 번도 풀파워로 싸워본 적이 없는 베지트조차 브로리와 싸우기 위해 초사이어인 2로 변신해야 할 정도로 표현되었다. 그러나 이 동인지에서의 설정인 무한대로 증가하는 파워 때문에 초사이어인 2 상태의 베지트조차 밀리게 되고, 결국 초사이어인 3 베지트의 최고 필살기 파이널 드래곤 플래시로 브로리의 파워를 순간적으로 뒤엎어 브로리를 우주 저편으로 날려버려 시간제한으로 승리하게 된다. 다만, 상대적 시간의 원리를 이용해 브로리가 정신을 못차리는 사이 원래 우주로 되돌려 보냈을 뿐이지 아직 20우주의 브로리는 죽지않았다. 또한, 만일 죽었다 하더라도 2차전이 끝나며 주최자측이 드래곤볼에 빈 소원을 통해 다시 되살아났을 확률이 높다.
3우주에선 아기 때 마침 버독이 쿠데타로 왕이 되어, 브로리에게 프리저를 상대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여 다른 사이어인들과 함께 무난하게 살아간 것 같지만, 이후 어떠한 경위로 죽어 다른 사이어인들과 함께 라이치의 고스트 전사로서 작중에 등장한다. 베지터가 광역기로 다른 사이어인들을 죽일 때 홀로 살아남아서 초사이어인 변신까지 하지만[79] 초2 베지터에게 한방에 배가 뚫려서 퇴장한다(...). 꽤나 강하긴 하지만 그냥 초사이어인 1 레벨이라 초사이어인 2와는 넘사벽의 차이가 있다.그리고 라이치는 브로리가 무적이라고 단언하다가 베지터에게 털리자 바로 입을 턴다
이후 미니코믹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20개의 우주 중 대변혁이 일어난 2,5우주를 제외한 18개의 우주에 브로리가 존재했다고 한다. 1,10우주에선 어린이 시절 계왕신에게 살해당했고,[80] 3우주에서는 아기 시절엔 살아남았지만 결국 닥터 라이치에게 살해당했으며, 4,16,18우주에선 극장판의 루트를 따라 태양에 박혀 사망, 6,17우주에선 첫번째 싸움 후 맨몸으로 지구로 향하다 우주공간에서 사망했다고 한다. 하지만 8,9,12,14,15,19우주에선 멀쩡하게 살아있다. 베지터가 사망하여 분기한 우주들로, 비록 제어당하고는 있지만 파라가스가 세운 우주제국에서 황태자 취급을 받으며 조용히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힘을 유지하고 있는지는 불명이나, 브로리 입장에서는 이게 가장 불행한 생활일지도, 반대로 가장 행복한 생활일지도 모른다.
마지막으로 20우주의 브로리는 드래곤볼M 본편에 등장한 브로리이다. 또한 이미 사망한게 확정된 3우주와 7,11,13우주의 브로리에 대해서는 이후 스페셜 챕터에서 다뤄진다고 한다.
동인계에서는 주로 근육머리로 그려지는 편이다. 카카로트와 닮은 사람을 구분 못한다던지, 글자나 산수도 모르는 바보로 나오기도. 위에서 언급된 머리색깔로 나눠서 브로리들끼리 가족처럼 나오는 소재도 인기가 좋은 편. 원작에서 보여준 카카로트에 대한 집착때문에 그런지, 카카로트를 스토킹하는 스토커나 얀데레로 나오기도 한다. 카카로트와 같은날에 태어났지만 거의 반대되는 삶을 살았다는 설정 때문에 그런지 카카로트에 대한 증오를 떨치고 구원받는 류의 2차 창작도 많다.
빈약(?)한 몸에서 폭주하면 우락부락한 근육질이 되어 손도 대기 힘들어질 정도로 날뛴다는 요인때문인지 양덕들은 주로 헐크하고 많이 엮는다.
5.8 브로리의 속편 등장 가능성
한국에서는 유독 부정당하고 있지만, 서양과 일본에서는 아직도 브로리를 원하는 목소리가 높으며, 관련 떡밥이 나올 때마다 브로리의 부활 가능성이 점쳐지는 경향이 있다. 다만, 신극장판과 드래곤볼 슈퍼부터 원작자인 토리야마 아키라가 스토리의 지휘봉을 잡게 되는 바람에, 그가 만들어낸 캐릭터가 아닌 브로리가 등장할 가능성은 한없이 바닥으로 떨어진 상태.
하지만 2015년 유럽에서 열린 도쿄 미션에서 드래곤볼 슈퍼의 총괄감독인 야마무로 타다요시가 브로리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함으로서, 브로리의 재등장에 조금씩 희망이 보이고 있다.
영상의 7분 40초부터 9분 30초까지가 브로리에 관한 인터뷰이다. 자막판은 여기서 볼 수 있다.
아래는 인터뷰 내용의 요약.
Q1.영화를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 예를 들면 브로리라던가 말이죠.그 중 어느 캐릭터가 가장 TV 시리즈에 나와주었음 하는가요?"
A1.나와줬으면 하는 캐릭터는... 브로리려나요.
Q2.가장 처음 영화로서 참가한 것도 브로리가 나오는 극장판이었고,
브로리의 2번째와 3번째 극장판 양쪽에도 참가하셨고요.
4번째에도 참가하고 싶으신가요?A2.네.
Q3.브로리는 이미 죽었고 인플레에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인데 4번째 극장판은 가능할까요?
A3.(버독처럼) 또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는 에피소드라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와 같이 나름대로의 브로리에 대한 애착이 있음과 함께, 새로운 극장판 및 OVA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야마무로 타다요시는 현재 드래곤볼에 있어서 토리야마 아키라 다음으로 영향력이 큰 인물이며, 멀티미디어에서 끊임없이 전개되는 브로리의 파워업, 그리고 일본 현지에서의 브로리의 인기 때문에 이 인터뷰의 내용은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당장 에피소드 오브 버독의 경우를 생각해보자.
그 외 드래곤볼 슈퍼의 제 6우주에서 샴파가 데려왔다는 사이어인이 브로리일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슈퍼의 스토리 원안은 원작자인 토리야마 아키라가 만든 것이기 때문에 가능성은 높지 않은 편이었고, 결국 등장한 것도 브로리가 아닌 캬베라는 사이어인이었다.
6 드래곤볼 게임 시리즈
6.1 개요
극장판 캐릭터인 만큼 최종 보스로서 등장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그 인기를 증명하듯 히든 보스로서 등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초무투전2, 사이어인 내습, 드래곤볼 제노버스 3작품이 전부이지만, 드래곤볼 게임 시리즈 자체에서 IF가 아닌 오리지널 스토리나 히든 보스가 존재하는 게임이 얼마되지 않는다. 대부분이 그냥 원작의 노선을 따라가 마인부우 쯤에서 끝나는게 기본이며, 드래곤볼 게임 시리즈의 히든 보스 자리는 브로리가 가장 많이 점유하고있다. 기본적으로 일부 작품에서는 경직면역 or 넉백캔슬에다 짱짱 체력에 짱짱 화력, 거지같이 긴 리치에 필살기도 맞으면 보통 아픈게 아니다. 오죽하면 무한 전투력 루머, 악질 브로리빠들의 행적과 더불어 공식 게임에서의 취급이 브로리의 전투력 뻥튀기에 이바지한 드래곤볼 3대 죄악이란 말이 나올 정도.
물론 공인 사기캐릭터인 베지트,오지터에 비할 수준은 아니나, 악당 캐릭터 중에서는 가장 푸시를 받는 편이다. 특히 Battle of Z 한정으로는 완전히 개캐. DLC이자 치트캐릭터 초 베지트, 초사이어인 갓 손오공, 비루스조차 브로리보다 성능이 딸린다.[81] 다만 기본 스탯이 높은 대신 한계가 뚜렷하기 때문에, 사용자 숙련도에 따라선 간간히 약캐취급을 받는 경우도 있다. Z3나 진무도회,스파킹 시리즈 등에서는 콤보의 다양성도 캐릭터 성능에 연관되는데, 브로리는 콤보 자유도가 매우 낮다못해 절망적이기 때문.[82][83] 덤으로 덩치가 너무 커서 소년 오반이나 셀 주니어 등의 덩치가 작은 캐릭터와는 상성이 좋지 못하다. 이를 의식한건지 초무투전2에선 일반 기탄을 하단 공격으로 설정해놓았고, 타 게임에서도 밑에서 위로 띄어올리는 공격이 꽤 되는 편이다. 다만 드래곤볼에서 덩치가 작은 캐릭터라 해봤자 재배맨(...),셀 주니어,소년 오반,손오천,트랭크스 정도뿐이 없기에 그리 큰 문제는 되지 않는 편. 굳이 천적을 꼽자면, 초2 오반,키드부우,GT오공 등이 있다.
어찌됐든 공격 한대 한대가 무겁고 필살기 데미지가 발군이기에. 결론적으로 게임에서의 브로리를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잔기술 버리고 닥치고 모든걸 파괴할 뿐인 스탯 킹왕짱". 실제로도 게임을 해보면 보통 같은 랭크가 매겨지는 셀보단, 마인부우와 비교되는 일이 더 많은 정신나간 성능을 자랑한다. 물론 종합적 성능은 손오공과 비슷한 셀 등이 더 좋다고하는 사람들도 존재하지만, 셀이나 손오공같은 캐릭터는 컨셉부터가 '밸런스형'이고, 브로리는 '파워형' 이기 때문에 같은 스탯을 지녔어도 사람에 따라 평가가 차이나는건 당연한 일이다. 애초에 이조차도 게임 타이틀에 따라 성능이 또 다르다. 다만 콤보 시스템이 주류인 타이틀에서 등장하는 브로리는 시스템 빨을 너무 받지 못해 한계가 뚜렷한 편.배틀 오브 Z 빼고
스파킹 시리즈를 시작으로 브로리에게 슈퍼아머가 붙는 게임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이 때문에 게임 시스템에 따라 같은 스펙의 브로리에게도 성능의 차가 존재한다. 보통 다수를 상대하는 대전에서 빛을 발해서 그런지, 태그버서스와 스파킹 메테오는 캐릭터를 그대로 이식했음에도 차이가 생각보다 크게 느껴지는 편.
성능과는 별개로, 공식이 게임매체 등에서 브로리의 파워레벨을 어느정도로 취급하는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84] 대표적인 예로 Z3에서는 캐릭터 파워레벨로 자동 충전 기력이 결정되는데,[85] 같은 초1급이라도 파워레벨에 격차가 있지만 브로리는 5로, 대략적으로 초2급 전투력으로 볼 수 있다.[86] 무공투극 시리즈에선 6랭크 단위로, 초2 오반,퍼펙트 셀과 동레벨로 표시되어 있으며, 진무도회에선 파워:S 스피드:A로 소년 초2 오반과 동급[87], 초3보다 아래로 표시된다.(초3은 파워:S 스피드:S. 초4는 파워:Z 스피드:Z) Battle of Z에선 잠재능력 해방 오반 바로 아래단계로 책정되었지만, 쿠우라가 뚱보부우보다 세고, 부우가 비루스보다 센등 파워레벨이 엉망이라 크게 신경안써도 될듯하다.어차피 이 구역의 미친놈은 브로리이기에.여하튼 대부분의 게임에선 브로리를 초2 수준으로 쳐주는 듯 하다. 여기다 브로리의 전설의 초사이어인 상태는 초사이어인 1에 해당하는 상태란 설정이 합쳐지면... 흠좀무.
동인 게임이나 무겐에서는 대미지를 1도트 단위로 받는 등 정신나간 초딩용 캐릭터로 등장한다. 게이지를 채우는 행동에도 배리어가 쳐지거나 공격판정이 있는 등 성능 자체가 어처구니가 없다.스파킹처럼 차라리 약공격에 경직면역을 주던가 특히 무겐에서는 흉악 캐릭터 문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드래곤볼 흉악 캐릭터는 실질적으로 브로리와 오지터가 양분하고있으며, 그 중에서도 오지터는 오지터가 패배하면 게임이 강제종료되는 코드까지 심어져있기 때문에 사실상 게임도 뭣도 아닌 그냥 무조건 이기기 위한 논외 취급으로, 어디까지나 정당(?)한 수법이라면 브로리가 다 해먹는다(...) 또한 완성도가 높은 무겐 에디션 2가 매장에 판매된 적이 있기에, 이것이 브로리 최강루머를 뒷받침 한 원인 중 하나일지도 모른다.
6.2 행적
SFC 게임 드래곤볼Z 초무투전 2에서 최초로 등장. 손오공과 함께 숨겨진 캐릭터이자 스토리모드 최종보스로 등장하는데, 오프닝 데모에서 브로리와 손오공을 선택할 수 있는 숨겨진 커맨드[88]를 입력하면 "카카롯트"라는 브로리의 목소리가 들린다.[89] 신기하게도 성공 후에도 여러 번 입력할 수 있어서 또 "카카롯트"라는 소리를, 연속적으로 입력하면 "카카로...카카롯...카카롯트", 빨리 입력하면 "카카 카카 카카 카카롯트"식의 웃기는 상황이 되어 오프닝 데모가 끝날 때까지 몇번이나 카카롯트를 띄울 수 있는 사양이라 이 횟수를 겨루기도 했고, 일정 횟수이상 하면 미스터 사탄을 선택할 수 있다거나 하는 도시전설이 퍼졌었다. 스토리 모드에선 보자크가 Z전사 다 잡아놓곤 브로리가 오니 무섭다고 도망치거나,보자크를 필살기도 아닌 기탄 '단 2방'으로 잡아죽이거나,손오공에게 보자크는 브로리에게 전혀 미치지 못한다고 언급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게임에서도 안습의 보자크 저래도 일단 여기선 퍼펙트 셀보단 강하다고한다 초딩스러운 성능은 덤으로, 동네 오락실대회 금지캐릭터로 지정되는 등 말도 안되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참고로 극 카운터 캐릭터로서 같은 히든 캐릭터인 손오공도 존재. 전체적으로 밸런스도 좋고, 덩치가 큰 브로리나 보자크 상대로만 특정 기술을 반복하여 녹여버리는 전법이 존재했지만, 브로리같이 모든 캐릭에 무한 던지기가 가능한 것도 아니였는데다 체공방이 그렇게까지 높은 것도 아니여서 브로리 전용 킬러로 나올때면 몰라도 전체적으론 존재감이 없었다. 참고로 이 초무투전 2에서 보자크가 기만 느껴도 벌벌떨고 피콜로가 퍼펙트 셀보다 강하다고하는 브로리는, 첫번째 극장판의 브로리이다.[90]
초무투전 2 이후로는 한동안 게임매체에서 등장이 없었다가 딤프스사가 만든 PS2용 Z3에서 등장. 오프닝 애니메이션에서 오지터와 서로 주먹을 부딪히자 오지터가 날아가는(!!) 파워를 과시한다. 결국 카메하메하를 맞고 패배하긴 하지만, 브로리에 대한 푸쉬가 좀 과도하다 싶을 정도. 사실 오프닝은 다소 과장된 사례가 많다. 초2 오반을 상대로 선전하는 쿠우라나, 크리링의 기공포에 맞고 날아가는 셀(...)죽었는지 그후로 등장이 없다등 크게 신경쓸 요소는 아니다. 다만 그걸 감안해도 오지터 vs 프리더,셀 같은 장면은 없는걸 보면 확실히 푸시가 심하기는 한 편. 오프닝 무비에서 강함을 과시한 것에 비해서 게임내의 성능은 평이한 편이다. 기본 기력은 5칸. 덩치에 비해서 리치가 짧고, 스피드도 느린데다가 콤보가 단조롭지만, 공격 한방 한방이 토나오는 화력을 가졌고, 기본 띄우기만으로 무한을 쉽게 넣을 수 있다. 게임 내의 스토리에서는 오공 시나리오에서 등장하며 마인부우전에서 일정조건을 만족하면 출현, 오공은 브로리를 상대하러가고 베지터는 키드부우를 상대하러간다. 참고로 예전 위키피디아의 브로리 문서에서는, 이 Z3에서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브로리가 키드부우를 한방에 개발살내고 오공에게 덤벼온다는 내용이 적혀있었지만 잘못된 내용으로 밝혀졌다.
- Dragon Ball Z Sagas
일본에선 발매되지 않고 북미에서만 발매된 게임 타이틀. 게임 클리어 후에만 사용가능한 히든 캐릭터였으며, 퍼펙트 셀과 마찬가지로 전투력은 측정 불능으로 표시되었다.
특별한 스토리는 존재하지 않았다.
드래곤볼 Z 무공열전에서는 IF스토리에 등장. 첫 IF 스토리는 영화 원작 그대로 흘러가나,[91] 클리어 시간과 마무리 기술에 따라 분기가 두개로 나뉘어진다. 하나는 오공 일행을 죽이고 파라가스의 조종에 따라 쿠우라와 셀, 마인 부우까지 박살내는 코즈믹 호러 스토리이고, 다른 스토리는 지구에 떨어졌으나 머리에 충격을 받고 기억을 잃은 브로리를 미스터 사탄이 주워서 친구가 되는 전개다. 이때 브로리는 파라가스와 함께 탈출하는데, 어째선지 브로리만 지구에 불시착하고 이후 파라가스에 대한 언급은 단 한마디도 안나온다(...) 또 뭔일나서 죽었나
여기서 미스터 사탄은 브로리를 제자라고 속이고 태그 매치에서 태그팀을 맺고 같이 싸운다. 그러나 브로리는 결승전에 난입한 손오공 일행을 보고 기억을 되찾아 각성. 또 다시 폭주할 뻔하지만, 미스터 사탄의 외침에 다시 안정을 되찾고 사탄과 같이 살아간다. 후일담에 언급된 내용에 따르면 손오공을 보고 흥분하는 일은 있어도 폭주하는 일까진 없었다고 한다.
참고로 우주파괴 IF스토리에선 어째서인지 브로리가 파라가스를 지칭하는 호칭이 아버지(親父)에서 아빠(父さん)로 바뀌어 있어서 갭 모에를 느꼈다는 브로리스트들이 속출했다(...). 또한, 이 IF 루트의 마지막 나레이션에선, "오공의 존재가 브로리를 안정시키고 있었다"고 서술된다.[92]
PSP로 나온 드래곤볼Z 진무도회에선 스토리 모드에서 다른 악역과 마찬가지로 쟈넨바에 의해 부활. 스토리 내내 카카로트 강박증에 시달린다(...) 이후 초2 청년 손오반이 파란머리 상태의 브로리를 상대로 승리하지만, 오반은 자신이 초2 상태임에도 브로리를 끝장내진 못한다고 언급한다.그리고 브로리는 오반 상대로는 하지도 않던 변신을 야무치&천진반 콤비를 상대로 한다 그 외 초사이어인 2 베지터의 파이널 플래시를 맞고도 멀쩡한 모습을 보이긴하지만, 결국 패배. 하지만 이쪽은 사실 쟈넨바가 사악한 기로 만들어낸 브로리의 카피였고, 진짜는 초사이어인 2 오공과의 1:1 대결에서 승리한다.[93]
브로리는 그 상태로 지구를 박살내버리려했지만, 마인 베지터에게 기습당해 쓰러져 리타이어... 한줄 알았으나 18호가 드래곤볼을 찾아온 장소에 갑툭튀.[94] 이후 18호와 즐겁게 술래잡기를 하다가[95] 프리더와 조우. 18호는 브로리가 드래곤볼을 가지고있다며 구라를 치고 도망친다(...) 프리더는 브로리를 상대로 베지터 행성을 부순건 자신이라 자랑하지만, 브로리는 덕분에 자신이 살아남았으며 프리더를 보고 생명의 은인이라 발언한다.물론 말만 이렇게하곤 그 뒤에 바로 싸우지만 이후 브로리는 오공을 쫓아 지옥까지 쫓아오지만, 결국 전력을 발휘한 초1 오공의 손에 의해 완전히 쓰러진다.
아케이드 모드에서 우승 후에도 내내 카카로트밖에 외치지않다가, 우승상품인 드래곤볼로 불러낸 신룡이 그걸 멋대로 해석하여 오공을 불러내는 부분에서 이야기가 끝난다(...)
드래곤볼Z 스파킹의 후속작. 드래곤볼 대전게임 최초로 노멀 브로리와 초사이어인 브로리가 사용가능했다.
특별한 스토리는 존재하지 않았다.
진무도회의 후속작인 PSP게임 진무도회2에서는 모든 게임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취급이 안습하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쿠우라와 함께 트랭크스의 미래에서 살아있는 악당 중 한 명이나, 처음부터 바비디에게 세뇌된 상태로 등장. 바비디의 명령으로 잔뜩 굴려지다가 메탈쿠우라 양산기의 인간발전소(...)로 쓰이질않나, 바비디한테 카카로트거리는게 시끄럽다고 욕을 먹질 않나, 바비디의 명령으로 자해를 하고[96] 빈사+세뇌상태에서 결국 마인부우에게 흡수되질않나... 심지어 흡수당하곤 그걸로 등장 끝(...) 안습 여담이지만 이 브로리+쿠우라 흡수부우는 바비디한테 실수로 한대맞고선 빈사상태에 빠진다.아무래도 안쪽의 사람을 통해 파워가 이식되었나보다 물론 썩어도 브로리인지라, 해당 스테이지를 클리어하지 못하면 결국 손오공과 마주해버리고 스스로 바비디의 제어에서 벗어나 Z전사,쿠우라,바비디를 전부 죽여버린 뒤, 근처의 별들까지 전부 파괴해버리곤 쿠우라의 빅 게티스타를 탈취해 우주로 떠나버린다(...)
아케이드 모드에선 천하제일무술대회에서 우승하여 하이텐션이 되어있었으며, 우승 인터뷰 때 자기 기분이 좋다고 사회자를 살려주겠다는 등 기분파인듯한 면모를 보여준다. 그리고 아나운서는 꼭 한 명씩 이렇게 흥분하는 사람이 있다고 디스한다.
게임 성능적으로는 딤프스사의 게임인 만큼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게임내 최고 데미지를 낼 수 있는 최강의 궁극기를 지녔다.[97]
PS2로 출시된 게임 드래곤볼 스파킹 메테오의 오프닝에선 슈퍼 오지터랑 호각으로 맞짱을 뜬다. 게임에선 자기 시나리오 이후에 지구 극지방에 터 잡고 살고있는 강한 몹(...)이 된다. 그리고 브로리가 터 잡은 이후 지구에 야생으로 살던 재배맨이 사라진다. 잡아 먹었나 스파킹 시리즈에서의 성능은 상당한 편, 최강캐라고 하기는 어려움이 따르나 게임 내의 수치상 초2급 이하의 캐릭터들에게는 슈퍼아머 상태가 발동되어서 공격을 받아도 경직을 먹지 않는다.[98]
여담으로 상대가 악하면 악할수록 대미지가 커지는 아크맨의 아쿠메이트 대미지 정리표에 의하면, 노멀 상태에는 딱 베지터 수준이고, 전설의 초사이어인까지 가도 프리더,셀,마인부우보다 받는 대미지가 적다. 단순히 사이어인의 본능으로 파괴를 추구할 뿐이지, 의외로 그리 사악하지는 않은 듯.
PS3로 출시된 드래곤볼 버스트 리미트에서는 특별한 IF스토리는 없고, 크리링부터 시작해 오공까지 쓰러뜨리곤 전 우주를 파괴한다고 선언하는게 내용의 전부다. 다만 태그매치에서 셀의 파트너로 지정하면 특수대사가 있으며, 셀을 카카로트라던지 버러지로 부르다가 셀한테 츳코미 당한다. 그리고 이 게임에서 브로리가 헉헉대는 소리가 오반...으로 들리는 몬데그린이라던지, 선두를 주는 대사가 있어서 MAD에서도 자주 쓰인다. 선두를 주마!! 또한 손오공과 브로리를 태그로 짜고 시스템 중 하나인 감싸기를 이용하면, 브로리가 카카로트를 감싸고 대신 공격을 맞아 쓰러지는 진풍경을 연출할 수 있다.(!)#[99]
오프닝에 등장해 청년 오반과 베지터를 상대로 힘싸움을 벌인다.
닌텐도 DS로 출시된 RPG형 게임인 드래곤볼 카이 사이어인 내습에서는 특정 조건[100]을 맞춰 파오즈산으로 가면 히든 보스로 등장한다.Z도 아닌 카이 게임인데 당연하다는 듯이 출현하는 브로리 히든 보스인 만큼 최종 보스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강하며, 멤버들의 레벨이 최소 70 전후가 아니면 클리어는 거의 불가능하게 설정되어 있다. 해당 게임의 실황을 보면 알겠지만, 레벨 50대로는 아예 원턴킬을 당하고, 레벨 80대를 찍더라도 파티 구성에 따라서는 굉장히 고전하게 된다.[101] 물론 실제로 드볼에서 일어났다면 오공일행은 전부 끔살당할 상황일 것이다.[102] 전투 중에는 "카카로트-!!"라고 외치고 모든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버프와, 전체광역기 필살기인 '블래스터 캐논'이 굉장히 위협적. 어중간한 체력으로 블래스터 캐논을 맞으면 파티전멸을 피할 수 없기에 체력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브로리를 쓰러뜨리면 모든 능력치를 +50 시켜주는 사실 상의 최강장비인 '브로리의 목걸이'를 드랍한다.
PS3와 XBOX로 출시된 게임인 드래곤볼 레이징 블래스트에서는 초사이어인 3 브로리가 등장한다. 베지터와 더불어 원래는 변신한 적이 없었던 형태가 추가된 캐릭터. 초사이어인 3 브로리는 일반 브로리하고는 별개의 캐릭터로 설정되어 있으며, 작중에서 피콜로를 끝장냈던 기술이 버러지 축구기간틱 버스터라는 이름으로 필살기로 구현되어 있다. 이 게임에도 브로리의 IF스토리가 존재하는데, 여기서는 빙하에 묻혀있던 브로리를 닥터 게로가 다시 제어장치를 씌워서 세뇌시킨다. 그리고 브로리를 이용하여 베지터를 쓰러뜨리고, 다음 목표로 손오공을 지목. 하지만 브로리는 지시를 거부하고 자신한테 명령하지 말라하며 닥터 게로를 개발살내곤 "아무도 내게 명령따윈 하지못해. 나는 나의 의지로 카카로트를 쓰러트린다!"라는 대사와 함께 기를 느끼고 날아온 손오공을 쓰러뜨린다. 여담으로 이 IF 스토리의 제목은 "해방". 성능으로 따지면 공격력은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 최강의 반열에 드나, 콤보 자유도가 낮다거나 스피드가 느린 브로리의 고질적인 문제점이 여전해서 최강을 노리기 힘든건 마찬가지다.
실질적으로 스파킹 메테오의 이식판인 만큼, 별다른 이야기 꺼리는 없다. 특이사항으로는 본편 스토리를 전부 클리어한 후 외전 스토리에서 해금이 가능하다는 점과, 배틀 횟수로 캐릭터를 해금하려면 최종보스 400회 초사이어인 오지터 직전인 350회가 필요하다는 점.
PS3와 XBOX로 나온 게임. 전편의 캐릭터들은 대부분 이식되었지만 IF 스토리를 없애고 갤럭시 모드란 것을 만들어내며 팬이 다 떨어져나갔다. 브로리도 IF 스토리가 사라져버려 별다른 언급은 없음.
닌텐도 DS로 출시된 얼티밋 무투전에서는 그 유명한 브로리 커맨드가 부활. 메인 스토리 모드는 기존의 극장판 내용과 동일하게 흘러가지만 브로리와 전투 후 개방되는 IF스토리에선 태양에 제대로 부딪혔는데도 살아남아 복수의 대활극을 펼친다.[103] 결국 오천,오반,오공을 차례대로 전부 죽여버리곤 오공에게 "저세상에서 아들들과 만난다면 좋겠구나..."라는 대사를 때리며 끝. 오지터의 IF스토리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선 패배 후 오지터의 정체를 듣곤 "베지로트!!!"라 외치다 절명한다(...) 마지막으로 계왕의 IF스토리에서도 등장하는데, 그 북쪽 계왕한테 깨진다(…). 그리고 둘이 같이 카카로트를 외치다 자폭 셀을 데리고 온 오공에 의해 브로리는 생사불명, 계왕은 사망한다. 뭔가 개그성 에피소드가 많은듯한건 기분 탓이다
가정용 게임기가 아닌, 오락실에서나 플레이 가능한 게임.
브로리는 잡기&던지기 캐릭터로 등장했다. 잡히는 측에서 보면 상당히 골때리는 캐릭터. 잡힌 캐릭터는 브로리가 적 캐릭터로 다른 적의 공격을 막는 방패로도 쓰이고, 다른 적을 패는 무기, 혹은 미사일(...)로도 쓰이는데, 버튼 연타로 도주도 불가능한지라 잡혀있는 동안은 정말 아무것도 할게 없다(...). 거기다 근처에 있다간 기간틱 래리어트에 맞아 그대로 머리채를 잡혀버리는지라 근접 전투를 위한 접근도 금물. 원거리에서 난사하는 것 뿐이 답이 없다. 그 와중에 공격력은 미쳐돌아가서 텐션 MAX상태의 브로리에게 기간틱 드라이버를 맞았다간 그대로 즉사한다(...). 말 그대로 난전에 특화된 캐릭터.
여담으로 플레이어 4명이 전부 브로리인 배틀에서 승리하면, "악마 중의 악마"라는 칭호를 얻을 수 있다.
딱히 특별한 스토리는 존재하지않았다.
PS3로 나온 드래곤볼Z 배틀 오브 Z의 오프닝 무비에서는 3대 보스인 프리더, 셀, 마인부우와 같이 오프닝에 나오는데 소년오반의 연속 공격에 이은 발차기를 얼굴에 맞았지만 노데미지로 썩소를 지으면서 오반을 잡아 던져버린다. 하지만 이후 다른 3대 악당과 함께 초사이어인 3가 된 오공에게 달려들다가, 초3 오공이 던진 프리저(...)한테 맞아 화면밖으로 밀려나간다. 게임 표지에서는 다른 악당들을 전부 제치고 각 분기별의 최강인 비루스,마인부우,셀,프리더와 함께 당당히 등장했다.
게임에서는 49번 미션 '포학(暴虐)의 초사이어인 브로리'에서 첫등장.
게임 성능적으로는 '기간틱 토마호크'라는 희대의 사기기술로 모든 적들을 교통사고날려버리며 최강의 자리에 군림했다.
PS4등의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된 최신작 드래곤볼 제노버스에서는 원작 최강인 비루스가 등장하는 미션 8이나, 해당 게임 오리지널 스토리의 최종보스인 '마신 도미그라'가 등장하는 미션 9를 넘어, 미션 10의 히든 보스로 등장. 최종 보스인 마신 도미그라가 남긴 힘의 영향으로「역사의 개변」을 통해 더 강한 힘을 얻었다. 참고로 게임이 발매되는 날 당일까지도 잡지나 공식석상의 아무런 관련 발언이 없던 완전한 히든 캐릭터이다. 공식적으로 제노버스에서 브로리의 존재가 드러난 것은 제노버스가 발매된 며칠 뒤에 발간된 주간 소년점프. 그 전까진 존재가 확실시 되지않고 있다가 양덕의 데이터 분석에 의해 그 존재가 드러났다.
원작대로 AGE 774년에 나타나 손오반과 싸우다가 웜홀에 삼켜져 어딘가로 보내졌고, AGE 762년 폭발 직전의 나메크성으로 날아갔다가 손오공과 착각해 최초의 전설의 초사이어인 버독과 싸우게된다. 트랭크스의 추측에 의하면, 도미그라는 브로리에게 이 시기의 손오공을 덮치게하여 역사의 개변을 일으키려는 속셈이었을 것이라 한다.어차피 오공한테 졌을거라지만 거기에 휘말릴 프리더는 뭔죄요 전설의 초사이어인이 3명. 충격과 공포가 3배! 그러다 드래곤볼의 힘으로 지구로 순간이동하게 되고,[104] 거기서 플레이어, 거대원숭이 버독, 베지터와 전투를 벌이게 된다. 베지터는 나중에야 상황판단을 하고 전설의 초사이어인 브로리에게 겁을 먹지만 "하급 전사조차 싸우는데 사이어인의 왕자인 난 뭘하는 거냐"며 마음을 다잡고 전투에 참가한다.과녁 B 추가요 다만 이 때의 베지터가 초사이어인이 되지도 못하는, 기껏해야 갤릭포나 쏴대던 초기의 베지터였단걸 고려하면 정말 크게 용기낸거다.
적 브로리는 체력이나 공격력, 스피드도 매우 높고 슈퍼아머까지 달린 반면, 동료로 나오는 거대원숭이 버독과 노멀 베지터는 비교적 스탯이 낮고 인공지능도 별로라서 그닥 도움이 안된다. 사실 이건 이 에피소드만이 아니라 아군 NPC가 누구든 대부분 그렇다. 특히 시나리오에서는 뒤로 갈 수록 적은 말도안되게 강해지고 인공지능도 높아지는데 아군은 멀뚱멀뚱있는 경우가 대부분. 특히 거대원숭이는 크기만 겁나게 크고 느려서 움직이는 과녁...조차도 제대로 못 한다. CPU 문제로 브로리는 플레이어만 집요하게 쫓아오는지라 거대원숭이 버독의 취급은 딱 배경인물 B(...) 브로리와 플레이어는 저 멀리서 싸우고있는데 혼자 허공에다 박수나 치고 있다고한다(...) 그 쓸데없이 거대한 크기때문에 가끔씩 지형 오브젝트에 걸려서 제자리걸음만 하고있는 모습도 간간히 포착된다고(...) 다만, 브로리가 거대원숭이 버독에게 공격을 받으면 슈퍼아머가 풀리며 상당한 데미지를 입는다. 거대 원숭이 버독을 활용하려면 버독 근처에서 싸우면 된다. 물론 그래도 안맞는 경우가 많다 근데 히든 시나리오를 플레이할 쯤이면 사실 버독을 이용안해도 1:1로 충분히 브로리를 간단히 제압가능해서 결과적으론 무쓸모...
끝내 플레이어에 의해서 브로리는 쓰러지고, 뒷처리는 트랭크스 제노가 맡겠다고하면서 이야기가 끝. 전체적으로 뭔가 원작설정에 편입된 버독이 함께 나오는데도 전설의 초사이어인은 브로리라는 느낌. 트랭크스 제노,시간의 계왕신,베지터가 다들 입을 모아 브로리를 보고 전설의 초사이어인이라 칭한다. 스토리 클리어 후에는 시간의 광장에서 그 거체로 엄청난 존재감을 내뿜으며 NPC로 만날 수 있는데, 여기서 말을 걸면 패러랠 퀘스트 51~55번이 해금된다. 참고로 이 때, 여자캐릭터로 말을 걸면 "다소 귀여운 얼굴을 하고있다해도 결국 쓰레기는 쓰레기..."라는 말을 한다 브로리스트들은 이 말을 굉장히 보배롭게 생각한다고 한다(...)
그 외에는 55번으로 끝인 패러랠 퀘스트의 51, 53, 54, 55에서 등장하는데, 브로리가 주적인 패러랠 퀘스트 51, 53의 미션은 굉장히 경험치 벌이가 좋다. 그 이유인 즉슨, 51은 브로리만 잡으면 끝나고, 53은 드래곤볼 3개만 회수하면 끝인데다가 왜인지 다른 적 NPC에 비해서 이 미션들의 브로리는 AI가 심각하게 좋지않기 때문. 따라서 난이도 비교 및 보상 효율로 따지자면 레벨업, 제니벌이로는 최적의 장소이다. 아낌없이 주는 브로리 반면에 파고들기를 하려는 유저에게는 정말 화딱지가 나지 않을 수가 없는데, 51번 미션에선 브로리가 오공, 오반일행을 쓰러트려야 Z소울을 얻을 수 있고 퀘스트를 대성공 시킬 수 있건만, 플레이어는 가만히 있어도 브로리가 그냥 아군 NPC에게 맞아 죽는다.(...) 51번 미션의 브로리는 플레이어와 손오공에게만 적극적으로 덤벼오고, 그 외의 캐릭터 상대로는 그냥 멀뚱멀뚱 서있기만 하기 때문. 다른 의미로 최종보스 53번 미션도 경험치,제니벌이에는 최적이지만, 옷의 드랍률이 역대 최악이다. 이미 반쯤 벗고있는 애한테서 더 뭘 벗기려고 반대로 54,55번 미션에서는 AI도 나쁘지 않으며 미션 후반에 상당히 강력하게 등장한다.
여담으로 초사이어인 갓 상태의 오공을 본 브로리 전용대사도 존재하는데, 자신을 브로리로 하여 플레이할 시 "카카로트... 뭐냐 그건... 그건 뭐냔 말이다!!!!!!"라며 울분에 찬 외침을 들을 수 있다.20년을 걸쳐서 간신히 초사이어인 4의 경지까지 따라잡았더니 그놈은 또 새로운 형태로 변신하고 있으니 울분에 찰만도 하다 이에 대해 갓 오공은 "너로썬 절대로 도달할 수 없는 세계지(おめぇにはぜってぇに辿り付けない世界さ...)"라고 응수한다.노렸네 반대급수로 드래곤볼로 인해 작아진 GT 오공과 조우 시에는 "카카로트, 작아져서 도망치려는 셈이겠지만 그렇겐 안된다!"라는 대사를 때린다(...)
또한, 마지막 패러랠 퀘스트인 55에서도 버독, 손오반과 같이 흉악화하여 히든 보스로 등장한다. 패럴렐 퀘스트 55를 클리어하면 히든 캐릭터인 '흉악화 브로리'를 사용할 수 있게된다.
게임 내에서의 성능은 높은 체력과 높은 방어력과 높은 필뎀을 바탕으로 PQ에서는 원작 캐릭터들 중에서는 가장 쓸만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컨트롤을 요구하는 유저간 대전에 있어서는 콤보문제, 짧은 리치와 느린 기력회복율(코스튬 1 한정), 큰 덩치로 인한 피격판정으로 인해 중상급자용 캐릭터에 가깝다. 자세한 것은 브로리(드래곤볼 제노버스) 문서 참조.
2015년 6월 3DS로 발매한 초궁극 무투전(익스트림 무투전)에도 탑페이지에 등장해 참전 확정. 도트쪽 배너에서 뭔가 당연하다는 듯이 센터를 차지하고있다(...) 스파이크사도, 딤프스사도 아닌 블레이블루 등으로 2D 격겜에 노하우가 있는 아크 시스템 웍스가 개발을 맡았기 때문에, 당시엔 어떤 캐릭터로 나올지 팬층에서 상당히 기대가 높았었다. 여담으로 반다이 측에선 예약특전으로 3DS에서 플레이 가능한 초무투전 2를 준다는 광고멘트로 그 '카카로트...'가 부활한다!?라는 멘트를 사용하고있다(...)
현재 공개된 패러미터로는 지금껏 그래왔듯 스피드는 느리지만, 공격력은 비루스와 초사이어인 갓 이상, 초사이어인 갓 SS과 동등하게 설정되었다. 실제 게임상에서도 긴 리치와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며, 기본적으로 스토리 모드에서 등장할 경우에도 혼자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2명 이상 상대한다.[105] 또한, 약 20명 밖에 없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에 무난하게 포함된 점을 보아 여전히 공식에서 상당한 대우를 받고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만, 새로운 미디어와 연계해 비루스와 갓오공,버독만 엄청나게 밀어주다보니 스토리 상에선 상대적으로 미묘한 위치에 머무르고 있다. 게임 상의 브로리는 모드 중 하나인 Z스토리 모드의 악역군단편을 클리어하면 입수가 가능하다.
스토리 상에서는 불가사의 어드벤처와, Z스토리의 악역군단편에 등장한다.
불가사의 어드벤처에서는 지구에서 타레스와 함께 등장. 비루스와의 전투 이후에 등장한다. 브로리는 갓의 힘을 체득한 손오공과 싸우지만, 전혀 꿇리는 모습없이 박빙의 승부를 펼치며 손오공에게서 "놀랬다구! 브로리! 너 더욱 더 강해졌잖아"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 후 버독이 손오공의 풀 파워를 끌어내주겠다는 소리에 잠시 전투를 양보하고, 버독과 손오공이 대결 후 훈훈한 무드를 연출하자 "속이 뒤집히는군... 부모를 죽이고나서야 말로 진정한 사이어인이다!"라고 발언한다.파라가스님이 이 발언을 싫어합니다. 그 뒤 여차저차해서 초일성룡이 "궁극의 마이너스 에네르기 파워 볼"이라는 필살기를 완성시키기 위해 힐데건과 덤으로 딸려온 타피온을 소환시키자, 계속 방해가 들어와 더는 기다려 줄 수 없겠다면서 다시 전투에 돌입. 이후 초일성룡의 궁극의 마이너스 에네르기 파워 볼이 완성되지만, 어째서인지 더 이상 브로리의 등장은 없다(...). 정황 상 힐데건과 함께 지옥으로 돌아갔다고 볼 수 있다. 그 스테이지에서 브로리와 힐데건이 동시에 플레이어에게 쓰러지기 때문.
악역군단편에서는 버독과 함께 우주저편에서 등장. 어째서 버독과 함께 행동하고 있었는지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 드래곤볼에 의해 잠재능력이 해방된 (쉽게 말해서 미스틱) 프리저,셀 일당에게 오공 일행이 핀치에 몰린 상황에, 버독과 함께 지구에 내려와 말 몇마디 나누고선 바로 손오공에게 덤벼든다. 여담으로 이 스토리의 브로리는 엄청나게 강한 듯. 시계열 순으로는 마인부우전 이후임에도 손오공 왈 "베지터, 이놈은 나 혼자 쓰러뜨린다...라 말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아무래도 무리일 것 같아"와 함께, 셀의 발언에 의하면 잠재능력이 해방되지 않은 상태임에도[106][107] 버독과 함께 최소 잠재해방 프리저보다는 강하다고 한다.[108] 하지만 이후 한창 싸우는 중에 정말 아무런 복선도 없이 비루스가 갑툭튀하여 초사이어인 갓에 대해 물어보다가 근처에 있던 프리저를 디스하고, 그에 빡친 기뉴 특전대가 비루스에게 덤비고 털리자, 그걸 시작으로 프리저,셀,마인부우 다음으로 덤볐지만 다함께 비루스에게 한대 맞고 나가 떨어진다. 그 뒤에는 그대로 기절해있다가 우이스에 의해 버독 및 다른 악당들과 함께 4032의 파랑의 904 혹성으로 순간이동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초궁극 천하제일 무도회에서는 무도회 진행 중 갑자기 난입하여 플레이어에게 덤벼든다. 여담으로 사회자는 브로리를 보고 "수수께끼의 금발의 전사"라고 부르는데, 실제 도트상 브로리의 머리색은 아무리봐도 금발이라곤 보기 힘든 형광빛 녹색이다(...)
성능적인 면에서는 히든 캐릭터이니 만큼 상당히 좋은편이나, 기존 브로리의 단점은 그대로다. 파워면에서는 초사이어인 갓 오공이나 비루스에 꿀리지 않거나 그 이상이지만, 타점이 너무 높고 너무 느리다. 초무투전 2 시절에 일부러 타점을 낮게 쏘던 모션은 어디가고, 남들과 똑같은 기공포를 사용하니 가만히 있는 오공에게 조차 헛치는 기술이 제법 많다. 오공정도의 크기조차도 헛치는 캐릭은 브로리가 유일하며, 원거리 기술도 다른 캐릭터들은 레이저형으로 판정이 좋은데 브로리는 평범한 기탄이다. 하지만 브로리의 진짜 견제기는 기탄이 아닌 360도 하단 돌려차기와 대쉬 돌진기이기 때문에 이 부분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으며, 브로리 자체의 방어력도 높고, 리치도 상당히 길기 때문에 견제 자체가 큰 의미가 없는 편이다. 애초에 기술배치를 보면 닥돌해서 쥐어패라고 만든 캐릭터란게 눈에 보인다(...). 또한, 2D게임의 핵심이라고 불리우는 짤짤이 대신 괴상한 구린 판정의 어퍼를 사용해 짤짤이 플레이는 불가능하지만, 이 초궁극 무투전이라는 게임 자체가 어시스트 캐릭터란 개념을 채용하는, 정통 격투게임과는 거리가 먼 게임이고, 브로리라는 캐릭터의 컨셉이 공격 하나하나가 무거운 캐릭터이기 때문에 짤짤이와는 맞지 않을 수밖에 없다. 애초에 이 게임의 개발사가 짤짤이가 안통하기로 유명한 블레이블루의 제작사란 것을 잊어선 안된다. 또한, L+X나 L+A로 발동되는 기술이 가드 무시 기술인 것도 소소한 장점. 넘쳐나는 광역 공격형 어시스트 캐릭터로 공격해놓고 상대가 가드하는 사이에 기술을 발동하면 상대방의 체력을 한번에 1/3 가량 날려버릴 수 있다. 결론적으로 접근 파워형이고, 몰아붙히는데 성공한다면 강력함은 확실하기 때문에 양날의 검이라고 볼 수 있는 캐릭터이다. 하지만 이 게임에선 비루스와 초사이어인 갓, 초사이어인 블루를 매우 띄워주기 때문에 타 게임에 비해 안습한 부분이 적지 않게 보인다. 여담으로 스탠딩 일러스트가 굉장히 괴랄하다(...) 반면, 도트는 역대 최고라는 평이 많다.
이후 추가 어시스트 캐릭터로 초사이어인 4 브로리가 추가되었다. 필요 DP는 7이지만, 같은 7짜리인 초4 손오반의 승룡권과는 달리 기간틱 디스트럭션의 크기가 매우 크고 아름다워 광범위하여 빗나갈 걱정은 없는 편. 반면 발동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 단점이지만, 앞서 말했듯 타격판정범위가 넓고, 한번 발동되면 기술이 화면 끝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접근 견제기로는 상당히 쓸만하다. 대미지도 나쁘지 않으며, 기간틱 디스트럭션의 크기는 말 그대로 기간틱(...)하여 화면의 상하를 꽉 채우기 때문에 발동전에 반대편으로 도망치지 못하는 한 거의 회피가 불가능하다.
2016년 8월 4일 3DS로 발매한 드래곤볼 퓨전즈의 간판 캐릭터인 '카로리'의 퓨전 소재 중 하나이자, 스토리에 있어서도 한 층의 보스로서 등장한다. 첫등장은 시간과 공간의 틈새 4층. 주인공 일행이 3층에서 셀 때거리를 쓰러뜨리고 4층으로 진입하면 드래곤볼이 빛나면서 흩어지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그것을 본 일행은 그곳으로 다가가지만, 사실 그 드래곤볼은 피라후 일행이 추적자를 따돌리기 위해 강한 녀석을 불러달라는 소원을 빌었기 때문에 반응했던 것. 그리고 그렇게 소환된 것이 하필이면 브로리였다.[109] 소환된 브로리는 무지막지한 파워로 피아 구분없이 전부 때려부수며 날뛰지만, 이내 주인공 일행에 끼어있던 꼬마 손오공을 보고 엄청난 집착심을 보이며 일행을 집요하게 쫓아온다. 이때 브로리와 접촉하게 되면 브로리와 전투가 발생하게 되는데, 전투에서 승리하건 링 아웃을 시키건, 브로리는 절대 죽지 않는다. 그렇다고 물리치기 쉬운 적이냐고 하면 그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냥 뒤도 돌아보지 않고 죽어라 도망가는 것이 심신에 이롭다. 그렇게 쭉 도망가다 보면 주인공의 라이벌 캐릭터인 '피닛지'와 조우하게 되고, 피닛지는 브로리를 막으려들다가 브로리에게 얻어맞고 정신을 잃는다. 그 후 다시 피닛지를 찾아서 이벤트가 진행되다 보면 브로리의 파워로 시공이 불안정해졌다는 말이 나오며, 주인공 일행은 그걸 역으로 이용해 시공을 열어 자신들을 도와줄 아군을 찾는다. 그렇게 닥치는대로 시공을 열어대다가 불러낸 것이 하필이면 토와&미라 콤비. 하지만 일행은 아직 전부 어린이들이었기 때문에 토와&미라의 정체를 알리가 없었고, 결국 일행은 토와가 말하는대로 브로리에게 둘을 데려가고 만다. 그리고 가까이에서 브로리의 엄청난 파워를 본 토와는 자신의 속내를 밝힌 뒤, 마술로 브로리를 황금 거대 원숭이로 만들어버리고, 일행은 전투에 돌입한다.그리고 브로리는 황금 거대 원숭이가 되었는데도 멀쩡하게 사람 말을 한다. 그 후 일행은 4층의 보스인 황금 거대 원숭이 브로리를 간신히 쓰러뜨리지만, 브로리는 그럼에도 다시 일어선다. 그렇게 일행이 절체절명의 상황에 빠지려하는 순간, 하늘에서 거대한 공격이 떨어져오고, 그 공격에 직격당한 브로리는 시간과 공간의 틈새의 밑바닥으로 추락한다. 사실 그 공격은 파괴신 비루스의 일격이었으며, 브로리는 이미 주인공 일행과의 전투로 체력을 소모한 상태에서도 파괴신의 일격을 맞고 죽지 않은 것. 오히려 공격을 날린 비루스 본인이 브로리를 보고 의외로 튼튼하다며 신기해 할 정도.
메인 스토리에서의 등장은 이걸로 끝이지만, 서브 이벤트로 초사이어인 3 브로리와 전투를 하는 이벤트가 존재한다. 해당 이벤트가 목록에 갱신되고, 시간과 공간의 틈새 4층을 돌아다니다 보면, 거대한 구덩이와 함께 그 위에서 부유하고 있는 초사이어인 3 브로리를 볼 수 있다. 아무래도 비루스의 일격에 틈새의 바닥까지 떨어졌다가 눈을 뜨고선 제정신을 잃고 초사이어인 3로 변신해 날뛰고 있었던 모양. 초사이어인 3 브로리를 격파하면 전설의 초사이어인 상태로 되돌아오며, 손오공이 브로리에게 항복을 권한다. 하지만 그 때 토와가 나타나, 전투로 체력을 극심하게 소비한 브로리와 손오공을 마술로 강제로 EX 퓨전시켜버린다. 그렇게 궁극의 전사 카로리가 탄생되고, 토와는 기뻐하며 우선 비루스를 쓰러뜨릴 것을 명한다. 하지만 EX 퓨전으로 인해 너무 강력해져버린 카로리에겐 토와의 마술이 듣지 않았고, 카로리는 오히려 토와를 공격해 물러나게 만든다. 그렇게 토와가 물러나자 곧 EX 퓨전은 풀려버리고, 브로리도 어딘가로 사라진다. 이후 오공의 독백에 의하면 자신은 원래부터 조종당하지 않았었지만, 브로리와 퓨전함으로서 한계를 뛰어넘은 힘을 얻을 수 있을까 흥미를 느껴 일부러 퓨전한 것이며, 브로리에게도 그런 생각이 마음 한구석에 있지 않았을까라고 추측하며 서브 이벤트는 끝난다.
전설의 초사이어인 브로리는 4층 S급 균열. 초사이어인 3 브로리는 4층 S급 균열과 7층 S급 균열에서 스카우트 할 수 있다. 전설의 초사이어인 브로리는 A급, 초3 브로리는 S급 캐릭터. 또한, 황금 거대 원숭이 브로리는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적으로 밖에 상대하지 못한다. 여담으로 브로리와 퓨전이 가능한 캐릭터는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 주인공과 손오공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히든 보스였던 전작에 이어서 후속작에도 참전이 확정되었다. 진보라색 오라에 감싸이고 눈밑에 문양이 생기던 전작의 흉악화와는 달리, 이번엔 몸 자체가 연보라색으로 빛나며, 이마에 X자 문양이 새겨지고 눈이 분홍색(...)으로 빛나고 있다. 현재까지 이 브로리와 똑같은 흉악화에 걸린 것이 확인된 캐릭터는 쟈넨바와 골든 프리저, 순수 부우 그리고 야무챠 뿐이다. 이 흉악화는 토와&미라의 짓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변신 형태의 이름은 극악화. 그 외의 캐릭터는 전작과 같이 보라색 오라가 둘러싸여 있는 게 전부이다.
드래곤볼 히어로즈라는 일본의 카드배틀 아케이드 게임에서는 상기한대로 브로리의 초3, 초4 형태가 등장했으며, 다른 캐릭터와 연계공격이 안되는 대신 강력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어빌리티를 지닌 카드들이 많다. 반면, CI스피드가 랜덤인 어빌리티가 동시에 존재하기에 컨트롤이 힘든 면도 존재. 또한,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서 3라운드 이후 변신 어빌리티 사용시의 확정수치로는 최고의 파워(14800)를 보유하게 되는 카드가 존재한다.[110]
다만 저런 넘사벽 능력치와는 별도로, 전체적으로 방어력이 낮은 편이며, 파라가스와 바이오 브로리같은 전용 서포트 캐릭터를 제외하면 다른 캐릭터와 연대가 전혀 되질않아, 운용하기에는 난이도가 조금 높은 편. 다만 그런 높은 난이도에도 카드 시세는 굉장히 높다고한다.[111] 10위 중 4자리를 손오공이 차지하고, 3자리를 브로리가 차지하고있다(...) 남은 3자리는 베지터,피콜로 대마왕,마인 부우.
여러 덱에서의 브로리의 역할은 높은 파워를 앞세운 딜러로, 보스 클리어만을 위해 테마나 전술을 고려하지 않고 고파워 강캐를 우겨넣는 단순 전투덱[112]이나 파라가스 등을 이용한 브로리 전용 덱, 아니면 카드들의 어빌리티를 이용한 특정 전략덱에서 파워 확보나 전투원 역할을 맡곤 한다. 다만 브로리가 많아질수록 덱의 방어력이 떨어지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드래곤볼 히어로즈 JM7탄이라는 이름의 브로리 축제에서는 브로리 시리즈의 악당들이 총출동하며, 파라가스는 물론, 단역이었던 앙골에 모아까지 등장했다. 브로리 자체도 초사이어인 4 브로리를 필두로, 평상시의 브로리는 물론, 금색머리 브로리에 거대 원숭이 브로리까지 거의 모든 바리에이션이 등장했다.
전체적으로는 플레이어들에게 인기도 많고, 공식이 대놓고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발언하거나, 여러모로 푸쉬를 받음에도 연계행동 불가능 및 악당 캐릭터라는 뚜렷한 한계 때문에 최강의 자리엔 앉지못하는 여러모로 아쉬운 캐릭터.
여담으로 매 미션의 마지막 탄마다 꼭 SEC 카드로 등장한다는 불문의 법칙이 있다. 갓미션 마지막 탄에서 그 법칙이 깨지는 듯 하였으나, 갓미션 6탄의 초사이어인 4 풀 파워 형태 SEC 카드가 기존과 다른 넘버링으로 재수록되면서 신규는 아니더라도 어떻게든 명맥은 지켜냈다.
돗칸 페스티벌 한정 뽑기 체력 속성 【전율의 폭주】, 힘 속성 【죽음을 부르는 포효】 브로리와 던전드롭 체력 속성 【감춰진 공포】 브로리로 총 3종이 등장하였으며, 힘속성 브로리의 경우 돗칸 배틀 최초의 페스한정 유닛이다. 또한 전무후유한 전체광역 필살기로 평화롭던 돗칸배틀 커뮤니티를 통째로 뒤흔들어 놓은 장본인이기도 하다.
각 브로리는 모두 전용메달 카카로트로 돗칸 각성이 가능하며, 돗칸 각성 시 【감춰진 공포】→【격렬한 파워의 해방】(필요 메달 수 3개), 【죽음을 부르는 포효】→【파괴와 살육의 초전사】(필요 메달 수 10개), 【전율의 폭주】→【끝없는 공포】(필요 메달 수 77개)로 수식어가 바뀌며, 일러스트도 변경된다.
던전드랍 유닛인 체속성 【감춰진 공포】 브로리는 브로리 강습 이벤트의 1 스테이지 '파멸로의 서장'에서 던전 클리어 보수로 랜덤하게 드랍되며, 쓸만한 딜러가 적은 체속성 파티에서 평범하게 우수한 딜러로 사용할 수 있다. 전용 각성 메달 '카카로트' 3개로 돗칸 각성이 가능하며, 각성시 초사이어인으로 일러스트가 바뀐다.
문제의 힘속성 【파괴와 살육의 초전사】 전설 브로리는, 최초이자 당시엔 유일했던 페스한정 캐릭터 겸, 한계돌파로 레벨 120달성 가능 캐릭터 였으며 유일한 전체공격 필살기 소유자, 던전 적으로서도 유일한 전체공격 사용자 등, 여러가지 타이틀을 지니고 있었다. 단, 현재는 120레벨 한계돌파 캐릭이 많아졌고 전체공역기 조차 마인 베지터, 트랭크스 : 제노의 추가로 유일한 특징이 아니게 되었다. 다만, 현재 유일하게 동일 캐릭터로 복수의 페스 한정 유닛이 존재하는 캐릭터이다.
리더 스킬은 힘속성의 공격력 +2500/기력 +2(돗칸 각성시 공격력 +3000/기력 +3), 패시브는 공격시 방어력이 0이 되는 대신 공격력 +5000(돗칸 각성시 공격력 +7000)으로, 리더로 세워두기만 해도 공격력이 2만 가까이 나오는 악마같은 파괴력을 지니고 있다. 돗칸 각성 이전의 필살기는 초특대 데미지. 돗칸 각성 이후에는 위력이 초특대에서 특대로 다운되지만, 범위가 대인공격에서 전체공격으로 바뀐다. 이 브로리의 진정한 가치는 한계돌파 후 천하제일무도회에서 발휘되는데, 브로리의 필살기가 발동되면 상대팀의 7명을 단 한턴만에 쓸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대 데미지+전체공격의 위용은 그야말로 엄청나며, 필살기 레벨 1일 때, 명당 약 7만의 데미지로 토탈 약 4~50만. 필살기 레벨 MAX일 때, 명당 약 10만 데미지로 토탈 약 6~80만. 단, CPU 캐릭터의 경우는 체력 공유가 되지 않으므로 토탈 데미지는 큰 의미는 없다. 링크스킬을 잘 조합하면 그 이상의 대미지를 내기도 한다. 이 전체공격기의 메리트는 상당하여, 실제로 브로리 등장 이후 한동안의 무도회 순위권자는 브로리가 독식하기도 하였다. 물론 지금은 오지터[113]나 후술할 마인 베지터 등이 나오면서 이러한 현상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현재까지도 무도회 최강캐인 것은 변함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리더스킬이 힘속성 한정이며, 패시브 발동 뒤엔 방어력이 0이 되기에 공격당하면 많이 아프고, 링크스킬의 폭발력이 크지않기 때문에 범용성은 낮은 편. 그래도 이런 단점을 무시할 정도로 전체공격 필살기의 메리트는 상당하다. 일반 던전에서도 그냥 힘속성으로 파티를 짜면 되고, 링크스킬은 기력 증가만 있어도 충분하고도 넘칠 정도로 강한 편인데다, 애초에 공격당하기 전에 적을 다 쓸어버린다(...) 실질적인 약점은 속성 문제로 속(速) 속성에게 약하다는 것 뿐. 일본의 모 유저가 평하길, 이번 브로리의 등장은 "퍼즐앤드래곤에서 공격력 4배수 파티가 군림하던 시절에 2way 3개 붙은 각성 호루스가 나온 격"이라고. 실제로 일본에선 곡예사와 비교하는 움직임도 많다.
추천 파티는 일반 던전일 경우 그냥 강스탯 힘속성을 우겨넣으면 되고, 천하제일 무도회일 경우 필살기 발동이 쉽도록 그냥 링크스킬로 브로리의 기력을 최대치까지 올릴 수 있는 구성으로 파티를 짜면 된다. 전용 각성 메달 '카카로트' 10개로 돗칸 각성이 가능하며, 각성시 상기하였듯 만렙이 120까지 상승하며, 리더/패시브 스킬 강화, 필살기가 전체공격으로 바뀐다. 단, 위력은 초특대에서 특대로 다운된다.
적으로서는 브로리 강습 이벤트 '파멸을 부르는 광투사(버서커)'의 2 스테이지 보스로 등장하며, 여기서도 전체공격을 날려댄다. 체력은 150만을 넘으며, 체력 게이지바 자체가 3칸을 넘어간다. 일반공격은 최저 대미지인 10밖에 통하지 않으며, 경우에 따라선 필살기마저 10 대미지로 막아버리는 경우도 있다. 적 브로리의 공격은 필살기 발동시 5만 대미지 이상이 뜬다. 체력 배수 리더나 유리한 속성으로 파티를 짜지 않는 한 거의 확정 즉사다. 괜히 공격전 3턴을 거저 주는게 아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가 한계돌파 브로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강제적으로 이 스테이지를 10번 이상 클리어해야한다. 덕분에 리세마라로 브로리를 뽑아놓고는 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지못해 손가락만 쪽쪽 빨고있는 유저들도 굉장히 많은 편. 오랫동안 돗칸배틀을 하며 UR,SSR을 무더기로 뽑아놓은 유저도 필수 유닛이 없을 경우 2,3컨 이상은 필요하다.
초격전 이벤트가 여러개 나온 지금은 초격전 중 가장 쉬운 던전 중 하나라는 평을 듣기도 하지만, 이렇게 단언하기는 힘든 점이 있다. 셀은 재생을 해대고 부우는 구슬을 과자로 바꿔버려서 어렵다고 하지만, 브로리와 달리 일반공격 및 필살기 데미지는 평범하게 들어가기 때문. 반면 브로리 던전의 경우 버닝 파이트를 보유하지 않은 캐릭터가 공격시 일반공격은 거의 10~100수준의 데미지가 들어간다. 브로리 던전이 쉽다고 하는 유저는 주로 폭딜을 낼 수 있는 기갓오공을 선두로한 '한방에 모든 것을 거는' 파티의 유저일 가능성이 높다. 그런 점에서 부우처럼 방해요소 없이 심플하게 강한 브로리는 초고화력의 일격으로 간단하게 격파가 가능해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지는 것. 즉, 탑티어가 없으면 구성에 따라 타 초격전 이벤트보다 어렵기도 하다. 애초에 브로리 초격전 이벤트가 돗칸배틀 최초의 초격전 이벤트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그리고 슈퍼 난이도의 등장으로 제일 쉽다는 초격전에서 제일 어려운 초격전으로 재탄생했다
이 악마 브로리를 잡는 방법으로서 대략 6가지의 방법이 존재한다. 첫번째는 브로리 토벌 전용 어빌리티인 '폭주 무효화'를 달고있는 캐릭터들로 파티를 구성하는 방법. 하지만 이 방법은 폭주 무효화를 달고있는 캐릭터 자신만 효과를 받기 때문에, 폭주 무효화 어빌리티가 없는 캐릭터가 파티에 있을 시 전체공격이 날아오면 얄짤없이 죽는다는 단점이 있다.
두번째는 링크스킬 '버닝 파이트'를 달고있는 캐릭터들로 파티를 구성하는 방법. 가장 추천되는 방법으로, 일정한 탱킹 능력이 있는 속(速) 속성으로 방어해대며 링크스킬을 발동하면 상당한 장기전이 되긴하지만 안정적으로 클리어할 수 있다.
세번째는 캐릭터 '아크맨'을 파티에 넣는 방법. 아크맨은 필살기 사용시 초저확률로 상대를 일격에 쓰러뜨리기 때문에 사용되는 방법이다. 다만 확률이 초저확률이기 때문에 상당한 수의 컨티뉴를 요구한다.
네번째는 '계왕권'을 소지하고 있는 손오공을 파티에 넣는 방법. 계왕권 오공은 턴이 지나면 지날 수록 공격력이 누적되기 때문에 장기전이 될 경우 브로리의 막강한 방어력을 뚫을 수 있을 정도로 공격력이 상승한다. 단, 이 방법도 그만큼 오공의 공격력을 올리기 위해선 상당한 컨티뉴를 하며 턴을 벌어야하기에 그닥 추천받지는 못하는 방법이다. 추가로 돗칸배틀 시스템상 공격력 증가형 버프는 턴이 한정되어 있다.
다섯번째는 기력 및 공격력을 동시에 올리는 리더와 프렌드를 데려가 필살기를 난사해대며 어거지로 잡는 방법이다. 다만 상기하였듯 필살기를 먹여도 대미지가 10밖에 뜨지않는 브로리의 악마같은 스탯 때문에 캐릭터 육성이 되어있지 않으면 쓸 수 없는데다 이 또한 상당한 컨티뉴가 요구된다. 다만, 현재는 브로리의 이런 방어를 뛰어넘는 공격력을 지닌 캐릭터가 많아서 이쪽도 잡기 쉬운 방법 중 하나가 되었다.
마지막 방법은 모든 초격전 프리패스로 꼽히는 쌍기갓 오공 + 돗칸 기셀 조합이 있다. 이 방법은 리더로 기술 초사이어인 갓 초사이어인 손오공을 두고, 딜러로는 페스전용인 기술속성 돗칸 퍼펙트 셀을 두고 나머지 멤버는 셀의 딜을 높여주기 위해 링크스킬이 달린 캐릭터로 대강 넣어주고, 친구 역시 기술속성 초사이어인 갓 초사이어인 손오공으로 넣어주면 팀 세팅은 끝난다. 필요한 아이템은 구슬변환을 해주는 근력 푸알, 체력 푸알, 지능 푸알, 기술 오룡을 세팅해준다. 예시에 둔 것처럼 근력, 체력, 지능, 기술 순으로 구슬을 변환하면 화면의 구슬이 아름답게 변하는데 이 구슬을 퍼펙트 셀이 터트리기만 해주면 된다. 쌍기갓의 리더 스킬 기구슬 1개당 공뻥 60%에 퍼펙트 셀에 붙은 기구슬 1개당 공뻥 12%의 하모니가 더해져 최소 190만의 아름다운 대미지와 함께 원킬이 난다. 돗칸각성이 완료된 셀이 없다면 친구의 돗칸셀을 데려가도 되는데 이때는 2번 필살기를 사용해야 클리어된다. 하지만 기갓 오공과 페스 한정 기셀을 둘 다 굉장히 얻기 힘들다는 점은 감안해야한다. 특히 한쪽은 페스한정이고, 다른 한쪽은 삼신이라 불리우는 최고급 유닛 중 하나이며, 둘이 뽑기 라인업에 동시에 등장하는 일도 없다. 말 그대로 초격전 프리패스지만, 그 프리패스를 얻기위한 현실적인 비용을 생각하면 그냥 컨티뉴 하면서 잡는 편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 참고로 한정 기셀도 돗칸 각성을 시키기 위해선 초격전 이벤트를 클리어해야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선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그리고 파워인플레로 인해 이 프리패스는 단순한 데이터 쪼가리가 되었다[114]
현재 시점에서 냉정하게 판단하자면 이 힘속 브로리의 경우는 그야말로 천하제일 무도회 특화 캐릭터로 초격전 이벤트에서는 큰 위력을 발휘하지는 못한다. 어차피 초격전 캐릭터는 적이 1명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기에 전체공격이 전혀 메리트가 없으며, 전체공격을 제외하면 평범한 상급딜러에 불과하기 때문. 다만, 이는 결코 약하다거나 쓸모없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말이 평범한 상급딜러지 상급이 괜히 상급이 아니다. 또한, 현재에 있어선 힘속 브로리보다 강한 유닛도 어느 정도 나왔기 때문에 공격 후 방어력이 0가 되는 브로리는 힘 속성에 약한 체 속성 적이 있는 이벤트가 아니면 선호되지 않는 편이다. 또한, 무도회의 경우 한정 SSR 유닛 등의 보상다운 보상을 받기위해서는 최소 5000위 안에 들어야하는데, 그만큼의 시간과 집념이 있는 하드유저가 아닌 이상은 브로리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고 볼 수 있다.
반면, 천하제일 무도회에선 말 그대로 맹위를 떨치고 있으며, 히어로 절멸계획 ~수라의 역습~ 등의 최근 다수 추가되기 시작한 물어 이벤트에서도 꽤 강력한 중보스 무리들을 처리하는데 요긴하게 쓰이기도 하다. 물어 이벤트 같은 강력한 복수의 적이 한꺼번에&여러 턴에 걸쳐 등장하는 던전에서도 전체공격은 굉장히 유용하기 때문. 특히 물어 이벤트의 경우는 속성부터 제각각이라 처리하기 쉽지않은 적들이 대거 등장하는데, 이 적들이 공격력은 하나같이 높으며 턴도 빨리 돌아오는 주제에 필살기까지 난무해대는지라 방심하면 억하고 죽기 쉽상이다. 하지만 주적을 제외하면 체력이 낮다는 점을 이용해 중보스들을 전체공격으로 쓸어버리고, 주적과 1대 1로 맞붙는 이상적인 상황을 만들기에 적합하다. 또한, 방어력이 0이 되는 점은 자리이동으로 간단하게 회피가 가능하며, 안정성을 갖춘 최강의 딜러인 오지터와 굉장히 상성이 좋기 때문에 서브로서는 여전히 인기가 높다. 때문에 브로리의 가치는 여전하다.
즉, 적재적소가 존재할 뿐, 모든 면에서 독보적인 1위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최상급 캐릭터임은 확실하다.
현재 무도회에서 브로리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는 것은 2016년 4월에 추가된 UR 마인 베지터이다. 브로리와 같은 전체공격에, 기절효과까지 부가되어있기 때문. 게다가 공격력 50% 증가의 패시브 스킬 [115] 링크스킬도 브로리에 비해 월등히 우수하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브로리의 자리를 위협하고있다. 하나 예를 들자면 브로리의 기력업 링크스킬인 사이어인의 피는 + 1이지만 마인베지터의 단기결전은 + 3으로 그 차이가 극명하다. 다만, 사이어인의 피 보유 캐릭터는 모든 레어도에 걸쳐 약 60종 가까이 되는 반면, 단기결전 보유 캐릭터는 14종 밖에 없으며 한 캐릭터를 제외하고 모두 레어도가 SSR 이상이라는 장단점이 존재한다.
브로리와 차별화 되는 점으로, 마인 베지터는 필살기가 전체공격에 기절효과가 부가되어있고, 공격 후 방어력이 0이 되지 않으며, 링크스킬이 우수하다. 반면, 리더스킬에 기력 보정이 없고, 기본 화력은 브로리보다 뒤떨어진다는 점이 있다.[116] 다만, 링크스킬로 기력 업의 단기결전(+3), 공격력 업의 사이어인의 긍지(공격력 15%↑) 등 보유 캐릭터는 적지만 브로리보다 강력한 링크스킬을 지니고 있어서 경우에 따라선 브로리를 월등히 앞서는 위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물론 브로리도 페스 한정인 만큼 기력 업의 사이어인의 피(+1), 공격력 업의 초격전(공격력 15%↑)과 버서커(반피 이하시 공격력 20%↑) 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브로리 쪽이 더 강력하다. 필살기 위력은 둘 다 대규모라 배율도 같다. 국내 돗칸배틀 유저들은 대부분이 하드코어 유저들이 많은 고로 둘다 채용하는 일이 잦지만 둘 중 하나만 사용하라면 링크스킬이 우수한 마인 베지터를 선택한다. 오지터와의 궁합이 끝내주게 좋은데다 단기결전, 한계돌파 링크스킬 보유 캐릭터 수는 적은 편이지만 하드성향을 보이는 유저들에게 이런 캐릭터는 쌓여있으니 별 문제거리도 되지 못한다. 반면 브로리의 링크스킬은 너무 구리구리한 편이라 무도대회에서 링크 캐릭터나 기력셔틀과의 편성 배치라도 꼬이는 순간 변환구슬이나 신정수등 대량의 기력을 올려주는 아이템을 씹어야하기에...어차피 둘다 쓰지만
그리고... 2016년 7월 7일 드래곤볼 애니메이션 30주년 기념 돗칸 페스티벌 한정 캐릭터로 【끝없는 공포】 브로리가 새로이 등장. 체력속성을 극단적으로 강화시키는 리더 스킬에 일정 기력 이상이면 공격력 7000증가 + 필살기로 추가 공격이라는 괴랄한 옵션에 링크스킬에 임전태세가 추가되면서 힘 브로리의 단점이였던 구린 링크스킬도 보완되며, 호칭에 걸맞는 끝없는 공포를 보여준다. 게다가 새로 추가된 슈퍼 난이도 초격전 역시 역대 최악의 난이도로 등장하여 버닝 파이트 캐릭터가 없다면 딜이 안들어가는 충격과 공포를 보여주고 있다.[117] 이 초격전의 공략은 기력 셔틀 오지터를 제외한 나머지를 버닝 파이트 링크로 대체하거나 필살기시 방어력을 대폭 저하하는 그레이트 사이어맨 2호, 쟈넨바등의 보조를 이용한 폭딜로 잡는게 전부일 정도. 참고로 현재 존재하는 모든 유닛 중 코스트가 48에 육박하는 넷밖에 없는 유닛 중 하나이며, 다른 코스트 48 캐릭터가 전부 퓨전 전사(초오지터,초베지트,초3오천크스)임을 생각하면 이 브로리가 얼마나 미친 대접을 받고있는지 알 수 있다.
리더스킬은 체력 속성 캐릭터의 기력 +2/HP&ATK&DEF 50%(돗칸 각성시 기력 +3/HP&ATK&DEF 70%), 패시브는 기력 10 이상일 시 ATK +5000&필살기 추가발동(돗칸 각성시 기력 8 이상일 시 ATK +7000&필살기 추가발동)이라는 강력한 구성을 들고나왔다. 모든 스탯을 올려주는 리더스킬의 효과는, 아주 간단히 말해서 레어도를 한두단계 상승시켜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UR로 맞춘 쌍브로리 덱은 기본적으로 체력이 12만을 넘으며, 공격력은 최저 1만 5천, 방어력은 7천을 넘긴다. 단적으로 쌍브로리 덱에서 리더스킬과 패시브만으로 브로리의 기본 공격력이 3만 5천을 넘어간다. 힘속 브로리가 리더스킬과 패시브를 합해 2만을 간신히 넘기던 것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악마같은 성능. 패시브도 상당히 골 때리는데, 기력이 8만 넘으면 무조건 추가공격이 발동된다. 이 추가공격이라는 것은 그냥 툭치고 마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그냥 필살기를 한대 더 때려박는 것이다. 기력 8~11일 경우엔 한대 평타를 치고 필살기를 날리며, 기력 12 이상일 경우엔 그냥 필살기를 2번 쏘아낸다. 리더 스킬 때문에 기본적으로 기력이 6 모여있는 상태에서 2만 더 모으면 필살기가 발동되기 때문에 굉장히 가볍게 발동하는 것이 가능하며, 역속이 아닌 이상 동 필살기 레벨의 오지터보다도 높은 딜을 낼 수 있다.[118] 거기다 리더 스킬로 체력과 방어력도 상승한 상태이기 때문에 오지터와 달리 안정성도 발군. 현재 최강이라 평가받는 유닛 중 하나로 거듭났다. 물론 초격전에서도 대활약한다. 아이템 세팅은 대미지 경감보단 체력 풀회복 템을 하나 더 넣는 편이 좋다. 어차피 최대 체력이 넘쳐나서 필살기나 공격 한두턴 더 맞는다해서 죽을 걱정은 없기 때문.
허나 30주년 기념 돗칸 페스티벌 메인은 어디까지나 30주년 기념으로 첫 등장한 초베지트인데다 탱커로서 초베지트가 워낙 압도적[119]이라 많이 묻힌 감은 있다. 기존 유저나 리세 순위에서는 오지터나 초베지트에게 밀리긴 하지만 이 캐릭터들이 너무 사기여서 그런 것이고 그래도 매우 좋은 탑티어 캐릭터 중 하나이다. 또한, 오지터와 비교해서 장단점도 존재한다. 오지터의 경우 모든 속성에 리더스킬이 적용되고, 속성을 무시한 공격이 가능하지만, 베지트와 브로리는 동일 속성에 한정되기 때문에 역속에 불리하고 유틸성이 약간 떨어지는 반면, 오지터는 공격력과 기력만 상승시키기 때문에 베지트&브로리와 같은 안전성은 낮은게 흠. 이후 추가된 페스 한정 초3 오천크스도 제한적인 조건[120]에서 깡화력을 낼 수 있지만, 조건을 맞추기가 너무 까다롭고 기갓&기셀 조합같은 파괴력이 나오는 편도 아니라 브로리에게 밀리는 상황이다.
이 체속 브로리와 함께 브로리 초격전의 슈퍼 난이도 "악마의 재래"가 추가되었으며, 역대 최악의 초격전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그 이유인 즉슨, 한번 도전에 한번만 처리하면 되었던 1,2스테이지와는 달리 3 페이즈나 되는 구성을 취하고, 도중에 속성이 바뀌며, 여전히 전체공격을 날려대면서, 2 페이즈부터는 또 다시 폭주하기 시작하여 버닝 파이트 소유자 외에는 대미지가 통하지 않기 때문. 폭주는 전보다도 정도가 심해져, 2스테이지라면 폭주를 뚫고 대미지를 줄 수 있었던 필만렙 쌍오지터의 소울 퍼니셔도 약 100 대미지밖에 주지 못한다. 3 페이즈나 되기 때문에 아크맨과, 초격전 프리패스라고 불리던 기셀&기갓 조합은 씨알도 안먹히게 되었고, 방어력이 너무 높아져 계왕권도 통하지 않는다. 일반적인 캐릭터의 공격은 오지터의 필살기가 먹히지 않는 시점에서 더 거론할 가치도 없으며, 결과적으로 폭주무효와 버닝 파이트 밖에 답이 없다. 그나마 위안거리라고 한다면 힘속 브로리가 처음 나왔을 때에 비해 버닝 파이트 소유자가 늘어났다는 점. 특히 상시개최 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 초오공을 초3오공 메달로 돗칸 각성시킨 천사 오공이나 초강습으로 얻을 수 있는 마이티 마스크가 크게 활약한다. 마찬가지로 초강습에서 획득할 수 있는 베지터왕도 버닝 파이트는 가지고 있지만 지속성이기 때문에 체속성인 브로리에게 불리하다. 가장 좋은 유닛은 그레이트 사이어맨 2호지만, 해당 던전이 한참동안 복각되지 않았고, 해당 비델이 뽑기에서 나오기 때문에 입수 난이도는 약간 높다. 요령은 그레이트 사이어인 2호나 마이티 마스크로 브로리의 방어력을 낮춘 뒤, 오지터로 극딜을 날리는 것. 클리어하면 각성 메달 카카로트를 7개 드랍한다. 또한, 2 스테이지와 3 스테이지에서 드롭하는 메달의 종류는 똑같기 때문에, 도저히 클리어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그나마 만만한 2 스테이지를 7배로 도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할 수 있다.
메인 스토리에서도 등장한다. 2016년 9월 기준으로 가장 최근에 추가된 메인 스토리인 'Area 21 격투의 예조'에서 아버지 파라가스와 함께 첫등장하였다. 이전 스토리에서 부우의 공격으로 트랭크스와 단 둘이 날려보내진 주인공과 조우하지만, 아직 파라가스에게 제어당하고 있는 상태. 제어당하고는 있지만 파라가스의 명령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제 실력을 내지않고 싸우는 등 뭔가 불안정한 상태이며, 대사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 결국 브로리를 잃게될 것을 염려한 파라가스가 브로리를 데리고 후퇴하며 스토리는 종료된다. 이미 세력이 거의 다 드러난 프리저&쿠우라 형제나 곧 완전체가 될 셀, 순수 부우에서 오히려 계왕신을 흡수해버린 마인 부우 등, 이미 어느 정도 가장 강력한 형태를 보인 악당들과 달리, GT를 제외한 주요 적 중 가장 나중에 등장하였으며 끝까지 본모습을 보이지 않았기에 이후 갑작스래 폭주할 위험이 가장 큰 세력이기도 하다.
제 5탄의 테마 캐릭터로 설정되었다. 첫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노말부터 초사이어인, 전설의 초사이어인, 초사이어인 3에 바이오 브로리까지 등장이 확인된 상태. 전설의 초사이어인→초사이어인 3로 변신하는 레전드 레어로도 1장이 추가되었으며, 주로 상대 필드나 패의 카드를 파괴하는 동시에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리더 카드의 어택 한번으로 단숨에 파워 35,000까지 끌어올리는 것도 가능한 무시무시한 효과. 단점으로는 자신의 카드도 파괴해버린다는 점이지만, 공식에서 거의 반쯤 강요하는 엑스트라 카드를 이용하면 자신의 카드는 파괴되지 않는다. 또한,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지만 초사이어인 4 브로리도 추가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공식 사이트에서 공개한 시크릿 레전드 레어 카드의 실루엣이 아주 굉장히 브로리이기 때문. 또한, 다른 실루엣에는 꼬리로 추정되는 그림자까지 보여 거의 반쯤 확정사항이라 할 수 있다.
7 인기
드래곤볼 단역 사상 최고의 인기 캐릭터
상영된 지 20여년이 지난 일개 극장판의 보스 캐릭터에 불과한데도, 아직까지도 인기가 굉장히 많다. 그 인기는 원작의 3대 악당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 물론 여기에는 그 만화가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드래곤볼의 캐릭터라는 점도 크게 작용하지만, 그 엄청난 국민 만화 드래곤볼의, 전설의 3대 악당과 맞먹는 인기라는 점이 중요하다. 그것도 애니메이션 오리지널도 아니고, "극장판 캐릭터"가 말이다. 1,2편을 다 합쳐야 간신히 등장시간이 2시간을 넘는, 20년 묵은 극장판의 악당이 이 정도의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는 구 드래곤볼 극장판처럼 팬 서비스 용으로 제작되는 '일회용 극장판 애니메이션'에서는 전례를 찾을 수 없으며,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캐릭터라고 해도 브로리처럼 엄청난 인기를 얻는 케이스는 거의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작중에서도 현실에서도 그야말로 이레귤러 중의 이레귤러인 셈. 특히나 드래곤볼 구극장판은 최근에 나오는 극장판 애니메이션과 달리 진짜 완전한 단순 팬서비스 개념으로 만들어진 만큼, 토에이 측에선 말 그대로 그냥 드래곤볼로 이리저리 굴리다보니 우연찮게 전설의 초 대박 아이템이 뽑힌 셈이다.
디지몬 시리즈의 오메가몬 등을 예로 들어 브로리가 특별한 케이스가 아니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물론 하나의 캐릭터라는 구분으로 따지자면 이 또한 맞는 말이지만, 오메가몬은 주인공 측의 디지몬이 합체한 '히어로의 최종형태'로 분류되며, 브로리는 '1회성 극장판 보스'에 불과하다. 굳이 따지자면 브로리는 디아볼로몬에 빗대는 것이 적절하고, 오메가몬의 예시는 브로리가 아닌 오지터에 빗대는게 더 옳다. 또한, 오메가몬도 첫 영상매체 데뷔는 드래곤볼과 동일한 완전 팬서비스에 가까운 개념인 40분짜리 런닝타임의 극장판이기는 하지만, 극장판 이후 게임매체 외에는 아무 등장이 없는 브로리와 달리 오메가몬의 경우는 이후 게임매체는 물론 TV 시리즈 등에서도 꾸준히 등장하며, 공식 후속작인 tri.에서도 버젓이 등장하는 어엿한 원작 라인의 캐릭터이다.
극장판 캐릭터라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드래곤볼이기에 일반인 중에서도 아는 사람은 굉장히 많다. 특히나 실시간 드래곤볼 세대가 아니거나 드래곤볼을 애니메이션으로 접한 10대,20대를 중심으로 그 인기를 늘려가고있으며, 니코동 등지에서는 거의 아이돌 수준으로 추앙받는다.[121]
단순히 극장판 캐릭터라 인지도가 낮을거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콘솔 게임에서도 엄청난 출석률을 보이고, 현재 상당히 흥행중인 드래곤볼 히어로즈에서는 브로리가 주역인 방송이 나올 정도로 푸쉬를 받고있으며, 잡지에는 거의 4달 간격으로 실리는데다, 최근엔 지상파 방송에서 초4 브로리 CM까지 나온다.실제 CM 방영분. 단순히 극장판을 보지않았다고 인지도가 낮은 문제가 아닌 셈. 거기다 드래곤볼이라는 장르를 파게되면 좋게든 나쁘게든 꼭 한번은 보게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최소 드래곤볼을 파는 사람이라면 브로리를 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인기의 이유에 대해선, 역시 넷상의 네타요소가 컬트적인 인기를 얻고있는 만큼 처음에는 이를 통하여 보게되는 경우에서 나아가 드래곤볼을 접하거나, 브로리 자체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경우. 과거 만화와는 달리 광기나 해방,파괴자같은 요소가 각광받는 점이나, 브로리 자체의 '사실은 슬픈 캐릭터'라는 점 그리고 평소엔 얌전하다가 광기어린 모습으로 변하는 갭 모에. 등이 결합된 것으로 추측된다.
공식의 홍보문구에서도 '초 인기 캐릭터인'이라는 수식어가 자주 붙으며, 전술한대로 카드 시세도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데다 초사이어인 4 브로리 카드가 부속으로 딸린 V점프 1월호는 물량부족으로 주문예약까지 캔슬되는 등 숨은 팬들도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V점프에 이런 특별 특전이 있는경우는 대부분 물량부족이 되긴한다. 특히 브로리같은 인기 캐릭터가 등장할 경우엔 특전을 되팔 생각으로 사재기하는 사람도 많다는 듯. 또한, 트위터에서는 브로리 카드 얻자고 카드 바인더랑 V점프만 각각 11권을 산 사람까지 나타났다. 카드 등을 제외하더라도 아직까지 끊임없이 새로운 브로리 관련굿즈가 나오며, 이치방쿠지에서도 브로리가 1등 당첨품으로 선정되는 등 극장판 캐릭터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특별취급을 받는 편.
게임에서도 위에 서술한대로 대부분의 드래곤볼 게임에 빠지지않는 출석률을 보여주며, 대부분이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왠만한 게임에서도 다른 극장판 캐릭터는 다 빼도 브로리만큼은 왠만하면 넣어주는 편. 최근에 나오는 게임에선 게임적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스피드가 느린 파워형 캐릭터로 나오지만, 초무투전 2에 나온 브로리는 화력부터 체력까지 빵빵하고 무한 던지기에 리치까지 긴 사기 캐릭터였다고 한다. 공식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만드는 M.U.G.E.N.에서는 아예 흉악 캐릭터에서 신 캐릭터까지 변모한다.
또한, 드래곤볼 히어로즈나 돗칸배틀 등, 콘솔 게임처럼 한번 내면 땡인게 아닌 '지속적인 피드백'이 필요한 소셜 게임부류에서 특히나 브로리를 밀어주는 움직임을 보이며, 이것이 실제로 브로리가 인기가 있고 공식측이 그것을 파악하고 있음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주장이 있다. 실제로도 돗칸배틀 매출현황을 보면, 돗칸배틀은 평소 30위~50위권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 게임이지만 브로리가 첫등장했던 10월 1일~10월 8일 기준으로, Android판은 최고 9위 IOS판은 최고 7위를 갱신하였고,[122] 심지어 IOS판에서는 99위이던 게임이 하루만에 10위까지 진출하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물론 게임 상 브로리의 성능이 좋다거나, 타 게임의 이벤트 기간 등의 고려할 요인은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아이폰이 절반 이상을 점유하는 일본 스마트폰 시장을 생각하면 앱스토어 랭킹 상에서 이만치나 급상승한 판매실적은 의의가 크다. 그 이후로 브로리가 빠진채 실시된 SR&SSR 3배 확률 시즌에도 이만한 매상은 올리지 못했으며, 11월달 가챠에 브로리가 재등장하자 다시 판매실적이 15위까지 올라간 것을 고려하면, 실제로도 브로리가 강하게 등장하면 매출이 급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단순히 강한 캐릭터이기만 한 경우라면 비루스나 초사갓블루 손오공,베지터 등 브로리보다도 범용성이 높고 서브 선택의 폭의 넓은 캐릭터들이 존재하나 브로리 만큼의 반향은 일으키지 못했다. 반대로 기간한정이기만 한 경우라면 브로리 다음 새로 페스 한정으로 퍼펙트 셀이 등장했지만 역시 이렇다할만한 반응은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30주년으로 7월 7일에 초베지트와 함께 브로리가 재등장했을 때는 무려 iOS 매출 1위를 찍는 것에 성공했다.
V점프에서 실시한 드래곤볼 인기투표에서는 8위를 차지하였다. 거기다 이 인기투표에서 중복 캐릭터를 합산하면 브로리는 6위가 되며, 10위내에 진입한 악당 캐릭터는 브로리가 유일하다(!). 다만, 투표 실시기간도 짧고, 집계방식도 V점프에 동봉된 엽서를 통해 투표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접근성은 낮았다. 다만 그렇다고 이를 객관성이 없다고 볼 수는 없다. 투표수가 낮다고 객관성이 없다고 물타기를 하는 경우가 있으나 원래 잡지 엽서 투표등의 경우는 투표수가 적다. 당장 아니메쥬 인기 캐릭터 투표들만 보더라도 한 작품만이 아니라 다수의 작품을 가지고 투표를 하는대도 이 정도 투표율이다. 오히려 이쪽이 1인 1투표로 엽서를 통해 투표하기에 인터넷 투표보다 객관성은 더 높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객관성이 높으면 높을수록 프리저,셀,부우는 커녕 피콜로도 들지못한 10위권 내에 브로리가 진입한 것은 그만큼 두터운 지지층이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하지만 객관성과는 별개로 V점프의 주고객인 드래곤볼 히어로즈 플레이어들이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카드를 위주로 투표를 했기 때문에 GDM4탄에 치트 성능을 달고나온 타블이 9위에 안착하는 부분 등은 걸러서 볼 필요성이 있다. 이는 객관성과는 별개로 당시 카드의 강함에 따라 유행으로 영향을 받는 부분이 크기 때문. 반면, 상기하였듯 푸쉬는 받고있지만 성능으로는 미묘한 편인 브로리가 10위 내에 진입한 것은 유행과는 크게 관련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이후 히어로즈 사이트에서 공식집계한 또 다른 투표[123]에서는 무려 4위와 5위를 동시에 차지하였다. 1위가 고작 514표 밖에 얻지못한 윗 투표와는 달리 1위 투표수 3,902표, 총 투표수 24,475표나 되는 상당한 대규모의 투표임에도 상위권을 두자리나 차지하였으며, 캐릭터별 투표수로 따지면 버독을 이은 무려 2위로 추정된다. 브로리의 카드 종류가 너무 많았기에 표가 분산되었으며, 몰표도 초사이어인 4와 전설의 초사이어인이 나누어 받았기 때문에 4,5위에 멈추었다고 보여진다. 실제로 4위 브로리(1,247표)와 5위 브로리(1,246표)의 표차이는 딱 1표 차이이다. 이 두 브로리만 합쳐도 2위인 초4 오지터(1,997표)를 크게 뛰어넘으며, 다른 브로리를 합하면 차이는 더더욱 벌어진다. 캐릭터별로 따질 경우엔 마찬가지로 변신 종류 수가 많은 손오공과 2,3위 자리를 놓고 다툴 것이라 추정된다.
이번 투표에서도 10위권 내에 진입한 악당 캐릭터는 토와와 함께 브로리가 유이하며, 동일인물 2명이 함께 랭크인 한 것 또한 버독과 함께 브로리가 유이하다. 다만 이 투표의 객관성과 공정성에 대해서는 애매하다할 부분이 있기는 하다. 실제로 어느 시점부터 중간발표에선 순위권 외였던 5위 전설 브로리의 표수가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높아졌으며, 무엇보다 네타 캐릭터로 유명한 야무챠가 저 라인업에 든 것을 생각하면 2ch이나 니코동 등지의 개입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 하지만 순위권 외라고 하는 것도 5위 전설 브로리가 중간발표 시점에 30위 권외도 아닌 '14위'였던 것과, 중간발표 30위에 '아몬드'라는 극장판 자코캐릭터가 포함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단순히 표수가 적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거기다 중간발표 때는 28위에 랭크인 했던 초3 브로리의 표가 중간결과 발표로 승산이 없다고 판단되어 전설 브로리로 몰표가 되었을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 또한, 야무챠의 경우는 아예 조작 스레가 존재했던 반면, 브로리의 경우는 조작 스레는 존재하지 않았다. 니코동은 처음부터 개인공작이 아닌 이상 사람을 모아 조직행동을 하는 행위 자체가 어렵다. 대다수의 투표조작은 2ch에서 일어나며, 니코동은 그 행적과 반응을 퍼나르는 기능밖에 하지않는다. 또한, 투표 조작을 가할 경우 왠만큼 분열이 없는 이상 한 캐릭터에 몰표가 가기 마련인데 4위와 5위의 표차이가 1표밖에 나지 않는다는 것은 상당히 부자연스럽다.
2016년에 발매한 드래곤볼 슈퍼 웨하스 씰에서도 1탄의 표지 가운데를 차지하며 24종의 씰 중 단 2종밖에 없는 슈퍼 레어의 레어도를 부여받았다. 실질적으로 브로리와 동급 혹은 이상의 레어도를 지닌 것은 초사이어인 갓 손오공,비루스,우이스 뿐이며, 이 3명은 웨하스에 드래곤볼 슈퍼의 타이틀을 붙인 만큼 주역캐릭터를 넣었다는 느낌이 강하지만, 브로리의 슈퍼 레어는 그와 전혀 관계가 없기 때문에 단순히 인기가 반영된 위치일 확률이 높다. 슈퍼 레어라는 위치가 대충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하자면, 슈퍼 레어의 아래등급인 '레어'로 나온 캐릭터가 초4 손오공,베지트,미래 트랭크스,프리저다. 물론 그 밑으로는 또 노멀이 14종 존재한다. 이후 발매한 드래곤볼 초전사 웨하스 씰 Z에서도 높은 레어도와 함께 다른 사양으로 수록되었다.
마찬가지로 2016년에 발매한 드래곤볼 색지 ART 2에서도 표지 캐릭터로서 등장. 거기다 기재되지 않은 시크릿 레어 총 2장 중 1장으로, 합 2종이 수록되었다. 참고로 나머지 1명은 손오공.
2016년 10월 말에 발매하는 드래곤볼 빅 타월에서도 드래곤볼 Z를 대표하여 등장. 무려 2m에 달하는 거대한 타월에 프린트된 브로리가 인상적이다. 슬슬 피규어나 게임의 영역을 벗어나 각종 상품에까지 진출하기 시작한 모양.
첫등장 당시의 카리스마와 인상 때문인지 현재 유행하는 네타적인 요소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정사로 편입된 에피소드 오브 버독이 나온 현재까지도 일본현지에서 전설의 초사이어인이 누구냐 물으면 브로리라는 대답이 가장 많이 나올정도로 전설의 초사이어인으로서 아이덴티티는 굳건하다.[124] 다만, 이에 관해선 에피소드 오브 버독과 관계없이, 원작의 전설의 초사이어인이라는 아이덴티티 자체를 멋대로 해석했다며 이를 탐탁치 않게보는 시선또한 존재한다. 원작에서의 전설의 초사이어인은 어느 하나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 사이어인의 한계를 뛰어넘어 나타나는 천재전사를 의미하는데, 브로리의 경우 이러한 원작설정을 대놓고 무시한 캐릭터이기 때문.
네타적 요소에 관해선 특히 일부 젊은 계층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자랑하며, 일본의 거대 동영상 사이트인 니코니코동화에서는 개그적인 면모를 발휘하여 아예 하나의 장르로서 자리를 잡고있다. 이 장르를 파는 사람들을 통칭해 '브로리스트'라는 단어까지 생겨났으며, 니코동 내부에서도 강력하진 않지만 상당한 규모를 가진 장르로 통한다. 자세한 것은 브로리/MAD 참조. 그에 따른 캐릭터의 관심또한 높아져, "어릴적에는 카카로트밖에 말못하는 바보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슬픈 캐릭터였다"는 등 브로리라는 캐릭터 자체에 대한 고찰도 이루어지고 있고있으며, 위에 서술되었듯이 pixiv에서도 일러스트 수가 다른 Z전사나 악당들을 제치고 오공,베지터에 이은 3위를 기록하는 등, 원작 캐릭터에게도 결코 밀리지 않는 면모를 보여준다. 물론, 브로리/MAD의 영향때문에 개그소재로서 태그되는 경우도 많지만, 사실 베지터나 오공도 찾아보면 인지도가 높아서인지 브로리와 비슷할 정도로 개그태그가 많다. 또한 위의 2명을 제외한 캐릭터들에 비해서 브로리의 개그태그 비율이 높은건 사실이지만, 그마저도 실제 비율은 2할이 채 안된다. 팬들의 임의적인 해석이긴 하지만 브로리라는 캐릭터 자체가 몇번이고 재해석되며, 네타 캐릭터로서의 면모, 시리어스 캐릭터로서의 면모, 모에(...) 캐릭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수요층을 넓히는 모습도 관찰되며, 현재는 드래곤볼이라는 장르에서 떨어져 독립된 장르로 성장하고 있다는 의견또한 존재한다.
이렇게 니코동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게 된 것이 인기의 요인 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그에 반해 니코동으로 인해 이미지가 개그 캐릭터로 굳어진 뒷면도 있다. 실제로 가치브로[125]MAD는 개그 MAD등에 비해서 등한시 되는 경향이 있는 듯. 물론 '가치브로'라는 용어가 따로 존재하는 만큼, 개그 MAD에 비해 등한시 되긴해도 그 수가 적은건 결코 아니지만 그래도 인기의 차이는 나름 크다. 다만, 이는 니코동 한정으로, 당장 트위터나 pixiv쪽만 보아도 네타 캐릭터보단 모에나 시리어스쪽의 비율이 더 높다. 물론 크기는 니코동 쪽에 비하면 작은 편.
이러한 컬트적인 인기를 이해한 듯이, 극장판 방영 2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각종 매체에서도 브로리를 띄어주거나, 새로운 모습인 파괴왕이나 초사이어인 4가 등장하는 등, 공식의 푸쉬도 상당한 편.
브로리/MAD는 MAD계가 형성된지 7년이 지난 지금까지 영상 종합 1위에 오르는 등, 아직까지도 건재한 모습을 보여준다. 참고로 니코동 내에서도 장르 확립 후 5년넘게 지속되는 장르는 열 손가락안에 꼽힌다.상황극이 주류인지라 니코동 전체에서 비중이 적을 뿐이지
또한 브로리가 네타 캐릭터가 되었기 때문에만 이렇게 인기있다는 주장도 있지만, 브로리는 실시간 드래곤볼 세대에게도 나름대로의 인기를 자랑했었으며 브로리 MAD는 드래곤볼을 접하지 않은 어린 세대에게 브로리를 어필하는 도구가 되었을 뿐 그 자체가 브로리가 인기 캐릭터가 된 것의 시발점이 아니다. 애초에 캐릭터로서 그 어떠한 매력도 없었다면 처음부터 네타 캐릭터는 되지않을 뿐더러, 브로리/MAD 문서에 등재된 '텐'이라는 브로리스트는 브로리 MAD 장르가 확립되기 전부터 브로리 팬덤을 이끌어오던 사람이었다. 무엇보다 정말로 인기가 없었다면, 아무리 팬 서비스 개념의 극장판에다 극작가가 얼마나 브로리를 부르짖었다 하더라도 무려 3번씩이나 주역으로 등장했을리가 없다.
애초에 당장 나무위키 문서 길이부터가 본편 주연들과 맞먹는다. 이 문서만으로도 드래곤볼의 3대 악당은 가볍게 넘어가고, 현재는 분리된 브로리/MAD, 브로리/파워 관련 논란 문서까지 합치면 모든 드래곤볼의 등장인물 중 최장의 문서 길이를 자랑한다. 물론, 이게 인기가 많다는 근거는 될 수 없지만, 최소한 공식에서 제공되는 정보량의 차이는 극심하게 드러나게 된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아무리 Dr. 위로의 골수팬이 존재한다고해도, Dr.위로의 문서가 브로리 문서처럼 길어질 수는 없다는 소리.
7.1 원인
원작 3대 악당이나 비루스와 비교하자면, 디자인 측면에서 브로리는 개성이 상당히 강하다. 일단 괴물형이 아니라 인간형, 그것도 상당히 미형이다. 즉, 인기 있는 속성 가운데 하나인 미형 악역.[126] 또한 3대 악당과 비루스가 토리야마 아키라의 디자인 철학에 따라서 '심플하고 체격이 왜소하며, 언뜻 보기에는 그리 강해보이지 않는 보스'로 디자인 된 데 비하여, 브로리는 한 눈에 봐도 파워 타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체형 자체가 스페이스 마린같이 어깨가 우람하고, 근육도 그에 걸맞게 붙어 있는 엄청난 '거구의 보스 캐릭터'로 디자인 되었다. 이런 거한 악역은 원작에서는 내퍼, 리쿰 등이 나오며 이들 역시 브로리처럼 아군 여럿을 압도하는 엄청난 파워를 보여주는 인상적인 보스이기는 한다. 다만 브로리와는 달리 최종보스가 아닌 중간 보스로 활용될 뿐이라는 점이 차이점이다. 브로리 역시 작 초반에는 중간보스 같은 위치에 있지만 제어에서 벗어나고 파라거스를 처치해버림으로서 자신이 최종보스를 차지하여 '역전'하는 구도를 가지고 있다.
디자인의 평가나 호불호와는 별개로, 다른 극장판 보스들이 원작의 기존 보스나 적들을 조금 변형하고 '리터칭'한 수준의 다소 무성의한 디자인을 하고 있는 것에 비해, 브로리는 복장이나 외모 면에서 다른 보스들과 크게 중복되지 않는 개성[127]도 있었으며, 드래곤볼 세계관에도 그리 동떨어진 디자인이 아니었기 때문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설정 측면에서는, 종족이 사이어인, 그것도 전설의 초사이어인이다. 드래곤볼Z 초반부의 연재 당시, 사이어인은 '폭력적이고 잔혹한 종족'으로서 일종의 '거악'으로 설정된 적이 있었다. 주인공 손오공의 출신 종족이지만, 동시에 사이어인이라는 종족 자체는 '강력한 적'으로 제시되었던 것이다. Z의 도입부 시기를 보면 거의 모든 마케팅이 '사이어인과의 결전'이라는 떡밥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 이미지를 활용한 적이 바로 베지터와 내퍼. 그런데 내퍼가 죽고 베지터가 진정한 보스인 프리더와의 싸움을 계기로 아군이 된 적 캐릭터로 전향하면서, 폭력적이고 잔혹한 사이어인 종족이라는 컨셉이 어느틈엔가 증발(…)해버린 느낌이 있었다. 초사이어인 역시 당초는 '피도 눈물도 없는 잔혹한 전사 초사이어인'이라는 떡밥을 뿌려댔는데 오공이 그리 잔혹해지지 않았고 초사이어인 2가 된 오반도 처음에는 잔혹하게 셀을 괴롭히며 죽이려 들었지만 이러한 면모는 1회성에 가까웠다.(…) 결국 어느새 이 떡밥도 묻혀버리게 되었던 것.
결과적으로 브로리는 사이어인편-프리더편에서 이렇게 묻혔던 '떡밥'들을 다시 가져다가 뭉쳐서 '재활용'한 속성을 가지고 있다. 드래곤볼 독자들은 프리더와의 결전이 우선되면서 다소 뒤로 미루어졌던 이 떡밥들을 다시 기억해냈고, 극장판에서 등장한 브로리의 이미지는 과거에 언급되었던 '사이어인'과 '초사이어인'의 이미지를 문자 그대로 영상화 해서 보여주는, 그야말로 무지막지한 파워를 가진, 그리고 잔혹하고 파괴적인 광전사였기 때문에 호응이 좋았던 것이다.[128]
또한 그와 동시에 브로리와 파라가스 부자가 '사이어인 답지않은 사이어인'이란 점도 해석을 중요시하는 동인계 팬들에겐 크게 먹혀들어갔다. 특히나 브로리의 아버지 파라가스는 기존의 드래곤볼 팬들이 인식하고 있던 '사이어인'의 인상과는 많이 동떨어져있다. 자기 자식이 처형당한다고 하자 직접 왕을 알현해 살려달라고 간청하다 함께 숙청당하거나, 쓰레기장에 버려져서까지 아기 브로리의 손을 끝까지 잡아주는 모습, 브로리에게 한쪽 눈을 잃어도 계속 함께 지내는 아비로서의 책임감과, 제어 후에도 "나의 제국"이 아닌 "나와 브로리의 제국"이라고 발언하는 등, 공포를 느끼긴하여도 사이어인답지 않게 아들인 브로리를 상당히 아끼고 챙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당장 움직이지 못하면 쓸모가 없다며 내퍼를 죽이던 베지터와 TV 스페셜에서 버독이 손오공의 전투력이 2임을 알자 쓰레기라고 말하며 거들떠 보지 않았던 태도를 떠올려보자.
브로리도 그런 파라가스를 자신보다 약하고 하등한 존재로 보지않고 제대로 '아버지'라는 호칭으로 부르며, 아기때 별의 붕괴에서 벗어날 때도 파라가스를 함께 데리고 탈출한다. 파라가스의 한쪽 눈을 잃게한 것도 실수라는 인상이 강하며,[129]또한 자신이 자는 사이 제어장치를 씌우려고 다가온 파라가스를 보면서도 평온한 목소리로 "아버지...왜 그래...?"라며 일말의 의심도 하지 않았다.[130] 30년의 세월간 자신의 폭주를 말리려드는 파라가스가 조금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사이어인답게 바로 죽여버리는 것도 가능했겠지만 브로리는 그러지 않았다. 또한 브로리가 제어에서 해방되어 전설의 초사이어인이 되었을 때도 클리셰처럼 바로 조종자이던 파라가스를 죽이지 않고, 파라가스가 자신을 버리고 혼자 도망치려하던 순간까지 그를 죽이지 않는다. 비록 공식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은 팬들의 재해석이긴 하지만, 현재에 와선 이러한 점들이 극장판 캐릭터라 잊혀지기가 쉬웠을 브로리와 파라가스의 캐릭터로서의 수명을 대폭 늘려주었다.
스토리 측면에서 보자면, 일단 여타 드래곤볼 극장판에 비해 브로리 편의 스토리적 완성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기존 드래곤볼 극장판과는 달리 단순히 '악당이 나타난다→손오공이 물리친다.'는 수준의 아주 단순한 스토리가 아니라, 오공과 브로리의 운명적인 대립, 브로리와 그 아버지 파라거스와의 관계, 베지터를 증오하고 복수와 우주 지배를 노리는 파라거스와 단순히 파괴를 추구하는 브로리의 갈등 등. 상당히 복잡한 배경 스토리가 깔려 있다. 본편 역시 파라거스가 처음에는 아군인 척 하면서 베지터를 초청하지만, 그것은 사실 함정이었고 계획이 들키자 적으로 돌변한다는 복잡한 플롯을 채용함으로서 흥미를 높여주었으며 결과적으로 브로리의 캐릭터를 강화하는 것에 성공했다. 브로리를 싫어하는 사람조차도 브로리 1편의 스토리적 완성도만은 높게 평가하는 이도 있다.
거기에 더해 손오공의 '운명적인 적'이라는 독특한 컨셉을 내세운 것이 잘 먹혀들어갔다. 또한 이 당시 원작의 스토리가 손오공 팬들에게는 약간 불완전 연소스러운 측면이 많았던 것도 브로리 편의 인기 요인이다. 원작의 인조인간 편/셀 편에서 오공은 초반부에 심장병으로 리타이어 상태가 되고, 깨어나서는 급격한 파워 인플레 때문에 아군 내에서도 미묘한 위치로 밀려난 상태. 셀 게임에서 셀과의 대결 마저도 스스로 시합을 포기하고 오반에게 맡기는 충격적인 전개가 나왔다. 이 당시 오공은 비중이 엄청나게 떨어졌던 것은 물론이고, 아예 공식적으로 주인공 자리에서 리타이어까지 해버렸다.
이 전개는 호불호를 둘째 치더라고, 오공 팬들에게는 매우 아쉽고 카타르시스를 느끼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렇게 원작 스토리에서는 오공이 다소 뒷전으로 물러난 상황에서 브로리 편은 오직 오공만을 노리는 '운명적인 적'으로서 브로리를 제시하고, 어쨋건 오공이 끝마무리를 짓는 결말을 냈으니 오공 팬들에게는 호응이 좋았던 것이다.
이 '운명적인 적' 역시 적이 오공에 대한 복수를 명분으로 들고 나온 인조인간편 초반에 제시된 것이긴 한데, 정작 오공이 리타이어 하고 인조인간이나 셀은 복수에 대해서는 크게 열의를 보이지 않아서 묻혔던 컨셉이었다.
여담으로 브로리 연작 시리즈는 프리더 편과 셀 편의 최종국면을 상당부분 답습한 구도를 가지고 있다. Z전사들이 다른 별에 가서 그 곳의 악당과 싸운다는 플롯 자체가 프리더 편과 매우 유사하다. 브로리가 단신으로 Z전사들을 상대로 가지고 놀다시피 하면서 무쌍난무를 펼치는 모습 역시 프리더 전 때의 전투 묘사와 유사한 점이 많다.[131] 후속작에서 우주에서 죽은 줄 알았던 강적이 지구에 와서 다시 한 번 싸우게 되는 구도 역시 프리더를 답습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132]지구편의 '3부자+트랭크스 vs 브로리' 또한 셀 편의 '오반,오공+베지터 vs 셀'의 오마쥬이다.
전체적으로 뜯어보면 브로리 역시 원작의 '오마쥬'가 매우 많으며, 그 가운데서도 '인기 요소'가 집중적으로 투입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당시 드래곤볼에서는 이미 한 번 사용했던 요소이기 때문에 원작에서는 의도적으로 다른 방식의 묘사를 채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아무튼 독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던 에피소드들을 어레인지하여 답습한 이런 구도는 '익숙하여 거부감이 없으면서도 신선한 묘사'이므로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선택이었다고 볼 수 있다.
7.2 비판
이렇게 극장판 캐릭터중 가장 인기가 많은 반면 그만큼 안티도 많이 만들어졌는데, 사실 태생부터가 원작의 설정을 무시하는 만큼 원작을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아무래도 반감이 생길 수 밖에 없기도 하고 후천적 이유로는 위의 내용이 전부 이유가 될 수 있으며 그중 주된 이유는 브로리팬 중에서도 특히나 악질인 부류[133]들 때문이다. 주된 원인은 빠들의 브로리 최강설,신격화와 그에 따른 타 캐릭터 깎아내리기,브로리가 불리한 설정,장면의 은폐행위나 각본가의 과도한 푸쉬.
특히, 브로리가 전설의 초사이어인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나옴으로써 주인공인 오공을 비롯한 원작의 초사이어인들을 일개 짝퉁으로 만들어버렸는데, 원작을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아무래도 반감이 생길 수 밖에 없다. 물론 원작에서 초사이어인이 너무 많이 등장시켜 유니크한 아이덴티티를 흐리게한 것도 있지만, 그렇다고 원작의 인물들을 격하시킨 것은 분명히 비판받을 부분이다. 단, 공식매체가 원작의 초사이어인들을 짝퉁이나 가짜라고 표현한 적은 한번도 없으며, 짝퉁이라 생각하는 것은 팬들 스스로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뿐이다. 이에 단순히 진정한 전설의 초사이어인이라는 타이틀을 가졌다는 것이 비판받을 이유라고 한다면, 이는 같은 타이틀을 지닌 버독 또한 똑같은 비판을 받아야하지만 그렇지 않다며 브로리를 까는 것을 단순히 호불호에 대한 것으로 치부 하는 사람도 있는데 버독과 브로리의 경우는 전혀 다르다. 브로리의 경우는 다른 초사이어인은 전설에서 말하는 초사이어인이 아니고 브로리가 진짜 전설의 초사이어인이다. 라며 여타 초사이어인과는 다르다고 나오는 반면 버독의 경우는 역사에 기록된 초사이어인의 전설은 타임워프한 버독이 시초이다.며 버독이 변신했을 뿐, 손오공이나 베지터가 하는 초사이어인과 동일시 되는 것이 차이점이다. 두 초사이어인에 대한 설정자체가 다르니 관점에서도 차이가 오는 것.
또한, 손오공을 증오하는 이유가 어이없다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존재하지만, 이것은 단순히 까일 요소이기보단 호불호가 갈리는 문제이다. 단순히 얼마나 쪼잔한거냐며 어이없다며 비웃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원초적인 본능으로 인한 적대시가 파괴본능으로 움직이는 고대의 원시전사라는 컨셉의 브로리를 돋보이게 한다고 고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다. 반대로 비루스가 푸딩을 뺏겨 분노한 것을 예시로 들며 이 또한 호불호가 아닌 비판점이라 주장하기도 하지만, 브로리는 처음부터 악당인 것에 반해, 비루스는 악당도 아니며 양식이 있을 높은 지위에 있는 파괴신이다. 즉, 비루스가 푸딩사건으로 인해 비판받는 점은 "어이없어서"가 아닌 그의 높은 직책에 비해 너무나 가벼운 태도와 신으로서 부족한 중립성 때문이다. 만일 도덕성이 결여되어있을 마인부우가 그랬다면 똑같은 비판을 받았을까? 이것을 굳이 비교한자면 "조커는 미쳐있으니 마땅히 비판받아야 한다"에 가까운 소리인 셈이다. 호불호와 비판점은 다른 것이다. 어느쪽이건 한가지 확실한 것은, 이 설정이 어이없던 멋있던 다른 캐릭터에게선 찾아보기 힘든 브로리만의 특이한 개성이라는 것이다.
현재는 그런 신격화나 타 캐릭터 깎아내리기 등은 많이 줄어들었고, 나타나더라도 같은 브로리팬들에게까지 지탄받는 편이지만 아직까지도 일부는 존재한다.[134]
이러한 현상은 만국 공통으로 일어나, 일본뿐이 아닌 서양권, 한국에도 브로리 빠와 까가 다수 존재한다. 특히, 한국에서는 브로리의 거짓 인터뷰나 루머가 사실인양 오래 퍼졌기 때문에 아직도 사실인지 아는 사람도 가끔씩 나온다. 일본의 경우는 한국보다 먼저 신격화를 시켰지만, 거짓 인터뷰나 루머의 진위여부를 밝혀낸 뒤부터는 브로리가 최강이다!라는 말이 나오면 바로 까이기 때문에약빨이 점차 떨어진데다, 드래곤볼 팬덤 자체가 전투력보단 게임과 2차창작으로 옮겨가는 추세이다. 다만, 논쟁 스레를 벗어나 마토메 사이트등에 올라오는 글로는 아직도 이 최강떡밥이 유효하다(...) (2014년 기준). 애초에 일본의 DB팬덤은 대부분이 굿즈의 수집이나 2차 창작으로 이루어지며, 사실 이러한 모습이 대다수 서브컬쳐 팬 활동의 바람직한 모습이다. 한국을 포함한, 굿즈를 쉽게 구할 수 없는 외국 DB팬덤에서 특히나 최강논쟁이 심해진 이유.
서양쪽의 상황도 일본이나 국내와 별반 다르지 않지만, 양덕들의 대부분은 설정에 민감한 편이기 때문에 비교적 이러한 경향은 적은 편이다. 또한 서양쪽은 브로리팬들조차 브로리빠들의 되도않는 헛소리는 까들과 같이 깐다. 덧붙여 서양권에서도 이 심한 브로리빠들에 대한 적개심은 상당히 강하지만, 최근에는 오히려 그에 대한 반발심도 커져가는 상황이다. 드래곤볼M의 주 작가 중 한명인 Salagir는 브로리의 무한 전투력 설정으로 브로리빠라고 욕을 먹자 직접 본인이 브로리 팬보이가 아니라는 내용의, 사실 브로리 팬이 맞다는 요지의 글을 올린 일도 있었다. 당장 저 이미지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배경에는 브로리가 넘쳐나고, 옆에는 브로리 피규어가 있으며, 당장 본인이 입고있는 티셔츠의 문구가 LSSJ(Legendary Super Saiya Jin)인 모습으로 "와, 날 그렇게 생각하다니 완전 쇼크다"라고 말하는 상황이다(...) 거의 병적으로 반응하는 서양 브로리까들을 애둘러 질타하는 내용.
이렇게 빠들이 저지른 최강설과 깎아내리기 등의 논란은 분명히 규탄받을 행위이며, 이 때문에 국내 브로리 팬덤 자체의 평가마저 나빠졌다. 하지만 그런 빠들의 도발적인 행동이 까를 불러왔고, 그 까가 빠를 불러오며 일으킨 수많은 수정전쟁들이 브로리 문서를 이렇게 길고 빽빽하게 만들었단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현재는 빠들이 만든 루머와 논란을 빼더라도 내용이 다른 극장판 악역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자세히 적혀있으며, 관련사건으로 국내의 브로리에 대한 관심이 전보다 많이 생겨 팬도 안티도 많이 생긴 것도 사실이다.
빠가 아닌 순수한 브로리 팬들 중에는, 악의는 없더라도 악질 브로리빠들의 정교한 낚시(...)에 낚여서 어쩔 수 없게 최강설을 믿고있는 이들이 있는데, 그들의 그 믿음이 브로리가 아닌 다른 캐릭터의 팬들과 드래곤볼이란 작품자체의 팬들에겐 작품을 왜곡하는 내용이 퍼지는 것과 마찬가지이기에 불쾌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135]
다만 하도 까이다보니 빠에 대한 오해도 적지않은 편인데 대표적으로 드래곤볼 M의 경우. 이 작품은 작중 브로리가 무한파워를 선보이면서 베지트와 호각을 이루는 장면이 나오는데, 작가가 이에 대해서 설명한다고 내놓은 증거가 날조된 인터뷰였다는 이야기가 돌았던 적이 있다. 제보에 의하면 브로리와 베지트가 등장하는 챕터 프랑스어판의 코멘트란에 해당 인터뷰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다고 했었지만, 실제로는 160페이지에 이 설정은 주 작가인 Salagir의 단편 소설인 'Hanasia'때부터 있었던 드래곤볼 M의 오리지널 설정임을 못박는 공지글이 써있었을 뿐이었고, 댓글에서도 인터뷰 관련 내용은 찾아볼 수 없어 단순한 루머였다고 추측된다.
그 외에도 국내에는 "토리야마는 극장판을 본 적이 없다","브로리는 외국에서도 'brolytard','ブロリー厨'라는 특별한 호칭으로 불리며 미움받는다"라는 이야기가 떠돌고있지만, 토리야마 아키라는 극장판을 본 적이 있다. 오해의 시발점이 된 글에서 "저는 드래곤볼을 보러 극장에 간 적이 없습니다"라는 부분만 줄을 쳐놓아 생긴 오해로, 단순히 부끄럽고 도시로 나가는게 싫어서 극장에 가지 않았을 뿐이지 극장판을 보지않은 것이 아니다. 결정적으로 그 글의 바로 3줄 밑에는 "집에 몰래 비디오(VHS)로 보고있습니다"라고 적혀있다. brolytard,ブロリー厨도 브로리가 아닌 브로리'빠'를 지칭하는 단어로, 오히려 브로리는 외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편에 속한다. 또한 厨나 tard는 절대로 브로리 팬덤에만 붙는 고유접미사가 아니다. 말 그대로 빠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일 뿐이지, 그 이상의 의미는 전혀 가지지 않았다. 信者도 말 그대로 '신자'라는 뜻이며, -fan boy&girls도 '~좋아하는 초딩들'이라는 의미. 물론 저 모든 단어들은 어느 장르의 어느 팬덤이나 캐릭터뿐만 아니라 사물에 까지도 두루 쓰이는 단어이다.
또한, brolytard라는 단어 자체도 서양 드래곤볼 팬덤에선 대중적인 표현이라고 오해하는 사례가 있지만, 구글 검색결과는 2016/5/4 기준으로 약 4,930개 뿐으로, 굳이 따지자면 국내의 드래곤볼 갤러리에서 쓰는 '브산당'과 같은 성향이 극단적으로 치우친 한정된 커뮤니티에서만 사용되는 단어에 불과하다.
참고로 이렇게 최강설 관련으로 브로리가 본격적으로 유명해지기 이전에도 브로리에 대한 오해 자체가 심했고, 이 때문에 팬도 안티도 있긴 있었다.
2000년대 초중반시점 아직 국내에 드래곤볼 대전집 설정들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을때, 국내 유명 드래곤볼 사이트[136]에서는 브로리의 소개글이나 설명,전투력(인터넷에 널리 알려진 전투력)이 적힌 글에 브로리의 파워는 초2는 물론이고 초3마저 능가하며 심지어 각성 오반과 호각이라는 내용이 기재, 혹은 그런 뉘앙스의 글이 적혀있었다. 당시, 웹에 알려진 루머&추측 전투력으로 초사이어인 3 오공이 전투력 1억 9천만일때 브로리는 2억 5천만,2억 8천만. 각 사이트마다 전투력의 차이는 있지만 전부 브로리가 초3을 넘는 전투력으로 나왔다. 물론 설정집이 알려지면서 이런 추정 전투력들은 사라졌지만, 알려진 전투력들을 공식 전투력으로 오인하고 싸우는 일이 많았다. 여담이지만 이 당시 알려졌던 마인 베지터의 전투력은 1억 4천 5백만(...) 2억이 넘는다고 적힌 곳도 있었지만 오공 초3의 전투력은 절대 이 4배가 되지 않는다. 한마디로 초사이어인 배율부터 공식 전투력 설정 자체가 잘 알려지지 않았던 때. 정확히 설명하자면 브로리 소개란에서 초3도 능가하고 각성 오반과 동급이다라고 적힌게 아니라 전투력 쪽에 초3을 넘고 각성오반과 동급의 전투력 수치로 나온 것 뿐이다. 또한, 이때 당시 웹에 알려진 전투력을 공식으로 오인하고 싸운 일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여기서 브로리로 논란이 일어났다는 건 아니고 브로리를 주제로 싸웠다는 것도 아니다. 다시 말하지만 당시 국내에는 브로리란 캐릭터 자체가 유명하지 않아서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도 많았고, 있는 건 알아도 강한 파워를 가지고 있다 정도지, 가상 VS배틀에 기입되는 사례는 없다봐도 무방할 정도로 적었다. 이는 브로리만이 아닌 다른 극장판 캐릭터들도 마찬가지.
물론 지금와서 보면 헛소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만, 이때 당시에는 이게 거의 공식인양 퍼져있었고 그만큼 믿을 수 밖에 없었다. 물론 당시 국내에서는 극장판 캐릭터 자체가 별로 유명하지도, 인기가 있는 편도 아니였던지라 크게 논란은 되지 않았지만 이때도 브로리 파워에 거품과 오해가 심했던 것은 사실이다. 실제, 국내에는 2000년대 중반쯤에서야 프리더전 공식 전투력이 알려지기 시작했고 중후반 쯤에야 정착되기 시작했다.
즉, 브로리에 대한 거품과 오해는 최강설이 터지기 훨씬 전에도 있었고 무한 파워설도 이미 있었고, 한국만이 아닌 전세계 DB팬덤에 퍼져있던 루머였다.
이러한 사정 때문에 당시에도 브로리를 싫어하던 안티가 있긴했지만, 보통 당시엔 극장판에 관심 자체가 없어서 팬들도 안티들도 그리 많지는 않았고 그리 부각될 정도는 아니었다. 여하튼 장정 10여년을 가볍게 넘는 시간 동안 오해를 간직하다가 최근이 되서야 드디어 진실이 밝혀진 셈.
7.3 결론
결론적으로, 브로리의 인기를 드높이는 요인은 "브로리의 캐릭터성" 단, 여기서 설명하는 것은 인기-원인 문단의 캐릭터성. 그 외의 요인까지 설명하자면 브로리 기존의 캐릭터성(ex.전설의 초사이어인,무쌍,악마,슬픈 캐릭터,엇갈린 부자관계,운명의 라이벌)과, 팬들의 2차창작으로 정착된 캐릭터성(ex.무한파워,정의로움,현명함26,변태,근육뇌 등), 기존의 캐릭터성을 재고찰,확장시킨 캐릭터성(ex. 오공의 안티테제,슬픔 각성의 요인,사실은 아버지를 좋아했다,손오공을 미워하는 진정한 이유 등)으로 나뉜다. 팬들의 재고찰이나 MAD 등으로 잡아버린 성격과 개성까지 '브로리 자체의 캐릭터성'이라 표현하려면 공식매체에서도 브로리의 캐릭터를 그런 방향으로 잡아야 하지만, 그렇지않기 때문에 이를 순수한 브로리 자체의 캐릭터성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반면, 전술하였듯 원작의 팬들에게는 브로리의 캐릭터성 자체[137]에 반감을 가질 수 있는 요소가 있으며, 여기에 "도를 넘은 각본가나 빠들의 행각"이 큰 브로리 및 그 팬덤이 비판받는 이유중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첫째로 몇년 동안이나 브로리빠들의 공격을 받아온 타 캐릭터의 팬들에게 있어선, 말이 통하지 않는데다 자료 조작까지 해대는 브로리빠의 시대가 다시 도래한다는 것은 악몽에 가까운 일이며, 때문에 처음부터 철저하게 싹을 밟아놓는다는 의미로 브로리를 배척하는 태도를 취한다는 것.
둘째로 브로리의 출신이 하다 못해 원작의 노선을 따라가는 애니메이션도 아닌 극장판이기에, 원작의 토리야마 풍을 중시하는 사람들에게 "이것은 토리먀아가 관여하지도 않았고, 그저 드래곤볼이라는 브랜드를 이용해 만든 졸작이기 때문에 드래곤볼이라 할 수 없다"라며 배척당하는 케이스.
셋째로 각본가인 코야마 타카오가 브로리를 드래곤볼의 최강으로 평하거나, 비루스보다 브로리가 무서웠다면서 꼬장을 부린 것으로 인해,[138] 원작팬들에게 "원작자도 아닌 2인자 주제에 자기가 만든 캐릭터를 최강이라 발언하는 행태가 보기 싫다"라며 각본가 자체와, 그 각본가가 푸쉬하는 캐릭터인 브로리를 싫어하는 케이스가 있다.
결론적으로 브로리가 이렇게 까이게 된 대부분의 원인은, 도를 넘은 빠들과 각본가에게 있다.(...) 그야말로 빠가 까를 만드는 예의 표본적인 상황.
이러한 상황 때문에 각본가의 발언이나 조작 등의 상황을 모르는 사람 중엔 은근히 브로리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고, 좀 오랫동안 드래곤볼을 파오던 사람 중에는 브로리가 싫다거나, 브로리 자체는 어찌되든 좋은데 빠들이랑 각본가가 싫다는 사람도 다수 존재한다. 심지어는 여태까진 브로리를 좋아하다가 최강이 아니라거나, 브로리빠의 행태를 알고난 뒤 "브로리가 그런 끔찍한 짝퉁전설 캐릭터였다니 실망했습니다. 브로리 팬 그만둡니다."라며 브로리를 싫어하게 되는 케이스도 적지 않게 목격된다. 여러모로 빠들이 참 민폐.
다만 이러한 악질빠들과 그저 브로리라는 캐릭터를 사랑하는 순수한 팬들은 확실히 구분해야 할 것이다. 일부에서는 악질 브로리빠에 그치지않고 평범한 팬과 브로리 자체를 멸시하는 경향까지 보이는데 이건 브로리를 추켜세우려고 말도 안되는 이유로 다른 캐릭터를 내리까는 브로리빠들과 하등 다를 것 없는 짓이다.
물론 '평범한' 원작팬은 단순히 원작캐릭터가 아니라고 까내리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설정위주로 노는 극단적인 원작주의자들 중에서는 원작의 혈통성을 운운하며 브로리를 까는 사람이 적지않게 존재한다. 특히 설정위주로 노는 사이트에서는 그간 브로리빠들과 오랫동안 마찰을 빚은 탓에 아예 브로리까들로 사이트의 분위기가 형성되어있으며, 누가 브로리를 비호하는 말만 나오면 대역죄인 취급까지해 브로리를 좋아해도 좋아한다고 말을 하지못하는 상황이다. 특히 버독이 정사로 편입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로는, "정사편입 진퉁 전설 vs 극장판 짝퉁 전설"이라며 도발성 글들이 올라오는 모습도 자주 목격되었으며, 딱히 별 내용이 없는 글에도 무덤덤하게 '각본가 자위캐'라는 덧글이 달리는 등의 피해를 받고있는 중이다. 흔히 브로리의 파워는 무한이다 등의 근거없는 루머를 떠드는 브로리빠는 현재 거의 사라졌음에도 이런 상황은 지속되고 있으며, 나아질 낌새는 전혀 보이지 않고있다. 물론 일반적인 팬카페에서 저런 차별을 겪는 일은 거의 없겠지만, 일부 커뮤니티에선 분명히 자행되고 있는 현실이며, 진실이다. 물론 브로리를 까는 측도 대부분 브로리빠들의 공격을 받은 경험이 있거나, 그들의 행태에 반감을 품은 이들이 많을 것이고 그게 아니더라도 비판받을 요소들로 까는 경우. 혹은 단지 브로리가 싫어서 까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아무 이유 없이 브로리 팬덤이나 브로리팬들을 저격하며 까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 해외는 몰라도 국내에서는 분명 브로리 팬덤과 원작 팬덤 사이에 직접적인 다툼이 오간적이 있었으며, 아니땐 굴뚝에 연기 날까라고 과연 아무 이유 없이 그런 일들이 일어났었는지는 양측 모두 생각해봐야할 문제일 것이다. 물론 팬으로써 참기 힘들고 억울한 부분이지만 이를 하나하나 민감하게 받아들인다면 싸움이 나고 까가 빠를 만들고 빠가 까를 만들고를 반복하기 좋은 상황일 뿐이다. 이러한 싸움으로 특정 인물을 대표격으로 간주해 닉네임을 언급하며 조롱하고 비난하는 행위도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지만, 서로의 커뮤니티 명이나 닉네임을 저격하는 식의 서술이나 발언은 결국 서로의 골만 깊어질 뿐이고 해결 방법이 되지 않음을 명심하자.
사실 이는 원작 위주의 골수 팬들만 남아있고 신규 유저의 유입이 적은 오래된 장르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현상이며, 주로 외전격 캐릭터를 배척하고, 작가가 만든 설정이 아니면 절대로 인정하지 않는 양상을 보인다. 다만, 현재 드래곤볼의 경우는 드래곤볼 슈퍼가 원작을 좋아하는 팬들에게도 질타를 받는 상황이라 작가가 만들었다고 무조건 좋아하는 경우는 적어진 편이다.대신 원작 숭배가 점점 심해지고있다
결국 원작캐릭터가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브로리를 까면 깔수록 원작팬들에 대한 브로리 팬들의 반감도 커지는 법이고, 원작 캐릭터들을 뭉개고 브로리를 추켜세우면 원작팬들도 브로리에 대한 반감만 커지는 법이니, 괜한 싸움 일으키기 싫으면 그냥 서로서로 잘 주의하도록 하자.
8 테마곡
8.1 악마 브로리(悪魔のブロリー)
작곡 : 키쿠치 슌스케(菊池俊輔)
M넘버 : M1522
브로리를 대표하는 BGM. 브로리 MAD에서 유명한 \데데-엔/은 이 곡의 인트로 부분이다. 애니메이션에선 191화,197화,198화,199화,204화,211화,212화,225화,227화,245화,258화,262화,263화,277화,281화,283화,291화(애니메이션 최종화) 등 적지않게 사용되었다. 브로리의 대표 테마곡인 만큼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현재까지도 유투브나 니코동에서 여러가지 리믹스가 올라온다. 공식에서 발매하는 여러 드래곤볼 대전 게임에서도 리믹스되어 사용되곤 한다.
원제가 悪魔のブロリー이기 때문에 간간히 '악마의 브로리'라고 번역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저 문장의 の는 소유의 의미를 뜻하는 것이 아닌 상태를 뜻하는 조사이기 때문에 '악마인 브로리'나 '악마 브로리'가 맞다.[139] 영어로 번역하자면 'Broly of Devil'이 아닌 'Broly the Devil'이라는 뜻.
8.2 브로리 변신!!(ブロリー変身!!)
작곡 : 키쿠치 슌스케(菊池俊輔)
M넘버 : M1518
브로리하면 떠오르는 BGM No.2. 게임 등에서의 공식 어레인지는 없지만 팬들 사이에서 브로리 BGM하면 떠오르는 빈도는 굉장히 높다.
8.2.1 악마로의 변신(悪魔への変身)
작곡 : 키쿠치 슌스케(菊池俊輔)
M넘버 : M1817
브로리의 2번째 극장판 위험한 두 사람! 초전사는 잠들지 않는다에 사용된 브로리의 변신 BGM. 브로리 변신!!을 어레인지 했다는 느낌이 강하지만, 기존의 소름끼치고 고요한 인트로가 빠져버렸기에 전작에 비해 템포가 빠르고 긴박한 느낌이 더해졌다.
8.3 비창한 싸움(悲愴な戦い)
작곡 : 키쿠치 슌스케(菊池俊輔)
M넘버 : M1525
브로리하면 떠오르는 BGM No.3. 베지터의 작붕이 떠오르는 그 BGM 브로리 극장판을 위해 제작된 곡으로, 애니메이션에서도 자주 사용되었다.[140] 게임 시리즈에서도 브로리가 등장할 때 어레인지 되어 관련 BGM으로 자주 사용된다.
8.4 파이널 배틀
작곡 : 야마모토 켄지(山本健司)
슈퍼 무투전 2(초무투전2)에서 사용된 브로리의 테마. 명곡으로서 사람들의 뇌리에 박혀있지만, 작곡가인 야마모토 켄지의 도작 의혹으로 인해 사장된 음악이 되었다. 익스트림 무투전(초궁극무투전)에 슈퍼 무투전 2가 특전으로 실려오던 때도 언급한 도작사건 때문에 BGM이 바뀌었으며, 그로인해 아쉬움을 토로하는 팬들 또한 많았다.
8.4.1 파이널 배틀 ~어레인지~
작곡 : 야마모토 켄지(山本健司)
편곡 : 야마모토 켄지(山本健司)
연주 : 하네다 켄타로, 무라카미 케이스케, Jake H. Concepcion, Y.S Project, DBZ 오케스트라
공식 어레인지 판.
8.5 세계의 끝에 웃음짓는 악마(世界ノ果テニ笑ヒシ悪魔)
작곡 : 야마모토 켄지(山本健司)
드래곤볼 Z 버스트 리미트에서 등장하는 브로리의 테마곡. 드래곤볼 Z 버스트 리미트 오리지날 사운드 트랙의 21번 곡으로 수록되어 있다.
8.6 드래곤볼 제노버스 ~브로리의 테마~
드래곤볼 제노버스에서 사용된 브로리의 테마. 작곡자 및 곡명에 대한 상세는 불명.
8.7 10's
수록앨범 : The Great Southern Trendkill
미국의 그루브 메탈 그룹인 판테라가 낸 앨범 8집 The Great Southern Trendkill의 4번째 트랙에 실린 곡. 북미판에서 악마 브로리 대신 사용되었다. 가사가 굉장히 인상적이며, 가사의 내용을 브로리의 인생과 관련 지어서 생각하는 사람도 적지않다.
8.7.1 가사
My skin is cold, Transfusion with somebody Morose and old, Drop into fruitless dying 나의 피부는 차갑고, 음침함과 늙음을 주입당하며, 헛된 죽음으로 떨어지네 It was tempting and bared, The whoring angel rising 유혹적이고 벌거벗은 음란한 천사는 승천하며 Now burning prayers, My silent time of losing 이제 기도를 불태운다. 내 고요한 시간을 잃고서 My foes - they can't destroy my body Colliding slow, like life itself 내 적들, 그들은 내 육체를 파괴 할 수 없다 느리게 충돌한다, 마치 삶 그 자체처럼 Long for the blur, We cannot dry much longer 흐릿한 과거를 갈망하며, 우리는 더 이상 메마른 채 있을 수 없다 Cement to dirt, Disgusted with my cheapness 시멘트를 먼지더미로 바꾸고, 나의 천함에 넌더리가 난다 My foes - they can't destroy my body Colliding slow, like life itself 내 적들, 그들은 내 육체를 파괴 할 수 없다 느리게 충돌한다, 마치 삶 그 자체처럼 My foes - they can't destroy my body Colliding slow, like life itself 내 적들, 그들은 내 육체를 파괴 할 수 없다 느리게 충돌한다, 마치 삶 그 자체처럼 Reaching down, staring up (at the forgiver) 아래를 향하며, 위를 노려본다 (용서하는 자를 향해) My foes - they can't destroy my body Colliding slow, like life itself 내 적들, 그들은 내 육체를 파괴 할 수 없다 느리게 충돌한다, 마치 삶 그 자체처럼 My foes (My foes) - they can't destroy my body Colliding slow, like life itself... (like life itself...) 내 적들 (나의 적들), 그들은 내 육체를 파괴 할 수 없다 느리게 충돌한다, 마치 삶 그 자체처럼... (마치 삶 그 자체처럼...) |
9 브로리 초사이어인 4 폭탄제(爆誕祭)
파일:Attachment/브로리/bakudansai.png
2~3부의 자막 영상은 여기서 볼 수 있다.
드래곤볼 히어로즈의 4주년 공식 방송. 대놓고 브로리가 주연이라고 붙여놓았다(…). 지금껏 그 어떤 드래곤볼 악당 캐릭터도 공식 행사명부터 직접적으로 기재된 일은 없던 것을 고려하면 정말 이례적인 사례.[141] 해당 행사에는 M.S.S Project,도그마 카자미라는 니코니코 동화의 유명인과, 손오공의 성우인 노자와 마사코, 브로리의 성우인 시마다 빈까지 초청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브로리의 성우인 시마다 빈이 브로리에 관해 코멘트하는 일은 브로리 탄생 21년만에 이것이 처음이었기때문에 수많은 브로리스트들에게 더욱 더 지대한 관심을 끌었다.
방송은 처음부터 끝까지 브로리 코멘트로 도배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로리 브로리 시끄럽다"같은 제재 코멘트는 전혀 달리질않았는데, 이는 시청자들이 이 방송 자체가 거의 브로리를 위해 준비된 것이나 마찬가지인 방송이라 인식하고 있어서 그런 듯.
방송은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1부는 M.S.S.프로젝트와 도그마 카자미가 참석해 직접 히어로즈를 플레이해보거나 옛 드래곤볼 카드를 추억하는 코너...였지만 이들을 보러 온 시청자는 거의 없었는지, 심드렁한 반응과 준비된 카드 덱중 브로리 덱은 없나하는 코멘트가 주를 이었다.
2부에서는 카드가 3억장을 돌파했다는 소식과 토리야마 아키라의 친필 4주년 축전을 보여주고, 노자와 마사코와 시마다 빈이 참석해 경품인 카드 바인더에 사인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 뒤, 드래곤볼 최강의 적을 고르는 코너로 넘어갔는데, 이때 노자와 마사코는 프리더가 마인부우보다 더 강할거라고 평했다(…). 그 후에는 점프 편집장이 브로리에 대해 "굉장히 우울한 어린시절을 보내온 것 때문에 원망의 감정이 증폭해 온 것이며, 단순히 아기일 적에 자신을 울렸다고 오공을 미워하는건 아닐 것이다"라며 공식에서 가치브로 인증을 때렸다. 또한 바이오 브로리의 '도로리'라는 애칭을 방송 중에 직접 언급해 반공식화 시켰고, 이어서 브로리의 성우인 시마다 빈은 브로리에 대해 "오공 팀이 파워를 결속하기 위한 커다란 벽"이라 평했다. 마지막으로 노자와 마사코는 브로리 3부작의 스토리를 쭉 듣고는 4번째 브로리 극장판을 만들어야 되겠다고 발언했다.노자와 가라사대. 4번째 브로리 극장판을 만들어라 이후 극장판의 원씬을 재현하려는 코너로 넘어가려했지만 20분간 기재문제로 인해 방송이 중지. 복구 후 다시 1,2번째 극장판의 원씬을 재현한 후 위의 JM7탄 PV가 공개되었다. 마지막으로 히어로즈의 홍보를 하고 2부는 종료.
3부에서는 히어로즈의 일본 최강전이 열렸는데, 막상 브로리를 사용하는 선수는 아무도 없던지라 상당한 야유를 받았다. 위에 상기된대로 브로리 카드는 전용 서포터가 없으면 전혀 연대가 되질않는 카드여서 그런듯. 브로리를 목적으로 온 시청자가 많았던 만큼 3부에서는 많은 시청자가 빠져나갈 것이라 예상되었지만, 경품인 노자와 마사코와 시마다 빈의 사인이 들어간 카드 바인더와 풀 컬러판 드래곤볼,초전집,초화집을 목적으로 다들 방송에서 나가질 못했다고(…). 물론 당첨은 되지않는다 여담이지만 연령제한 없음 클래스의 선수이름이 "타카시마 롯키(六龍)"와 "와키타 레오(怜皇)"였던지라, 결승전이 시작될 때 록키 vs 레오라는 코멘트로 잠시 화면이 도배되었었다. DQN 네임
방송일 당시엔 코믹스에 나왔던 것처럼 일본 전국에 비가 내리고, 도중 20분간 기재가 망가지는 사고까지 일어나, "초4 브로리가 현실에 실체화 하려는게 아닌가?"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하였다.그리고 비슷한 시기 모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한 에피소드 때문에 요괴의 짓이라는 드립도 나왔다
방송 자체는 한달 전부터 지속적으로 해오던 홍보효과가 엄청났는지, 방송개시 1분부터 시청자가 7천명을 돌파했고, 10분 부터는 일반회원이 튕겨나가기 시작했으며, 결국 방송은 8만 8천명이라는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참고로 이 숫자는 기본 유료인 드래곤볼 극장판의 무료방송을 제외하면, 니코니코 동화의 모든 드래곤볼 생방송 중 최고치를 기록한 숫자이다.
10 브로리/MAD
브로리/MAD 문서 참고.
11 파워 관련 논란
브로리/파워 관련 논란 문서 참고.- ↑ V점프의 인터뷰에 의하면, 브로리의 성우인 시마다 빈이 가장 좋아하는 브로리의 대사라고한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분노가 스며나오는 듯해서 좋아한다고.
- ↑ 극장판 캐릭터이면서 게임 한정이라지만 초사이어인 3에서 초사이어인 4까지 만들어졌다. 비단 드래곤볼만이 아니라 만화 원작 애니메이션 전체를 통틀어서 브로리만큼이나 히트한 극장판 오리지널 캐릭터는 많지 않다. 다만 이와 반대로 안티들도 극장판 캐릭터 중 가장 많은데, 자세한 건 인기 및 비판 문단 참조.
- ↑ 극장판에서는 좀 내리깐 목소리였지만 최근에 나오는 드래곤볼 게임이나 미디어 믹스 등에서는 유다나 팝티머스 시로코 같은 목소리 덕분에 미디어 믹스 등에 나오는 브로리는 팬들에게 시로(ㅅ)코리(シロッコリー)라고 불린다. 한 때 니코동에서 드래곤볼 관련 동영상이 번개처럼 삭제되었기 때문에 그것을 회피하기 위해 쓰이던 이 별명이 그대로 굳어져버린 것. 이후 아오노 타케시 사후 신을 맡았으며, 바비디도 겸임했다.
- ↑ 부르마의 어머니인 팬치하고 어린 샤모성인, 그리고 차오즈하고 중복이다.
- ↑ 본토에서도 비교적 멋지다는 평이다.
사실 비교영상에서 다른 나라 더빙이 너무 허접인 부분도 커보인다이후 부활의 F에서 비루스를 맡았다. - ↑ 시마다 빈과 김기흥 둘다 오메가몬을 맡은 성우다.
- ↑ 김혜성은 변신 전이나 일반적인 대사에선 좀 미묘하다. 대신 기합소리나 웃음소리가 완전 원판 판박이. 또한, 시마다 빈과 김혜성 둘 다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에서 쿠마다 유이치로 역을 맡았다.
- ↑ 이후의 적들은 단순 파괴활동이나 우주정복,종족말살이 목적이었다.
- ↑ 문서 아래《드래곤볼 - 전설의 슈퍼 사이어인이 나타나다!》문단의 2번째 사진.
- ↑ 심지어 극장판에 나온 캐릭터들 키를 비교해 놓은 원화에서 보면 평상시의 브로리도 226cm의 피콜로보다 훨씬 크게 그려져 있다. 다만 브로리를 떼어놓고 봐도 다른 캐릭터들의 신장이 설정과는 달리 너무 뒤죽박죽이다. 어찌 됐든 최소 180cm는 넘으니 위너다. 가끔씩 내퍼와 비교되는 일이 있지만, 레이징 블래스트에서 노멀 브로리와 내퍼의 키를 비교해보면 브로리가 월등히 크다.
- ↑ 모 추측글에 의하면 브로리에게 옷이란 방어구, 혹은 수련의 의미로 착용하는 것은 의미가 없기에 상의를 탈의하고 다닌다 카더라.
는 그딴 거 없고 그냥 캐릭터 디자인 - ↑ 첫번째 브로리 극장판부터 합류한 애니메이터로, 현재는 드래곤볼 Z : 부활의 F의 총괄감독 및 드래곤볼 슈퍼 캐릭터 디자인도 담당하고 있다.
- ↑ 전투력 10,000짜리가 단검따위에 죽을 리가 없을 것 같지만 18,000의 베지터를 야지로베가 베었던 것이나 프리저의 꼬리를 크리링이 잘랐던 것 등을 볼 때, 전투력을 집중하지 않은 방심상태에서의 기습, 암살에 가까운 형식으로 공격하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브로리는 갓난 아이였기에 힘을 쓰는 법도 몰랐을테니. 또한 날붙이들은 방비를 제대로 못할 경우 상대적인 약자가 강자를 끝장낼 수 있는 점은 비슷하다. 원기옥을 맞고 & 거대 원숭이 오반을 상대하고 빈사가 된 베지터가 각각 야지로베와 크리링의 칼에 죽을 뻔한 것을 생각해 보자. 또 한 가지로는 미래 트랭크스 vs 썰려버린 메카 프리더, 손가락으로 막은 초사이어인 오공, 팔로 막자 칼이 깨진 18호나 콜드 vs 미트를 떠올려보면 된다. 드래곤볼 세계관에선 무기의 강함도 기본적으로 그 사용자와 상대의 파워 밸런스에 의해 결정된다.
- ↑ 공식설정은 아니지만 이때의 공격이 주인공 보정의 카운터 펀치에 가깝게 연출되고 브로리가 공격에 명중당한뒤 기가 폭발하는 듯한 연출이 있었기에, 브로리 팬덤에서는 오공의 공격으로 기가 체내로 흘러들어가 손오공의 힘+손오공 동료들의 힘+자기 자신의 힘에 얻어맞아 자폭한게 아니냐는 시선도 존재한다.
- ↑ 파라가스가 상황이 자신의 계획대로 진행되었을 시, 브로리와 함께 탈출하기 위해 준비해놓았던 어택볼로 추정된다. 지구가 정확히 어디 있는지도 모를 반송장 상태인 브로리가 어택볼을 조정해서 갔을리도 만무하고, 도착지점이 지구로 지정되있던걸 생각하면...
- ↑ 어떤 마을에서 괴물이 나와 제물을 바친다는 것을 들은 비델이 자처해서 자신들이 미끼가 되는 중에 트랭크스가 같이 둔 음식 중 사과를 꺼내먹자 오천도 슬쩍 먹으려고 하자 비델에게 뺨을 맞은 것. 이때 오천은 트랭크스도 먹었는데 자기만 맞았다며 참 서럽게 운다. 근데 이건 하나 더 먹기 위한 오천의 거짓 울음이다(...)
어린 놈이 영악해가지고는... - ↑ 1인지 2인지 논란이 있었지만 2로 확정되었다. 자세한 것은 브로리/파워 관련 논란 문서로.
- ↑ 이 피니시 장면은 셀과의 최종결전의 오마주다. 저승에서 아버지의 영혼이 나타나 아들들을 도와주고, 파워로 우위에 있던 적이 순간의 빈틈으로 최후를 맞는 구도가 판박이. 심지어 셀전의 베지터의 역할을 그 아들인 트랭크스가 계승하고 있다.
- ↑ 사실 원작의 흐름상 이 시간대는 매우 짧아서 이런 사건이 들어갈 여지가 없으므로 사실상 패럴렐
아니 애초에 극장판 자체가 패럴렐 맞다. - ↑ 물론 이외에도 패러디는 무지무지 많다. 브로리/MAD 문서 참조.
- ↑ 정확히는 보자크가 퍼펙트 셀보다 강하며, 브로리는 보자크보다 넘사벽으로 강하다고 발언한다. 다만 페럴렐에 불과하므로 그렇게 크게 의식할 필요는 없다.
- ↑ 픽시브 백과사전 브로리 문서 中.
- ↑ 작중의 모든 싸움에서 초사이어인 상태로만 싸우기에 정확히 기본 상태에서 싸운 적은 없다.
- ↑ 제어 장치의 영향에서 벗어나서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 ↑ 이전의 다른 머리색은 아마 제어장치의 영향인 듯하다. 보라색-> 파란색->초록색을 거쳐 본래의 색인 노란색으로 변하는 것은 제어장치의 영향에서 점점 벗어난다는 걸 의미.
- ↑ 최종적으로 초사이어인 브로리와 전설의 초사이어인 브로리 카드를 합친 것보다도 초3 브로리 카드의 수가 더 많았다(...)
- ↑ 초4 손오공,초4 베지터,초3 청년 오천크스,피콜로,미스터 사탄,플레이어 7명(사이어인 남녀 초3,인조인간 남녀,나메크 성인,마인,프리더 족)
- ↑ 잠시 브로리의 대원화를 실루엣으로 보여준다.
- ↑ AF 작중에서도 파이크한이 등장해 초사이어인(전설X) 브로리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며 질문공세를 퍼붓는다.
- ↑ 정확히는 한국의 '없다없다까꿍'에 해당하는 'いないいないバァ'의 "バァ"
- ↑ 공격기가 아닌 것으로는 기뉴 특전대의 유닛기술이 최초.
- ↑ 방어성공시 흐르는 음성. 합성된 괴수 목소리도 아니고, 브로리의 성우인 시마다 빈 보이스로 갸우갸우!!라 외친다(...)
귀엽다직접 들어보고 싶다면 이곳으로 가보자 - ↑ 브로리의 성우인 시마다 빈의 보이스는 서브 이벤트에서만 들을 수 있다.
- ↑ 이 부분은 후차적으로 추가한 게임 오리지널 설정으로 얼버무렸다.
- ↑ 원문 대사는 まずお前から血祭りにあげてやる. 번역하기 어려운 비유법 문장이고, 의역해서 '피떡으로 만들어주마', '피의 축제의 제물로 올려주마' 등 번역의 바리에이션이 많다. 원문을 최대한 살리면 '피축제를 열어주마' 정도. 저 피축제(血祭り)는 브로리계의 고유명사(?)급의 입지를 가지고 있다.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심의때문인지 "카카로트, 우선 너부터 상대해주마. 각오하고 있어라."로 번역되었다.
- ↑ 다음 장면은 오공을 머리째 잡아 들어올린 뒤 툭 놓고 어퍼컷으로 배를 때려 박살내는데, 이때 연출이 마치 유리가 부서지는 듯한 연출이다.
- ↑ 첫번째와 두번째 극장판을 합쳐서 대사에서 불렀건 외마디로 외쳤건 "카카로트"라고 말한 시간을 모두 합치면 딱 1분이 된다.(...) 첫번째 8 카카로트 + 두번째 14 카카로트 + 세번째 1 카카로트 = 총 23 카카로트
- ↑ 극후반에서 손오공이 일행들의 파워를 나눠 받고 파워업하자 나온 머리카락 색깔. 브로리가 이 순간에만 전력을 다해, 힘이 덜 해방되었던 형광빛에서 금색으로 변했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근데 그렇게 변한 뒤에 단 한번도 때리질 못했다실제로 7년 뒤에는 머리색이 아예 금색으로 변하여 제어장치의 영향일 가능성이 크다. - ↑ 두번째 극장판 작화때문에 그런지 동인계에서는 다른 브로리들보다 피부색이 짙게 그려진다.
갸루 패션그리고 가슴팍에 붉은색 상처가 나 있게 그려지는 편. - ↑ 토리야마 원작에서는 버독이 몰래 보낸것으로 나오지만, 극장판이니 코야마의 설정을 존중한다.
버독 자체가 토리야마가 만든 캐릭터가 아닌건 넘어가자 - ↑ 위험한 두사람~의 오공은 진짜인지 환상인지 확실하지 않다.
- ↑ 이후 후술하는 문장 중에서도 작중 직접적으로 모습을 보이지 않은 브로리는 파란머리 상태의 브로리를 말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여기서 브로리가 은하를 어떻게 얼마나 파괴했냐 어쩌냐의 관해선 브로리/파워 관련 논란으로.
- ↑ 작중 브로리가 제어된 상태라는 걸 생각하면 파란머리일 것이다. 전설의 초사이어인은 컨트롤의 벽을 뛰어넘은 상태라고 작중에서 파라가스가 여러번 발언한다.
- ↑ 초사이어인이 되었다는 걸 생각하면 초사이어인 설정상 유년기(약 6살)시절부터 전투력 300만을 넘겼다는게 된다. 브로리 전용 배율이 존재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있지만 공식적인 설정은 없다.
- ↑ 다만 그 후에는 주먹으로 똑같은 곳을 한대 더 맞았으나 멀쩡했다.
그야 노멀과 초사이어인이니까 - ↑ 이 연출은 당시 브로리만 나왔고 두번째 극장판의 변신 씬에서도 같은 절차를 보인다. 다만 이후 보자크 전때나 버독의 변신 씬, GT의 오공 때도 비슷한 연출이 나왔는데도 상대에게 이런 배경이나 주위 변화에 대한 지적이나 반응이 없는 것으로 보아, 브로리를 포함해 단순한 연출이라는 주장이 더 강하다.
- ↑ 드래곤볼 히어로즈의 코믹스에서는 이에 착안한 건지, 브로리가 초사이어인 4로 변신하면 원래는 비라는 날씨 자체가 생길 수 없는 공간에 엄청난 비와 함께 천둥번개를 몰고오는 묘사가 나온다. 최신화 시점에선 브로리 전용의 특수연출이다.
- ↑ 다만, 이는 파라가스의 해설에서도 알 수 있듯이 순혈 사이어인으로써 베지터가 전설의 초사이어인에게 가지는 경외심 때문일 수도 있다.
- ↑ 애니판 한정.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아주 잠깐 변신한 적이 있었다.
- ↑ 사실 뒷설정을 고려하지않으면, 제어당하던 파란머리때부터 은하를 파괴했는데 그보다 강한 전설의 초사이어인이 된 브로리는 최소 전단계보다 훨씬 강할것이기에 이런 생각은 당연하다. 이때 이 파괴에 대한 상관관계는 브로리/파워 관련 논란 참조.
- ↑ 전투력 1만 8천의 베지터가 지구를 파괴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정도는 프리더전 이후의 Z전사 대부분이 작은 기공탄 하나로 가능한 일이다.
- ↑ 극장판 설정상 이 극장판의 배경은 셀게임 개최 며칠 전의 시간이다.
- ↑ 물론 이런 대사는 다른 극장판이나 적들을 상대로도 제법 나왔다. 단, 이 경우는 브로리의 파워도 파워지만 그 포악한 성격까지 염두해서 말했을 확률이 높다.
- ↑ 셀의 경우는 상반신이 날아갔지만, 이는 쏘지못한다고 방심하다가 순간이동 에네르기파를 맞았다는 것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 ↑ 사실 갓난아기 시절에도 별의 폭발에서 살아남았다.
- ↑ 프리저조차 별의 폭발에 휩쓸릴 것을 두려워하여 힘조절을 했던 것을 생각하면 행성의 폭발은 드래곤볼 세계관 내에서도 치명적인 파괴력이다.
- ↑ 이때 형광색이던 머리가 금빛으로 변한다.
- ↑ 이때 브로리의 기가 폭발함과 함께 주위에서 검은 구체가 터지는 듯한 연출이 있었기에, 카운터의 충격으로 오공일행의 기가 브로리에게 흘러들어가 자폭한게 아니냐는 주장도 존재한다. 물론 공식설정은 아니다. 명치를 맞으며 아기시절을 떠올리는것을 보고 브로리 팬덤에선 '공격당한 부분이 아기시절 칼에 맞은 곳이 아니냐?'는 의견 또한 존재한다. 묘하게도 실제로 위치가 비슷하지만, 이 또한 공식설정은 아니다.
- ↑ 이 항목의 내용은 극장판에서 보인 것만 적어야 하므로, 전 극장판에서 브로리가 죽거나 완전히 리타이어 한것처럼 나오니 이 사실은 2번째 극장판을 설명하는 이쪽에 적도록 한다.
실제로 추가 설정이기도 하고. - ↑ 브로리가 지구에 도착한 7년전부터 이상기후가 발생했다고 나타데 마을의 촌장이 발언한다. 이것이 브로리가 변신을 하면 날씨가 변하는 것과 관계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존재한다. 다만 적었다시피 기도 의식도 없는 상태인 브로리가 어떻게하여 이런 현상을 일으켰는지는 알 수 없기에 정확한 이유는 설명하지 못하는 추측이다. 작중에선 각성한 브로리가 있는 지대가 점멸하며, 빙하를 통해 브로리의 기가 이동하는 듯한 연출이 있었다. 그렇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깨어있는 상태고, 의식을 잃은 상태에는 기를 사용할수 없기 때문에 결국 이유는 알 수가 없다.
- ↑ 팬덤에선 여자라서 봐주었다는 의견과 해동직후라 힘이 제대로 나지 않았다는 의견이 양립중이다.
- ↑ 처음에는 오천과 트랭크스가 노말상태였고 나중에는 초사이어인으로도 변했지만 여전히 밀렸다.
- ↑ 기를 느끼는지에 대해서는 불명이나 브로리의 아버지인 파라가스의 경우는 기라는 개념을 알고 있었으며, 브로리 본인 또한 1기에서 기가 상승해 흘러넘친다는 발언을 한다. 다만 후자의 브로리 발언은 기의 개념보다 파워 개념이 아닐까라는 시선도 있다. 물론 기의 개념을 아는 것과 느끼는 것은 다르지만, 이 경우 기를 느꼈다면 트랭크스를 단번에 찾아내야 했기 때문. 다만, 이마저도 트랭크스가 숨기위해 기를 최대한 죽이고 있었다면 설명은 가능하다. 여담으로 PSP용 게임인 진무도회에서는 18호가 브로리를 상대로 도망치며 '적(브로리)은 기에 의지해서 이쪽을 찾는다'라고 발언한다.
- ↑ 자신의 힘으로는 브로리를 쓰러뜨릴 수 없어 마그마를 이용한다는 대사를 하였다.
- ↑ 기절한 오반이 구출받고 정신을 차릴 정도의 시간
- ↑ 게임에서는 이때 사용하는 기술이 기간틱 미티어라는 필살기로 등장한다.
- ↑ 이때의 오공이 진짜인지 환상인지는 알 수 없다. 작중에서 나온 모습으로는 브로리가 하늘에서 내려온 오공을 보고 '카카로트!?'라며 반응하며, 드래곤볼은 빛을 발하고, 전투 후 하늘로 솟아 흩어진다. 공식적인 발언에 관해선, '야무치&오룡의 제작일지'라는 DVD 공식 사이트에선 '저승에 있는 오공의 서포트가 눈물겹다', 대전집 6권에서는 '진짜였을까 아니면 환상이였을까...'라고 서술되어 있다. 기타 공식매체의 그림에선 간간히 오공의 머리에 링이 달려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사실 이미 사망한 상태였던 보자크편에서도 위기에 처한 오반을 구하러 저승에서 이승까지 순간이동으로 달려왔으며, 이때도 머리에 링은 없었다.
- ↑ 브로리 팬덤에선 단순 카메하메하의 위력이 아니라 뒤에는 태양, 앞에는 카메하메하라는 거대한 압력에 심장이 견뎌내지 못하여 파열. 그렇게 사망한 뒤에 산산조각났다는 주장 또한 존재한다. 당연하지만 공식설정은 아니다. 이건 쿠우라나 베이비의 경우도 마찬가지.
- ↑ 작품 내적으로는 초사이어인 3가 완성되었을 쯤이다. 그 다음 극장판인 쟈넨바편에서 오공이 자신을 지금껏 초사이어인 3가 되게 만든 것은 마인부우 뿐이라고 발언하지만 드래곤볼은 같은 적이 나오는 시리즈가 아니면 극장판간에 거의 연계가 되지 않는다. 어디까지 추측만 가능할 뿐.
- ↑ 대표적으로 프리저의 경우 가장 강한 최종형태에서 가장 체구가 작으며, 마인 부우도 설정상 가장 강한 건 오반 흡수 상태지만, 실질적으로 최종보스 보정을 받는 형태는 가장 작은 순수한 마인 부우이다. 그나마 좀 덩치가 큰 편인 셀의 경우에도 덩치는 3가지 형태가 모두 비슷하지만 완전체만 다른 형태에 비해 유독 말쑥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다만 원작을 벗어나 극장판으로 눈을 돌리면 의외로 한 떡대하는 보스들이 많다. 예를 들자면 가릭 주니어, 슬러그, 쿠우라, 인조인간 13호, 보자크 등.
- ↑ 걸쭉하다(ドロドロ)or진흙(どろ)+브로리(ブロリー)=도로리(ドロリー)
- ↑ 복슬복슬하다(もふもふ)+브로리(ブロリー)=모후리(モフリー)
- ↑ 손오공+오공 : 약 10,000장, 베지터 : 약 7,500장, 브로리 : 약 6,600장, 손오반+오반 : 약 5,400장, 트랭크스(미래+현재) : 약 4,600장, 피콜로 : 약 4,000장, 버독 : 약 2,600장 , 프리더 : 약 2,600장, 셀 : 약 1,500장, 마인부우 : 약 810장 (2015/8/20 완전 일치 검색 기준) 단, 손오공의 경우 원전의 손오공이나 타 작품의 손오공도 포함되어 있어서 완전한 집계는 어렵다. 부분 일치 검색의 경우 프리더(フリーザ)는 포켓몬 쪽의 프리저(フリーザー)가 걸리며, 셀의 경우는 '셀'룰로이드,'셀'프,베르'세르'크,란도'셀'마저 걸려버리기 때문에 완전 검색 이외에는 답이 없다.
- ↑ 정확히 말해 우리나라 말로 자연스럽게 고치면 "최고거든요"이지, 영어로 보면 His Power is Maximum이라는 같이 잘 쓰이지 않는 단어들의 어색한 조합이다. 게다가 maximum은 보통 max로 줄여져서 쓰이는데 8살짜리 꼬마가 maximum이라고 썼기에 더 아스트랄 한 것.
- ↑ 극중 고정적으로 나오는 사이어인이 머리를 부딪혀 착해진 손오공과 오랜 지구생활로 성격이 바뀐 베지터뿐이라서 잊혀지기가 쉽지만, 사이어인이란 종족은 굉장히 자존심이 높다. 특히 애니판에서는 이런 성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베지터왕이 프리저 일당을 습격한 것도 아들인 베지터를 도구취급해서가 아닌 자신이 모욕을 받았기 때문이란 점을 상기하자.
- ↑ 셀전~마인부우전에 와서는 전투력 1만이란 수치에 대한 경외심이 많이 희석되는 느낌이 있지만, 드래곤볼의 우주에 있어서 전투력 1만이란 숫자는 절대 무시하지 못할 수준이다. 지구에 찾아와서 손오공과 피콜로를 개떡으로 만든 라데츠가 고작 전투력 1500이었던걸 생각해보자.
- ↑ 4~8살로 추정되는 나이에 초사이어인 변신이 가능했다. 즉, 당시부터 전투력이 300만 이상이었다는 것.
- ↑ 후에 메인 작가 중 한 사람인 salagir가 밝힌 바에 의하면 이 무한증가 설정은 원작과는 관계없는 드래곤볼 M의 독자적 설정이라고 한다.
- ↑ 전설의 초사이어인은 아니다.
- ↑ 아기이던 시절에 동족들에게 숙청당하지 않은 건, 사이어인의 기술력이 떨어져 스카우터가 존재하지 않아 전투력을 측정할 수도 없었기에 브로리가 강한지 약한지를 몰랐기 때문.
베지터가 착해서 살려줬다던가 하는게 아니다 - ↑ 특히 R2 특수기가 무식하게 강력해 힐데건이건 거대 원숭이건 브로리 해금하면 날매귀로 모든 미션을 클리어 가능하다.
문제는 싱글 게임이 개떡같이 어려운데다 더럽게 재미없다 - ↑ 별 상관없어 보이지만, 게임 타이틀에 따라선 육탄전 콤보여부에 따라 넣을 수 있는 데미지가 3~5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한방 한방이 아픈 대신 실질적으로 넣는 데미지는 적다는 이야기. 거기다 브로리는 되려 덩치가 커서 상대입장에서 콤보를 구겨넣기 정말 쉽다(...)
하지만 콤보 경직을 엿먹이는 슈퍼아머가 출동한다면 어떨까?아,앙대!하지만 이 슈퍼아머가 생각만큼 좋지는 않다. 상대의 공격력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슈퍼아머가 깨지고 경직에 걸리기 때문. 없는 것보다야 낫지만 메이저 캐릭터들은 대체로 초2 이상이라 효과를 보기 힘드며, 일부 게임에선 필살기 데미지가 센 대신 기모으는 속도가 느리다. 단 슈퍼아머 제약이 없는 시리즈에서는 많이 세진다. 배틀 오브 Z라던가... 또한, 애초에 브로리의 플레이스타일 자체가 약공격을 슈퍼아머로 몇번 맞아주다가 강공격으로 상대를 다운시키고, 그 사이에 기 채우고 필살기를 난무해댄다는 점에서 콤보 자체가 브로리에게 그리 중요한 문제는 아니다. - ↑ 스탯이 분명 높은 편이긴 하지만, 그렇게까지 좋냐면 남들 2배나 그런 것은 아니고 초2보다 좀 강한 정도의 데미지이다.
사실 초2보다 강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높은 수준이다똥파워인건 사실 초3,초4 상태 한정. 다만 대부분의 게임에선 브로리는 초사이어인이나 전설의 초사이어인 상태로만 등장하기 때문에 게임 시작부터 초2급의 파워로 상대를 때릴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메리트로 작용한다. 처음부터 변신단계가 설정 가능한 게임에서는 크게 의미가 없긴하지만, 상대가 초3이라도 접전을 벌일 수는 있는지라 메리트는 없어도 못쓸 정도는 아니다.상대가 오지터&베지트거나 퓨전 합체를 시전하면 그런거 없고 패드를 놓으면된다.사실 이 경우에는 딱히 브로리가 아니여도 다 때려치지만 그건 대충 넘어가자애초에 게임 자체적으로 변신형태가 선택 가능한 시점에서 이건 브로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캐릭터에 적용되는 문제이다(...) 거기다 평소엔 같은 초2급 데미지라도 체력이나 방어력, 필살기 데미지가 남다르기 때문에 전체적인 스탯으로 보면 굉장히 강력한 편. - ↑ 초3,초4같은 바리에이션 제외. 하지만 브로리가 점점 푸시를 받으며 은근슬쩍 파워레벨이 오르고있다(...)
- ↑ 통상:3 / 초1:4 / 초2:5 / 초3:6 / 초4:7
- ↑ 참고로 풀파워 프리더와 완전체 셀은 같은 4이다. 퍼펙트 셀은 5.
- ↑ 이쪽은 파워:A,스피드:S
- ↑ ↑・X・↓・B・L・Y・R・A
- ↑ 그리고 이 커맨드는 DS로 발매 된 드래곤볼 改 얼티밋 무투전에서 부활했다.
- ↑ 초무투전 2의 발매년도는 브로리 첫번째 극장판&보자크 극장판이 개봉한 1993년이다. 하지만, 극장판과 스토리가 전혀 이어지지 않기때문에 패럴렐이라고 봐야 옳다.
- ↑ 다만, 원작과 약간의 차이점이 있는데, 원작과는 달리 태양이 아닌 마그마에 빠진다. 결국 브로리는 죽지않고, 마그마에서 기어나와 복수를 되씹는 부분에서 스토리가 끝난다.
- ↑ 브로리가 쿠우라,셀,마인부우까지 전부 죽여버리지만, 막상 가장 중요한 손오공은 심장병에 걸려 결국 사망했다. 그리고 파라가스는 만족할만한 상대와 싸우지 못해 정신적으로 불안정해진 브로리에게, 그 사실을 전하고 만다.
- ↑ 단, 이건 지구의 파괴를 우려해 오공이 제대로 싸우지 못했다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브로리와 싸우며 오공이 "빈틈이 생기면 지구째로 부숴버릴 생각으로 싸우고있어"라며 지친 기색으로 발언하며, 이후 지옥에선 전력을 발휘한 초1 상태에서 브로리에게 승리하기 때문. 초2 오공과 동급의 전투력인 마인 베지터가 한방에 브로리를 날리기도 했지만, 이쪽은 오공과 싸우느라 브로리가 지친 상태를 기습했었던 것을 감안하자.
- ↑ 게임을 해봤으면 알겠지만 쟈넨바의 영향으로 적 캐릭터는 전부 죽어도 지옥에서 다시 부활한다. 즉, 마인 베지터에게 기습당해 한번 죽었던 것일 확률이 높다.
- ↑ 이 상황을 본 모 우주제왕 프모씨는 "맹수가 나비와 함께 놀고있군요"라고 평했다(...)
- ↑ 심지어 이땐 쿠우라마저 명령에 반항했지만, 브로리는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못했다(...)
- ↑ 기력 MAX&카드보정 없음&손오공 상대 기준으로 최대 1,920 대미지를 입힌다. 초2 소년오반의 부자 카메하메하와 공동 1위. 그 뒤를 잇는게 초4 손오공의 용권(1,677 대미지)이며, 그 다음이 슈퍼 베지트의 스피리츠 소드(1,590 대미지)이다. 이 게임 궁극기 대미지의 평균이 1200대인걸 생각하면 나름 상당한 화력. 여기다가 카드로 궁극기 보정까지 주면 말 그대로 깡화력이 되어버린다. 사실 드래곤볼 최고의 명장면으로 회자되는 부자 카메하메하도 아닌, 단순 극장판 캐릭터의 궁극기가 초4 오공이나 베지트보다도 강력한 시점에서 제작자측이 브로리를 얼마나 파워형 캐릭터로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 단 평범하게 나오는 대미지는 아니고 궁극기 사용중 다시 한번 공격키를 눌러 추가 대미지를 주는 2단 구성을 이용한 궁극기이며, 이 추가 대미지를 이용할 시 기력이 추가로 1칸 더 소비된다. 기력 5칸짜리 일반 궁극기는 초2급. 단순히 2단 구성 궁극기면 다 대미지가 높게 나온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같은 2단 구성인 오천크스 흡수 부우의 궁극기 대미지는 1,334이며, 초3 오천크스는 1,566, 버독이 1,355로 브로리의 궁극기는 독보적인 위력을 자랑한다. 여담으로 이전 문서에는 브로리가 궁극기를 명중시키기 가장 어렵다고 적혀있었으나, 실제로는 지속시간이 긴 에네르기파나 직선상으로 즉시 발동되는 쟈넨바 등의 궁극기를 제외한 모든 궁극기의 명중률은 그닥 좋은 편이 아니며, 가장 궁극기를 명중시키기 어려운건 오천크스이다. 괜히 오천크스의 필살기로 구속기술인 갤럭티카 도넛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 ↑ 단, 일부 예외는 존재한다. 풀파워 프리더는 초1급이지만 슈퍼아머를 부수는게 가능하고, 데브라는 초2급이나 아머를 부수지 못한다.
- ↑ 그런데 이 영상에서 브로리를 쓰러뜨린 건...
- ↑ 게임 클리어 후 드래곤볼을 모아 신룡을 출현시키고 "최강의 적과 싸우고 싶어" 선택지를 선택.
- ↑ 사실 육성만 잘했으면 60대여도 깰 수는 있다. 물론 최강장비 맞추고 온갖 아이템들로 도핑을 해댄다는 전제하에.
- ↑ 베지터와 처음 대치했을 때 오공의 전투력은 8000이다. 그 시점에서는 계왕권을 끝까지 사용해봐야 4배까지밖에 사용 불가능했던 오공은 기껏해야 전투력 32000 밖에 낼 수 없다. 거기에 계왕권을 3배 이상 사용하고 난 오공은 몸이 그로기 직전까지 갔다. 멤버중에 가장 강하다는 캐릭터가 이정도인데 그 가장 강하다는 캐릭터에게는 이미 넘사벽이 베지터부터 시작해서 (큐이<굴드<도도리아<자봉<리쿰,바터,지스<기뉴<프리저<<<<<<<(넘사)<<<<<<<브로리) 이렇게 넘사벽이 11개는 놓여있는 상황이다. 물론 그 시점의 멤버들이 모두 힘을 합쳐 덤빈다 해도 못 뚫는 넘사벽들이다. 차라리 브로리 대신 타레스를 넣었다면 그나마 쓰러트릴 수는 있겠지만.
- ↑ 동인작품인 드래곤볼 M에서 조차 태양을 빗겨나가서 살아남는데 여기선 태양에 박혀도 사지 멀쩡한 채 죽을 고비의 파워업까지 달성해서 돌아온다(...)
이렇게 가끔보면 공식이 동인보다 더하다 - ↑ 원작 상의 오공이 나메크성의 드래곤볼에 빈 3번째 소원인 '자신과 프리더를 제외한 나메크 성의 모든 사람을 지구로 탈출시켜달라'는 소원.
- ↑ 불가사의 어드벤처의 타레스는 어시스트 캐릭터임으로 제외.
- ↑ 피라후가 드래곤볼을 모아 악당들을 부활시키며 "여기에 되살아난 악당들의 잠재능력을 해방"이라는 소원을 빌었는데, 위에 써있듯이 브로리는 그 당시 멀쩡히 살아서 버독과 함께 행동하고 있었으며, 이 스토리에서 손오공과 브로리는 성인이 된 이후로는 초대면이다.
- ↑ 브로리와 함께 행동하는 버독이 프리저에게 당했었다고 입증했지만, 과거에 갔다가 돌아왔다는 발언으로 보아 에피소드 오브 버독과 같은 과정을 거쳤을 가능성이 높다.
- ↑ 잠재해방 프리저가 얼마나 강하냐면, 초사이어인 2 손오공,베지터를 동시에 간단히 제압해 썰어버릴 수 있다! 심지어 잠재능력이 해방된 라데츠마저 부우전 이후의 노멀 오공을 터는 수준이다.
- ↑ 이 때 주인공이 트랭크스와 대화를 하면서 브로리를 보고 "브로콜리?"라고 묻는 선택지가 존재한다. 원작 극장판에서 무천노사가 치던 개그에 대한 오마쥬.
- ↑ 그전까지 가장 강했던 것은 파워 12000,합계 17200인 '손오공 초사이어인 갓'이었지만, JM7탄에서 SEC 초사이어인 4 브로리가 등장하며 순위가 하락했다.
신보다 강한 악마의 위엄다만, 캐릭터들마다 각자 고유의 어빌리티로써 올릴 수 있는 파워치는 카드에 표시된 것과 다르기에, 일정 조건하에 변동하는 수치를 포함하면 브로리의 전체 능력치가 1위인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피콜로대마왕의 어빌리티인 '대마왕 풀파워'는 시작과 동시에 파워를 15000 업.신이랑 악마보다 강한 대마왕의 위엄다만 이 경우는 매 라운드가 지날 때 마다 파워가 반토막이 나기에 상승한 파워를 계속 유지하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브로리도 3라운드 이전까지는 파워가 그 절반이하 수준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파티가 3~4라운드에서 승부를 본단 걸 생각하면 그렇게 아쉬운 성능은 아니다. - ↑ 옥션 시세로 매긴 랭크(14/12/10 기준).
- ↑ 이때 초사이어인 4 손오공과 베지터를 함께 넣어 유닛 공격으로 일격을 노리기도 한다.
- ↑ 이 경우엔 오지터만 갖고있는 것이 아니라 브로리 프렌드 혹은 오지터를 리더로 두고 브로리를 서브로 사용하는 경우일 확률이 굉장히 높다. 오지터는 전체공격 필살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 오지터 자체만 보면 무도회에 있어서 다른 초격전 탑티어와 크게 다를 것이 없다. 하지만 오지터도 브로리와 같은 기력+3 리더스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은 오지터를 리더로 두고 서브나 프렌드의 브로리를 이용해 전체공격을 가하는 전법을 사용해서 랭킹 상위에 자주 오르는 것.
- ↑ 엄밀히 말하자면 얼티밋 오반때부터 저격 어빌리티가 없다면 대미지가 대폭 감소해서 들어가는 식으로 밸런스 조치가 되면서 구슬리더들이 사장되어갔다. 그래도 중간에 나온 비루스나 초3 베지터 초격전에선 통하긴 했다만 너무 불안정해서 이미 사장되었었다.
- ↑ "턴 시작 시"라고 적혀있지만 매턴 발동된다. 다만, 중첩이 아닐뿐인데 이는 브로리도 마찬가지라 마인 베지터의 단점이 되지는 않는다.
- ↑ 순수 공격력+패시브 발동 시 - 브로리 : 12,243 / 베지터 : 11,289. 공격력 50%up 쌍리더 적용 시 - 브로리 : 187,144 / 베지터 : 148,715
- ↑ 쌍오지터 리더 덱의 필살기 맥스 오지터의 소울 퍼니셔가 2페이즈부터는 꼴랑 300의 대미지 밖에 입히지 못한다.
- ↑ 같은 역속일 경우 오지터는 속성 무시 패시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브로리가 뒤떨어진다.
- ↑ 필살기를 제외한 피격시 필살기의 대미지 60~80프로에 육박하는 초절대 위력의 스피릿 소드로 반격을 해댄다. 게다가 페스한정 근력 초3 베지터나 구슬리더 중 하나인 민첩 골든 프리저가 제한적인 조건으로 대미지 80%감소라는 최상급의 패시브를 발동시킬 수 있는 반면, 초베지트는 피통 저하나 턴에 상관없이 상시 대미지를 감소시키는 미친듯한 탱킹을 자랑한다. 허나 대신 필살기 맞으면 대미지 경감이 안되서 한방에 훅가버려 필봉 아이템이나 천하제일 무술대회 소년편 보상인 드라큘라(R등급 민첩속성)이 반 강제적으로 필수가 되었다.
- ↑ 기력을 11로 딱 맞춰야한다.
- ↑ 일부는 프리더나 셀을 몰라도 브로리라는 캐릭터는 MAD로 접해서 아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다만 이 경우 드래곤볼이나 브로리라는 캐릭터 자체에 애정이 생길 경우는 적으며, 그저 개그캐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인기나 호감은 몰라도 최소한 인지도 만큼은 오공이나 베지터 못지 않다고 봐도 무방하다.
- ↑ 이는 돗칸배틀이 릴리즈 될 당시 신규게임 버프로 한번 찍었던 1위를 제외하고 유일한 10위권 내 진입 기록이다.
- ↑ 이름은 '최강 라인업 투표'라지만 사실상 인기투표와 다를 것이 없다.
- ↑ '伝説の超サイヤ人'을 구글 이미지 검색에서 정확도 순으로 100개를 세보면 브로리:81/손오공:9/버독:3/기타:7로 나온다.(15/12/5 기준).
- ↑ 진지한 브로리를 주제로 하는 2차 창작물을 칭한다.
- ↑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브로리를 전설의 초사이어인 형태로만 기억하고있기 때문에, 브로리의 인기는 미형 악역 속성과는 관계없다는 주장도 있다. 그와 반대로 바이오 브로리를 근거로, 미형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인간형이었던 것이 인기의 요인 중 하나라는 주장도 있다.
- ↑ 그런데 브로리의 변신 후 모습도 초사이어인 3단계 미래 트랭크스와 판박이다. 의외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얼굴만 따로 붙여보면 동공과 더듬이 한가닥 제외하면 그냥 동일인 수준이다.
- ↑ 이후, 차갑고 파괴적인 사이어인이란 컨셉은 드래곤볼에서 엄청난 지위를 차지한다. 당장 타레스나 버독만 보아도 근처에 굴러다니는 원작 캐릭터들에 비해 넘사벽의 인기를 자랑한다. 이는 착한 사이어인의 신이라는 초사이어인 갓의 컨셉에 반대되어, 현재 갓의 저조한 인기에도 영향을 주었다.
- ↑ 초사이어인 상태였던 브로리가 진심으로 파라가스를 때렸다면 눈하나 잃는 정도로 끝날 턱이 없다. 이 때 경악하는 브로리의 표정에서도 고의로 파라가스를 해쳤다는 인상을 느낄 순 없다.
- ↑ 물론 그 직후 사태를 파악하고 소리를 지르며 일어나려 했다. 그러나 이는 브로리도 파라가스에게서 위협을 느꼈다는 뜻인데, 만일 브로리가 전투력의 차이로 파라가스가 공격할 리 없다고 생각했다면 그냥 쳐내고 비웃어 넘길 수 있는 상황이었다. 즉 이 때 브로리가 놀란 것은 파라가스가 자신에게 무슨 짓을 저지르려고 했다는 사실 그 자체에서 당혹스러움을 느낀 것이라 보는 것이 타당하다. 이는 실수로 파라가스의 눈을 다치게 했을 때의 경우도 마찬가지.
- ↑ 특히 실시간 애니메이션 세대들은 몇화에 걸쳐 질질 끌어대던 Z의 전투신들을 30분 가량으로 농후하게 압축시킨 브로리의 무쌍을 보며(심지어 이쪽은 마지막 혼신의 일격을 받기전까진 상처하나 입지않는다) 상당한 충격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 ↑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선 프리저가 트랭크스에게 너무 맥없이 당해 죽어버렸기 때문에 오마쥬인가에 대해선 의문의 여지가 많다.
- ↑ 일명 '브로리빠', 일본에서는 'ブロリー厨', 'ブロリー信者' 서양권에서는 'brolytard', 'broly-fan boys&gilrs' 등으로 통한다. 최근 국내의 커뮤니티 드래곤볼 갤러리에서는 브산당이라고도 한다. 다만 후술하듯 厨&信者나 tard&-fan boys&gilrs는 브로리 팬덤에만 붙는 고유별칭이 아니다.
- ↑ 한때 이 브로리 신격화의 반동으로 브로리 팬 자체에 대한 인식도 나빠졌었다. 아무 잘못없는 브로리 팬마저 브로리를 추켜세우는 듯한 말을 하면 브로리 빠라고 폄하하며 브로리 팬덤 자체가 사장될 뻔했던 것. 지금은 예전에 비해 나아졌다곤 하지만 아직까지도 브로리 팬에 대한 국내 취급은 영 좋지못하다. 아무런 상관없는 팬까지 싸잡아 브로리 빠로 모는 짓은 브로리 빠들의 신격화를 위해 타 캐릭터 깎아내리기와 별 다를 바가 없다. 양측 다 이런 짓은 하지 않도록 하자. 물론 밑에서 설명하듯 여기에는 양쪽 다 이유가 있긴하지만, 그렇다고 이런 행위가 정당화 되는 건 절대 아니다.
- ↑ 브로리로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브로리가 18호와 싸우면 진다는 소리와 마찬가지이다.
- ↑ 고한의 마지막 드래곤볼,부르마의 드래곤볼 등
- ↑ 전설의 초사이어인은 따로 있고 그 전설의 초사이어인은 브로리라는 식으로 묘사되는 브로리 본편이나 각종 매체에서 브로리를 전설의 초사이어인이라 소개하는 문구등으로 인해 원작의 초사이어인들을 전설에 못미치는 듯이 표현하는 모습들.
- ↑ 사실 비루스의 외형이나 작중 행적을 두고 비교하면 브로리가 더 무섭기도 하지만 각본가가 원작의 캐릭터보다 자신이 만든 오리지널 캐릭터가 더 무섭다며 대놓고 인터뷰 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 행동이다.
- ↑ 간단히 설명하자면 'アイドルのあずささん'이라는 단어는 '아이돌의 아즈사 씨'가 아닌 '아이돌인 아즈사 씨'라고 번역된다.
- ↑ 예를 들어, 셀 VS 오반이나 베지트 VS 오반 흡수 부우 에피소드 등.
- ↑ 다만, 이후 2015년 3월 1일, 신극장판 부활의 F 개봉 기념으로 프리더의 성우인 나카오 류세이를 초청한 '프리더님 강림제'라는 생방송이 열리면서 유일한 사례는 아니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