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랑

1 소개

내 딸, 금사월의 등장인물이다. 아역배우 김지영[1]이 연기한다.

2008년생. 나이 : 8 ~ 9세. 주오월(이홍도)과 임시로의 딸이자 임우랑의 누나이다.

2 전개

전작 왔다! 장보리 때와는 다르게 엄마인 주오월이 학교로 찾아오자 전작의 친엄마 유년기 때처럼 머리는 그게 뭐냐느니 영어학원은 언제 보내주냐느니라고 핀잔을 주었다. 전작하고 비교해서 보면 기분이 정말 묘하다.

손재주가 정말 좋다. 별명이 맥가이버다. 임시로가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와서 깽판을 쳐 고장낸 텔레비전을 고치기도 하고, 동생 임우랑이 주기황의 고물상에서 주워온 로봇청소기를 수리하기도 했다. 주기황의 고물상에 있는 고물들을 쓸수 있는 물건으로 수리해주고 컴퓨터용 모니터와 마우스를 얻었다. 정작 원하는 컴퓨터는 못 얻었다.

유권순이 보육원 붕괴사고 현장에서 주워다 책상다리로 쓰던 CCTV에 녹화된 테이프를 재생하였는데 그 내용이 보육원 붕괴사고 당시 오혜상이 보육원 원장실 문을 철사로 걸어잠그는 장면이었다. 주오월이 그 영상을 보려는 찰나에 임시로가 방으로 들어오는 바람에 보진 못했다. 하지만 결국 주오월이 그 영상을 보고 오혜상의 악행을 알아버리게 된다.

주오월이 일하는 공사현장에 따라 갔다가 동생 임우랑과 함께 봉숭아 물을 들였는데, 과거 오혜상이 보육원 붕괴 전날 했던 "봉숭아 물이 다 들기 전에 비가 오면 죽는다"라는 말을 했고, 그때 지나가던 오혜상이 그 말을 누구에게 들었냐고 추궁했고 결국 이홍도가 주오월임을 알게 되었다.

임시로가 집안 살림살이를 몽땅 털어먹는 와중에도 금사월의 배냇저고리와 보육원 사고 당시 CCTV는 동생이 개집에 숨겨두었다. 덕분에 오혜상의 정체와 악행이 담긴 증거가 사라지는 위기는 무사히 모면했다.어른들보다 더 똑똑하다

하지만 최신화에서 임시로가 도망간 이유를 어머니 주오월이 못난 탓이라고 몰아붙였지만[2] 주오월이 공사장 사고로 머리를 다치자 자신이 한 말을 후회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엄마가 좋아하는 물건을 가져가면 깨어날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심정에 개집에 숨겨둔 CCTV와 배냇저고리를 챙겨 병원으로 갔는데 하필 집에 몰래 숨어들어가 있던 오혜상이 그 물건들의 존재를 알아버렸다. 그리고 결국 오혜상이 배냇저고리를 훔쳐다 불태워 없애버려고 했다. 하지만 타다 만 배냇저고리는 신득예가 회수했다. 오혜상의 악행이 담긴 결정적인 증거물인 CCTV도 남아있다.

주오월이 뇌수술 후 유아시절로 퇴행한 모습을 보이자 자신이 어머니에게 한 폭언때문에 장난치는거 아니냐면서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경찰 조사에서 금사월이 혐의를 덮어쓰자 자신의 어머니를 바보로 만들었다면서 금사월을 원망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주오월이 걸핏하면 우는 모습을 보이자 이럴거면 깨어나지 말던가라고 하며 짜증을 퍼부었다. 여러분들 얘 위에서 반성한 애 입니다

그리고 하교할때 주오월이 뒤쫒아 오는데 책가방을 아기라며 "무겁다"라고 하면서 들어주는데 그러다 넘어진다.
그 모습을 다른 아이 두명이 보고 웃자 "우리 엄니 놀리지마!!다쳐서 그런거라고!"라면서 갱생여지를 보여줬으..나 주오월이 땅에 떨어진 사탕(남자아이에게 준 사탕)을 털자 갑자기 혼자서 뛰어가버린다!개다가 또 "이럴꺼면 왜 깨어난거야!!"라면서 뛰어가버린다 갱생을 밥말아먹고 발암을 먹었다,하지만 어린 마음에 그럴수도 있으니 변호의 이유는 있다.

얼마 후 숨바꼭질을 다른 아이들과(+임우랑) 하다 주오월이 자꾸 아이들이 숨은 자리를 알려줘 아이들이 재미 없다며 화내는 것 때문에 한 자리에서 가만히 있으라 말한다,개다가 한 아이가 집 가서 치킨을 먹자는 유혹 말 때문에 둘 다 가고,밤이 다 돼서 집에 오자 자신의 할머니가 "우랑이랑 네 엄마는 어디갔나?"란 말에 이제서야 꺠닫고 비를 맞으면서 찾다가 주기황의 고물상에서 주기황이 주오월이 여기 있었다며[3]말하고,주오월이 언니다!! 라면서 안기자 미안하다면서 펑펑 울고 다시는 엄니 안 버린다고 안아준다.아싸 주오월 가족 한명 갱생
그 후에는 갱생한 흔적을 보이면서 주오월을 보호 중(주오월이 금빛보육원 붕괴 당시 CCTV영상의 오혜상을 보자 발작을 일으키며 우는데 그때 냉수를 가져 온다고 뛰쳐나가는 둥). 메데타시 메데타시
임시로가 주기황과 주세훈에게 두들겨맞고 이리저리 방황하다 왔으나 주오월 장례식때 찾아오지도 않았다면서 아버지로 받아주지 않으려 하였다.

51화에서 임시로가 할머니가 쓰러졌다는 속임수에 주오월집에 달려갔으나 임시로를 단칼에 거절한다. 5년후 타임워프에서는 영어캠프에 간지라 안 나온다.

  1. 왔다! 장보리에서 장비단 역을 맡은 아역배우이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듯한(...) 사투리는 바로 그 때문이다.
  2. 다만 아직 어린아이이고, 그놈의 아버지 때문에 가정환경이 환경이다보니 어린마음에 어머니를 원망한것으로 보인다.
  3. 자꾸 임미랑이 가만히 있으라는 장소에서 안 나오려해 고생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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