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炳瓚
1 소개
대한제국의 복벽주의 독립 운동가이자 구한말 의병장. 본관은 평택이다.
2 행적
1905년 을사조약이 강제로 체결되자 스승인 최익현에게 합류해 의병활동을 하였다. 최익현과 함께 정읍과 순창을 장악하였지만 고종의 군대 해산 권고 칙지를 받은 최익현이 고심하였는데 남원에서 대치한 부대가 하필 대한제국군(진위대)이라 동족과 싸울 수 없다고 판단한 최익현이 투항을 결정하자 그에 따랐고 체포되어 최익현과 함께 쓰시마 섬에 유배되었다.
1907년에야 그는 쓰시마 섬에서 풀려났고 스승이었던 최익현은 풍토병으로 사망 하였다.
1910년 경술국치가 일어나자 고종은 밀지를 보내 그에게 의병 투쟁을 지시하였고, 1912년 임병찬은 고종의 지시에 따라 독립 의군부를 만든다. 이 행적으로 한국사 근현대사 교육상에서는 복벽주의의 대표적 인물로 지목된다.
그는 거문도에 유배되어 단식한 끝에 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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