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비 관련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학원. 보통 수요가 많은 자동차정비기능사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그보다 한단계 위의 산업기사도 다루는곳이 있다. 하지만 산업기사 자격증은 정비 기능사를 딴 다음 현장(정비소 같은 관련 직종)에서 2년 이상 일하면서 독학이란 요소를 더 얹어야 한다.[1]
그리고 여유(?)가 되는 곳은 중장비학원을 겸업하기도 하는데 중장비 쪽과 필기 내용이 겹치는 게 많기에 필기는 중장비 수강생들과 함께 듣기도 하며, 실기의 경우 각종 이론과 더불어 학원 내에 마련된 각종 차체 부품들을 만지작 거리거나 분해 및 해체, 재조립을 반복하여[2]기초적인 감을 익히지만 이것만 만진다고 해서 시험에 합격하기는 힘드니 적당히 만지자. 그 후 학원 근처에 마련된 차량[3]에 가서 엔진룸 및 하체, 범퍼 등을 뜯었다가 재조립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원장이나 강사, 지인이 자동차 정비소와 연계됐다면 직접 정비소로 가서 해체/조립 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