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자격의 등급 | |||||
기능사보 | 기능사 | 산업기사 | 기사 | 기능장 | 기술사 |
기초사무 및 전문사무 |
産業技士
Industrial Engineer
국가기술자격 통합등급으로는 기능사의 위, 기사의 아래인데 기술계로 볼지 기능계로 볼지 다소 애매하다. 98년까지 자격을 취득한 사람들은 기능사 1급, 기사 2급으로 각각 자격증을 취득했다.2000년대의 신규 취준생이 현장 나갔다가 들었던 그 기사 2급, 기능사 1급으로 말하는 이유가 바로 이거
1 개요
국가기술자격의 등급으로 기능사보다 위이며 기사나 기능장보다 아래 등급의 자격증. 기사와 기능사의 중간적 성격을 띠고 있으며, 시험 수준은 전문대학 졸업 정도로 보는듯 하다. 응시 자격도 관련학과 전문대졸[1], 관련학과 4년제 이상 1/2 수료가 있으며[2] 경력으로는 관련경력 2년 이상이나 기능사 취득 후 1년 이상.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입상시에는 바로 해당 종목의 산업기사를 취득할 수 있으며, 전국기능대회 입상자나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입상자는 실기가 면제된다. 커트라인은 필기의 경우 각 과목당 40점씩 하여 총 점수 60점, 예를 들어, 과목당 20문제에 4과목이라 할 시 각 과목에서 최소 8개 이상 맞음과 동시에 48 문제를 맞히면 된다. 실기 또한 60점 이상을 획득하면 된다.
영사나 잠수처럼 산업기사가 최상위 등급인 일부 종목을 제외하면 대부분 기사 이전에 거쳐가는 자격증이며, 전문대졸 구직자의 경우 공업계열이라면 취업을 위해서 따두는 것이 좋은 자격증.[3] 특히 전기처럼 자격증 대우가 좋은 경우에는 전기산업기사, 전기공사산업기사를 취득하여 쌍산기라는 말을 쓰기도 한다.[4]
공무원 시험계에서도 9급이라면 기술직 응시 시 산업기사도 기사처럼 5점의 가산점이 존재하기 때문에[5] 어려운 기사시험 대신에 많이 응시하는 수준이다.
2006년부터도 정보기술분야(정보관리기술사, 컴퓨터조직응용기술사, 정보처리기사, 정보보안기사, 사무자동화산업기사 등)에 한해 모든 학과가 관련학과로 인정된다.
여담으로 사회조사분석사 2급이나 컨벤션기획사 2급 같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기능사/산업기사/기사 등의 명칭이 없는 자격증은 산업기사에 준한다. 1급의 경우는 기사에 준함.
1999년 국가기술자격 개편이 있기 전에는 산업기사의 전신격으로 다기능기술자(多技能技術者, Technician)도 존재했다. 국가기술자격 개편 때 폐지했고 이미 있는 다기능기술자는 죄다 산업기사로 바뀌었다. 기사 2급과 기능사 1급 역시 산업기사에 통합되었다. 예를 들어, 1995년 신설된 메카트로닉스다기능기술자는 기계전자기능사 1급과 통합되면서 메카트로닉스산업기사로 바뀌었고 이것이 2008년에 생산자동화산업기사에 통합되었다.
2 여담
간혹 고3 현장실습이나 실업계고 졸업하고 취업나온 신입생이 기능사 자격을 가지고 있는데, 기능사보 자격을 갖고 현장에서 수년간 일한 사람보다도 작업을 몰라서 고3 현장실습생이나 취업생이 기능사보 밑에서 일하는 해프닝도 자주 벌어졌다.
그런데 기사 2급을 취득한 이공계 대학 졸업자나 이공계 전문대 졸업자가 현장에 와서 기능사 1급[6]의 밑에서 일하는 일도 있었다. 이런 문제점들이 지적되어 1998년 5월 9일 자격법이 개정되어 기능사 1급과 기사 2급을 산업기사로 통합하게 만든 원인이 됐다.
3 대한민국 산업기사 자격증 종류
자세한 종류 및 일정은 해당 항목 참조.
4 나무위키에 등재된 산업기사 자격증
- ↑ 정확히 말하면 전문대 재학생의 경우 졸업반 1학기 개시 이후. 덕분에 2월에 (산업)기사 필기 시험을 쳤다가 응시자격 미달로 합격이 무효될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하여, (산업)기사 1회 필기시험은 무조건 3월 1일 이후에 편성된다.
- ↑ 어차피 4년제 학생들의 경우 산업기사 없이 3학년 마치고 바로 기사 준비한다.
- ↑ 경력이 없는 한 산업기사가 한계기 때문에 전문대졸 취업시장에서 최상급 자격증이니까.
- ↑ 같은 종목의 기사 자격증을 취득한 쌍기사에서 유래.
- ↑ 정보기술 분야 자격증을 정보화 자격증 가점으로 받을 때는 예외로, 1점이다.
- ↑ 기능사 2급을 취득하고 현장에서 수년간 일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