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이미지 | 실제 상품 |
홍보용 이미지는 무중력 상태에서 찍었다는 루머가...어디서 많이 본 로고
받고나서 패티가 하나밖에 없길래 담당자한테 클레임걸었는데 담당자가 빵을 들어보니 그안에 작은패티가 하나 더 있었다..
1 개요
롯데리아의 햄버거 메뉴. 구성은 번+양상추+소고기 패티 두 장+치즈+토마토+피클+소스.
2 특징
'두툼한 두 개의 쇠고기패티에 치즈를 더하고, 야채와 토마토를 곁들여 정통 버거의 맛을 즐기기 원하는 버거 매니아들을 겨냥했다' 라고 설명되어있다. 일단 딱 봐도 알겠지만 맥도날드의 간판 상품인 빅맥의 데드 카피인데, 빅맥과는 달리 중간에 빵이 없고 토마토가 추가되었다. 인터넷 등지에 시식후기 등을 검색해보면 위의 상품견본 두께의 1/3쯤 되는 처참한 몰골을 볼 수 있으니 주의. 단, 맛만 놓고 보면 훌륭한 편이다. 치즈와 치즈소스가 어우러진 맛은 빅맥과 겨뤄볼 만하다는 평. 그놈의 양에서 차이가 크다보니.... 다만, 매장에 따라 버거의 퀄리티는 차이가 나기 마련이다. 딱지마냥 꾹꾹 눌러서 주는 지점도 있고 정상적으로 나오는 지점도 있다. 옛날엔 많이 그랬지만 요즘 롯데리아는 대부분 꽉 눌려서 나오는 일은 없는 편.
출시 당시의 가격은 단품은 2900원, 디저트와 음료를 더한 세트 메뉴는 4500원. 현재는 단품 3800원, 세트 메뉴는 5800원이다. 다른 버거에 비해 단품과 세트의 가격차가 크다. 기사
그래도 자이언트 더블버거가 잘 팔리기는 하는 듯. 새벽 시간대에 할인되는 버거 중에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1] 사실 알고 보면 롯데리아의 햄버거 중에서 칼로리 높고 포만감 높기로는 다섯 손가락 안에는 드는 제품.
2007년 8월 20일에 출시되었는데 항목은 6~7년만에서야 작성되었다. 많이 까이기는 하지만 인기가 없다고 하기에는 애매모호한데, 다이어트하는 여성들이 빅맥의 식감을 대체하기 위해 찾던게 이 버거이기 때문이다. 도대체 다이어트하는데 햄버거는 왜 찾는거야... 햄버거 찾는 사람들이 다이어트 성공했다고 말한 적은 없다 물론 이 버거의 호불호성을 생각해보면 그간 항목이 없었을 만도 하다.
여담으로 패티가 두 장 들어가고 레시피 과정이 상당히 복잡한 축에 들어가서 바쁜 시간대에 이 버거를 시킨다면 귀가 좋은 위키러는 아마도 주방에서 욕하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을 것이다.(...)
2015년 5월 제품 리뉴얼을 위해 역사속으로 사라진 버거가 되었다. 원조 빅불보다 가격이 싸고 토마토도 있고, 유로피언치즈버거보다도 저렴해서 나름 인기 좋던 버거였기 때문에 즐겨먹던 사람들은 많이 아쉬워하는 중.
위의 첨부사진을 봐서 느낌이 온 사람도 있겠지만 로고에 롯데 자이언츠의 폰트를 그대로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