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헐크의 적수
Zzzax
1973년에 첫 등장했다. 뉴욕의 원자력 발전소를 덮친 한 테러리스트가 폭발 사고에 휘말린 후 변한 존재다.
살아있는 전류체로서 원피스의 자연계 능력자처럼 공격을 흘러보낼 수 있고, 고전압의 전류 공격을 하며, 전류를 흡수함으로써 보다 강해질수도 있는 능력을 가졌다. 헐크마저 고전할 강함을 지닌 존재.
참고로 2003년 이안 감독의 헐크(실사영화)에 등장한적이 있다. 데이빗 배너가 전류를 흡수하여 변한 모습이 바로 영락없는 이 녀석. 정확히는 앱소빙맨과 설정을 섞은 거다(…).
애니메이션 어벤저스 어쓰 마이티스트 히어로즈 초반에 등장하며 큐브에 가혀있었지만 브레이크아웃으로 탈출하고 마침 큐브에 갇혀있던 배너 박사를 공격한다. 그러나 이후 배너가 헐크가 되더니 화면은 리더가 여러 카메라 영상이 나오는 방에 있는 장면을 비춘다. 그리고 그 영상 중 하나에 작스가 헐크에게 얻어터지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
얼티밋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에선 헐크가 처음 나타났을 때 싸우고 있던 적으로 출현. 당시엔 전력을 흡수하면서 몸을 거대화 시키다 스파이더맨이 전력을 더 흡수하게해서 몸을 터지게 한다.
어벤저스 어셈블에서도 등장. 이번에도 에너지를 흡수하다, 오딘이 궁니르로 에너지를 잔뜩 줘서 터졌다.
얼티밋 스파이더맨 시즌 3에선 콜렉터와 그랜드 마스터의 게임에서 적으로 잠시 등장한다.
3D 애니 아이언맨과 헐크에서는 하이드라 잔당의 두 과학자가 우연히 만들어냈지만 제어 불가능이라서 튀고 결국 헐크와 아이언맨이 처리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물리친줄 알았지만 아이언맨의 갑옷에 달라붙어서 아이언맨 전용 헬리캐리어에 침투, 헬리케리어를 지배하고 개조, 전 도시의 전력을 흡수하려 하지만 아이언맨과 헐크의 집요한 공격으로 축적된 전력를 모두 소모. 소멸한다.
2 동유럽권에 있는 국가기관
위 사진은 벨라루스 민스크에 있는 작스(ЗАГС)이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공산권 국가에 존재하는 호적등록 전담기관.
러시아어 : отдел записи актов гражданского состояния(오뗄 자삐시 악똡 그라쟌스코고 쏘스또얀냐).
우크라이나어 : органи державної реєстрації актів цивільного(громадянського) стану{오르하늬 데르쟈브노이의 레예스뜨라취의 악티우 쯰비르노호(흐로마댠스코호) 스따누}
러시아어로 된 정식 명칭을 줄인 것이 Загс(Zags; 작스)이다. 우크라이나어 약어로는 Рацс(Ratss; 랏츠)인데, 발음 때문인지 중간의 цивільного를 громадянського로 바꿔서 Рагс(Rahs; 락스. 정확히는 랗스에 가깝다. Parc가 아니다. 또 이것도 아니다)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작스'라고 불러도 통한다. 보통 호적 등기소라고 번역하므로 한국 실정에 맞게 말하면 가족관계등록부를 전담하는 등기소 같은 곳으로 생각하면 된다. 한국은 법인등기를 법원 등기소에서 담당하는데, 작스는 이것의 개인판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하다. 그렇다고 한국처럼 법원이 관할하는 것은 아니다(법무부 관할).
내부를 살펴보면 한국과 달리 서류 접수, 증명서 발급을 전담하는 창구 같은 것은 없고, 모조리 일반 사무실처럼 되어 있다. 하다못해 양식서류나 안내문조차 구비되어 있지 않다(단, 각종 안내용 게시판은 있다).
가족관계등록사무를 전담하므로 혼인신고도 이 곳에서 받는다. 따라서 예식장을 겸영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