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곰자리인 봇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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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1.4M
체중 : 28kg
출신지 : 작은곰자리
무기 : 어머니의 유품인 검은 백합

울트라맨 레오의 등장 어린이 우주인. 등장 에피소드는 20화.

원래는 작은곰자리에 사는 우주인이나 황소자리괴수 도규가 그의 어머니를 살해해서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우주선을 타고 도망쳤지만 우주에서 도규의 공격을 받아 홋카이도에 불시착했다. 인간 소년으로 변신하여 홋카이도의 원시림 속에 은거하고 있었으며 거기서 모자와 만나 친구가 되었다.[1]

곰들과 함께 지내면서 다른 동물들을 보살피는 역할을 맡고 있었으나, 도규의 음모에 휘말려 자신이 목장의 소들을 죽인 범인으로 몰리게 된다.[2] 인간으로 변신한 도규의 정체를 단번에 파악하고 자신을 죽이려고 달려드는 도규를 피해 달아났지만 이 과정에서 새끼곰이 도규에 의해 죽고 만다.[3]

슬픔의 눈물로 어머니의 유품인 검은 백합을 피워내는데, 이것이 도규와 싸우다가 일시적으로 시력을 상실하여 위기에 빠진 레오가 역전을 하게 된 실마리가 되었다. 그 후, 지구에 사는 것이 어떻겠냐는 단의 권유를 거부하고 지구에는 슬픈 추억이 많다면서 자신의 별로 돌아간다.

울트라 세븐과는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이며[4] 지능은 용모와 비슷하게 지구인 소년 정도. 이 때문에 오오토리 겐모로보시 단 이외의 인간이 있는 장소에서 단에게 "세븐! 저 녀석이 도규야!"라고 불렀다.[5]

배우는 코야마 나기사(小山 渚). 이름의 유래는 코로봇크루.[6]
  1. 태어난 고향이 작은곰자리이다 보니 곰에게 애정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것일 수도 있다. 본편에서는 새끼곰을 목줄에 묶어 같이 다닌다.
  2. 물론 장본인은 도규다.
  3. 인간으로 변신한 도규가 휘두른 도끼에 나무가 쓰러지면서 거기에 그대로 깔리고 말았다.
  4. 그래서 모로보시 단 대장을 인간의 이름이 아닌 세븐이라고 부른다.
  5. 문제는 이 장면에서 그 누구도 이 말을 신경 쓴 사람이 없었다. 기껏해봐야 겐과 단 본인 정도. 오랜 친구의 정체를 한 순간에 까발리다니...
  6. 홋카이도 원주민아이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