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해폭파

유희왕의 함정 카드.

한글판 명칭잔해폭파
일어판 명칭(ざん)

(がい)
(ばく)
()

영어판 명칭Blasting the Ruins
일반 함정
자신의 묘지의 카드가 30장 이상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 라이프에 3000 포인트 데미지를 준다.

발동 조건이 어렵지만[1] 이 카드를 3장, 아니면 매지컬 익스플로전이나[2] 빛의 봉인벽+라이프 체인저의 조합과 같이 쓰면 그대로 게임 엔드이기 때문에 도서관덱이나 메타모르 포트 원턴덱에 쓰이기도 한다. 문제는 그런 덱이면 매직 템피스터덱 파괴로 이기는 것이 보통 더 낫다는 것.

정 안되겠다면 라이트로드 덱에 보험용으로 넣는 것도 생각할 수 있다. 라이트로드의 공통효과를 고려해볼 때 라이프 8000의 듀얼에서는 후반부에서 덱이 많이 줄어들어 있기 때문이다.

5D's에서 후도 유세이가 사용한 카드.

타카스의 체인 시리즈에 덱이 거의 다 파괴되어 마지막 1장 남은 카드를 드로우한 극적인 순간에 와력의 왕(몬스터 카드, 묘지에 카드 30장 이상 존재할 경우 1턴에 1번 함정 카드를 패에서 발동가능.)의 효과로 패에서 사용해 타카스에게 3000의 데미지를 입히고 듀얼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여담으로 이때 유세이는 반칙에는 반칙으로 대응한다는 식으로 와력의 왕을 소매에 숨겨두고 있었는데, 그런 번거로운 짓 할 거 없이 그냥 세트하고 상대 턴에 발동했으면 됐다(...)

결국 타카스의 덱, 체인덱의 효과 덱 파괴가 되려 자신의 패배를 자초한 꼴이 되고 말았다.

유희왕 ZEXAL 117화에서 과거에 크리스카이토의 듀얼에서 크리스가 사용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카드 번호레어도발매국가기타사항
혼돈의 지배IOC-KR048노멀한국한국 최초 수록
하이그레이드 팩 Vol.2HGP2-KR048노멀한국
  1. 덱을 가는 수단 자체라면 명추리, 몬스터 게이트, 카드 파괴, 메타모르 포트, 마도잡화상인등 꽤 많은 편이지만 그러다가는 이 카드가 갈린다. 이런 경우엔 사이드 덱에 암흑의 가면을 넣어보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다.
  2. 단 묘지에 마법 카드가 25장 이상 필요+패가 0장. 패가 0장이어야 하는 조건은 무의 연옥으로 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