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함정 카드.
한글판 명칭 | 빛의 봉인벽 | |||
일어판 명칭 | 光(ひかり)の護(ご)封(ふう)壁(へき) | |||
영어판 명칭 | Wall of Revealing Light | |||
지속 함정 | ||||
발동시 1000의 배수의 라이프 포인트를 지불한다. 지불한 수치 이하의 공격력을 가진 상대 몬스터는 공격할 수 없다. | ||||
유희왕/OCG 금지제한 | 무제한 카드 | |||
유희왕/TCG 금지제한 | 제한 카드 |
빛의 봉인검처럼 상대의 공격만을 봉쇄하는 카드지만 지속 함정으로 바뀌었고 라이프 코스트가 생긴대신 유지시간이 사라졌다. 즉 상대가 이 카드를 파괴할 수단이 없다면, 적정량의 라이프를 지불해놓은 이 카드 앞에서 상대는 계속 공격을 할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이 경우 이 카드로 지불하는 라이프는 3천 정도가 적당하다. 물론 이렇게 엄청난 라이프 코스트를 지불해놓고 파괴당하면 매우 뼈아프기 때문에, 이 카드를 락 용도로 쓸 생각이라면 잘 지켜야 한다.
이 카드의 효과는 스크린 오브 레드와 비교가 되는데, 둘 다 지속함정이고 공격 봉쇄 효과는 있지만 세세한 점에서 많이 다르다. 그쪽은 공격을 완전 봉쇄할 수 있지만, 매 스텐바이 페이즈마다 1000포인트의 데미지를 받는다. 이쪽은 공격력 상한선까지 라이프를 지불하기만 하면 그 이하는 공격을 봉쇄할 수 있다.
그러나 정작 현실적으로 이 카드를 방어 용도로 쓰는 경우보다는 라이프를 원하는 만큼 지불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채용하는 카드로 쓰인다. 특히나 자폭 스위치를 사용하기 위해 사용하는 카드. 대역전 퀴즈덱에서도 가끔 채용하긴 하지만 함정카드라는 점 때문에 보통은 다른 카드를 사용한다. 활로를 향한 희망과 연계해서 써먹기도 한다.
또는 CNo.39 유토피아 레이, CNo.32 샤크 드레이크 바이스의 효과를 위해 라이프 지불을 사용할 수도 있다. 쉽게 말하면 상대에게 공격 못하게 만들고 웃으면서 혼자 공격하거나...
환경 변화로 밀려난 카드임에도, 오랫동안 제한 카드에서 변동되지 않다가, OCG의 2016년 7월 금제에서 준제, 10월에는 무제한으로 풀렸다. 코나미에서 이제까지 까먹고 있다가 극장판에서 바리에이션(빛의 봉인영검)이 나오면서 기억이 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