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라지의 일종
보통 2~3년이면 수확하는 일반적인 도라지에 비해 오랜 시간 동안 생장한 것을 말한다. 일반적인 도라지에 비해 뛰어난 약효를 가진 것으로 말해진다.
2 브랜드
위의 장생도라지를 재배, 판매하는 브랜드.
재배법 개발자인 이성호가 어린시절,결핵을 앓고있던 동네청년[1]이 오래묵은 도라지를 캐먹고는 3일동안 잤는데 그뒤에 결핵이 완치되어[2] 80세까지 살다간 사례를 겪고 장생 도라지의 효험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세균으로 전염되고 감염되는 결핵이 어떻게 항생제도 없이 완치되는지 따지면 안된다)
그래서 도라지를 키웠는데 보통 도라지의 경우 3~5년내에 죽는다. 그래서 척박한 땅을 골라 3~4년마다 옮겨서 심는 방법을 개발했는데 이렇게 오래 키운 도라지의 경우 일반 2~3년근 도라지에 비해 사포닌이나 다른 성분의 양이 많아 효능이 더 뛰어나다고 한다. 이 약 성분은 21년근이 되었을 때 최고조에 이르기 때문에 상품으로는 21년근을 판매한다.
2.1 만병통치약?
인터넷 검색을 해 보면 이 장생도라지를 먹고 병을 고쳤다거나 엄청난 효험이 있다거나 하는 내용을 꽤 찾아볼 수 있다. 특히 결핵이나 간암을 고친다는 내용이 많은데 이 자체가 만병통치약은 절대 아니다. 일반 도라지에 비해 효능은 뛰어나다고 볼 수 있으나 이 자체로 모든 병에 치료효과를 가질리가 없지 않은가. 홍삼이나 인삼과 같은 약재, 혹은 건강식품으로 취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