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마피

성우는 파닥몬마츠모토 미와 / 이미자(투니버스) / 이재명(MBC) / 정미연(SBS) / 류점희(투니버스 재더빙판)

악마족의 사역마. 오쟈마족의 요정이며 순정만화에 나올듯하게 생긴 마스코트 캐릭터.

한국판에서는 기존의 세 더빙판 모두 통통이었는데, 투니버스 재더빙판에서 쨔마로 변경.

세인트 썸씽포를 노리기 시작했을 당시에는 악마족의 말을 듣고 모든 사랑을 가진 인간에게 빙의해 나쁜짓을 하고 있었지만, 후에 웨딩피치의 브라이들 플래시에 의해 정화된다. 이후는 사랑의 천사들의 서포트를 하게 된다. 그 이후에 다른 악마족의 사역마인 친구들을 만나는 에피소드가 따로 있다.

사랑의 천사들의 서포트 후에는 악마족의 추적을 위해 감지능력을 발휘하면 요정에서 악마의 모습으로 변하기도 한다. 또 사람을 기절시킬 정도의 전격을 발산할수 있는듯하다.

몸이 작고 부드러워서 그런지 히나기쿠의 화풀이를 당하거나 어린이에게 인형으로 오해받아 몸이 끊어질 정도로 잡아당겨지는등 작중에서는 거듭되는 싸움에 시달리는 모모코 일행과는 대조적으로 평소에 시달림을 당하고 있다. 고통이 크면 눈이 돌아가 버리며 일시적으로 기절하기도 한다. 머리회전은 느리지만, 악마족에 관한 지식은 많다. 편식을 하지 않는지 뭐든지 먹을수 있으며 특히 유리가 만든 요리를 좋아한다.

너구리라고 부르면 꽤 자존심이 상하는지 본편에서 그렇게 불렀던 요스케에게 가차없이 철권 제재를 가한적이 있다. 사랑의 천사들에게 대한 호칭은 "~님"이 아니며 그 변형판인 "~챠마"라고 부른다. 모모코 일행이 사랑의 천사로서의 임무를 빠지면 엄하게 꾸짖는 감시자적인 일면도 있다. 애니 오리지널 캐릭터인 쟈마쵸, 쟈마퐁과는 소꿉친구 사이이다. 그래도 레인 데빌라에 대한 충성심이 사라진 것은 아닌지 레인 데빌라를 부를때는 레인 데빌라님이라고 부른다.

DX에서도 당연히 등장하며 모모코의 집에서 살고 있으며 모모코 일행이 사랑의 천사로서의 기억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부엌의 바닥에서 숨어 사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으며 모모코 일행이 자신을 잊어버린것에 섭섭함을 드러내기도 한다. 4화에서는 자신도 초콜릿을 받고 싶다고 말하며 결국 스칼렛에게 초콜릿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