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쟝 카를로 부르봉 델 몬테 (Giancarlo Bourbon del Monte) |
나이 | 25세 |
생일 | 10월 10일 |
혈액형 | O형 |
별자리 | 천칭자리 |
신장 | 177cm |
체중 | 58kg |
취미 | 라디오 듣기, 탈옥 |
좋아하는 음식 | 맛있는 것,잘 불어지는 껌 |
좋아하는 색 | 노란색 |
문신 위치 | 쇄골 |
간부 서열 | 5위 |
남자의 질투는 꼴사납다고?
1 소개
이탈리아계 이민 2세 가정에서 태어났다. 철이 들기 전에 헤로인에 중독된 남자가 집에 쳐들어와 부모님을 살해해 혼자만 남게 되었다. 친척에게 거두어진 뒤, 성 리타 수도원 부속의 고아원에서 자랐다. 16세에 CR-5의 준구성원으로, 그 뒤 구성원이 된다.
럭키독으로 불릴 만큼 운이 좋은 남자.[2] 겉보기엔 칠칠지 못하고, 항상 담배를 물고 있으며,껌을 좋아해서 항상 가지고 다닌다. 기본적으로 겉모습이나 체면에 신경쓰지 않으며 칠칠맞다. 세세한 일은 신경쓰지 않으나 묘한 부분에서 꼼꼼하다. 속기 쉬운 성격이라 손해 보는 일도 많으나 본래는 빈틈 없는 인물. 말도 태도도 경쾌하고 재치 있으며 시원시원하다. 장난기도 많고, 사람을 끌어당기는 친근함이 있어 인간관계도 좋은편.
발군의 기억력을 가지고 있어 한 번 보는 것으로도 외워버릴 정도이다. 두뇌 회전이 빨라 돌발적인 사태에서도 판단과 행동이 잽싸다. 전투능력은 보통은 되는 것 같지만 그렇게 뛰어난 편은 아니라, 뛰어난 머리나 험하게 살아오면서 단련된 눈치, 그리고 천성적인 운으로 상황을 돌파해나가는 타입.
취미가 탈옥. 직접 밥을 해먹는 귀찮음과 삼시 세끼 챙겨주는 형무소의 맛없는 밥 사이에서 저울질을 하다 참을 수 없으면 탈옥 계획을 가다듬어 나간다고 하며, 탈옥이란 점점 어려워지는 퍼즐을 푸는 것과 같은 감각으로 즐긴다고 언급한 적 있다.
인기투표에서는 7일동안 부동의 1위를 고수했다. 얻은 득표수는 4981표. BL 게임에서 공략 캐릭터들이 아닌 주인공이 가장 인기가 많은 건 꽤나 희귀한 경우로, 이러한 점에서도 이 캐릭터의 마성이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2 위치
CR-5의 구성원으로 필두 간부였던 카바리 부하의 유격수, 쉽게 말해 똘마니. 카바리의 비서였기에 말단임에도 불구하고 윗사람들과 안면이 있다. 특히 연장자나 보스에게 평판이 좋으며 귀여움을 받고 있다.
매디슨 형무소에서 복역하던 도중 CR-5의 간부 4인이 오게 되었고,보스의 명령에 따라 제 5위 간부가 되어 나머지 네 사람과 동반해 탈옥하게 된다. 탈옥 성공 후 보스의 자리를 양도 받기로 했으나 보스의 부재로 잠시 보류되었다.
게임 이후의 SS를 보면 제대로 2대 카포 자리에 오른 모양. 쟝이 카포에 오른 후에는 지금까지 유례가 없을 정도로 CR-5가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보스로서 꽤나 잘 조직을 꾸려나가고 있는 것 같다.
3 관계
- 베르나르도 올토라니 - 의지가 되나 좀 글러먹은 아저씨.
- 루키노 그레고렛티 - 오만하고 멋진 사자같은 우두머리.
- 쥴리오 디 본도네 - 시선이 신경쓰이는 매드 독.
- 이반 피오레 - 너 진짜 멍청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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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포일러
사실 CR-5 현 보스이자 초대 보스인 알렉산드로의 친 아들. 언제나 가지고 있는 반지에 줄을 꿴 목걸이는 알렉산드로의 것으로 생전의 모친이 준 것이다. 쟝은 미치광이가 부모님 둘 다 살해했다고 알고 있는데, 기억이 왜곡된당한 모양.
- ↑ 참고로 스즈키 타츠히사가 럭키독에서 쓴 가명은 타다노 도우테이(그냥 동정)
- ↑ 이 운이 어느정도냐 하면 과장된 것이겠지만 마피아들 사이에서는 총알마저 피한다는 소문이 있고, 본편에서는 언제나 죽을만한 위기를 돌파해 살아 돌아오며, SS에서는 차에 운석(..)이 떨어졌으나 조금도 다치지 않고 살아 돌아왔다. 엄청나다.
- ↑ 혈통을 중시하는 이탈리아 마피아의 특성 상 아무리 큰 공을 세웠다 해도 아무놈이나 보스로 세울리가 없다. 그러므로 간부 전원이 탈옥하는 불상사만 없었어도 자연히 친아들임이 밝혀지고 후계자가 되었을 수도 있다.
괜히 고생만 했다는 소리